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청도어린이큰잔치 야외공연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체험부스를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는 항상 소중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경찰복 착용, 교통싸이카 탑승, 포돌이와 포순이 함께 촬영, 아동지문 등록 등 체험활동과 함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사탕, 포돌이·포순이 부채 및 볼펜, 수첩 등을 선물했다. 또한, 청도군청 드림스타트,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상담봉사자(온맘보다미)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아동의 안전 확보와 권리보호에 관심을 높였다. 청도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1년 365일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청도군이 되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인식)는 성주읍 소재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열린 별고을 어린이 큰잔치 에서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전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성주소방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별고을 어린이 큰잔치’ 행사에 가족안전 체험장을 열었다. 어린이날 행사는 오전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성주소방서 가족 안전 체험장에는 안전을 향한 높아진 관심과 소방관에 대한 호기심으로 많은 어린이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소방 안전 체험장에서는 ▲화재대피체험 에어바운스 ▲연기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및 구급차 블록 조립을 통한 소방안전문화 배우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즐기고 참여하며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안전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멸종위기종을 품은 경북 야생생물’ 특별전시회를 곤충생태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협력해 아이들에게 멸종위기 야생동식물들의 보전 가치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다. 전시에는 수달, 참매, 새매, 알락꼬리마도요, 팔색조, 물고사리, 선제비꽃, 독미나리, 조름나물 등 총 13종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사진, 표본, 생물을 전시하고,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하는 체험 공간도 있다. 한편, 경북잠사곤충사업장은 2021년 환경부‘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되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멸종위기Ⅱ급 왕은점표범나비의 인공증식 및 복원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서열환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이번 특별전시로 곤충생태전시관에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멸종위기종의 연구 및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지역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는 등 ‘Kids First문화’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과는 5월 2일, 청송군립진보어린이집을 방문해 드로잉패드를 선물하고, 아이들의 일상을 함께 하며 돌봐주고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북도 어르신복지과는 3일 예천군에 위치한 보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물품과 학용품을 전달 한 후 청소 봉사를 했다. 이번 방문은 도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일환으로 ‘Kids First문화’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실시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아이들을 만나 일상을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며, “저출생 극복 및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Kids First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이세욱 교수)는 5월 3일 오후 ‘2023년도 월성 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설명회’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양남면소재 월성스포츠센터 2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는 2023년 월성본부 주변 환경방사능을 조사하기 위해 육상시료(토양, 식수, 채소류 등), 해양시료(해수, 어류 등) 766개 시료의 방사능을 정기적으로 조사·분석했다. 또한 월성본부 인근 마을인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나산리․읍천1,2리․하서리, 문무대왕면 봉길리, 6개 마을 주민대표와 공동으로 2023년 4월과 10월에 주민 관심 시료 6종 45개 시료를 채취하여 방사능을 분석했다. 조사결과 표층토양, 하천토양, 해수, 솔잎, 식품류 등의 시료에서 세슘(Cs-137), 스트론튬(Sr-90), 방사성탄소(C-14)가 검출되었으나, 이는 과거 대기권 핵실험 등에 의해 전 세계적으로 검출되고 있으며, 국내 전 지역에서 검출되는 수준으로써 이는 원전 가동에 의한 영향이 아님을 설명했다. 원전 인근에서 삼중수소(H-3)가 검출되었지만 이로 인한 연간 유효선량은 일반인 선량한도인 1mSv의 0.013% 정도에 해당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5월 2일 산업정책연구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윤경ESG포럼이 주최하는 ‘윤경CEO서약식’에 동참했다. 윤리경영 실천과 확산 노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이번 서약식에는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부제로 실시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공공·민간 CEO 100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한수정은 청렴한 공공기관 운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윤리 강화 교육을 비롯해 이와 관련한 제도 정비, 노사공동 윤리경영방침 선포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그 결과 기관 설립 이래 7년 연속 부정부패 사고 Zero 달성과 더불어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2023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ISO37301)을 각각 획득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윤리경영은 지속가능경영을 가능토록 하는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요소” 라며 “앞으로도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전사적인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국민의 공감과 신뢰를 받는 수목원·정원 플랫폼으로써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수정은 지난 4월 윤경ESG포럼에서 추진하는 ‘언어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정성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6월부터 두 달간( 6/1 ~ 7/31)‘국가유공자·보훈가족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대상은 만 20세 이상 국가유공자 본인, 배우자, 직계 존·비속 1촌 이내(유공자 본인 기준)이다. (단, 독립유공자의 경우 손·자녀까지 포함) 검사 종목은 신체계측·혈액질환·심혈관계질환·흉부촬영·골밀도·간기능·통풍검사 등 총 16개종목 67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은 가정의 달을 맞아 현충시설과 지역 관광명소를 연계한 무료 여행 프로그램인 ‘2024 국내 보훈사적지 탐방, 우리 지역 나라사랑 로드 보훈 마이웨이’의 신청기간을 연장하고 모집기준을 완화한다. 