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 9일화양읍 서상교차로에서 이서면 샛별교차로를 지나 팔조령터널을 잇는 7.5km 도로 구간의 야간 조명설치를 위한 ‘팔조령 가로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5월 착공하여 총예산 29억 원을 들여 가로등 344본을 설치하고, 팔조령 부근 교량 3개소에는 각각 높이 24m 조명탑과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으로 야간시간 도로 전체구간이 밝아지고, 균일한 조도가 확보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이 구축됐다. 특히, 다채로운 색상의 파노라마 경관조명 설치와 함께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다섯 색상의 가로등을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하여 운전자는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도로 경관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팔조령 도로를 매번 이용한다는 한 주민은 “어두웠던 도로가 밝아져서 운전하기 너무 편리해졌으며, 예쁜 색상의 가로등과 불빛에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까지도 환해지는 기분이 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안전하고 편리한 밝은 도로 환경을 조성하여 군민의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대도시에서의 청도군과의 접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8일 청도군재향군인여성회(회장 노현미)는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가꾸고, 나누고, 기억하는’봉사활동인‘향군 GO! GO! GO!’캠페인의 일환으로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고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청도군재향군인여성회는 향군 안보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이불나눔, 밑반찬 나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노현미 청도군재향군인여성회장은 “재향군인회 여성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저출생 극복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평소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공헌에 이어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복지와 국가 안보의식 제고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 3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상담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설명회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는 총 17명으로 관내 일반인 및 학부모 중 상담에 관심이 있고, 청소년 지원을 위해 봉사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모집됐다. 또한, 상담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센터 소개, 상담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설명회, 기본교육 순서로 진행됐으며, 기본교육은 마음성장센터의 김영애 강사가 청소년 상담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사업설명회 및 기본교육에 참석한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는 “상담자원봉사활동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됐으며, 청소년의 특성을 알고 청소년 상담 및 청소년과의 관계 형성에 대하여 배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를 위한 상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다. 또한, 이동거리 상담, 집단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이은희)는 5월 8일 청도소싸움경기 관람객의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해 청도소싸움경기장 주변 및 공영주차장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4월 벚꽃 시즌이 끝나고 도로와 주차장 주변에 떨어진 꽃잎 등 제거, 경기장 주변 울타리의 잡목 제거, 집수정에 낙엽 등 침전물 제거 등 국민 여가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위해 꾸준히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해 경기장 주변에 구절초와 아스타국화를 식재하는 등 경기장의 국민 여가 공간으로써 역할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안전한 노후시설 보수 공사를 위해 5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2개월간 청도어린이도서관을 임시 휴관한다. 본 공사는 어린이도서관 전 층에 걸쳐 냉·난방기 및 노후시설을 교체하여 기존 이용자의 불편을 야기했던 시설을 개선하고,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된다. 임시 휴관 기간 동안 도서 대출반납, 시설 이용, 독서문화프로그램 등 도서관 서비스는 전면 중단된다. 5월 12일 이전까지 대출한 도서는 7월 14일까지 반납일이 자동 연장되며, 공사 기간 중에는 어린이도서관 앞 무인반납기를 통해 반납 가능하다. 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안전한 공사를 위해 부득이하게 휴관하게 된 점에 대해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 이용자분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빠른 시일 내 도서관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말했다. 한편, 휴관을 대비하여 오는 12일까지 자료실 대출 권수 증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대 대출 권수가 10권에서 20권으로 증가하며 대출 기한은 14일에서 휴관 종료 예정일까지 연장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 대표 농악인 청도 차산농악은 5월 4일 청도읍성 광장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 홍보를 위해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지신밟기를 개막행사로 시작하여 경남 함안군 화천농악단의 초청공연, 차산농악의 본대 공연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농악기 연주 체험, 전통놀이 체험 부스 등도 마련하여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된 행사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청도 지역에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지신밟기를 재연하여 주목을 받았다. 지신밟기는 농악대가 마을 집집을 돌며 지신(땅을 맡은 신령)을 달래고 복을 비는 민속놀이다. 문을 여소~, 문을 여소~ 라는 힘찬 소리로 시작한 공연은 연휴를 맞아 청도읍성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해 차산농악의 신명난 한 판을 함께 즐겼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의 고유성을 온전히 지니고 있는 차산농악이야 말로 청도군이 문화예술관광의 허브 도시로 성장해 가는 데 훌륭한 문화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정책적, 경제적 지원과 관심을 지속해 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B.B.S.경북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장재기)는 5월 4일 새마을회관에서 회원들과 결연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장하고 있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의욕을 고취하고자 결연 청소년 46명에게 1,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그들을 격려했다. 또한,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는 (사)한국B.B.S.경북연맹 청도군지회 회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재기 청도군지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꿈과 재능을 펼쳐 미래에는 지역사회 일꾼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해주시는 (사)한국B.B.S.경북연맹 청도군지회 회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화양읍은 5월 3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마음을 드려효(孝)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마음을 드려효(孝) 행복꾸러미 전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로를 배려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화양읍 특화사업으로 계획됐다. 대상자는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돌봄과 관심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로서, 카네이션과 행복꾸러미(죽류 7종)를 전달했다. 