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2일 영천상공회의소 4층에서 열린 제5회 영천시장기 바둑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영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바둑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19년 제4회 대회 이후 4년 만에 열렸으며, 성인, 초등학생 바둑 동호인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바둑 동호인 화합의 장 마련과 바둑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경기는 예선 조별 풀리그,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일반부, 초등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일반부 경기는 △3급 이상 △4급~6급 △7급 이하 기력별로, 초등부 경기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 학년별로 열렸다. 일반부 1~3위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초등부 1~3위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 거두시고 동호인 간 서로 한 수 배우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영천시에서도 바둑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지난 6월 생활체육관에서 도내 유치부·초등부 바둑 꿈나무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별빛어린이 바둑대회를 개최했으며,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지난 2일 영천의 대표적인 기업인 세왕금속공업의 나눔봉사단(단장 신영찬)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파발마 운동의 마지막 릴레이를 장식했다고 3일 밝혔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세왕금속 나눔봉사단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모여 연탄을 한 장씩 각 가정으로 직접 나르며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15가구에 연탄 4,500장(약 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연탄뿐만 아니라 지역복지시설에도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다. 신영찬 단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눔의 파발마 운동은 참여단체가 각각의 전문적인 분야를 살려 정해진 기간에 집중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활동 종료 후에 다음 봉사 단체에 나눔의 파발마 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16년째 운영되는 영천시의 대표적인 릴레이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일 시청 만남의 광장에서 나눔 문화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2024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영천을 가치있게’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성금 모금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성금 및 물품 기부는 시청 복지정책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개설된 이웃 돕기 성금 창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ARS, 문자 등을 통해 가능하다.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5억 원으로 개인, 기업·단체 등 전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모금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첫 기부 행사에는 (주)화신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1억 원의 통 큰 기부를 했고, 영천상공회의소 1천만 원, 부강특수산업 5백만 원,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승훈 5백만 원, ㈜창조 3백만 원, NH농협영천시지부 2백만 원, 대구은행영천지점 2백만 원, 영천시청노동조합 200만 원의 성금 전달식도 함께 가져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따뜻한 모금활동에 그 의미를 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해 보여준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다시 한 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성과 중,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시책 3개를 시민투표로 선정한다. 투표는 12월 5일(화)부터 14일(목)까지 시 홈페이지, 시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실시된다. 영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부서 추천, 2차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 10개 후보 사업(성과) 중 3개를 선택하면 된다. 10개 사업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영천시 출범 이래 최대 규모 2,059억원 투자유치((주)화신, 로젠(주)) △보현산댐 출렁다리 개통(‘23.8.30.) △‘영천 별아마늘 첫 수출’, 미국시장 판로 개척 △어르신 영천~대구~경산 광역 대중교통 전면 무료 실시(‘23.7.1.) △영천시 합계출산율(’22년도 1.313명) 2년 연속, 전국 시구 단위 1위 달성, 분만산부인과 개원 3년 만에 300번째 아기 탄생 △2023년 상반기 고용률(67.6%) 경북 도내 시부 1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대구·경북 최초,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 전국 최초, 全 경로당 어울림 운동기구(터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1월 30일 신녕면 화남리에서 마을 주민 및 주요 내빈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녕면 화남지구 지방상수도 통수식을 개최했다. 신녕면 화남지구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는 화남1리, 화남2리, 화남3리 3개 마을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시는 지난 2월 화남지구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를 착공해 11월에 상수관로 10.1km, 가압장 1개소 공사를 완료, 화남지역 73세대 주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화남2리 권혁명 이장은 “그간 주민들이 겨울철 부족한 수량과 수도관 동파 등 마을 간이상수도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상수도공사를 계기로 맑고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안정적으로 먹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시는 2024년 화서리 지역까지 지방상수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이로써, 신녕면 전 지역에 지방상수도가 공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상수도 보급률을 확대해 주민 건강증진 및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모든 시민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9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 시상식에서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 ‘대상’, 치매안심센터 홍보 영상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성과대회는 도내 24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극복관리사업 추진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시상·격려하고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치매극복관리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영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프로그램 운영 ▲치매보듬마을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인식개선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등 균형 잡힌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통해 평가 항목 전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사회 자원연계 부문 우수사례로 제출한 ‘2023년 홀몸 어르신 치매 세이프 존(safe zone)’ 운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 다양한 자원과의 협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의 치매예방 및 치매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8월 개최된 ‘경상북도 치매안심센터 홍보 영상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이날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보건소는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2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256개 보건소, 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영천시가 ‘말타go공치go활력up!’이라는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재활승마, 배드민턴 등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건강수준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해 호평을 받았다. 박선희 영천시 보건소장은 “장애인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한 노력과 사회참여를 도와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장(시장 최기문), 축제 추진위원 등이 모인 가운데 제2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화성에서 온 별빛, 영천으로 온 당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월 7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2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의 성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향후 축제의 방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별빛축제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 축제현장 영상시청, 축제 추진결과 보고, 향후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공로패는 지난 2004년부터 별빛축제가 20회를 맞는 올해까지 별빛축제에 기여한 공로로 전민욱 축제위원장에게 수여됐다. 