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7개국 62개 도시 2,500여 명이 참가한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가 9일 오후 7시 30분 계명대학교 노천강당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는 지난 7월 5일부터 10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두류수영장 등 주요 경기장에서 8개 종목으로 진행했다. 대구시는 국가 중요행사로 지정된 이번 대회의 최우선 목표를 ‘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로 정하고, 국가정보원, 소방안전본부, 대구경찰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협력해 행사장, 경기장, 숙소 등에 200여 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투입, 대회 기간 중 가벼운 부상이 발생한 것 이외 특별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또, 대구시와 지역기업, 체육회, 교육기관까지 모두 참여한 이번 ICG는 대회 참가자 뿐 아니라 자원봉사자 600명, 서포터즈 300명, 통역 115명 등 대구 시민과 주요 기관들이 함께 했다. 27개국 62개 도시 2,500여 명의 참가 선수들은, 첨단기술로 풍성한 볼거리를 보여줬던 지난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열띤 경기와 선수단 숙소가 있는 명교생활관 일대에서 펼쳐진 K-POP 댄스, 드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6일 오후 3시 국민의힘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달서구 시·구의원을 대상으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최종 계획안을 설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대구시의 계획을 공식적으로 설명해주면 좋겠다는 김용판 의원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대구시에서는 정장수 정책혁신본부장과 권오환 도시주택국장이 참석했다. 정장수 본부장은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에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단(페가수스) 전용 경기장인 5천석 규모의 실내체육관과 시민 체육활동을 위한 연면적 4,500㎡ 규모의 실내생활체육관을 건립하고, 두 개의 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는 당초 68,000㎡에서 78,000㎡로 10,000㎡ 확대되고 반면에 매각대상 유휴부지는 당초 90,000㎡에서 80,000㎡로 10,000㎡ 축소된다고 최종 계획안을 설명했다. 또, “홍준표 시정의 제1원칙은 재정건전화다. 빚을 내서 신청사를 짓지는 않겠다는 시장님 원칙도 확고하다. 오늘 제시한 신청사 건립계획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는 재정여건 하에서 신청사를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자 마지막 제안이다.”며, “최종안이 받아들여지지 않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하여 쪽방 주민들에게 에어컨과 전기요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는 ‘2023년 하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쪽방상담소를 통해 에어컨 설치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달부터 전기용량, 쪽방 구조 등을 고려하여 22개동에 에어컨 77대(스탠드형 3, 벽걸이 69, 이동식 5)를 설치하고 있다. 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후원을 받아 쪽방 주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에어컨을 설치한 쪽방에는 7~8월 사용 전기요금을 대당 월 5만 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쪽방은 저층 건물 안에 방을 여러 개의 작은 크기로 나누어서 한두 사람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만들어 놓은 주거 형태로 주로 저소득층이 거주하고 있으며, 1~2평(3.3㎡~6.6㎡) 정도의 좁은 방안에는 열기가 배출되지 않고 에어컨 등의 냉방장치가 없어 폭염에 취약한 구조다. 대구 쪽방상담소가 관리하는 쪽방 밀집지역은 2023년 6월 말 현재 4개지역 쪽방 66개동으로 60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쪽방 생활인 중 남성 550명(91%), 여성 54명(9%)이며 이들 중 기초생활수급자 340명(56%), 65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2021년 전국 최초로 여성안전테마공간 SISO(Safe Inside Safe Outside)를 조성하고, 여성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에 참여할 대구시민을 모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SISO체험은 5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2023년 11월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여성안전테마공간 SISO(이하 SISO)에서는 불법 촬영범죄를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온라인 그루밍 등 여성안전 범죄 예방에 대해 체험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시설인 지하철에서의 범죄예방, 안심초록화장실, ICT 기반의 첨단 범죄 예방 설비 등을 경험해보며 안전의식을 고양할 수 있게 조성되었다. 대구콘서트하우스에 위치한 실내체험공간인 SISO에서 여성안전 체험을 진행하고 안전 인식 및 폭력예방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나아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대구 환경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지역 저소득 장애인에 교통비 3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2023 교통복지사업 ‘다 함께 대구로’의 일환으로 평생학습 과정 성인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4년째 지원 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의 경우 학력 인정 과정 성인 장애인과 더불어 탈시설 장애인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에 확대된 탈시설 장애인 지원대상은 대구시 거주 탈시설 장애인으로 2019년~2023년 사이 자립정착금 지원 대상자이다. 대구시 장애인복지과의 협조를 받아 7개 구(달성군 제외)에서 추천한 65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연 3회 지원한다. 