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12월 6일 칠곡군청 소통마루에서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희망수납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칠곡군은 돌봄 취약가정에 정리수납과 관련된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군민을 공개 모집하여 희망수납기동대 17명을 위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선서문 낭독, 기념 촬영,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희망수납기동대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칠곡군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개설하는 정리수납 컨설턴트 과정 교육을 수료한 뒤, 경제적 상황과 장애 등으로 정리 정돈과 공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리수납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희망수납기동대 봉사단으로 위촉된 김경숙 참여자는 “주변을 돌아보면 돌봄 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배운 지식과 재능을 나누며 보람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희망수납기동대 활동이 취약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희망수납기동대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17억 4천만원으로 확정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으로 2023년 총예산 규모는 7,599억 4천만원으로 2회추경 예산안 7,582억 원 대비 0.2%가 증가했다. 군은 정부 세수 부족으로 지방교부세와 부동산교부세가 줄어든 악조건 속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으로 재원을 확보했으며,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동사항을 반영하고 사업완료 후 집행 잔액 등을 삭감 조정하는 등 이·불용예산 최소화을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부문별로 세출예산을 살펴보면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재난방재 부문에서 25.11%라는 가장 높은 증감률을 보였다. 주요사업으로는 제6호 태풍카눈 피해복구비(국가 및 지방하천) 7억 5천 7백만원, 한천(다부제) 하천 정비 3억원이다. 또한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 부문에서 2번째로 높은 18.21%의 증감률을 보였다. 주요사업으로는 금산파크골프장 조성사업 8억원, 석적파크골프장 확충사업 8억원, 인평리 게이트볼장 비가림시설 조성사업 1억 5천만원이다. 이번 추경안은 11일부터 제296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오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 소재의 군립서희어린이집 고사리손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2박스를 북삼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된 라면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구입했으며, 저소득 가정 및 사례관리가구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도원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기부를 통해 원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지영 북삼읍장은 “나눔의 행복을 베풀어준 군립서희어린이집과 그 원생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한 후원품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방계약법령, 예규 개정에 따른 계약업무의 혼란을 줄이고 특히, 협상에 의한 계약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최근 군수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에 걸쳐 ‘협상에 의한 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공공조달역량개발원 협상계약 교육 전문가인 박준훈 교수를 초빙했으며, 감사사례를 들어가며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직원들은 계약 체결 때마다 업무처리가 혼란스럽고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으로 계약전반에 대하여 체계를 세우게 됐다. 특히, “협상에 의한 계약”에 대하여 업무 이해도를 높여 “협상에 의한 계약”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그 동안 계약분야의 교육이 거의 없었는데 앞으로 교육의 기회를 많이 마련하여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 연구하여 직원들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복문화재단이 칠곡군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4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6일 군민 등 1천 6백여 명의 투표로 선정된 ‘2023 칠곡군 7대 뉴스’를 발표했다. 화제가 됐던 14개 뉴스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회 맞은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역대 최대 관람객 35만명 돌파!(13.5%)’가 1위로 선정됐다. 2위에는 ‘평균 85세, 詩 쓰는 칠곡할매들 래퍼그룹 수니와 7공주 창단(9.9%)’, 3위에는 ‘내 곁에서 누리는 생활 체육, 북삼·석적 국민체육센터 개관!(8.9%)’, ‘팔공산, 우리나라 23번째 국립공원 지정, 도립공원 지정 43년 만에 국립공원 승격(8.9%)’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890억 원 투자 곳간 채웠다! △칠곡 매원마을, 전국 최초 마을 단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제1종 전문 박물관으로 승격! 등이 선정됐다. 김재욱 군수는 “7대 뉴스를 통해 확인된 군민들의 행정 수요를 반영해 2024년에는 군민들과 소통하며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장기적인 지역산업 발전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명 평산아카데미에서 “제3회 칠곡군 기업연구소협의회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칠곡군 기업연구소협의회는 지난 20년 11월 출범식을 가졌다. 현재 칠곡군 소재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전담부서가 있는 기업 51개 업체의 기업부설연구소장 및 실무자가 3개 분과(자동차․기계, 금속․철강, 전기전자․기타)로 나눠 연구활동 및 분과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기업중심의 칠곡군 기업연구소협의회는 △연구개발 수요발굴 △분과별 운영을 통한 기업 R&D연계 △중앙․도단위 전략산업 정보교환 및 사업 공동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등 교육훈련을 통한 인재육성 등을 주요 전략으로 삼고 전문가와 기업을 연계함으로써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컨설팅 지원, 신규 과제발굴과 R&D기획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기술세미나는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기술 전략” 이란 주재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 전략과 분야별 사례강연, ChatGPT를 활용한 중소·중견기업 활용법,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활용법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서양격언에 A fo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1일 왜관읍 소재 서울튼튼신경외과의원(원장 한호균) 원장과 지천면 소재 (재)청구공원(이사장 정유심) 이사장이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칠곡군 발전을 기원했다. 