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급성기뇌졸중 8차 적정성 평가에서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8회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8차 평가는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구조, 과정, 결과 항목에 해당하는 9개의 평가지표와 15개의 모니터링지표를 산출한 값을 토대로 이뤄졌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손상이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손상이 발생하는 뇌출혈을 포함하는 병명이다. 특히 우리나라 뇌졸중의 대부분은 뇌경색에 해당하는데 뇌경색은 증상 발현 시 가능한 한 빠른 시간에 막힌 혈관을 재개통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영남대병원은 정맥내 혈전용해제(t-PA)투여 고려율과 정맥내 혈전용해제(t-PA)투여율(60분 이내)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빠른 치료를 통해 회복율을 높였다. 다학제 협진을 강점으로 보유한 영남대병원은 급성기뇌졸중 치료 과정에서도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함께하며 전문인력 구성에서도 A등급을 획득했다. 또, 지역 최초 2차 인증을 획득한 바 있는 뇌졸중전문치료실(stroke unit)을 갖추고, 권역 응급의료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과 조용원 교수와 계명대학교 의용공학과 구정훈 교수가 10여 년간의 연구를 통해 하지불안증후군 환자가 하지불안자극을 느끼는 것과 관련된 뇌 메커니즘을 밝혀냈다고 25일 밝혔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수면장애의 하나로, 잠들기 전 다리에 불편한 느낌이 나타나 다리를 움직이게 되면서 수면을 방해하는 질환이다. 조용원 교수팀은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의 뇌가 활성화되지 않은 휴지상태에 기능자기공명영상을 촬영해 뇌의 연결성을 분석했다. 기능자기공명영상은 인체에 고통을 주지 않고, 자기공명영상(MRI)을 이용해 혈류나 산소화 상태를 인지하여 뇌 또는 다른 장기의 기능을 검사하는 것이다. 이 연구팀은 2010년 공동연구를 시작해 지속적인 연구 결과, 2014년에 자극을 우선 처리하는 영역인 뇌시상과 대뇌피질과의 연결이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들과 정상 군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확인하고, 2년 뒤인 2016년에는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기본적인 활동을 관리하는 기본네트워크회로(Default mode network)가 환자 군에서는 자극과 움직임을 처리하는 영역에 좀 더 강화됨을 알아냈다. 이 회로는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이 24일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대구동산병원을 방문해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코로나19에 헌신적으로 대응한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의료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내에 위치한 의료선교박물관(선교사 주택) 및 은혜정원(선교사 무덤)을 방문하고 기념촬영 시간에 덕분에 챌린지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에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피터 윤 부산영사대리, 숀 킴 대사실 선임고문, 빌 퍼니쉬 수석 공공외교 프로그램 담당관이 참석했으며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김권배 동산의료원장, 조치흠 동산병원장,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 남성일 대구동산병원 부원장을 포함하여 코로나19 일선에서 헌신한 의료진들이 함께 참석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 대구금연지원센터는 23일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와 금연사업수행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임직원 및 대구광역시 임대주택 입주민을 포함한 대구 시민의 건강증진 활동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양 기관이 금연사업을 수행하는 데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관호 대구금연지원센터장과 윤성헌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장을 포함한 양 기관의 주요 관리자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남대병원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원격화상교육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광역시 임대주택 입주민에 대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와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홍보 및 안내, 희망하는 대구광역시 임대주택 입주민에 대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임직원과 임대주택 입주민에 대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제공 및 수료자 추후관리, 기타 금연지원서비스 사업 및 협의한 사항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대구 시내 16개 임대아파트 입주민뿐 아니라 대구 시민 흡연율 감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는 2018년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의료원 개원 41주년을 맞이하여 교직원 간 배려와 존중의 직장문화 정착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올레셔스’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올레셔스’는 All과 precious의 합성어로 모든 교직원이 소중한 존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영남대의료원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해당 채널을 친구 추가함으로써 직장 내 폭력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비대면 상담 및 폭력 신고 질의 등을 익명성이 보장된 상태에서 상담자와 직접 만나지 않은 상태에서도 진행할 수 있다. 