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29일 오는 2024년 1월 1일자 발령 상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는 2022년부터 종합평가 체제로 개편하여 민원인 및 내부 공무원의 설문조사로 이루어지는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 취약분야 개선,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등으로 이루어진 청렴 노력도를 종합하여 1등급에서 5등급으로 평가한다. 칠곡군은 청렴체감도 부분에서 3등급, 청렴노력도 부분에서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 4등급에서 2계단이 상승한 수치여서 그 의미를 더 했다. 이는 2023년 한 해 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추진단 구성 ▶청렴소통 간담회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명함 및 배지 제작 ▶찾아가는 반부패 청렴 컨설팅 등 기관장 주도하에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일상속에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청렴도 평가는 군수를 비롯한 전직원의 청렴의지로 뭉쳐진 결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이 12월 28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도민안전시책 시·군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민안전시책 시·군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안전 및 재난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각종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안전경북을실현하기 위해 3개 분야(안전정책, 사회재난, 자연재난) 27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 안전정책 분야에 안전경북 실현 및 비상·재난 대비 능력 강화로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교육 추진 실적 등 ▲ 사회재난 분야에 생활안전 관리로 승강기,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 및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관리 등 ▲ 자연재난 분야, 대응력 강화로 태풍·호우 및 대설·한파 자연 재난 사전대비 및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실적 등으로 이번 평가를 통해 칠곡군의 우수한 안전 역량을 증명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해에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 경상북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장려상 수상 등 재난안전관리 능력을 대외적으로 공인 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칠곡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과 12월 27일 ‘칠곡군-공무원노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갖고 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올 5월 노측 요구안이 접수된 이후 6월부터 11월까지 총 12차례 실무교섭과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단체협약은 2022년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 설립 이후 최초 체결돼 노사 화합의 의미 있는 결과물로 풀이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정당한 조합활동의 보장 △근무조건 개선 △직원 후생복지 향상 △악성민원 대응과 조합원 보호 △직장 내 갑질행위에 대한 조치 △통합당직제 시행 △근무시간 면제자 제도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총 13장 109개 조로 구성돼 있다. 장성원 노동조합 위원장은 “최초로 단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성실히 교섭에 임해주신 교섭위원들게 감사드린다.”며 “군정 동반자로서 상생의 마음으로 조합원 복지와 권익 향상, 직원 누구나 자긍심을 느끼며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협약 내용을 책임감 있게 이행하고,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통해 노·사가 함께 군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우수기관 종합평가‘장려’및 각종 분야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칠곡군 농업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2023년 농촌지도분야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평가지표에 따라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실적, 농촌지도, 교육훈련 사업 등 농촌진흥사업 전반을 평가하여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칠곡군은 각 분야 작목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주도하고, 스마트농업 기술보급, 농업기계 임대·운송사업 및 농업 6차산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소득사업을 발굴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또 유휴자원 활용 지역활력화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 지원센터 조성 및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증축공사 추진하고 경북 유일 농촌지도사업 거점센터 선정 등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분야의 혁신에 기여하여 수상에 가치를 더했다. 이외에도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축산기술보급사업분야, 친환경농업시책 추진 분야, 농업인 교육훈련사업 분야, 농촌지도사업 홍보분야 등 다수의 분야에서 추진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농촌진흥청장 표창 등 11명 직원들이 수상하여 풍성한 성과가 빛나는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2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방문해 산타와 함께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왜관읍사무소 직원 및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산타복장을 하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나눠주며 행복을 선사했다. 선물을 받은 아동들은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산타할아버지가 직접 오셔서 선물을 주셔서 꿈만 같다.”.“산타할아버지 착하게 지낼 테니 내년에 꼭 또 오세요”라며 산타에게 선물을 받아들고 뛸 듯이 기뻐했다. 차영식 왜관읍장은 “올해 첫 번째로 진행한 산타행사는 관내 어린이들이 항상 밝고 씩씩하게 자랐으면 하는 취지로 진행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준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왜관읍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 배울태권도장의 수련생들이 12월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달라며 사랑의 라면 400개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원생들이 한 달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석적읍사무소에 기부했다. 조규복 배울태권도 관장은 “칠곡군 석적읍 남율로9길 30에 자리 잡고 있으며 관원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알리고자 시작됐으며, 어린 학생 관원들이 자발적으로 용돈을 아껴서 모은 라면을 상자에 포장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라면을 모아 전달하는 기부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정성을 담아 모아온 라면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이 북삼읍 일원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총77억원을 확보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12월 26일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4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50억원(국비 25억원)과 병행추진사업으로 ‘2024년도 전선지중화사업(그린뉴딜공모사업)’ 27억(공기업·국비 2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기존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생활권 전반에 대한 종합적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군은 지난 8월 공모사업 현장 실사 시 칠곡군수, 부군수, 경북도의원, 칠곡군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평가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업지구인 북삼읍 인평리, 숭오리 일원은 택지조성된 지가 20여년이 경과된 구시가지로 기존 인도가 노후되고 파손되어 정비가 필요하며, 특히 인평초등학교 통학로에 인도가 없어 학생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사업은 칠곡군, 칠곡교육지원청, 인평초등학교,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힘을 모아 학교부지 사용에 협의가 완료되어 학교부지내 인도설치를 포함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12월 22일 북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95,400원을 기탁했다.