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3년 4월부터 대구시 반려식물 치료센터 20개소를 지정·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시는 2021년 전국 최초로 반려식물 치료센터를 지정·운영, 2022년까지 3,500회 이상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사업 관련 설문 참여자 749명 중 97%가 ‘매우 만족’, 99%가 ‘추가 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사)한국화원협회 대구지회와 함께 관내 화원 20개소를 대구시 반려식물 치료센터로 지정·운영할 예정이며, 치료센터 현황은 대구시 도시농업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대구도시농업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료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관리가 필요한 반려식물을 가지고 가까운 치료센터에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하면, 세대당 분갈이 1개(크기 20×20㎝ 이내) 뿐 아니라 식물상태 진단 및 치료, 식물관리에 대한 기본지식을 무료로 배울 수 있으며, 추가로 분갈이를 할 경우에는 소정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반려식물 치료센터는 도시농업관리사 등 식물 관련 자격을 갖춘 화원들로 구성해 다양한 식물관리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며, 특히 올해부터 ‘대구도시농업포털’ 누리집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2022년 12월 22일 대구시 토종앱 ‘대구로택시’가 출발한 지 100일, 시민들의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 95%, 불만족 5%로 나타났다. 이용자 17만 37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친절 30%, 안전운전 22%, 최적코스 18% 순으로 나타났으며, 불만족 부분은 불친절과 돌아가는 코스가 각각 2%로 조사됐다. 대구시는 이용객의 불만 해소를 위해 친절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택시 전용 지도의 개발 필요성을 개발업체에 전달했다. ‘대구로택시’ 이용자 실태를 살펴보면, 나이별로는 20대 36%, 30대 26%, 40대 18% 순으로, 성별로는 여성이 48%, 남성 29%, 기타(무응답, 알 수 없음) 23%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앱 사용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이용이 많고, 안전 귀가 서비스 제공에 따라 여성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시에서는 앱 활용 기반이 취약한 어르신 등의 승객 편의를 위해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앱 설치만으로 택시 호출이 가능하도록 하고, 4월부터는 업소에서 대리 호출이 가능하도록 호출서비스를 개선하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시민과 택시업계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1일 서문시장 5지구 옆 큰장삼거리에서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문시장은 조선시대부터 전국 3대 시장으로 오랜 역사를 이어왔으며, 3·1운동, 국채보상운동,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산실로써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품은 역사적 공간으로 1923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여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 기념행사에는 100명의 서문시장 상인을 비롯해 홍준표 대구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서문시장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직접 참석해 기념 축사와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통령 내외의 이날 방문은 지난 1월 11일 김건희 여사가 ‘설날 장보기 행사’로 서문시장을 찾아 4월 1일 시장 이전 100주년 참석을 시장 상인들과 약속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서문시장 100주년 특별사진전’과 ‘큰장 100년의 어제와 오늘을 함께 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기념영상’ 상영, ‘목련의 개화를 통해 큰장의 미래를 함께 열어간다는 의미가 담긴 축하 퍼포먼스’가 시민들에게 선보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대구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티웨이항공이 3월 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본사 소재지를 대구로 이전하는 정관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은 대구공항 활성화와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 ‘티웨이 항공 본사 대구이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주주총회 의결은 협약서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다. 이번 본사 주소지 이전을 계기로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은 현재 대구공항에 취항 중인 국제노선을 조기에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대구·경북지역 항공여객 및 항공물류 수요를 반영한 신규 노선 개설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일정에 맞춰 본사 기능의 단계적 이전과 시·도민 수요를 반영한 미주와 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 개설 및 MRO(유지보수·수리·정밀검사) 사업 확대 등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티웨이항공의 본사 대구 이전을 환영하며, 티웨이 항공이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이 중남부권 중심 공항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등 지역거점 항공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31일 군위군 편입, 신공항 특별법 통과 등 내‧외부 환경변화를 반영하고, 5대 미래신산업 육성 등 신규행정 수요 및 정책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정기 조직 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조직은 본청 3실‧14국‧2본부·89과에서 1국이 늘고 1본부가 줄어 3실·15국·1본부·89과 체제를 갖추게 되며, 총 정원은 6,404명에서 88명 증가한 6,492명으로 조정됐다. 이번 정기 조직개편안은 오늘 31일부터 입법예고를 시작해, 4월 25일 개회가 예정된 대구광역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5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정기 조직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첫째, 신공항특별법 통과 초읽기로 신공항 조직을 확대한다. 