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5월 10일 최현국 예비역 중장을 초청해 ‘공군 조직의 비전과 초급장교 자긍심 함양’을 주제로 임관 2년 차 이내 42명의 중·소위 초급장교를 대상으로 안보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미래 공군을 이끌어 가기 위한 공군 장교로서 식견을 넓히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급장교들의 국가관·대적관·군인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안보 환경 변화의 흐름, 공군의 발전 과정, 지휘 역량에 대해 소통하며 초급장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국가 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최현국 예비역 중장(공사33기)은 “앞으로도 선배 전우들의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의 주역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초급 장교단장 정승필 중위(학사147기)는 “이번 강연을 통해 공군에 대한 이해는 물론 공군 장교로서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해 숙고할 수 있었다.”며 “강연을 통해 얻은 소중한 조언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가장 높은 힘을 가진 공군 장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6전비는 초급간부 자긍심 함양교육, 초임 부사관 자긍심 함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세계유산인 예천청단놀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대중화하기 위해 퍼포먼스 그룹‘애이요청단'을 결성한다. 이는 예천군의 문화 역량 강화와 지역 문화인력 육성을 위한 특별 시책 사업으로, 예천박물관이 운영을 맡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단원 모집 기간은 5월 25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모집인원 초과시 오디션을 진행한다. ‘애이요청단' 설명회 및 오디션은 다음 달 2일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며, 오디션에는 춤과 음악에 관심 있는 예천군 거주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선발된 단원들에게는 전문가 교육과 외부 전문가 자문이 제공되며,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천청단놀음의 원형과 그 의미를 배우고 현대적 해석과 표현 방식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전통 문화유산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창의적 시도가 우리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세계유산인 예천청단놀음이 현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문화유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소방서(서장 오범식)는 초고층 건축물 등의 안전관리 공백 해소를 위해 개정된 ‘초고층 재난관리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초고층·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의 증가로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올해 2월 ‘초고층 재난관리법’이 개정·공포되었으며, 내년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초고층 건축물이란 ‘건축법’과 ‘초고층재난관리법’에 따라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m 이상인 건축물을 말한다.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지하역사 또는 지하도 상가와 건축물이 연결돼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구조의 건축물을 뜻한다. 이번 개정 법률은 ▲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연결기준 마련 ▲ 사전재난영향성검토 협의제도 정비 ▲ 총괄재난관리자 대리자 지정 및 조치요구권 신설 ▲ 재난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조치명령 범위 확대 ▲ 벌칙·과태료 신설 및 정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오범식 소방서장은 “이번 법령 개정으로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대구)는 5월 9일 대구광역시와 협업으로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교통공사 등과 함께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현장 민원상담실)”은 22개 분야(국세‧지방세, 법률‧노무, 일자리, 보건‧건강등) 5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민원상담이나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건협 대구지부는 보건‧건강 분야 참여기관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 및 건강검진 정보 상담으로 진행됐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5월 9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체육한마당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한성 본부장은 학생들을 위하여 음료와 솜사탕, 츄러스 등 간식을 지원하여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관심을 받았다. 학생들은 본부장과 인사를 나누고 사진도 함께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양종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으로 체육한마당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며 그동안 월성원자력본부의 아낌없는 지원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학생들이 직접 메시지를 적은 보드판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김한성 본부장은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따뜻한 말로 환영해 주고, 학교에서 감사패도 수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좋아할 만한 다채로운 간식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먹고 에너지 넘치는 행사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스마트 교육시스템 구축, 학생 안전 인프라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장학금 후원으로 교육비 부담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인식)는 5월 9일 봄철 산불위험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119청소년단인 수륜초등학교 학생 16명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와 수륜초등학교 학생들은 산림과 인접한 수륜면 적송마을에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담배꽁초 투기 금지▲쓰레기 소각 금지▲농작물 소각 금지 등이다. 안재경 예방안전과장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119청소년단 단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소방서도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2024 김천상무배 축구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5월 19일까지 ‘2024 김천상무배 축구대회(주최 :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주관 : 김천시축구협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대회는 6월 1일 김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법문화교육센터 운동장에서 열린다. 김천상무는 지난 2022년 ‘아빠들이 떴다’라는 타이틀로 50대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 비전과 함께 여성과 초등학생에게 축구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새로운 여성 축구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김천상무배 축구대회 참가 대상은 여성과 초등학생 각 8팀이다. 경기방식은 6인제 전/후반 통합 30분으로,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경기 수는 참가팀 당 최소 3경기가 보장된다. 대회 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로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메일(gcfa2024@naver.com) 발송하면 된다. 참가비는 티켓북 1권(130,000원)이며, 참가자 전원 및 참가팀 별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당일 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 국립청도숲체원(숲체원장 임용진)은 5월 9일 청도군 내 청소년과 장애 학생의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탄소중립 숲 교육 활성화 ▲ 장애 학생의 계절별 숲 놀이와 가족 휴식 프로그램 운영 ▲ 청도군 내 산림교육 대상자 선정 및 인적·물적 지원 ▲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한 신규 콘텐츠 개발 상호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도군 내 청소년의 탄소중립 교육과 장애 학생의 산림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과 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산림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학생들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4년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운영한다. 