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우미경 원장은 “사랑의 동전 모금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웠다. 앞으로도 어린이집 이름처럼 이웃을 보듬고 나누는 마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영 북삼읍장은 “원생들에게 소중한 기부 경험과 지역 내 취약계층에도 소중한 도움을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북삼농협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kg 150포와 현금 500만원을 북삼읍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된 쌀은 칠곡군 관내의 사회복지시설과 북삼읍 소외계층에 전달되었으며, 현금 500만원은 지역의 소외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북삼농협 김영규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에 의미있는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28일 자두교육을 시작으로 2024년 2월 16일까지 12과정, 농업인 9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품목기술(벼, 복숭아, 양봉, 자두, 사과, 친환경인증, GAP인증, 고추, 미생물, 만감류)과 농업경영·마케팅(농산물 마케팅, 직거래), 2개 분야 12개 과정, 15회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벼교육은 북삼·석적, 동명·가산, 왜관·지천, 약목·기산으로 묶어 총 4번 진행하여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신청은 12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으며,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업인분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한 과정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담당에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외국인근로자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한 ‘칠곡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이하 외국인근로자센터) 2024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경북도 내 군부 최초로 운영되는 시설로, 문화적·제도적 차이로 지역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행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근로자센터는 근로 상담, 의료 지원,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통해 관내 기업 성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2023년 행안부 통계에 따른 칠곡군의 외국인주민은 6,347명으로 동명면의 인구 5,186명보다 많은 수이다. 3개 읍·5개 면으로 구성된 칠곡군에 1개 면이 더 있는 것과 같다. 그 중 외국인근로자는 1,931명으로 도내 23개 시·군 중 4번째로 많은 수이다.(포항 2,688명, 경주 4,096명, 경산 2,295명) 김재욱칠곡군수는 “내국인의 제조업·농업 분야 취업 기피 현상이 심화하면서 외국인근로자 증가세는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과 지역 사회 공존은 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관내 사과·배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국가 검역병인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의 잎과 줄기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을 듯한 증세를 보이다 고사하는 병으로, 확산속도가 매우 빠르고 별도 치료제가 없어 적기 약제 살포와 소독 생활화 등 예방적 과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군은 확실한 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해 신청자에 한하여 4회분(▲개화전 ▲개화1차 ▲개화2차 ▲생육기) 방제 약제를 내년 2월 공급할 예정이며, 희망자는 사과·배 재배 증빙서류를 갖춰 12월21일부터 1월3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김재욱 군수는 “올해도 칠곡군은 화상병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정기적 예찰, 약제 지원, 기상 정보 제공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며, 농가에서도 과원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20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시·군 일자리창출 평가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지자체의 2023년 일자리 고용지표, 목표달성도, 지역여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기관노력도 등에 대해 심사하여 대상 1개, 최우수 3개, 우수 5개 시·군을 선정했다. 칠곡군은 전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실적을 달성하여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그간의 서면평가와 달리 평가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위해 관련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시행한 첫 번째 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어 의의가 크다. 칠곡군은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고용노동부와의 업무협약, 청년·중장년 취·.창업지원체계 구축. 첨단 농기계 실증랩팩토리 공모사업 선정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산업구조 변화에 전력을 다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고용률 1.1% 상승, 취업자수 1천8백명 증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하에서도 고용지표의 상승을 이끌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리군의 노력이 일자리 대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 2024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20일 개최한‘2023년 경상북도 심뇌·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최우수기관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성과대회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하여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으며 칠곡군은 금연환경조성, 금연상담, 교육홍보물활용, 특화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칠곡군은 올해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사업장 이동금연클리닉 ▲노담수비대 양성 ▲생애주기별 흡연 폐해 교육 ▲금연다짐 댓글챌린지 ▲금연캠페인 ▲금연구역 지도·점검 등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연말·연시를 맞아 군민들이 새로운 금연결심과 함께 금연성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사업을 통해 지원을 더 확대할 예정”이라며“앞으로도 칠곡군의 흡연율 감소와 쾌적한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칠곡군 군립도서관은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칠곡군립도서관(D그룹)은 대상을, 석적북삼도서관(A그룹)은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서관은 도내 공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열심히 랩을 때리니 인간극장에도 나오네~~” 경북 칠곡군 할매래퍼그룹‘수니와칠공주’가 12월 25~29일까지 아침 7시 50분부터 KBS 1TV‘인간극장’에서 방송된다.할머니들은 칠곡군이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실을 통해 늘그막에 한글을 깨쳤다. 일제강점기와 해방기에 태어나 6·25전쟁을 거치고, 보릿고개를 넘으며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끌었다.할머니들은 래퍼로 변신해 전쟁의 아픔은 물론 배우지 못한 서러움과 노년의 외로움을 경쾌한 리듬의 랩 가사로 표현했다. 부산 엑스포 응원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유치 홍보에도 힘을 보탰고, 한덕수 국무총리는 개인 SNS를 통해 칠곡할매래퍼 영상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칠곡군의 또 다른 칠곡할매래퍼 그룹인‘보람할매연극단’과 랩으로 배틀을 펼쳐 화제가 됐다. 수니와칠공주는 그룹의 리더인 박점순(85) 할머니 이름 가운데 마지막 글자인‘순’을 변형한 수니와 일곱 명의 멤버를 의미한다.아흔이 넘은 최고령자 정두이(92) 할머니로부터 여든을 바라보는 최연소 장옥금(75) 할머니 등 여덟 명으로 구성됐으며, 평균 연령은 85세에 달한다.수니와칠공주를 든든히 응원하는 팬클럽도 지난 9월에는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