행복꾸러미를 전달받은 화양읍 서상리의 김 모 어르신은 “어버이날이 다가오면 쓸쓸함이 커졌는데, 직접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줘서 행복한 하루가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기업 화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는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 위원들이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앞으로도 협의체가 앞장서 나눔과 보살핌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청도군체육회(회장 차용대)는 5월 3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김하수 청도군수와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차용대 청도군체육회장, 박순열 실무부회장, 김진성 NH농협 청도군지부장, 황동현 대구은행 청도군지점장과 군청 관과소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체육센터와 태권도장, 볼링장 등을 찾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소프트테니스,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태권도, 볼링 등 출전선수단을 차례로 방문하여 사기를 북돋웠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늦은 시간까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 여러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노력의 결실을 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며 동시에 청도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원하는 체육활동을 할 수 있고, 엘리트 체육인들이 훈련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 문화·예술·관광의 허브 도시와 더불어 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출전선수단은 “군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도민체육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 5일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제정 102주년 기념‘청도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싱그린소년소녀합창단과 이룸소리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낭독, 대회사, 격려사, 축사, 모범어린이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청도JC특우회(회장 김하진)에서 아동복지기금 300만 원을 기탁해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을 축복하기 위해 제정된 어린이날에 의미를 더했다. ▲청도행복헌장 책갈피 이벤트 ▲소방안전119체험 ▲마술사 체험 ▲드림캐쳐&지비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카멜레온 전시 ▲캡슐토이머신 등 축하공연과 참여마당에 참여한 아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동범 청도청년회의소 회장은 “청도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뿌듯하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군의 아이들이 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 2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도 규제개혁 종합평가’에서‘장려’를 수상하며 규제 부분 4년 연속 수상으로 규제개혁 우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 불편사항 및 기업 애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자체개선 및 중앙건의를 위한 규제 TF팀 운영, 내부 역량강화를 위해 사이버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왔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 본인인증 수단을 바이오(생체)인증으로 확대, 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자격(관할지역) 확대 등 주민 불편사항을 중앙 건의했고, 아울러 ‘청도군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대표자의 주민등록 자격 완화, 대출이자 차액 지원 비율을 2%⟶3%로 상향 조정하여 중소기업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자체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시대의 다양한 변화에 따라 공직자들이 혁신적이고 전문적인 자세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군민과 기업의 소리를 듣고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통해 군민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 3일 이서면 대곡4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함께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및 재능기부활동은 올해 총 10회 예정으로 마을별로 나눠. 융화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재능기부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 회원들 20명이 참여하여 칼과 낫 등을 갈아주는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마을회관에서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듭시다’라는 주제로 마을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융화교육을 통하여 기존 주민들과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활동과 융화교육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청도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하수 청도군수는 5월 3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개인 자격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을 시작함에 따라, 김 군수는 이에 깊이 공감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릴레이 기부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앞장서 동참했다. 성금 모금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청도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홍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군은 ‘아이 낳고 아이 키우기 좋은, I 희망 청도’를 비전으로 결혼, 출산, 양육에 초점을 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응책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기울이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군은 국가 소멸의 위기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출생 극복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4월 30일 평생학습행복관 다목적강의실에서 지방보조금 담당 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60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 대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은 2024년 1월부터 전국 지자체에 전면 개통됐으며, 그동안 수기로 관리하던 지방보조금 관리 업무 전 과정을 전자·자동화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보탬e 시스템 사용자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및 보조사업자의 이해도를 보다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1부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과정과 2부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교육에선 기초교부,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2부 교육은 회원가입 및 단체관리, 공모신청, 수행사업계획신청, 집행관리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돼 업무처리를 보다 쉽게 이해토록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갈수록 커지는 보조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숙지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투명하고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장별 ‘기상‧재해 조기 경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기경보 서비스는 기본 읍면 단위(5kmⅹ5km)의 기상청 동네예보보다 상세한 농장 단위(30mⅹ30m)의 기후정보를 제공하고 농장의 고도, 지형, 지표면의 피복 상태 등을 고려해 40개 작물 대상 기상정보 11종(기온·강수량·습도·풍속·일조시간 등)을 농업인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영농활동이 위험하거나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태풍과 폭염, 한파, 폭우 등의 기상 상황 예상 시 적합한 행동 요령을 보내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신청 농가는 향후, 내 농장 상황에 맞는 날씨 현황과 재해정보, 재해위험 발생기 관리대책 정보를 휴대폰(문자)과 인터넷(전자우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홈페이지를 (https://agmet.kr) 방문하거나 아래 가입신청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일조 부족, 저온 피해 등 이상기후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기경보 시스템이 농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농업인들의 서비스 가입을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