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4월 17일 오후 3시 지리산휴게소에서 대구경북신공항·광주군공항특별법 동시 통과를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빛동맹의 저력이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공동 추진과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 협약 체결로도 이어져 양 도시의 미래 발전을 향해 나아가는 시간이 됐다. 지리산휴게소는 광주대구고속도로의 중간지점이자 ‘영호남 우정의 비’가 서 있어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장소이다. 오늘 행사에는 대구 홍준표 시장과 광주 강기정 시장,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국민의힘 강대식, 주호영, 이인선 의원,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과 민주당 송갑석, 이병훈, 이용빈 의원과 무소속의 양향자 의원,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이 참석했다. 지자체장으로는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김진열 군위군수,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최경식 남원시장이 참석하고 광역의회 이만규 대구시의장과 정무창 광주시의장도 함께했다. 특히, 양 도시는 이번 공항 특별법 동시 통과에 머무르지 않고, 달빛고속철도 조기 건설과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한 협약식을 통해 달빛동맹을 더욱 견고히 다져 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17일 오전 10시 엑스코 오디토리움홀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를 기념하는 전 직원 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특별법 통과에 기여한 유공자와 시정추진 우수부서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또, 대구경북 500만 시·도민에 대한 감사와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다짐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인사말씀과 함께 글로벌 대구를 향한 염원을 담은 ‘통합신공항 희망출발 레버 당기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특별법 통과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은 특별법을 대표발의 한 주호영 국회의원,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 통과를 위해 앞장서 준 강대식 국회의원, 군위군 편입을 비롯해 대구·경북 역량결집에 힘써준 김용판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총괄 추진해온 이종헌 정책총괄단장에게는 공로패를, 실무추진과 국회 협력에 총력을 다한 배석주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 김윤환 서울본부장, 공항정책과에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구시립합창단이 선창하는 ‘대구찬가’를 전 직원이 함께 제창하며, 대구·경북 하늘길을 열고, 세계 속에 우뚝 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제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수출 상담액 662백만 불, 계약추진액 232백만 불로 역대 최대 성과를 올리면서 폐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 세계 25개국 300개 기업과 기관(1,010부스)이 참가하고, 32,800명이 다녀간 가운데 역대 최대 비즈니스 실적을 경신하며 사흘간의 일정을 끝내고 지난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의 슬로건 아래 개최된 올해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고, 국내외 태양광 수소 전문가들이 태양광 발전의 미래를 진단하고 글로벌 수소 동향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올해 처음으로 한국RE100협의체 주관으로 ‘RE100 구현과 태양광 산업’ 특별세션을 개최하고, 우리나라 주도의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가 행사 기간 중 세미나를 개최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구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에는 참가업체의 비즈니스 성과 달성과 판로개척에 기여하기 위해 ‘1:1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로 운영됐으며 유럽, 미주, 중동, 아시아 등 22개국에서 81개 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뮤지컬 관람 할인권, 대구국제사격장 사격체험 이용권, 대구FC 입장권, 대구FC 굿즈, 전통 활 등 5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태어난 지역은 물론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이다. 대구시는 기부자에게 뮤지컬 관람 할인권과 대구FC 홈경기 입장권 등을 제공하여, 5월에 개최되는 ‘2023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 기간에 기부자들이 대구를 방문해 다양한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부자들의 만족도와 지역경제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 답례품은 4월 중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에 등록돼 대구시 고향사랑 기부금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 대구시 맞춤형 기금사업을 발굴해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답례품에는 꿀 세트, 한우 세트, 들기름 선물세트. 커피드립백세트, 반려동물 간식, 어성초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4월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28표, 반대 9표, 기권 17표로 최종 통과됐다. TK신공항특별법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2020년 9월,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최초 발의한 법안을 대구시가 수정·보완하여 주호영 의원이 TK통합신공항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TK신공항특별법에 군 공항의 기부 대 양여 차액 국비 지원, 신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종전부지에 대한 특별구역 지정 등 핵심 내용들이 반영되었다. 이로써 TK신공항 사업이 국가가 보증하는 사업으로 전환되어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할 동력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법안의 발효시기를 6개월에서 4개월로 앞당김으로써 신공항건설추진단의 구성 등 전체적인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TK신공항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경북 군위·의성지역에 건설되며, 그 주변 지역은 첨단물류 및 산업단지, 친환경 에어시티로 개발하고, 공항이 빠져나간 종전 부지는 24시간 잠들지 않는 두바이식 개발을 통해 첨단산업·관광·상업 중심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홍준표 시장은 “TK신공항특별법 통과는 대구경북 500만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대구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가 문화·축제의 장을 상시 마련해 주기 위한 행사다. 