(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원활한 사회생활 지원을 위해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으로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시설에서 보호 종료된 지 3년 이내이거나, 오는 12월까지 보호 종료예정 청년과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 사례관리 대상으로, 대구시 청소년과의 추천을 받아 총 10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연 3회 지원한다. 행복진흥원은 자립 준비가 미약하거나 사회활동을 이제 막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교통비 지원사업을 3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는 보호종료청년과 더불어 청소년쉼터 퇴소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교통복지사업 ‘다多 함께 대구로路’는 대구시‧(주)DGB유페이‧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통해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활용한 대구시민 복지 증진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사업을 행복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탄소중립 실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All 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5월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6월 2일까지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에 참여할 난임부부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부부와 여성이라면 소득제한,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할 보건소 또는 대구광역시 한의사회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난임 진단서(보건소 난임지원 대상자는 생략), 주민등록등본)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자는 3주간 대구광역시 한의사회의 심의 후 6월 말 발표되며, 7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주 1회 지정된 한의원을 방문해 한약 복용(전액 지원) 등 체계화된 한의학적 난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단, 침, 뜸 치료는 제외된다. 한편, 대구시는 2009년 전국 최초로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총 754명(쌍)의 난임부부가 참여했으며, 이 중 128명이 임신에 성공하여 16.9%의 성공률을 달성했다. 조경선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한방 난임 프로그램을 통해 난임부부가 건강한 임신에 이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과 모성 건강증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월 22일 한국산업단지 대구지역본부 대강당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과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달서구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공고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구축 및 운영 사업에 지난 4월 최종 선정돼 대구성서산단 내 2천㎡규모의 거점공간을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22일 한국산업단지 대구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사업 추진을 위해 달서구를 비롯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등 6개 기관이 모인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대구성서산단 내 구축될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고성능컴퓨터 등 장비를 구축해 미래차, 로봇 등 지역 특화산업 분야 정보통신기술 융합 제품 설계·해석, 가상검증, 시제품 제작 서비스를 지원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보급·확산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258억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대구광역시는 5월 20일 오전 11시 2.28기념중앙공원 청소년광장에서 ‘제11회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하고, 1부 행사로 ‘제35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문화축제는 청소년 달을 기념하여 시와 구·군 청소년 시설 및 청소년들이 연합해 기획·운영하는 청소년 축제로 1부 행사는 ▷제35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시상식 ▷청소년 대표 4명의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누릴 수 있는 ‘Youth토피아’의 문을 여는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청소년문화축제에서는 학교 및 각 지역을 대표하는 20개 청소년 동아리의 열정 가득한 공연이 펼쳐졌고, ‘키링·그립톡·마크라메 등 만들기’, ‘심리검사·상담·드론 조종’ 등 22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축제 당일 시상식에서 청소년대상을 수상한 모범 청소년은 총 7명으로 ▷구·군청, 학교, 청소년 단체·시설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학계, 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박형준(남, 대구세명학교 전공과정 2학년)군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학생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소질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진실화해위원회)가 ‘대구‧경북지역 형무소 재소자 희생 사건’과 관련하여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서 유해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1950년 7월경 대구 달성군 가창면 일대에서 사망한 민간인 희생 영령들을 위로하고 유해발굴 사업의 안전을 기원하는 ‘대구‧경북지역 형무소 재소자 희생 사건 유해발굴 개토제’를 5월 24일 오후 2시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10월 항쟁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에서 개최한다. 