이 행사는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임직원들이 전통시장에서 간식과 필요한 물품을 구매한다. 또한 시장 내 상가를 기관의 뉴미디어(SNS) 채널을 활용하여 전국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5월 8일에는 올해 처음으로 임직원 10여 명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간식과 품질 좋은 과일 등을 구매하고, 디지털 홍보를 위해 남성시장 아이스크림 상점을 기관 뉴미디어(SNS) 채널에 게시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20년부터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위해 상주 중앙·풍물·남성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 상가 홍보 및 우선구매 ▴ 일회용품 줄이기 공익 캠페인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고,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는 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5월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구미소방서는 각 종목별 경기장의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 소방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9일 소방, 전기 등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최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개회식 장소인 구미시민운동장을 찾아 밀집으로 인한 인파 사고 방지를 위해 출입구 등 피난 동선을 확인하고 행사 관계자에게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불꽃놀이, 드론 아트쇼 등 축하공연 중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펌프차량 등 소방인력을 근접 배치하여 현장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등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을 펼칠 계획이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5월 9일 포항북부서를 방문하여 관내 사찰에서 부처님 오신날 특별방범활동을 점검하고, 경찰서 및 4기동대 직원에 대해 유공자를 표창하는 등 격려했다. 경북경찰청에서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내 사찰에 대한 특별방범활동을 진행 중으로, 사찰 주변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범죄 취약점을 확인하고, 이동형 CCTV 등 장비 활용 및 순찰 강화로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 당일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을 대비해 인파·교통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청장은 관내 사찰을 방문하여 특별방범활동 진행 사항과 인파·교통 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우리 경북도민들이 걱정 없이 부처님 오신 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범죄‧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북부경찰서와 제4기동대 등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서는 “주민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들은 경찰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심을 명심하고 주민을 위해 한발 더 움직이는 경북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 조영순 원장이 5월 3일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에서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1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등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약속하는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 국립칠곡숲체원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흡수원 조성 ▲포획 유해외래어종을 활용한 친환경 어분비료 제작 등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앞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 정종근 원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조영순 원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나갈 주자로 국립춘천숲체원 이동수 원장과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최정호 센터장을 지목했다. 국립칠곡숲체원 조영순 원장은 “작은 생활 습관의 변화가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칠곡숲체원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5월 9일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상주시 모동면 소재) 1학년 50여명을 초대하여 기관 탐방 프로그램 ‘자원관 톺아보기’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우수한 시설을 지역민에게 개방하여 기관의 기능과 업무를 소개하고, 연구·전시·교육 체험활동을 제공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탐방에서는 농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의 특성을 반영하여 식물과 곤충의 연구용 표본 제작 방법을 배우고, 수장고와 멸종위기식물 증식 시설을 견학해 학생들이 생물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전문해설사의 전시해설과 작은 유리 용기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및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연구개발목적기관의 연구시설 개방과 체험활동 제공이 지역 사회의 미래 인재 양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 최치원문학관(관장 김정희)은 의성군과 고운사의 후원을 받아 부설 고운문학대학-고운의 흔적을 따라- 강좌를 개설한다. 오는 7월 3일부터 시작하여 12월 11일까지 진행하는 이 강좌는 최치원의 사상, 문학, 행적에 대하여 오랫동안 연구한 전문가들이 7회의 강의를 진행하고, 4회의 최치원 유적지에 대한 답사로 구성되며, 매월 2회씩 최치원문학관에서 진행한다. 최치원은 신라 말에 살았던 사상가·문필가·정치가로 해동문종(海東文宗)이라 평가되고, 우리나라 사상 및 문학에 끼친 영향이 매우 크지만, 유·불·도의 융합을 통한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하였으므로 유학이 사회를 지배하던 때에는 비판을 받기도 해 평가가 엇갈리는 인물이다. 최치원에 대한 심층적인 탐구는 최치원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갈등이 일반화된 현대사회의 모순을 극복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한 강좌라 할 수 있다. 김정희 최치원문학관장은 “최치원의 삶에 대한 궤적을 살펴보고, 사상적, 문학적 업적을 기리며,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이 강좌의 의의가 있다.”고 했다. 최치원문학관에서는 40명 정원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월 9일과 10일 양일간 농업기술원 본원 및 상주스마트팜 혁신밸리,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미래 농업 대응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 교류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두 기관의 스마트농업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각 도의 특화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농업 기술 분야에 대해 집중 논의가 진행됐다. 첫날 기조 강연에서는 농촌진흥청 스마트팜개발과 이시영 과장이 스마트농업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두 기관의 노하우 공유와 기술 협력을 통해 국내 스마트농업 기술이 한 단계 발전될 수 있도록 제언했다. 이어 경북농업기술원 이지은 박사가 경북의 우수성과 및 스마트농업 사례에 대해, 전남의 이재신 스마트농업팀장이 전남 스마트농업 우수사례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이튿날에는 2024년 지역농업 연구 기반 전략작목육성 사업 공모 심사에서 ‘인공지능 농업로봇 활용 참외 수출재배 시스템 개발’을 발표해 전국 1위에 선정된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와 상주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참외, 딸기 스마트농업 기술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