교통복지사업 ‘다多 함께 대구로路’는 대구시, (주)DGB유페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통해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활용한 대구시민 복지 증진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사업을 행복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또, 행복진흥원은 탄소중립 실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All 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9월까지 월 5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이용한 대구시민(만 14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됨에 따라 군위군 전체에 대해 2023년 7월 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하고 향후 5년간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군위군은 표준지 공시지가, 지가변동률, 외지인 거래비율 등이 모두 높아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 성행이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이 우려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허가구역 내 용도지역별 토지의 거래 면적이 도시지역 중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은 200㎡를 초과하는 경우와 도시지역 외의 지역 중 농지 500㎡, 임야 1,000㎡, 농지·임야 이외의 토지 250㎡를 초과하는 경우 거래 당사자는 매매계약 체결 이전 군위군청에 토지거래허가를 먼저 받아야 하며, 허가받은 목적대로 용도별 2~5년간(농업·축산업·임업·어업용 및 주거용 2년, 개발용 4년, 기타 5년) 이용의무가 발생되며, 실수요자의 경우는 허가구역 내 토지의 취득이 어렵지 않다. 한편, 토지거래허가구역 발표 이후의 실거래 신고 건에 대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3년 7월 3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김진열 군위군수,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군위군 주민 300여 명과 화재현장에서 소방관과 함께 활약하고 있는 대구․군위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 대구광역시 교육 인사 100여 명을 초청해 대구-경북 상생․화합 발전의 토대가 되는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에 의미를 더했다. 웰컴 세리머니는 군위군민 대표 두 명이 홍준표 시장에게 군위군 브랜드 슬로건인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목판을 전달하고, 홍준표 시장은 대표 두 명에게 대구광역시의 새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한다는 의미로 꽃목걸이를 전달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개막을 알린 대구광역시는 군위를 활용하여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와 에어시티를 조성하는 등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토대 마련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출법 10개월 해외 각국에서 평생교육 플랫폼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8일 아프리카 잠비아 NGO 대표단 등 5명이 방문해 행복진흥원의 평생교육 시스템과 시민대학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며 자국 접목을 위한 향후 협력 등 관계 증진을 위한 조치를 요청했다. 잠비아 NGO대표단을 이끈 딜런(dylan)씨는 “잠비아의 경우 한국의 70~80년대 경제수준과 비슷하지만 국민들이 근면하고 교육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다양한 국가의 평생교육 시스템을 지켜보았지만 시민 오프라인 강좌를 ‘체험 중심형’, ‘취미형’, ‘전문형’ 등 3단계로 분류해 운영하는 방식은 처음인 것 같다.”며 호평했다. 또, 29일에는 팔라팟 라차폰 부총장, 순티바라콘 공학부 학장, 관차녹 임테이 학술임상연구소장 등 교수단으로 구성된 태국 콘켄 대학 관계자들이 행복진흥원을 찾았다. 태국 북동부에 소재한 콘켄대는 연구중심 종합대학으로 세계 수준의 열대성 질병 연구를 하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행복진흥원 온라인 ‘평생교육 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엑스코에서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산업분야 비즈니스 전시회에는 첨단의료기기전, 치과기자재전 등 800여 부스 350개사가 참여한다. 대구광역시, 국내 중대형 의료기업, 대구첨복재단, 대구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하는 바이오·헬스케어에 특화된 메디스타트업존 조성 및 지역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도 함께 열린다. 협약식에는 신풍제약, 동광제약, 한국파마, 비엘, 지오팜 등 창업주가 대구에서 출향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5개 업체가 참여하며,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대구첨복단지’)내 메디스타트업존 조성, 바이오·헬스케어 특화 창업기업육성 등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번 ‘2023메디엑스포코리아’는 건강의료산업전,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치과기자재전을 통합해 전시면적 20,000㎡규모의 350개 사 800여 부스가 참여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수주 박람회로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치과, 기자재 등 보건의료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교통공사(사징 김기혁)는 7월 3일부터 30일까지 시민중심의 종합교통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종합교통기관 도약을 위한 비전(Vision) 및 핵심가치’ 등을 함축한 문구이며, 응모된 슬로건에 대해서는 사전심사, 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6편의 선정작을 9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수 1명에게는 시상금 30만 원, 우수 2명에게는 각 20만 원, 장려 3명에게는 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최우수로 선정된 슬로건은 공사 마케팅과 브랜딩에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www.dtro.or.kr)’ 또는 역사에 게시된 공모전 안내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김기혁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구의 대중교통을 총괄하는 종합교통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해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책임지겠다.”