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보건소)는 읍면 보건지소의 한의과 진료실이 없는 지역(문경읍, 영순면, 산양면)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을 선정하여 10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주 2회(매주 월·수요일 또는 화·목(금)요일) 8주간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행복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행복교실은 공중보건한의사, 간호사 등 전문 의료인이 직접 해당 마을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근골격계 급성·만성 통증이 있는 어르신에게 침 치료 등 한의과 진료와 함께 혈압·혈당 측정 및 한의학과 관련된 건강상담 등의 의료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한방요가 및 근력운동(주 1회) ▲한방약선(보습로션 만들기) ▲심폐소생술 교육 ▲상황별 감염병 예방수칙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건교육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선시대 옛길과 도자기 등 지역 문화유산을 그대로 간직한 문경새재 일원에서 야간에 명상과 전시, 강연, 공연 관람 및 체험 등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프로그램인 ‘제1회 문경새재 문화재 야행’이 10월 20, 21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새재길, 달항아리의 소망을 품다’란 주제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자연유산과 역사유적, 전통 공예 장인들과 문인들의 문화유산을 이야기로 엮고, 이를 야간 문화콘텐츠로 승화시켜 문경새재의 밤을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관장 김정옥)과 백산헤리티지연구소(소장 김남희)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야행은 문경을 대표하는 문경새재와 조령관문, 국가무형문화재 김정옥 사기장, 이봉주 유기장 명예보유자, 김삼식 한지장, 경북도 무형문화재 이학천 사기장, 김종섭 불화장, 김시인 자수장과 모전들소리, 문경시 보호문화유산 송옥자 문경새재아리랑 등 문경의 다양한 무형문화유산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문경새재 야행은 8야(夜)로, 문경시 전역에 흩어져 있는 112점의 문화유산 중 총 41점의 문화재를 주제로 하여 옛길박물관, 제1관문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내 오미자 최고 생산량과 품질을 자부하는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문경오미자를 세계적 K-food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문경오미자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10월 25일 농암면 소재 STX리조트에서 30년 문경오미자산업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국내 최고 오미자 메카로서 이번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경오미자산업의 미래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수립의 학술적 토대 마련과 오미자의 우수성과 산업적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홍보하고자 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지속가능한 세계 최고 문경오미자 K-food 메카 조성’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식품과 관련한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미국 테네시 주립대의 메디푸드 전문가 제임스 윌리엄 데일리교수, 한국중소기업식품산업발전협회장 크리스토프 김,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박선민교수,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김미자 농식품연구팀장이 발표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주제 강연 후 발표 내용을 토대로 13명의 국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토론자들이 문경시 오미자 산업의 발전을 위한 심층적인 토론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1996년 오미자 인공재배 시범사업을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전통시장 일대에서 ‘2023 문경전통시장 문희경서 축제’를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가을이 들려주는 경사로운 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단풍절정기에 문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잡을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문경전통시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고, 어사화 날리기 퍼포먼스, 트로트 가수 서지오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문경의 상징이자 기쁜 소식을 듣고 경사스러운 일이 있다는 뜻을 가진 ‘문희경서’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모티브로 문경전통시장 6행시를 지어 그중 빼어난 작품을 선정하는 문희경서 장원선발전과 과거시험장 세트에서 가장 오래 앉아 인내와 끈기를 시험하는 끈기왕 선발전도 열린다. 체험과 먹거리장터도 축제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민속촌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조선시대 캐릭터들이 축제장에서 관광객과 호흡하고, 관광객은 직접 전통의상을 입고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경사로운 기운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되며 5일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장터도 장내를 알차게 채울 예정이다. 또한, 문경전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점촌역 광장에서 제2회 문경의 맛!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장재봉)에서 주최·주관하고 문경시에서 후원하며 문경의 숨은 맛집 찾기 경연대회 개최와 더불어 문경의 향토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경의 숨은 맛집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요리경연대회는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한 식사류(향토음식)와 간식류(제과·제빵) 총 2가지 부분으로 진행하며, 경연대회 후 현장 품평회와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가려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읍면동의 특색음식을 지도로 표현한 문경 맛지도와 제1회 문경의 맛! 