진실화해위원회에 따르면 이 지역의 매장 추정 유해는 모두 30여 구이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약 6천만 원의 예산으로 6월 중 유해 발굴을 완료할 계획으로, 유해 발굴은 진실화해위원회 발굴 용역을 맡은 (재)선사문화연구원(원장 우종윤)이 수행하는 것으로 전했다. 1기 진실화해위원회가 발표한 ‘대구‧경북지역 형무소 재소자 희생사건’(2010)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형무소에 수감 중이던 재소자와 보도연맹원와 예비검속자들이 1950년 7월 초와 중순 사이에 경북 경산코발트ㆍ가창 골짜기ㆍ칠곡 신동재ㆍ본리동 등지에서 집단 살해됐다. 이들은 대구형무소에 상주하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대구광역시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대구 대표 식품인 ‘대구우수식품’ 2호 인증을 위해 5월 24 ~ 6월 16일까지 희망 기업 및 제품을 공개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식품 외 축산물가공품까지 인증범위가 확대돼 막창 등 축산물제조·가공업소의 가공품도 신청 가능하다.(※ 대구광역시 우수식품 인증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2023.2.28.), 시행규칙 일부개정(2023.5.22.)) ‘대구우수식품’은 2022년 11월 ㈜홍두당의 단팥빵,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의 팔공산명품김치, 성경순만두의 대구전통 납작만두, ㈜풍국면의 풍국면, 농업회사법인 ㈜영풍의 치즈떡볶이 5개 제품이 1호로 인증됐다.(※ 인증기간: 2022. 11. 8. ~ 2024. 11. 7.(2년)) 대구광역시는 안전함, 품질, 지역 대표성을 지닌 ‘대구우수식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그간 ▲공공기관 집단급식소 등 소비촉진 홍보 ▲ 각종 매체를 활용한 대시민 홍보 ▲ 이마트 등 대형마트 입점 지원 ▲ 국내 대표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등 실질적인 매출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했다. 실제 대구광역시의 각종 지원을 발판으로 5개 우수식품의 2022년 대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이 고향사랑기부제 성공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방법으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1월 시행됐다. 행복진흥원 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평생교육 시설 및 공동체들과 고향사랑 기부의 뜻과 의미를 공유확대할 계획이며, 대구시민대학 강사와 수강생에게 제도를 안내하는 등 관련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순천 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겠다.”며 “우리 진흥원은 앞으로도 평생교육 확산을 통한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의 기부 장려 활동으로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부 희망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https://ilovegohyang.go.kr)에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혜택으로는 세액공제(10만 원 이하 전액, 10만 원 초과 16.5%)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자체 선정 답례품이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5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2023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네일, 헤어 등의 뷰티제품 전시관과 중소 뷰티기업들에게 비즈니스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수출·구매상담회 개최, 뷰티인재 양성을 위한 미용기능경기대회,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하는 뷰티체험관,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해외바이어와의 대면상담 기회가 없었던 k-뷰티 기업들을 위해 오프라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 것이 올해 박람회의 특징이며, 이번 행사에는 국내기업 130개사 220개 부스가 참여하고 19개국 27개사 해외 바이어들이 대구를 방문하여, 기업과 1:1 상담 매칭을 통해 1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 계약액을 목표로 한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 말레이시아 등 기존의 수출상담회에 참여해 온 국가는 물론 덴마크, 북미, 인도 등의 새로운 해외시장의 판로를 확대하고, 현대백화점, 이마트, 쿠팡, 롯데홈쇼핑, 11번가 등 22개사의 국내 대형유통업체 바이어들로 구성된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5월 1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신공항이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공항건설단의 사업대행자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 후 “민간업체가 SPC(특수목적법인)에 참여한 후, 공구별로 나눠 동시 착공해서 동시 준공하도록 해야 한다.”며, “대구경북신공항이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2028년 개항까지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세로 속도를 내어달라.”고 당부했다. 교통국의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발급 추진 보고에 대해서는 “7월 1일부터 시내버스는 만 75세 이상, 도시철도는 만 65세 이상 무임승차가 가능하고, 2028년부터 무임승차 연령이 만 70세로 맞춰지는 만큼, 시행 초기 혼란이 없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하고, 상수도사업본부에는 하절기 고온·다습한 기후에 질소, 인, 생활하수 등이 하천으로 유입돼 발생되는 녹조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주문했다. 소방안전본부의 부처님 오신 날 소방안전대책 보고에 대해, “무속신앙의 산 속 촛불기도 등 산불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해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재난안전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대구 거주 청년(만 19~39세)을 대상으로 ‘2023 뜨청열강 : 뜨거운 청년을 응원하는 열렬한 강연’(이하 뜨청열강)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뜨청열강’은 지역적 한계로 인해 유명 강사의 오프라인 강의를 듣기 어려운 지역 청년들에게 현장감 높은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고민 해결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5일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에서 진행되는 ‘뜨청열강’ 1차시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다양한 방송 출연과 학생들 사이에서 수강신청 ‘3초컷’으로 유명한 배정원 세종대 교수의 ‘연애, 사랑 그리고 성(性)’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구글폼(https://forms.gle/UP447KRkjpQNLLJv6)과 온라인 플랫폼(https://study.or.