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군위군 편입을 앞두고 상호 교류 방문하는 견학을 군위군과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오는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앞두고 두 지역의 주요 시책 현장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5~6월 중 대구광역시 방문 3회, 군위군 방문 3회, 총 6회에 걸쳐 회당 1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군위군 공무원은 5월 12일을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120명이 대구광역시를 방문하게 되며, 대구광역시청(산격청사), 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근대골목, 대구미술관 등 시책 현장을 둘러본다. 대구광역시 공무원도 마찬가지로 120명이 5월 23일부터 세 차례 군위군을 방문하며, 군위군청, 대구경북신공항 예정부지, 화본역, 삼국유사테마파크, 인각사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재홍 대구시 행정국장은 “7월에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만큼 이번 시책 현장 상호 견학을 통해 공무원 간의 상호 소통·교감을 높이고, 주요 시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어르신 대중교통(도시철도+시내버스) 통합 무임승차’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5월 16일부터 군위군을 포함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제히 통합 무임교통카드를 발급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통합 무임교통카드 발급 대상은 75세 이상(1948년 7월 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이며, 카드 종류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2종이지만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 먼저 실물 카드는 5월 16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르신께서 직접 방문해서 신분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현장에서 즉시 통합 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그리고 실물 카드는 원활한 신청 및 발급을 위해 주민등록상 ‘태어난 월’을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하며, 발급 대상은 월요일(1·2월생), 화요일(3·4월생), 수요일(5·6·7월생), 목요일(8·9·10월생), 금요일(11·12월생) 등 해당 요일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 모바일 카드는 스마트폰으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동의서 작성을 통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어르신 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3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개최되는 5월 13일(토) 00:00 ~ 5월 15일(월) 05:00까지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 ~ 공평네거리)를 전면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교통통제 구간이 축소돼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통제시간은 축제 기간 매일 24시간으로 변경됨에 따라 예년에는 통행이 허용됐던 시간대(00:00 ~ 10:00)에도 통제가 되는 만큼 시민 불편이 예상되므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단의 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승용차 이용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적인 동참이 도심 교통량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임을 고려하여 대 시민홍보 대책에 집중했다. 행사 당일 행사장 주변도로 통행량 집중과 차량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3단계 교통관리 구역(통제선, 근접우회선, 광역우회선)을 설정해, 안내입간판, 현수막, 가로배너를 활용, 사전 우회 안내하여 행사장 주변 도로의 혼잡을 사전에 줄여 나갈 계획이며, 자원봉사자, 경찰, 모범운전자 등 일일 773명이 교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이종헌 정책총괄단장(신공항건설본부장 내정)이 지난 8일 대구MBC 보도국장과 대구MBC ‘시사톡톡’ 프로그램 출연자 등 4명을 대구경찰청에 고소했다고 9일 밝혔다.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대구MBC는 지난 4월 30일 ‘시사톡톡’ 프로그램의 ‘TK신공항, 새로운 하늘길인가? 꽉 막힌 길인가?’ 편에서 신공항특별법의 내용을 왜곡하고 사실이 아닌 내용을 방송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신공항특별법의 성과를 폄훼하고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왜곡·편파방송을 진행함으로써 공무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고 공항 업무 관련 공무원을 대표해 이종헌 본부장 명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이다. TK신공항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대구광역시는 기자브리핑 등을 통해 활주로 길이, 기부대양여 방식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 바 있으며, 특히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이 4월 26일 피고소인에게 직접 설명을 했음에도 사실을 의도적으로 왜곡하여 언론의 정도를 벗어난 편파 허위 방송을 한 데 따른 것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10일자로 하반기 인사를 조기 단행한다. 민선8기 핵심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신공항특별법 통과 및 군위군 편입 등 신규 행정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역량있는 간부 전진 배치했다. 3급 이상은 직무대리 4명, 전보·파견 등 14명 등 18명, 4급은 직무대리 10명, 전보·파견 등 50명 등 60명, 5급 이하는 승진 9명, 직무대리 9명, 전보·파견 등 706명 등 724명이 대상이다. 