개막식(4월), 성년의 날 기념식 및 청소년 문화축제(5월),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연계 행사(7월), 세계 청소년의 날 연계 행사(8월), 행복페스티벌(10월), 폐막식(11월) 등 연중 18회 상시 운영한다. 이번 개막식의 슬로건은 ‘PALETTE:너의 색으로’로,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꿈, 취향, 개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소로 누구나 어울림마당에서 자신의 색을 자유롭게 나타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대구대학교 치어리딩 동아리 ‘비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 동아리의 보컬, 댄스, 난타, 줄넘기 공연으로 꾸며지며, ‘인생네컷 포토부스’, ‘헤나&타투스티커 체험’, ‘드론체험’, ‘썬캐쳐 만들기’, 스탬프랠리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조경선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이 청소년 어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2023 지역기반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평생학습 자원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독려하고, 자발적인 지역사회활동과 경제활동 등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단체)이면 모두 신청가능하며, 기관 당 4백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약 4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최소 10회차 20시간 이상, 비장애인 성인학습자 10명 이상으로 지역 현안을 고려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조건이다. 행복진흥원은 지난 10일 관련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열고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안내와 계획서 작성 요령 등을 설명하고 사업참여를 독려했다. 정순천 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역의 평생교육기관과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목말라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엑스코에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그린에너지엑스포는 ‘솔라시티(Solar City) 대구’ 실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은 물론이고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수요기업 25개국 300개사(1,010부스)가 참가하는 국제 전시회로 당당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23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태양광 모듈, 인버터, 태양광 구조물, 솔라루프, 에너지 저장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 전시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진행되지 않았던 갈라디너(Galla Dinner) 행사의 일환으로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해 참가업체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며,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한 ‘그린에너지어워드(Green Energy Award)’도 개최한다. 또, 코로나19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은 국내 기업의 수출 진작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수출상담회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진행할 예정인데, 중국, 미국, 캐나다, 독일, 베트남, 인도 등 22개국 81개사의 바이어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오는 28일까지 대구시민대학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민대학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대구시민의 시민역량 향상을 위해 행복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민대학은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 수요자층의 요구에 따라 프로그램을 세분화했다. 우선 행복진흥원에서 모집한 시민강사 주도로 운영되는 ‘행복한 학교’ 과정, 유명강사진으로 구성된 기획특강인 ‘행복한 대구생활’, 각계 전문강사진으로 구성된 심화 강좌 ‘행복대학’ 과정 등이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행복진흥원 강의장(산격청사 내) 및 관내 강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지역학, 문화예술, 취미, 인문, IT과정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실용강좌로 3개 과정 66개 학습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신청 접수는 오는 28일(강좌별 상이)까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일부 강좌의 경우 교재비나 재료비가 있으며 이는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정순천 원장은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구성했다.”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지역 다둥이 가족을 대상으로 ‘2023 다행복(多幸福)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시 거주 세자녀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18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다둥이 부모에게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저출생 문제 인식을 같이 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진흥원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다행복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날 참여 가족과 함께 프로젝트의 목적에 대해 공유하고 문화공연 및 팀빌딩(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다둥이 가족들은 행복진흥원 소속 18개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 시민축제, 각종 박람회 등을 함께 하게 된다. 대구시의회와의 정책토론 기회도 갖게 된다. 