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정순천 원장은 “인문, 문화, IT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대구 청년들의 지역 경쟁력 향상과 진로 탐색의 소중한 기회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5월 15일 오전 11시 영남고등학교 강당(해당관)에서 ‘청년의 꿈’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영남고 재학생, 교직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 시장은 특강에서 가난하고 배고팠던 학창시절 항상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끈기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강조했다. 또, 쇠락한 대구가 다시 한번 일어서 한반도 3대 도시의 옛 영광을 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장의 꿈에 대해서도 학생들과 함께 나눴다. 특히, 정치, 사회 전반은 물론 진로, 꿈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즉답에 나섰으며, 특유의 시원하고 명쾌한 답변으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자아냈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의 청년들이 굳이 서울을 가지 않아도 서울 못지않은 일자리와 주거 환경이 잘 갖춰진 대구에서 청춘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만들고, 나아가 글로벌 시대, 새로운 하늘길을 중심으로 전 세계와 교류,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 감사위원회는 대구미술관 특정감사를 5월 19일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5월 12일까지 예정이었던 이번 감사 중 2개 감정기관에서 각각 진품·위품으로 판정된 작품 3점에 대해 감사 시작과 동시에 추가 감정평가를 진행한 결과 기 위작으로 판정된 1개 작품(김진만 ‘매화’) 외에 2개 작품(이복 ‘그림그리는사람들’, 서동균 ‘사군자’)이 위작으로 판정됐다. 위작으로 판정된 총 3개 작품은 2017년 2명의 개인소장자에게 구입한 것으로 미술관 소장품 관리규정에 따라 계약 취소 및 환수조치하고 매도자의 고의·미과실 여부에 따라 수사의뢰를 검토 중이다. 또, 작품 구입 과정에서 작품수집위원회 심의를 통한 작품 진위 여부가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고, 개인 소장자가 작성한 작품 보증서만을 제출받는 등 구입 절차에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돼 대구미술관 작품수집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모든 작품 중 작품소장이력이 불명확하고 진위 확인이 불가능한 작품(내부검토결과:140점 정도)에 대해 (가칭)진품감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감정 대상을 선정한 후 최종적으로 복수의 전문 감정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2023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영남권 최대 규모인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네일, 헤어 등의 뷰티제품 전시관과 중소 뷰티기업들에게 비즈니스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수출·구매상담회 개최, 뷰티인재 양성을 위한 미용기능경기대회,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하는 뷰티체험관,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해외바이어와의 대면상담 기회가 없었던 k-뷰티 기업들을 위해 오프라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 것이 올해 박람회의 특징이다. 국내기업 130개사 220개 부스가 참여하고 19개국 27개사 해외 바이어들이 대구를 방문하여, 기업과 1:1 상담 매칭을 통해 1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 계약액을 목표로 한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B2B(기업간 거래)뿐만 아니라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화장품 성분뿐만 아니라 제품 이용 후의 환경까지 생각하는 ‘컨셔스 뷰티’, 비건뷰티·뷰티테크 등 뷰티트렌드 특별관을 조성하여 ‘가치있는 아름다움’이라는 윤리적 소비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2023대구파워풀페스티벌이 5월 1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4일까지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48시간 차없는 거리에서 펼쳐지는 2023대구파워풀페스티벌의 서막을 알리는 전야제에서는 기자간담회를 비롯 해외 초청 팀들의 공연을 짤막하게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대구시티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길을 열고 100인의 시민합창단과 함께 축제를 시작하는 개막식이 펼쳐진다. 14일에는 같은 자리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한 뜨거운 마무리’ 폐막식이 열린다. 시민 주도형,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되는 2023대구파워풀페스티벌은 총 82개 팀이 참가해, 총 상금 1억 5천만 원을 두고 경연 팀 50개 팀, 비경연 32개 팀이 퍼레이드 경연을 진행한다. 일반부, 아동청소년부, 해외 다문화부, 실버부 네개 분야에서 대구 퍼레이드에 파워풀 프레이드 경연팀에는 참가 인원이 3천 명, 대구 퍼레이드 비경연에 참가한 인원도 3천 명 총 6천 명이 참가해서 양일간 걸쳐서 펼쳐진다. 평소에는 차들이 다니는 도로였지만 축제 기간만큼은 푸른 잔디를 깔아서 음료도 마실 수 있고, 또,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무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 문해교육센터는 오는 23일까지 ‘중학과정 문해교원 양성과정’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내 저학력·비문해 시민의 학력인정 기회 확대를 위한 전문교원 양성프로그램으로 기본역량과 전문역량으로 구성된 17개 교과목 총 52시간 연수를 이수하고 문해교육기관 현장실습 15시간을 마치면 ‘중학과정 학력인정 문해교원’의 자격을 부여한다. 대구시민으로 초중등교육법 제21조 2항에 따른 교원자격 소지자 또는 대학 졸업 이후 20주 이상 총 140시간 이상의 문해교육 관련 경력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교원연수를 통해 문해교육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 교원을 양성하여 대구지역의 비문해율 감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