또 별빛축제 운행 대행사인 (주)H2커뮤니케이션즈(대표 송민철)의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400만원 기탁식도 함께 했다. 축제평가 및 운영대행사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 별빛축제에는 약 7만명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축제기간을 전후하여 축제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등 각종 SNS채널을 통해 별빛축제에 접속한 사람은 무려 52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축제 현장에서 이루어진 설문조사 결과 축제장 방문객의 80%이상이 영천 외 타지역민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5일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장내기생충 위험지역 조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국내 발생 장내기생충 질환에 대한 실태조사, 감시 및 예방을 통해 선진국 수준의 장내기생충 감염 예방·관리 사업과 간흡충 등 우리나라 강 유역 식품 매개 질환에 대한 고위험 지역 맞춤형 퇴치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포상하고자 개최됐다. 올해는 영천시민 1,131명을 대상으로 기생충 검사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57명의 양성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약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장내기생충 감염병 중 간흡충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감염되는 기생충이며, 간흡충증은 민물고기와 수생식물 생식, 오염 조리도구의 사용 등으로 인해 기생충이 간 또는 담관에 살면서 일으키는 질병으로 담관암의 선행요인이 될 수 있는 감염병이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태조사와 검사 결과 분석으로 감염병 발생을 감시할 계획이며, 양성자를 추적 검사하는 등 꾸준한 예방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8일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운영과 사업장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도 4분기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폐차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역 내 자동차해체재활용업(폐차장) 6개소 전부를 대상으로 교통행정과와 환경보호과로 이루어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사업장 주변 환경 정비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해체하는 행위 △등록 기준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특히 환경보호과와 합동으로 점검해 인접 거주민들의 환경오염 관련 우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은 없었으나 현지 시정 3건, 주의 2건 등의 조치를 했으며, 향후 추가 적발 시 과태료·사업 정지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체들이 늘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영업할 수 있도록 수시로 살펴볼 것이며, 특히 이번 점검처럼 관계 부서 합동점검을 통해 지도·점검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는 28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장학금 기탁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장학사업 시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천동부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막을 열어, 장학회 운영현황 보고, 장학생 수기 발표, 장학금 기탁식, 장학회 관련 퍼포먼스, 아리랑태무시범단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으며, 특히 식전공연을 준비한 영천동부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은 특기적성육성지원 장학금을 받아 더욱 의미가 깊었다. 재)영천시장학회 총 기금 351억 중 시민 기탁금은 5천여 건, 169억여 원으로 이날 시민보고회에서도 영천시민들의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졌다. 육군3사관학교 생도 일동 160만 원, 한국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회장 이정옥) 100만 원,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회장 이순옥) 100만 원,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경상북도 영천시협의회(회장 박태원) 200만 원,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회장 박효정)에서 46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천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영천시 인재들이 화려하게 꽃 피우고 꿈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은 매직트리 퍼포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경북도는 도로의 기능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도로관리 실태 파악을 위해 매년 전 시·군을 대상으로 연 2회에 걸쳐 도로의 정비 점검과 평가를 하고 있다.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정비, 안전시설 정비, 도로시설물 청결 상태 등 현장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점검 평가한다. 영천시는 국도 2개 노선, 위임국도 1개 노선, 지방도 7개 노선, 시군도 76개 노선, 농어촌도로 136개 노선 등 총연장 839km의 도로를 관리하고 있으며, 적절한 일상관리와 시설물의 적기보수, 교량,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는 등 도로 정비 상태 양호로 이번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로 정비에 힘쓰겠으며, 다가오는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수립에 따라 효율적이고 신속한 단계별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시의회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글로벌 복합경제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금년 한 해 동안 영천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시정을 더욱 단단하게 다졌다고 자평했다. 주요 성과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청 이래 최대 규모 투자유치 △영천마늘 첫 미국 수출길 성사 △보현산댐 출렁다리 8월 개통 이후 총 24만 여명 방문 △75세 이상 어르신 영천~대구~경산 광역교통 전면 무료 이용 등을 꼽았다. 이 외에도 △학생 교복 구입비와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 △기후변화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난방비와 농업용 면세유 선제적 지원 등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경북 도내 유일,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 △상반기 고용률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 △합계출산율 2년 연속, 전국 시구 단위 1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 등 많은 수상 실적을 거둬 영천시의 전국적 위상도 한층 높였다며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대구군부대 영천 유치 이전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재난안전네트워크가 지난 24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기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천시재난안전네트워크는 새마을회, 해병대전우회, 특전동지회, 대한적십자협의회, 아마추어무선연맹 등 여러 안전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민간주도 협의체로서 안전 문화 정착 캠페인, 재난 피해 현장 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단체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상북도 시·군 재난네트워크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현장에서 상황별 인명 구조·구급 기술 경연을 통해 선의 경쟁과 재난현장대응 전문 인력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천시재난안전네트워크는 종합적인 재난 상황대응력을 평가하는 구조구급기술 경연대회에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구명환·로프 던지기, 소화기 사용, 소화전 방수 등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민관 재난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하게 됐다.”라며 “재난현장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영천을 만들도록 지속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취업과 학업을 위해 청년들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저출생, 청년 유출,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역 경제 성장 둔화는 지방소멸을 야기한다. 타개책으로 영천시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청년들의 참여를 강화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금호 이웃사촌마을, 청년마을 취하리, 영천청년센터···. 최근 청년들이 영천의 특성과 지역 자원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 금호 이웃사촌마을사업... 경상북도 공모사업 선정 후 착착 추진 지난해 8월, 영천시는 경상북도가 시행한 ‘경북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에 선정됐다. 이웃사촌마을사업은 경상북도가 인구구조 불균형을 극복하고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5대 활력 요소(△일자리 창출 △주거조성 △생활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유입)를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자원과 특성을 반영해 도내 읍면에 지방소멸 대응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청년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이 지역에 안착해 지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