정순천 원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요즘, 다둥이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이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지역 다둥이 가족들이 많이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2023년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범죄예방을 위한 우리동네 환경개선 아이디어, 대구광역시 청렴도 제고 방안, 대구로택시 활성화 방안 등 3건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어느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다. 접수된 제안은 담당부서의 채택여부 검토와 제안실무위원회의 심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투표 등을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우수 제안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우수제안은 대구광역시 및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대구광역시장상과 함께 부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제안자는 명예과장으로 위촉돼 제안의 실행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등 담당공무원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은 “작은 아이디어가 모여 대구를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 제21회 대구국제안경전에 참가업체 153개사, 394부스 규모로 약 9천여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약 24% 상승한 참관객을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일본, 중국, 대만, 미국 등 25개국 4백여 명의 해외 참관객과 더불어, 4천 1백여 명이라는 역대 최다 규모의 국내 안경사들의 참가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활발한 상담이 이뤄졌고, 국내 안경 기업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 ‘K-아이웨어 트렌드관’에서는 대한민국 아이웨어를 대표하는 기업 34개사 260점을 전시하여 올해 디자인 흐름과 기업별 제품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특히, ‘스마트글래스 특별관’에서는 미래를 선도할 국내·외 스마트글래스 기업 총 13개 사의 제품들을 전시해 교육, 제조, 의료 등 폭넓은 산업군에서 활용이 가능한 증강현실 디바이스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4월 6일 ‘글로벌 안광학 콘퍼런스’에서는 히데오 오자와 대표이사(㈜허그오자와, 일본)가 ‘한일 안광학 기업의 차이점과 발전 방향성’에 대해 발표해, 안광학 기업 성장방안을 제시하고, 한국 안경 산업에 공헌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7일 10시 30분 대구의료원(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월 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창립기념일(1948년 4월 7일)을 기념하는 ‘세계 보건의 날’인 동시에, 국민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인 ‘보건의 날’이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지역의 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들과 공무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이날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의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1명(보건복지부장관상 4명, 대구광역시장상 17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들과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구시는 올해 WHO에서 정한 보건의 날 주제 ‘HEALTH FOR ALL’과 국내 슬로건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에 맞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대별 맞춤형 건강지원 등을 추진해 건강증진에 더욱더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주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4월 23일부터 열리는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금 가족)아카데미가 모집 기간을 약 2주 남기고 선착순 모집이 마감됐다고 6일 전했다. 청바지 아카데미는 2023년에 새로이 선보이는 행복진흥원의 아카데미이며 결혼 및 출산, 가족에 관한 청년들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고 결혼을 실질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결혼 및 출산, 가족에 관한 실질적인 내용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결혼과 재테크(5월 7일) 및 가사법 전문 변호사에게 직접 듣는 법으로 보는 결혼(5월 21일)을 비롯해 체형에 맞는 드레스 피팅 체험(5월 28일)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은 오는 23일부터 7주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수강 완료시 지역 결혼 관련 업체의 할인 쿠폰과 함께 추첨을 통해 결혼지원자금 100만 원(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도 받을 수 있다. 정순천 원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청바지 아카데미는 결혼과 출산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는 청년 세대에게 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 성별영향평가센터는 지난 31일 ‘2023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전문역량강화 교육 및 관계 기관 담당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시를 포함, 8개 구·군, 교육청과 함께 올해 7월 1일부터 대구시에 편입되는 군위군 담당자도 참석했다. 이날 올 한해 성별영향평가 추진을 위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각 지역 담당 컨설턴트와 함께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별영향평가 지침 숙지, 추진 일정과 단계별 컨설팅 방향과 성별영향평가 추진과정 중 일어날 수 있는 어려운 사항 등에 대한 개선점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시민체감 정책개발 및 확산방법, 정책 효과성을 높이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앞서 열린 성별영향평가 전문컨설턴트 대상 교육에서는 대구시와 구·군, 교육청이 성별영향평가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설팅 방법과 올 한해 대구시민들을 위한 정책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그간 이 같은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대중교통 임산부 지정좌석, 남성화장실 아기기저귀교환대 설치, 공원 무장애길 조성,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