대구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신공항 건설 중심으로 조직이 역동적으로 움직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신공항이 힘찬 이륙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할 계획이다. ◆ 전문임기제 가급 ▲신공항건설본부장 이종헌 ▲정책혁신본부장 정장수 ◆ 2급 전보 ▲미래혁신성장실장 최운백 ▲행정국 인사혁신과 이승대 ◆ 3급 전보 ▲재난안전실장 김형일 ▲교통국장 김대영 ▲도시건설본부장 김태운 ◆ 3급 직무대리 ▲공보관 정은주 ▲행정국장 이재홍 ▲도시관리본부장 이상규 ▲후적지개발단장 허주영 ◆ 3급 파견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대구정책연구원) 성웅경, 배춘식 ▲보건복지국 보건의료정책과(대구의료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9일부터 10월 1일까지 대구섬유박물관에서 ‘최소한의 옷장’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빠른 소비를 지향하는 패션문화와 패스트 패션(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최근 트렌드를 즉각 반영하여 빠르게 제작, 유통시키는 의류)으로 인해 옷을 쉽게 구입하고 쉽게 버리는 것에 무감각해진 현대인들에게 의생활과 환경을 연결하여 ‘지속가능성 의생활과 웰빙’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체험해 보는 전시로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1부 ‘옷장 채우기’는 의생활에 관한 사람들의 다양한 인식 변화를 가장 개인적인 의생활 공간인 ‘옷장’의 모양과 크기를 통해 살펴보고 현대사회 의생활 문화의 변천 과정을 시대별 복식 70여 점의 전시를 통해 소개한다. 2부 ‘옷장 파헤치기’는 의류의 일생(생산, 소비, 폐기 등)을 소개한다. 의류가 어떻게 생산되고 소비(신체의 보호에서 개성의 표현까지) 되는지 알아보고, 의류폐기물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및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하여 인식한다. 3부 ‘옷장 비우기’는 패션 ‘소비자’로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개인의 사소한 노력부터 재사용, 재활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펼쳐진 ‘2023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 5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7일 밝혔다. 4년 만에 돌아온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한방의 중심, 대구 약령시가 온다! 대구약령시 한방백화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들이 진행됐다. 5월 어린이날을 포함한 황금연휴에 계속된 비로 인해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됐지만, 연인, 가족 단위로 방문이 이어져 차분하게 축제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일본관광객(한방전문가, 언론사)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한방차 시음 등 대구 약령시의 우수한 약재와 한방문화를 체험했다. 5일 약령시의 개장을 알리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약령시 거리를 따라 한방명품관, 한방진료관, 한방식품관, 약초동산, 영플라자, 한방정원, 한방문화관, 총 7개의 한방 테마관이 펼쳐졌다. 특히, 개장 365주년 약령시의 역사와 전통을 재현한 심약관 퍼레이드와 어지전달식, 한약재 진상 퍼포먼스는 외국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한의약박물관 앞에서 펼쳐진 한복 패션 퍼포먼스는 전통의 미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다. 한방의료체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8일부터 19일까지 불법행위 자동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등과 합동으로 시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등에서 불법 튜닝, 안전기준 및 등록번호판 관련 위반 자동차 등을 합동 단속한다. 불법 튜닝 사례로는 전조등(HID 전구) 임의 변경, 소음방지 장치 임의 변경, 차체 너비 또는 높이 초과, 밴형 화물자동차 격벽 제거 또는 좌석 임의 설치, 화물자동차 물품 적재 장치 임의 변경 등이 있다. 안전기준 위반 사례는 철재 범퍼가드 및 스포일러 설치, 각종 등화장치를 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하게 설치·교체하거나 규정된 색상이 아닌 후퇴등, 제동등, 방향지시등 등을 사용한 경우, 등화장치 착색 및 필름 부착, 화물자동차 후부 안전판 규격 미달 또는 후부반사판 미부착 등이 있다. 등록번호판 관련 위반 자동차의 경우는 꺾기번호판, 자동 스크린가드 설치 등 고의로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한 경우, 번호판 스티커 부착, 색바램 및 훼손 등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하거나 그러한 자동차를 운행한 경우가 있다. 이 밖에도 자동차등록번호판 미부착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4일 오후 4시 달성1차산업단지에서 ‘㈜이수페타시스 제4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부가 인쇄회로기판인 고다층 PCB(Printed Circuit Board) 분야 대한민국 선두 기업이자 중견기업인 ㈜이수페타시스가 국내 4번째 제조공장을 준공했다. ㈜이수페타시스가 생산하는 인쇄회로기판(PCB)은 첨단 전자제품 생산에 필수적인 부품으로 최근 미국에서 ‘국방물자생산법’을 발동해 자국 내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는 핵심 품목이다. ㈜이수페타시스 제4공장은 부지 10,024㎡(3,032평), 연면적 14,771㎡(4,468평)에 지상3층 규모로 연구실 등 사무동과 고도화된 PCB 초기공정 설비를 위한 제조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올해 7월부터 본격 생산하여 기존에 비해 40% 이상 확대된 생산능력으로 연간 최대 2천억 원 이상의 매출 증대를 확보하게 된다. ㈜이수페타시스는 최근 급증하는 5G, AI 등의 데이터 수요 확산에 힘입어 지난해 4,972억 원의 역대 최대 매출과 964억 원의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한편, ㈜이수페타시스는 지난 4월 17일 지역 ABB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생태계 기반 형성에 협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교통복지사업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All 타’ 이벤트와 ‘그린(Green) 누리 다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응모 기간 중 교통카드로 월 5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이용한 대구시민 (만 14세 이상)으로 행복진흥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 중 매월 550명씩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환경에 대한 시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의 날(6월 5일)과 푸른하늘의 날(9월 7일)인 환경 관련 특정일을 포함하여 월 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보너스 추첨을 진행하여 100명씩 2회 더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단, 이벤트 기간 중 1회만 당첨 가능하고 1인 1매의 교통카드로 신청 할 수 있다. 