한호균 원장은 서울에서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진료 및 수술을 하며 익힌 의술로 부모님과 친척분들이 계신 칠곡군에 병원을 개원하여 지역주민의 진료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를 실천하고 있는 등 지역사랑을 위해 애쓰고 있다. (재)청구공원 정유심 이사장은 평소 관내 재학중인 우수 학생과 예체능 특기생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호이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5일 동명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깍두기 담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손질한 무와 양념으로 깍두기를 담그고 계란, 라면, 귤, 장갑‧수면양말세트 등 각종 생필품을 구매하여 5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진행됐으며, 직접 농사지은 무, 고춧가루, 찹쌀풀과 양념 준비 등 협의체 위원들의 작지만 소중한 재능기부가 더해져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옥수 위원장은 “연말연시 이웃들의 안부를 챙기고,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정석호 동명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수고로 따뜻한 동명면이 된 거 같아 감사하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1일 칠곡군청 로비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칠곡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칠곡군이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김재욱 칠곡군수의 첫 기부를 시작으로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의 성금전달이 이어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칠곡군의 공공기관을 비롯한 관계 기관 및 단체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군청과 읍·면사무소에서 기부금 및 물품을 접수 받고 있으며 계좌이체, QR코드, ARS 전화 등 비대면 방식의 기부 또한 손쉽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의 자랑은 특산품이 아닌 사람입니다!” 나눔과 선행으로 대통령실에 초청받은 초등학생들부터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쳐 글꼴을 만들고 래퍼로 변신한 할머니까지 칠곡군을 빛낸 30인의 사진전이 열린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문체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칠곡공예테마공원 예태미술관에서‘칠곡사람들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거나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는 군민을 소개해 정체성을 확립하고 일반 주민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촬영은 전 세계 어린이의 다양한 삶을 사진으로 기록해 유니세프로부터 한국인 최초로 특별상을 받은 한상무 작가가 맡았다. 30인에는 게임기를 사기 위해 모은 용돈으로 이웃을 도와 예능프로그램 ‘유키즈’에 출연하고 대통령취임식에 초청받은 육지승(왜관초·5) 군과 미군 실종 장병을 찾아 달라는 손 편지로 주한미국대사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유아진(순심여중·1) 학생이 포함됐다. 또 독립운동 정신으로 코로나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로 광복절 행사에서 대통령 부부와 손을 잡고 입장한 칠곡군 출신 독립운동가 장진홍 의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지영, 김연수)는 12월 4일 관내 초중고생 15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1,02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교육비 부담에 도움을 주고자 초중고생 15명(초등6명, 중등6명, 고등3명)에 초등 50만원, 중등 7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각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올해로 5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장학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1년동안 열심히 일군 감자와 백진주미를 판매한 특화사업 수익과 바자회 판매 수익을 통해 별도의 모금 없이 마련된 장학금으로 읍면동 단위 전국 최고 수준의 자체 재원 사업이다. 김연수 민간위원장은 “2019년부터 6회에 이어진 사랑의 장학금 사업의 누적수혜자가 88명, 누적금액이 5,500만원에 이르고 있다.”며 “88명의 학생들이 사회로 나가 이 장학금을 잊지 않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지영 북삼읍장은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전국 규모의 우수 협의체로 위상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관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12월 1일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 40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 매트를 지원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해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과 삼성디지털프라자 왜관점의 후원을 받아 함께 진행했다. 김재욱 군수는 “올 겨울도 한파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촌지도자 칠곡군연합회 회원 4명이 11월 30일 수원 농민회관에서 열린 농업기술명장 비전선포식에서 ‘2023년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으로 선정됐다.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은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서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며 최고 농업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에게 선진농업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영농의욕을 고취하고자 경종·축산 등 분야별 우수농업인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39명이 선정됐다. 칠곡에서는 박성권(벼, 가산), 배효영(포도, 왜관), 안병문(참외, 왜관). 이현우(한우, 약목) 4명이 선정돼, 농업기술명장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명장으로 선정된 이들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농업기술 노하우를 청년농업인과 귀농인 등에게 전수하여 후계 세대의 영농 정착과 농촌 발전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안병문 농업기술명장은 “명장으로 선정된 만큼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술을 후계 세대에 확산시켜 칠곡군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수행하는 2023 청소년성취포상제 경북지역 포상식에 참석하여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 인증서를 수상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7~15세 청소년이 5가지 활동영역(봉사·자기개발·신체단련·탐험활동·진로개발활동)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도록 돕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2023년 칠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금장단계 5명, 은장단계 5명, 동장단계 10명으로 총 20명의 청소년이 도전에 성공하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포상 인증서를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124명의 포상 인증 청소년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