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5월 14일 경산경찰서를 방문하여 현장경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당근린공원 등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국가중요시설인 경산 화폐본부를 방문하여 대테러 예방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임당근린공원 주변은 원룸‧유흥업소가 밀집되어 있고 대학생‧외국인 노동자 등 유동 인구가 많아 매년 112신고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으로, 경산경찰서는 범죄예방 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임당근린공원 주변을 지자체와 협조하여 조경사업과 보안등 설치 등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경북경찰청에서는 기동순찰대를 적극 지원하여, 집중 순찰활동을 통한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 청장은 임당근린공원 일대를 점검 후 “경찰력만으로 범죄예방에 한계가 있으므로 지자체와 협조, 주변 환경을 개선하여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산경찰서 근무자들과 함께한 간담회를 통해서는 이야기를 경청하고 응답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김 청장은 “우리 경찰 내부뿐만 아니라 도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는 5월 14일 오전 10시경 안동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에 따른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매년 22개 소방관서가 참여해 화재전술, 화재조사,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생활안전, 최강소방, 신속동료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경연을 펼친다. 안동소방서는 구급술기 1위, 생활안전 1위, 구급전술 2위로 2024년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우승관서로 선정됐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안동소방서 대표로 경연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자 쉬는 날에도 소방서로 나와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안동소방서는 시상금 일부를 평소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급식 제공 등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나누리재단에 성금으로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가 2023년도 수행 소방행정종합평가 결과 ‘우수’관서에 선정돼 5월 13일 경북도청 119작전회의실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경상북도 내 소방관서별 업무추진 성과를 평가해 소방정책 운영의 효율성 및 업무 생산성 향상, 전문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차별화된 소방업무 시책 개발과 성과를 도출해 도민에게 최고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종합평가 제도다. 뿐만 아니라, 구미소방서는 2023년도 수행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 ‘장려’, 2024년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생활안전분야·최강소방관분야에서 각각 ‘2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합심 단결하여 안전 경북 구현을 선도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경북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구미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 원평하수처리팀은 푸르내공원 내 수세미 터널에 관내 형곡 중앙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수세미를 식재하고 탄소제로 생활 실천을 다짐했다. 구미도시공사 원평하수처리팀은 ESG 경영 실천과 탄소제로 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수세미 등 덩굴식물을 심고 ▲푸르내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와 계절별 볼거리를 제공 ▲어린이집 원아들에게는 식재한 수세미가 자라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교육장소로 활용한다. 특히, 다 자란 수세미는 수확 후 친환경 천연 수세미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나눔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접근성을 높이고 탄소제로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수세미를 심어 교육의 장소로 활용하고 나눔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활 속 탄소제로 생활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데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가 2023년 전국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도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9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는 전국의 시‧도 소방본부의 국민밀착 소방 안전 서비스 제공과 현장 중심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소방청 주관으로 2011년부터 시행돼 왔다. 평가는 7개 분야, 43개 세부 지표에 대하여 특별시‧광역시 9개 자치단체와 도 단위 10개 자치단체로 나누어 실시한다. 2023년 평가에서 경북소방본부는 지난해 신설된 119 산불 특수대응단이 캐나다에서 뛰어난 산불 진화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점, 신속‧정확한 출동 체계 마련으로 심정지 환자 골든 타임을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1,000만 원을 저 출생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경상북도 소방대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 16일, 저 출생 극복 성금에 기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23년 한해 도민들에게 최고의 119 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준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간다.