미 당첨자는 다음 회차 이벤트에 신청해야 추첨 대상자가 되며 월 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내역이 있는지 확인 후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또, 푸른 세상을 다 함께 만들어 가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11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2023년 대구경북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합동채용설명회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취업 정보를 제공해, 지역 청년들의 채용 기회를 확대할 목적으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게 돼 참가자들은 직접 현장에서 채용상담을 받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으로 이전한 16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대구은행, 한국뇌연구원도 참여해, 지역인재들이 평소에 관심 높은 이들 기관의 채용정보를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채용상담에서는 참가기관별 부스에서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참가자들에게 음료는 물론 이력서 사진 촬영도 무료로 제공한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채용설명회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방법을 소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채용요강을 발표하며, 한국부동산원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취업한 지역대학 선배의 성공사례 발표가 예정돼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MBC가 신공항에 대해 왜곡, 편파 보도를 했다면서 강력 대응하겠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는 ‘대구MBC의 신공항 왜곡, 편파보도에 대하여’라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대구MBC가 즉각 공식 사과하고 500만 시도민이 수긍할 만한 상응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한다. 대구시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대구시는 대구MBC가 요청하는 일체의 취재를 거부할 것이며 일체의 취재 편의도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정에 대한 언론의 왜곡·폄하 보도에 대해서는 취재거부 등 강력한 대응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한편, 대구시는 대구MBC가 4월 30일 시사톡톡이라는 자사 프로그램을 통해 TK신공항 특별법 초안에 있었던 활주로 길이․중추공항 규정 등이 삭제되어 신공항에서 유럽·미주 등 장거리 운항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정부계획 단계 반영사항이므로,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사전타당성 조사에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중대형 공항으로 건설되도록 협의 중이라고 밝히고, 특별법상 기부대양여 차액은 '예산의 범위'안에서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예산이 없으면 지원받을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엑스코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김병철)와 같이 ‘2023 프랜차이즈 대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 도·소매업, 서빙로봇, 무인점포, 창업 컨설팅 등 우수 프랜차이즈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85개사 170개 부스가 참여한다. 전년대비 21% 전시 규모가 증가했고, 프랜차이즈 매장과 판매 상품을 직접 보고 비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정보 및 1:1 상담과 현장 계약 시 가맹비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5월 10일까지 홈페이지(www.kfashow.co.kr) 사전 등록 시 무료입장과 시식·시음 및 밀키트 증정 행사 등 참관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하고, 청년 창업을 계획하는 젊은 층에 맞춰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7,000명 이상의 참관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오후 1시에서 오후 3시 40분 세미나장에서 창업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11일에는 하반기 유망 창업 트렌드와 프랜차이즈 창업 법률 체크 포인트, 12일은 창업의 숨은 인사이트와 노무관리, 마지막 13일에는 프랜차이즈 창업전략과 창업 상권 입지 분석에 관한 세미나도 운영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28일 오전 12시 군위군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진열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원팀을 이루어 신공항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공항이 이전되는 군위·의성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25일 홍준표 시장은 신공항 특별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공항 건설사업, 공항 연결 교통망 개선, 첨단산업 유치계획 등을 점검하면서 신공항 경제권을 조속히 구축하고 신공항의 개항과 동시에 여객·물류 처리능력을 100% 가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홍준표 시장은 “건국 이래 지역 최대 사업인 TK신공항이 성공적으로 건설되기 위해서는 지역 간 연계 협력이 중요하다.”며, “오늘 신공항 관련 지자체장 간 간담회를 계기로 소통을 더욱 긴밀히 하여 대구경북통합신공항건설사업이 막힘 없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27일 시립예술단 종교화합 자문위원회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향후 시립예술단 설치 조례 상의 종교화합 자문위원회 조항은 입법예고(5월10일~20일), 시의회 조례안 심사(6월15일~30일)를 거쳐 오는 7월 경 삭제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2021년 12월 10일 시립예술단 예술감독·단원들의 종교중립 의무를 강조하고 예술계-종교계 간 화합·발전방안 일환으로 시립예술단 종교화합 자문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자 ‘대구광역시 시립예술단 설치 조례’를 개정했다. 그러나, 최근 자문위원회 심의결과 ‘베토벤 제9번 교향곡’ 부결에 따른 공연취소를 계기로, 지역 예술계·종교계를 넘어 전국적으로 해당 위원회 결정이 종교계 위원이 만장일치로 의결하는 방식에 의해 예술인들의 예술표현에 대한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하여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위원회가 본래의 취지였던 자문을 넘어 사실상 구속력 있는 의결 기구로 운영돼왔고, 특히, 종교계 위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하는 현 제도는 사전검열적인 기능을 수행해 예술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헌적인 조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