이에 따라 읍·면 소재 학교 여부 제한 없이 안동·문경시에 재학중인 초등학교 4~6학년이라면 5월 12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수행기관의 이메일 또는 구글폼 링크(QR코드)를 통해 간편히 할 수 있으며, 답사코스와 일정 등 세부사항은 주식회사 로프(보훈 사적지 탐방 담당자)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5월 2일 ’23-1차 전술입문과정(LIFT : Lead-in Fighter Training) 수료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영공을 책임질 전투조종사 24명을 배출했다. LIFT는 고등비행교육 이수 후 전투임무를 부여받은 신임 조종사들이 입과하는 훈련과정으로, 24명의 조종사들은 국산 초음속 전술훈련기 TA-50으로 2023년 10월 30일(월)부터 약 27주간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등 실전적인 전투 기술들을 연마했다. 수료한 조종사들은 F-15K, F-16, FA-50 등 각각 주기종별로 전투비행대대에 배치돼 자신의 주기종에 대한 전환훈련을 거친 후 전투조종사로 활약하게 된다. 수료식에서 공군작전사령관상을 수상한 115전투비행대대 양재혁 대위(진)(학사 146기)는 “이 상은 대한민국 전투기 조종사로서 영공수호 임무에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의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고의 조종사인 ‘탑건’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기획재정부의 ‘2023년도 직무중심 보수체계 개편실적 점검 결과’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직무급제는 직무의 특성, 중요성, 난이도 등에 따라 직무의 상대적 가치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임금액을 결정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2년 노사합의를 통한 직무급 도입 이후, 지난해에는 직무 정원제를 도입하고 직무중심의 인사관리 방안을 마련했으며 직무급 비중을 기존 14.4%에서 18.8%로 확대하는 등 직무·성과 중심의 보수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24년에는 체계적인 직무 분석을 거쳐 직무 가치를 반영한 조직·인사 운영계획을 고도화하고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과 직무성과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일 잘하고 청렴한 기관을 목표로 국민권익위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87개 공기업·준정부기관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은 “청렴한 준법·윤리경영과 직무·성과 중심의 경영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5월 3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경북소방본부와 어린이날 연휴맞이 방문객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캠프는 어린이날을 맞아 각종 재난 발생 시 가족의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의식과 습관 정착으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자 실시했다. 체험캠프는 ▲지진체험 및 지진 발생 시 대처요령 ▲연기 속 탈출 체험 ▲화재 예방안전수칙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체험 위주의 다양한 안전교육으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경북소방본부와 함께 주기적인 안전체험캠프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올바른 안전 의식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5월 5일 오후 4시 30분, 인천유나이티드(이하 인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어린이날을 맞아 홈 관중에 ‘홈 4연승’을 선물한다는 각오다. 김천상무의 최근 경기 흐름이 좋다. 선수들 간의 호흡이 점차 맞아가는 가운데, 5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는 중이다. 이외에도 4경기 연속 무실점과 홈 3연승 등 경기력이 안정된 모습이다. 오는 5일 경기 결과에 따라 K리그1 통산 기록 경신도 가능하다. 우선 무승부 이상을 거둘 경우 6경기 연속 무패(K리그2 18경기, 단일 시즌 10경기)로 직전 기록을 갈아치운다. 무실점과 홈 연승은 현재 진행형으로 인천전에서 실점이 없다면 5경기 연속 무실점(K리그2 4경기)이며, 승리 시에는 홈 4연승(K리그2 7경기) 기록을 세운다. 김천상무의 인천 상대 전적은 1승 2패로 열세지만, 최근 인천이 원정에서 약세를 보인 점도 승리를 자신할 수 있는 요소다. 올 시즌 인천은 총 5차례 원정 경기에서 1승 3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김천상무는 ‘홈극강’ 면모를 살려 인천을 잡고 홈 관중에 승리 선물과 함께 각종 기록을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조선시대 소송’이라는 주제로 스토리테마파크 웹진 담談 5월호를 발행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번 호에서는 좋은 묏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빈번하게 벌어졌던 산송(山訟)을 비롯한 여러 소송, 그리고 이에 연루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의 모습을 비춰보았다. ‣ 하루 5건 이상 재판하는 사또 <소송을 통해 본 조선 사회>에서 심재우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는 조선시대 ‘호송(好訟)’에 대하여 살펴본다. 흔히 조선시대에는 소송이 자유롭지 못했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하지만 19세기 지방 군현에서 접수된 민장(民狀)과 그 결과를 요약·정리한 ‘민장치부책(民狀置簿冊)’을 분석해 보면, 지역별 민장 접수 횟수에는 차이가 존재하지만 기록에 남아 있는 9개 지역 평균 한 달 민장 접수는 156건에 달한다. 이는 한 달 동안 수령이 하루도 쉬지 않는다고 가정해도 하루에 5건 이상의 결코 적지 않은 소송을 처리해야 했음을 말해준다. 필자는 당시 호송(好訟) 풍속이 가능했던 이유를 개방적인 소송제도에서 찾는다. 중앙과 지방의 구분 없이 관청 개좌일(開坐日)에는 상시로 소장(訴狀)을 제출할 수 있었다. 또한 신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2020년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경북형 아이행복 도정 시책인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가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전문적인 분만 처치 교육을 받은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하여 대구‧경북 소재의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다. 아울러, 의사소통이 서툰 다문화 가정 임산부인 경우에는 119로 전화하면 통역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사이트에 임산부 정보를 사전등록을 해 놓으면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제공되어 신속히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연계되어 있는 보호자에게 신고상황을 문자로 알려 준다. 최근에도 도내 거주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가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통해 갑작스러운 출산, 출혈 등의 긴급 상황 발생으로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저출산에 대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하여 아이가 행복하고 더 안전한 세상에서 뛰어놀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워나가는 양육 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김유식) 봉양파출소는 지난 4월 30일 저녁 8시부터 봉양자율방범대 대원 10여 명과 함께 범죄 예방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룸가, 소재지 일대 등을 도보 순찰하며 범죄 분위기를 사전 차단하는 등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단속도 병행했다. 봉양파출소는 앞으로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방범대원들과 함께 월 2회 이상 범죄취약지 합동 순찰 및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범죄 및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가시적 예방 순찰을 더욱 강화하는 등 협력방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