푸드 페스티벌 수상업소의 향토음식 한상차림 특별전시, 문경의 향토재료를 이용한 사과오미자 타르트 만들기,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위한 쌀강정 만들기 체험, 문경의 전통차 무료 시음 찻자리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오미자향토산업육성사업단의 청정 문경에서 생산한 오미자를 사용한 30여 종의 제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송일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호산춘 기능보유자가 ‘2023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일지 보유자는 장수황씨 사정공파 종부로서 우리나라 종가 문화의 전통을 보존․전승하였을 뿐만 아니라 문경을 대표하는 특산주인 호산춘의 기능보유자로써 수백년 역사가 깃든 호산춘의 원형 보존과 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장수황씨 종택을 연중 무료로 개방하여 황씨 가문의 역사 및 과거 종가 문화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가양주인 호산춘 제조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통주를 단순히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문경의 술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도 기여했다. 송일지 보유자는 “과분한 영광을 제게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수황씨 가문의 종부로서 정성을 다하여 호산춘을 빚어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도민에게 수여되는 경상북도 최고의 상으로써 매년 경상북도민의날 기념식에서 시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평가에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등을 평가해 우수한 민원실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공간·서비스·체험·만족도 4개 분야 7개 지표, 24개 평가항목에 대해 서면심사, 현지실사, 체험점검, 만족도 조사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인증은 2024년~2026년 3년간 유효하다. 2021년 신규 인증을 받은 문경시는 올해 재인증을 받기 위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배치, 민원처리 담당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도입, 전 읍면동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전 읍면동 비상대응팀 구성 및 모의훈련 확대 등 안전한 민원환경을 더욱 강화했다. 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하여 민원인과의 소통을 강화하였으며, 수유실을 리모델링하고 별관으로 이동했던 휴카페(정보이용실)를 민원실 내로 이전하여 민원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옥자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걸맞게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회(회장 함대경)는 10월 21일 동작구 노량진 축구장에서 동작구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문경감홍사과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문경새재에서 열리고 있는 문경사과축제 기간에 문경 특화 품종인 감홍사과를 수도권에 홍보하고, 새로운 고객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대도시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감홍사과는 문경지역 환경에 최적화된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아 한번 먹어보면 다시 찾게 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사과이며, 문경사과축제 축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귀한 대접을 받는 품종이다. 함대경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경사과축제 홍보 및 감홍사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문경감홍사과를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경 선유구곡 라디엔티어링’행사를 10월 21일 오전 11시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선유구곡에서 진행했다. 문경 선유구곡 라디엔티어링은 선유구곡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 라디오를 들으며 걷는 행사로 구곡문화를 즐긴 옛 선비들이 되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경북구곡길홈페이지(gugokgil.com)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된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운강 이강년 기념관에서 출발하여 선유동 제2주차장까지 선유구곡길 4.0km를 걸으며 진행됐다. 이날 행사 중 걷기가 시작되는 12시부터 2시간 동안 안동 MBC라디오가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음악공연, 해시태그 이벤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들로 채워져 참가자들이 지루할 틈이 없이 진행했다. 이러한 모습들은 유튜브 생방송으로도 송출돼 많은 시청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라디오 전화 인터뷰에서 “문경 선유구곡은 산림청 2018년 숲길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곳으로 신선이 머무르는 곳이라고 불릴 만큼 멋진 풍광을 통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20일 시민들의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72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경문화제’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노순하 체육회장, 각 기관단체장 그리고 지역 출향인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한국체육대학교ˑ케이블카ˑ워터파크 문경으로’ 주제로 개최되는 제72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는 읍면동 선수단 입장, 식전 축하공연, 개회식, 식후공연, 종목별 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대회 시작을 알리는 하늘재 난타 공연, 주흘가요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윤윤서 학생의 축하무대 그리고 초코파이브가 멋진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제72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경문화제의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우리 지역 출신이자 항저우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문혜경 선수와 문경시청 실업선수단 문대용 선수가 성화 점화 최종 주자로 활약해 주었다. 