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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3파워풀대구페스티벌 교통 통제

3단계 교통관리 구역 설정, 승용차 이용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 당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3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개최되는 5월 13일(토) 00:00 ~ 5월 15일(월) 05:00까지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 ~ 공평네거리)를 전면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교통통제 구간이 축소돼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통제시간은 축제 기간 매일 24시간으로 변경됨에 따라 예년에는 통행이 허용됐던 시간대(00:00 ~ 10:00)에도 통제가 되는 만큼 시민 불편이 예상되므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단의 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승용차 이용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적인 동참이 도심 교통량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임을 고려하여 대 시민홍보 대책에 집중했다.

 

행사 당일 행사장 주변도로 통행량 집중과 차량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3단계 교통관리 구역(통제선, 근접우회선, 광역우회선)을 설정해, 안내입간판, 현수막, 가로배너를 활용, 사전 우회 안내하여 행사장 주변 도로의 혼잡을 사전에 줄여 나갈 계획이며, 자원봉사자, 경찰, 모범운전자 등 일일 773명이 교통상황 관리와 교통통제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평소 주말 탄력배차로 감축 운행하던 시내버스를 평일 수준으로 유지하고, 축제 후 귀가 편의를 위해 급행버스 5개 노선에 대해 연장운행(막차 11:00 → 11:30)하고, 도시철도는 22:00부터 23:00까지 1시간 동안 호선별 각 4편을 증편하여 배차간격을 10분에서 7분으로 단축하고, 중앙로역 등 행사장 인근 역사장에는 질서유지 요원을(일 40명) 배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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