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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시. 문화예술 기관·단체 실무자 역량 강화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 대두되고 있는 저작권 관련 교육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대구예술발전소 3층 수창홀에서 문화예술 기관·단체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저작권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저작권은 문화예술 관련 실무자들이 일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복잡하고 첨예한 사항들이 많아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영상과 음원의 활용, 전송 사례가 많아지면서 저작권에 대한 다양한 문제들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윤대원 한국저작권위원회 강사를 초빙해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 대두되고 있는 저작권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한층 더 심화된 내용으로 살펴본다.

 

강의는 ‘문화예술 환경변화와 저작권’, ‘저작권의 기초와 사례를 통한 이해’, ‘저작권의 구조’, ‘양도 문제와 침해 사례’, ‘영상저작물에 관한 특례’, ‘올바른 저작물의 이용전략’, ‘컴퓨터 프로그램 저작물’, ‘실무 사례 연습 및 관련 정보’ 등 문화예술 실무에서 꼭 짚거나 해결해야 할 내용으로 구성한다.

 

김동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문화예술 자료가 잘 보존되고 활용되기 위해서는 저작권에 대한 이해가 기반 되어야 한다. 저작권 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기관 실무자들이 높은 업무 역량을 발휘,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이와 함께 예술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저작권 교육과 컨설팅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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