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 동안 북부지역에 내린 비는 700mm 내외로서 이는 연평균(1,200mm) 강수량의 58%나 되며, 이에 따라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는 주로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 매우 취약한 시간대로서, 관리 사각지대인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90% 이상 발생했다. 도는 지난해와 같은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 (K-citizen First) Project’를 강력하게 추진한다. 전국 최초 ‘위기관리대응센터’를 신설해 12시간 전 위기 예측 및 사전대피 예보를 할 수 있는 경북형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재난 총괄 및 주민 대피는 안전행정실, 이재민 보호는 복지건강국, 시설복구는 건설도시국에서 추진하고 복구 사업의 패스트트랙 추진, 실·국장 관리책임제, 시군 부단체장 책임제 이행으로 현장 중심 총력 대응체계로 전환했다. 아울러, 마을순찰대 편성·운영을 통한 재난 징후감시 및 상황전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14일 도청 호국실에서 도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을 위한 ‘케이(K)-드림 협업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2월 개최된 K-드림 협업체 발대식 및 1차 회의에서는 도, 지역대학, 기업체 등 외국인 유학생 관련 12개 기관 전문가가 외국인 유학생 지원과 유치 확대를 위한 연대강화와 협업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이번 K-드림 협업체 2차 회의에서는 아시아 이주 허브를 위한 ‘경상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 중에서 외국인 유학생 지원 및 유치 확대를 위한 ‘취업 지원 교육패키지 2.0’ 사업에 대한 구체적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취업 지원 교육패키지 2.0’은 유학생들의 적응부터 취업, 정주까지 이루어지는 정책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K-Social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의 적응을 돕고, 역사․문화 등 경북의 정체성을 교육하는 경북학과 현장실용 비즈니스 한국어 과정 등을 통해 유학생이 경북에 적응하기 쉽게 하여 유학이 취업・정주로 이어지는데 근간이 되는 언어능력과 지역 애향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둘째 ▲산업캠퍼스 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부모가 일찍 퇴근해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과 환경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근로자, 소상공인 등 일하는 부모 조기 퇴근과 휴식 지원 ▴공동체 돌봄 마을과 돌봄 유토피아 조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경북도에 직장 및 주소를 두고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근로자가 직장에서 조기 퇴근해도 월급을 전액 받는다. 정부가 월 기준 급여 상한액 200만원까지 보전하고 경북은 월 기준 급여 200만원 초과 400만원 이하 구간을 보전한다. 경북도는 회사 사정상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도를 활용하지 못하거나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도를 이미 다 써버린 근로자를 위해 초등 맘 10시 출근제도 병행 추진한다. 초등학교 1~3학년 근로자가 한 시간 출근 유예 또는 조기 퇴근을 하고 임금 삭감이 없으면 해당 기업에 최대 1백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자녀를 출산하는 소상공인 사업장에 보조 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내놓았다. 그간 소상공인은 육아휴직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출산과 생업에서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경북도는 거주지 및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는 14일 오후 6시부터 오는 16일 오전 9시까지 부처님 오신 날 대비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대응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관내 주요 사찰 등 부처님 오신 날 행사 관련 소방력 전진배치 ▲전 직원 불시 비상연락망 점검 및 비상응소태세 유지 ▲산림인접마을, 산림 내 주요시설(사찰, 문화재 등) 화재 방어를 위한 주민, 관계인 등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등이다. 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소중한 중요 사찰 목조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5월 14일 한마음동산 잔디광장에서 열린 경주시 양남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제2회 양남면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발표회 및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후원하고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월성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 중 양남면 주민을 대상 주민자치위원회 교양강좌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간에 갈고 닦은 예술 기량을 선보이는 발표회로, 양남면 주민화합 잔치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주시의회 주동렬·오상도 시의원, 김성수 양남면장 등 주요 내빈 및 양남면 주민 약 800여명이 참석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는 준비된 국제회의도시 우리 경주에서 유치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며, “오늘처럼 우리 월성본부가 존재하는 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이러한 문화공연 발표회를 20년, 30년 계속 지원할 것이다. 주민들이 20년, 30년 동안 월성2·3·4호기 계속운전이 추진될 수 있게 지지해 주시고 기회를 주시라.”