며 “슬로건 공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5월 10일자 조직개편 등에 따른 하반기 정기인사에 이어 승진, 퇴직 등 요인을 반영한 후속인사를 단행하여 하반기 인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상위직급 결원(퇴직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른 승진 요인에다 대대적인 조직개편의 후속인사까지 맞물린 이번 간부인사에는 군위군 편입으로 더 큰 대구를 구현하기 위하여 어느 때보다 적재적소에 역량있는 간부의 배치에 초점을 맞췄다. 홍준표 시장은 “5월 정기인사에 이은 후속인사를 통해 시정의 안정적인 운영과 군위군 편입에 따른 신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더 큰 대구를 구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사발령 내역 ◆ 2급 승진 ▲재난안전실장 김형일 ◆ 2급 전출 ▲대구광역시의회 이승대 ◆ 3급 승진 ▲원스톱기업투자센터 투자유치과(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이은아 ▲문화체육관광국장 조경선 ◆ 4급 승진 ▲공보관실 공보담당관 한응민 ▲행정국 인사혁신과(행정안전부 파견) 변순미 ▲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장 민병룡 ▲교통국 철도시설과(대구교통공사 파견) 한성연 ◆ 직위승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 도화석 ◆ 4급 직무대리 ▲재난안전실 도시안전과장 최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1일 대구 대표 테마파크 이월드(이사 곽재화), 스파크랜드(대표 이동경), 스파밸리 리조트(대표 홍준표)와 할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비롯하여 8개 구군 대표청소년수련시설이 주관하는 청소년 대표 브랜드사업으로 매년 2.28기념중앙공원 및 8개 구군 곳곳에서 청소년 무대 및 문화교류의 장을 연간 70회 펼치고 있으며, 참가자는 4만여 명에 이른다. 이월드, 스파크랜드, 스파밸리 리조트는 각각 독특한 테마와 다양한 레저 시설을 갖춘 대구의 대표적인 테마파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할인 후원 협약을 통해 대구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이월드 자유이용권 43% 할인(동반 1인까지), 동성로 스파크 ‘all day pass권’ 30% 할인, 리조트 스파밸리는 ‘네이처파크 종일권’ ‘스파밸리 종일권’을 각각 50% 할인받게 된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의 청소년들은 더욱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1일부터 대구-군위 간 급행노선 2개를 신설 운행한다고 28일 밝혓다. 이번에 신설되는 시내버스 급행9번 노선은 북구 동호동에서 칠곡경대병원역 정류소와 팔거역, 동명사거리, 부계교차로, 효령면행정복지센터, 군위버스터미널을 경유해 군위군청까지 1시간 간격(일 17회) 운행하며, 또, 급행9-1번 노선은 북구 동호동 정류소에서 부계교차로까지 급행9번 노선과 운행경로가 같고, 부계교차로 이후 화본역과 의흥면행정복지센터를 경유해 우보정류장까지 4시간 간격(일 4회) 운행한다. 노선 운행시간은 급행9번 노선이 칠곡경대병원역 정류소와 군위버스터미널에서 첫차가 06:00에, 막차는 22:00에 출발하며, 급행9-1번 노선이 칠곡경대병원역 정류소에서 첫차가 06:35에, 막차는 18:35에 출발하고, 우보정류장에서는 첫차가 08:30에, 막차는 20:30에 출발한다. 이번 급행노선 신설로 군위군 주민은 군위군의 농어촌버스(12대) 및 행복마을버스(2대)는 물론 도시철도와 시내버스도 하차 후 30분 이내 환승 시(교통카드 사용) 추가 요금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급행노선의 정차정류소와 주요 경유지의 운행시간 등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수성호텔에서 지역 최초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 소셜랩 ‘Decide teen-teen’(디사이드 틴-틴)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과 보호자 등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맞춤형 정책 마련을 위해 테이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9개 테이블에서 퍼실리테이터들의 주도하에 시, 구・군별 학교 밖 정책현안을 살펴보고, 주제별 정책과제에 대한 문제분석, 해결방안 모색, 발표, 현장 투표 등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대구지역 학교 밖 청소년, 부모, 센터 종사자, 시(구・군)의원,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정책 소셜랩을 통해 대구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정책이 실현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그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행복진흥원이 앞장서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학교 밖 대구지역 학교중단 학생 수는 2020년 259,606명(전체 재학생) 중 1,933명(0.7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6월 27일 ‘K-2 공항 후적지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면서 4대 혁신과 6개 도시특화계획 수립을 제시했다. 4대 혁신은 공간혁신, 서비스혁신, 산업혁신, 환경혁신과 6개 도시특화계획은 글로벌 관광 밸리, 메디컬 헬스케어 밸리, 미래산업 밸리, 소호+베니스 문화 밸리, 디지털전환 밸리, 글로벌 창의인재 밸리 등이다. 우선, 공간혁신 전략은 K-2 공항 후적지와 금호강에서 낙동강까지 백리물길을 연결해 유람선이 다닐 수 있도록 하고, 7개의 호수와 24Km의 물길로 도시전체를 문화수변 도시로 조성해 통합신공항과 연계해 24시간 잠들지 않는 도시로 만든다는 것이다. 서비스혁신 전략은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등으로 통합신공항까지 20분대에 도달하도록 하고, 도심 내 자율주행과 함께 지하공간을 활용한 지하물류 터널과 로봇배송 체계를 도입하는 등 로봇과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라이프를 실현하는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산업혁신 전략으로 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 등 대구 5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앵커기업을 적극 유치해 새로운 인구유입과 수요창출을 이어 나가고, 환경혁신 전략은 공항 활주로를 상징하는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