통합신공항건설본부를 공항건설단과 후적지개발단으로 확대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기반을 다지는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둘째, 대구 5대 미래 신산업 육성·지원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여 신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혁신성장실과 미래ICT국을 미래혁신성장실로 통합한다. 셋째, 깨끗한 식수 확보, 신천 수질개선 등 맑은물 관련 조직을 통합한다.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30일 상화로 입체화 사업 하도급 826억 원 상당의 공사에 100% 지역업체가 참여키로 코오롱글로벌(주)와 확약했다고 밝혔다. 상습 정체 구역인 달서구 유천동에서 상인동까지 총연장 3,066미터 지하터널로 연결하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 주관사인 코오롱글로벌(주)은 30일 대구시를 방문해, 전국업체를 대상으로 입찰이 진행 중인 개착부(종점, 나들목) 토공업 입찰을 취소하고 대구지역 업체로 제한하여 재입찰하기로 했다. 특수공법 도입으로 지역에 유경험 업체가 없는 터널 본선공사를 제외한 개착부(시점, 종점, 나들목) 토공업과 계측, 건축·기계·전기·조명 등 올해 4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발주하는 826억 원 상당의 하도급 공사는 100% 지역업체가 참여한다. 대구시와 코오롱글로벌(주)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2027년 준공 예정인 상화로 입체화 사업이, 하도급 100% 지역업체 참여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30일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북구 매천동에서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2031년까지 4천여억 원을 투자하여 27만 8천㎡부지에 경매와 가공, 선별 등 첨단 도매유통 시설을 갖춘 도매시장 건립을 목표로 이전을 추진한다. 현재의 매천동 도매시장 부지에 대한 후적지 개발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1988년 개장한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시설노후화에 따른 화재 발생, 부지협소, 물류 및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유통종사자들의 지속적인 이전 요구가 있었고, 시장 인근 주민들도 교통혼잡, 악취 문제로 이전을 간절히 요청해 오는 등 도매시장 이전은 오랫동안 표류해온 대표적인 지역 숙원사업이었다. 최종 선정된 대평리 이전지에는 농식품부의 농산물 선진 유통시스템을 도입하여 21세기형 첨단 도매시장으로 건립한다. 온라인 거래소 개설, 전자송품장, 빅데이터 유통정보시스템 등 스마트 물류시설을 구축하고, 집배송장 및 전처리 시설(세척·선별·가공, 소분·소포장 등) 등 고도화시설을 운영한다. 출하품목 스케줄링, 반입·배송 차량관제 등 물류통합관리시스템을 마련하고 온라인 전문 유통인 양성도 추진한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대구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이하 계명문화대)와 시민 행복 증진 및 전문직업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8일 지역 사회의 공동체 문화 확산과 지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하기 위하여 사회공헌 책무 수행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공헌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 지역 사회의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관한 정보 공유와 공동 활동 등이다. 정순천 행복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교육 인프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계명문화대와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며, “대구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복지 원스톱, 행복 논스톱을 위해 다양한 민관자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 네트워크를 늘려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 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가 주최·주관하는 2023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5월 1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13일, 14일 중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 구간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대구예총은 민간으로 이관되어 개최되는 첫해를 맞이해 대구를 대표하는 시민문화축제로 시민과 시민이 만나고 연결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축제실무단위 뿐만 아니라 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축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축제 ESG경영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계량 가능한 탄소절감효과와 시민참여사례를 목표로 설정하고 실현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힘든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시민에너지를 충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신난Day, 힘난Day’를 슬로건으로 파워풀 대구 퍼레이드, 파워풀 거리 문화제, 파워풀 시민 문화제, 파워풀 세레모니 등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 7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군위군을 위해 대구시민과 군위군민을 연결하고 군위군민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4월 2일 오전 8시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육상경기연맹(WA) 인증 골드라벨로 승격한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는 16개국 184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15,123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는 중구와 수성구 일원을 3바퀴 순환하는 엘리트 풀코스와 마스터즈 하프, 10㎞, 건강달리기에 15,307명이 함께 달리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본격적인 코로나 극복 이후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첫 대회인 만큼 시민들과 마라토너들의 참가 열기가 매우 뜨거웠고 접수기간 내 목표인원 15,000명 이상이 접수되어 안전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마라톤 코스 주변 주요네거리 등을 중심으로 시민응원단의 거리응원과 공연이 계획돼 있다. 