또한 문경시민의 날(10.15.)을 기념하고 지역 사회발전과 향토 문화 창달에 크게 공헌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2023 문경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드림스타트는 10월 19일에서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12가족 40여 명이 참여하여 가족사랑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아동 정서발달을 위해 나들이 희망 장소로 손꼽히는 에버랜드를 선정하여 첫째날은 다양한 놀이기구 및 야간 퍼레이드를 관람하고, 둘째날은 세계문화유산인 정조대왕릉 소나무길을 가족과 함께 걸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부모는 “가족이 다 같이 놀이동산이나 여행을 간 적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 드림스타트에서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의 학업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놀이와 체험시설을 통한 활동을 통하여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젊고 활기찬 문화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개최되는 문경 락&소울푸드 페스티벌이 10월 28, 29일 이틀간 문경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문경지회에서 주최 주관하고 경상북도, 문경시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첫날(28일)은 지난 7~8월에 진행한 예선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 온 아마추어 밴드 10팀이 열띤 경쟁 속 본선 경연이 펼쳐진다. 2014년 동두천 락 페스티벌 대상 수상 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의 큰 관심을 얻은 정통 메탈그룹‘크랙샷’과 육중완, 강준우의‘육중완 밴드’초청공연으로 한층 더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본선 경연에 경연 팀 중 우수 5팀의 결선 무대로 최종 순위를 가르며 인디 밴드계의 상징‘노브레인’과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인기 있는 노래‘tears’의 주인공‘소찬휘’등 특별한 가수들이 출연해 공연을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또 화려한 라인업의 공연과 아울러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락 매니아들은 물론, 문경을 찾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마성면 하내1리, 호계면 호계리 치매보듬마을 대상으로 10월 17, 18일 각 마을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보듬마을이란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참여, 치매 인식개선, 가족지원, 치매예방 프로그램, 안전환경 제공 등으로 운영되며 문경시에서는 마성면 하내1리, 호계면 호계리가 연속마을로 지정됐다. 제2차 운영위원회 회의의 주요내용으로는 2023년 치매보듬마을 주요 운영성과, 향후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운영방안, 운영위원 역할 및 활동 방향 논의, 주민 및 유관기관 간의 의사소통 등으로 진행됐다. 문경시 보건소(소장 박애주)는 “치매보듬마을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가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해 지역 돌봄공동체를 형성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올해 세계 람사르습지도시 국내후보지로 선정된 문경돌리네습지의 우수한 가치와 아름다운 습지의 가을 풍광을 알리기 위해 10월 21일과 28일 2회에 걸쳐 가족형 체험 투어 프로그램인 ‘웰컴 투 돌리네랜드’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본 체험행사는 사전접수를 거쳐 1회차는 ‘돌리네 서포터즈’, 2회차는 ‘돌리네 힐링 원정대’라는 각기 다른 테마로 진행되며,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탐험 컨셉의 습지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팝페라 및 유랑극단 공연, 숲속 음악회를 비롯해 해설사와 함께하는 OX퀴즈, 인플루언서와의 동행, 친환경 포토존 등 다양한 탐방프로그램과 돌리네 희망 브릿지, 인생네컷, 버블쇼 등 가족단위 참여자를 위한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사전 접수한 참가자들에게는 에코백, 텀블러백, 스포츠타월, 간식꾸러미 등 풍성한 기념품을 제공하며, 읍실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 ‘읍실마켙’도 운영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고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문경돌리네습지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내외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더욱 많은 탐방객들이 찾아오실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입 지원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했으며, 5명의 청소년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주 1회 총 8회기로 진행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중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으로 바리스타에 관심이 높은 청소년들의 신청을 받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바리스타 자격증에 관심이 있었는데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커피에 대한 역사와 이론을 배우며, 커피 추출법과 라떼 아트를 실습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자격증을 취득하여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을 통한 성취감과 자신감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학교 밖 청소년이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