고 주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서 사회자인 주민자치위원회 홍중표 사무국장의 선창에 맞춰 참석자 800여명이 월성2·3·4호기 계속운전의 대한 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태풍과 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 재해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산림 재해 대책 기간인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도와 22개 시·군에‘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경북도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산림청, 道 재난안전대책본부, 시‧군 산사태대책상황실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기상정보 모니터링, 위기 경보 전파, 산사태 예측 정보 관리 등 도내 산림 재해에 신속한 대응과 상황관리 업무를 총괄한다. 이에 맞춰 경상북도는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해 산사태 취약지를 지속해서 점검․관리한다. 산사태 현장 예방단은 산사태 발생 시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 안내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산사태 취약 지역 주민연락처와 대피체계를 갖춰 산사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현재 산사태 피해지 복구 사업과 산사태 예방 사업에 9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기 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추진율이 부진한 사업장은 특별 관리해 우기 전 주요 공정을 완료한다. 산사태 발생 시에는 도·시군 자체 조사반을 가동해 피해 시·군을 대상으로 피해 장소, 피해 규모 등에 대한 조사를 지원한다. 더불어 산림청에 산사태 원인 조사를 요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14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4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주최기관인 경상북도, 안동시 그리고 주관기관인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중심으로 행사대행 용역사, 포스텍산학협력단,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다이텍연구원, 한국산업식품공학회 등 참여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제3회째를 맞이하는 엑스포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안동 체육관,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박람회, 포럼, 콘퍼런스, 기업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엑스포는 9월 27일부터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첨단산업과 전통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게 준비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경상북도 백신산업 클러스터 활성 및 고도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국제백신포럼과 엑소좀 기반 첨단바이오 분야 지역 특화산업으로의 발전과 사업 추진을 위한 글로벌 엑소좀 콘퍼런스도 개최된다. 경상북도는 바이오산업의 주요 전략 요충지인 안동과 포항을 중심으로 첨단 백신‧제약, 그린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경산, 의성 등에 뷰티‧의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공습 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민방위 훈련은 1972년 ‘제1차 민방공・소방의 날’로 처음 운영하다가 1975년 ‘민방위의 날 훈련’으로 민방공 개념을 확대해 시행했다. 행정 및 공공기관 중심으로 실시한 이번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경북도청을 비롯한 각 기관에서 2시부터 20분간 진행됐다. 훈련은 공습경보 안내방송을 시작으로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지하 시설로 대피한 직원들은 비상 상황 행동 대처 등을 라디오 방송을 통해 청취하고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을 배웠다. 도는 이번 훈련에서 보완 사항을 찾아 미비점을 개선하는 등 역량을 강화해 8월에 실시하는 을지연습 기간엔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확대 추진한다.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 “공습 상황 대피 훈련을 통해 각 기관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할 수 있었고, 8월 전 도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철저히 보완해 도민 안심, 평화 경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경산시에 있는 골프장 남안동CC․인터불고CC(회장 박춘영)가 5월 14일 경북도청을방문하여 저출생극복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상북도가 지난 2월 20일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후 저출생 극복 사업추진을 위해 경북도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온 국민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 운동’일환으로 마련됐다. 박춘영 회장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 전쟁에 동참하게 되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업인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력이나마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춘영 회장은 지난해 3월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끊임없는 선행을 실천해왔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 기업체을 비롯한 각계각층 도민들의 성금 기부는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대구)는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건강 증진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국가유공자 본인, 배우자, 직계 존‧비속 1촌 이내(유공자본인기준)이며, 5월 사전 예약 후, 6월부터 7월까지 검진이 가능하다. 건협 대구지부 검진 가능 인원은 450명이며, 67개 항목(기초검사, 심혈관계질환, 간‧신장기능 등)에 대한 검진혜택이 주어진다. 검진희망자의 경우 사전 예약 후, 검진당일 국가유공자증, 신분증(가족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까지)을 지참하여 건협 대구지부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건강검진, 자원봉사활동, 지역사회후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