학생, 예술단, 놀이패, 봉사단으로 구성된 시민응원단은 각 팀별 재주를 뽐내며 지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출발지인 국채보상기념공원 일대 교통통제는 새벽 5시부터 시작되고 마라톤 코스는 7시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31일 팔공산 일원에서 도시관리본부, 동구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산불위험경보가 ‘경계’ 단계로 유지되는 가운데 봄꽃이 만발하면서 상춘객과 등산 인구가 증가하고, 식목일·청명·한식에 성묘객이 늘어나 산불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대구시는 예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과 산림보호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팔공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한다. 이 외에도 주요 등산로 26개소에서 지역 각 구·군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해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산불예방’을 계속해서 홍보한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고 입산해야 하며, 산속에서 취사나 모닥불·담배를 피우는 행위나 산림인접 100미터 내에서 농산 폐기물 등을 태우는 행위로 대부분의 산불이 발생하기 때문에 ‘설마’하는 마음으로 인화물질을 가지고 산에 가거나 인접지역 소각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산에서 산불을 발견할 경우 119나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은 오는 4월 1일 서구 꼼지락발전소에서 대구 지역 청년 창작자들의 건강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획된 ‘레벨제로’ 프로젝트 오픈식이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레벨제로’ 프로젝트는 청년이 지역에서 태어나 학업을 마치고 지역 내 자립할 수 있는 정착 여건 조성 및 청년 문제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향후 지역 환경·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발굴활성화 및 지역 경쟁력 제고와 함께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레벨제로’ 오픈식에는 대구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리와 내꿈에 태워줄게’, ‘퍼플오션’ 밴드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 운영,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대구 지역 5명의 창작자들의 인터뷰 영상과 창작자의 작업 공간을 엿볼 수 있는 ‘(방을) 보다’ 전시가 다음달 1일 부터 6월 3일까지 열린다. 전시 공간에는 창작자들이 실제 사용한 물건이나 작업물도 관람할 수 있다. 정순천 원장은 “청년들의 꿈은 대구의 미래”라며 “행복진흥원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4월 20일까지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금 가족)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OECD 최저인 0.78명이고, 대구 지역의 조혼인율(인구 1천명당 혼인 건수)은 3.2건으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출산율과 혼인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행해지는 청바지 아카데미는 결혼 및 출산, 가족에 관한 청년들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고 결혼을 실질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결혼 및 출산, 가족에 관한 실질적인 내용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결혼과 재테크(5월 7일) 및 가사법 전문 변호사에게 직접 듣는 법으로 보는 결혼(5월 21일)을 비롯해 체형에 맞는 드레스 피팅 체험(5월 28일)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대구시민 중 결혼을 준비하거나 계획이 있는 예비 신혼부부와 대학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생으로 선정되면 오는 4월 23일부터 7주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접이식 신형 미니벨로를 무료대여 자전거로 신규 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공사는 1,2호선 39개 역에서 총 310대의 무료대여 자전거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배치된 접이식 신형 미니벨로는 길이 1,480mm(접을 경우 880mm), 무게 12kg이다. 기존 무료대여 자전거에 비해 길이는 최고 820mm, 무게는 32% 이상 줄어든 것이다. 특히, 접을 경우 평일에도 지하철을 이용해 1,2,3호선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해 도시철도 수송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신형 미니벨로는 평소 대여 수요가 많은 역 4개 역사(신천역, 강창역, 계명대역, 남산역)에 우선 배치했다. 올해 구매한 미니벨로는 총 22대로, 이용실적 모니터링 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사전에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 ‘이용안내’나 자전거 대여 가능역을 방문해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많은 시민들이 BMW(Bicycle자전거, Metro지하철, Walk도보)이용으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이 도시철도와 무료대여 자전거 서비스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3월 23일 오후 2시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의양관 운제실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계명대학교 제60대 총학생회(회장 김송학)의 초청으로, 준비된 430명 규모 좌석이 부족할 만큼 500여 명이 넘는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굴기(大邱崛起)를 위한 청년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홍준표 시장은 시장 취임 후 직면했던 대구의 암담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던 혁신의 과정과 대구 미래50년 번영과 영광을 위한 대구경북신공항의 새로운 하늘길을 강조했다. 특히, 일방적 강연 중심이 아닌 청년들의 경제, 외교 등 다양한 질문에 응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미래50년 대구굴기 영광의 재현을 위한 청년의 역할을 강조하며, 반드시 꿈을 꾸며 열정적으로 살아갈 때 대구시는 물론, 대한민국에도 희망이 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