의료원 관계자에 따르면 근무하는 교직원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음을 고려하여 보다 활발한 소통을 촉진하려는 방안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영남대의료원은 올해 초 지역 최초로 의료진을 비롯한 다양한 직종의 직원으로 구성된 ‘공감소통증진위원회’를 발족했다. 해당 위원회는 직장 내 괴롭힘 등 직장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이러한 문제를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교직원 간 소통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활약하면서 의료진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6월 15일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산병원 1층 외래 복도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의료진들의 모습과 전 국민이 대구동산병원에 보내온 응원 메시지를 함께 전시하고 있다. 사진전은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이 6월 15일 정상진료를 시작하기 전 재개원 예배와 타종식을 가졌다. 본관 3층 마펫홀에서 열린 예배에는 약 13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하여 기도와 찬송, 정순모 학교법인 이사장의 축도가 진행됐다. 이어진 타종행사는 의료선교박물관 앞 개원 100주년 기념 종탑에서 열렸다. 수많은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순모 이사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김권배 동산의료원장, 조치흠 동산병원장,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 김재룡 경주동산병원장 등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산하 관계자들이 12번의 힘찬 종소리를 울리며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2번의 종소리는 예수의 열 두 제자를 상징하며, 가장 낮은 곳에서 의료봉사로 그리스도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맹세와 각오를 표현한 것이다. 이날 8시 30분부터 정상진료가 시작된 대구동산병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여 다소 불안하다는 우려가 무색할 만큼 많은 환자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했다. 1층부터 5층까지 15개 진료과를 배치하여 환자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재단장 하였으며, 응급실과 수술실, 인공신장실, 건강증진센터도 문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장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지금까지 발표된 암 적정성 평가 모두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만 18세 이상의 대장암,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대장암 환자는 전문 인력 여부, 수술 전 정밀검사 시행률, 권고된 보조항암화학요법 시행률, 수술 사망률 등의 13개 지표로 평가됐으며, 폐암 적정성 평가는 전문 인력 여부,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수술 및 항암치료의 적절성 등 총 11가지 지표로 평가됐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암치유센터를 특화센터로 집중 강화하고 있으며, 다년간 축적된 로봇수술의 성과, 다학제 협진을 통한 최적의 치료법 시행, 환자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 운영까지 환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결과라 본다. 앞으로도 의료의 질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은 최근 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 폐질환에서도 종합점수 92.5점으로 1등급을 획득하는 등 각종 정부 평가에서 우수한 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적정성 평가 결과 대장암과 폐암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영남대병원은 대장암 6회 연속, 폐암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게 되었으며, 이번 결과는 암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폐암과 대장암 치료 시 영남대병원에서 적절한 의료서비스 질 관리가 이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대장암 7차 적정성 평가는 2018년 기간의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 여부, 수술 전 정밀 검사 시행률,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수술 사망률 등 구조, 과정, 결과 부문에 해당하는 총 13개의 평가지표를 토대로 했다. 폐암 5차 적정성 평가 역시 2018년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총 11개의 평가지표를 통해 환자 진료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 인력 여부와 질환에 대한 진단과 기록이 충실하게 시행되었는지, 수술과 항암 치료가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등이 평가되었다. 이번 적정성 평가에서 영남대병원은 대부분 지표에서 결과값이 평균값보다 우수하게 나타나, 암 사망률 1위와 3위에 해당하는 질환 치료 시 지역민이 먼 지역까지 이동할 필요 없이 가까운 지역 내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5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5차 평가 대상 기간은 2018년 5월부터 2019년 4월이며, 해당 기간의 외래 진료분을 바탕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과 해당 질환으로 입원한 경험이 있는 환자비율,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 호흡기계 질환 중 만성폐쇄성폐질환 또는 천식 상병 점유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COPD) 세계보건기구(WHO)의 2018년 발표에 따르면 세계 사망원인 3위에 해당하는 질환으로,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 기류제한을 특징으로 보이는 폐질환이다. 흡연, 직업적 노출, 감염 등에 의해 기도와 폐를 구성하고 있는 조직의 이상으로 발생한다. 효과적인 진료를 통해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외래 민감성 질환이므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하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영남대병원은 종합점수 전체 평균을 30점 가까이 상회하는 94.2점을 획득하며 검사, 치료지속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2·28민주도서관이 5월 6일부터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한 사회지도층 인사들로부터 저서 및 자서전·평전 등을 기증받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2·28민주도서관은 5월 한 달 간 박범계, 원혜영, 송영길, 윤재옥, 김상훈, 김영춘, 이용득 임종성, 김규환 국회의원과 이재용 전 환경부장관 등 10명의 전·현직 여야의원들이 총 39권의 저서 및 자서전·평전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2·28민주도서관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국가발전과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의 저서와 자서전·평전을 기증받아 시민들과 연구자들의 열람·대여에 제공할 계획이다. 권계순 2·28민주도서관장은 “우리 사회의 지도자나 사표가 될 만한 인물의 저서나 자서전·평전을 2·28민주도서관에 비치하여 많은 이들이 접하여 새로운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도서 기증이 우리나라 민주주의와 개인의 삶에 훌륭한 나침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2·28민주도서관을 ‘2·28리더십’ 특화 도서관으로 육성해 민주적 리더십에 관한 자료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태년 영남대의료원장이 28일 내년 4월까지 임기의 대한췌장담도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췌장과 담도질환은 진단과 치료에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다. 특히 췌장암과 담도암은 조기발견이 어렵고, 진단 후 생존율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그만큼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임기 동안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태년 의료원장은 2013년 당시 내시경 역행 췌담관 조영술(ERCP) 1만 3천례를 기록하는 등 ERCP를 통한 담관과 췌관에 발생한 담석 제거와 담도 협착에 의한 여러 질환의 비수술적 연구에 대한 지평을 넓히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28일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강당에서 개원 4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올해는 여느 해와 달리 김태년 의료원장, 김성호 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모범상 표창을 받는 교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치러졌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온 힘을 기울이는 전 직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응원의 말로 격려했다. 시상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능동적이고 헌신적인 태도로 지역 내 감염 확산세 감소에 이바지한 류마티스·감염내과 허지안 교수, 응급의학과 박신률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이채훈 교수,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은영 교수가 공로상을 받았다. 이어서 모범상, 장기근속 교직원, 자원봉사자, 2개 부서에 대한 표창장이 차례로 수여되었다. 한편, 최근 영남대학교의료원은 개원 41주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고객 대상 체험 수기 공모전과 다양한 SNS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청년 도시재생대학 '산격동 클라쓰'를 온라인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의 주인공 ‘새로이’(새롭게 다시) 의 이름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와 침체된 산격동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시재생에 참여할 청년 ‘새로이’를 모집한다. 청년 도시재생대학이란, 청년들의 참신하고 개성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침체된 산격 3동 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한 과정을 학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 되었던 기존의 도시재생대학 들과는 달리 청년들의 문화인 크리에이티브한 영상을 활용한 교육이 5월27일부터 6월29일 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과 강사진 또한 특색 있다. 청년 활동가(청년나눔디자인 크리스마스마인드 대표)가 이야기하는 영화 엑시트를 통해 본 청년과 도시, 프랑스인 영남대 건축학부 교수(고호 에밀리앙)가 바라본 한국의 도시재생, 도시재생 전문가(포항시 도시재생과 서득수 팀장)와 청년의 이색인터뷰, 김준환 콘텐츠 크리에이터(전 경상북도문화콘텐츠 진흥원 원장)의 창의적 도시재생 콘텐츠 개발 등 재미와 전문성을 동시에 담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된 이후 6월 15일 재개원을 앞두고 방역·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21일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115일 만에 재개원을 앞두고, 병원 내 감염 우려를 종식시키고자 5월 26일 고강도 방역·소독 작업을 진행했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은 지난 5월 16일 마지막 벤틸레이터(산소호흡기) 사용 코로나19 환자를 타 대학병원으로 전원하면서, 코로나19 중환자 치료 업무를 일단락하고 경증, 무증상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21일에는 입원중인 모든 코로나19 환자를 병원 본관과 동떨어진 9병동(145병상)으로 전실하고, 외래환자의 동선과 엄격히 분리해 운영하면서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간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은 방역과 소독을 마친 본관건물에서 오는 6월 15일부터 정상적으로 외래진료, 수술, 입원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그동안 대구동산병원에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국민께 감사드리며, 6월 15일 재개원 후에도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전교직원이 더 열심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