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5월 10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국가 지정 중요목조문화재인 송림사(칠곡군 동명면)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공조체제 점검과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에 취약한 사찰이 산림 인접지에 많이 분포되어 있고, 특히 대형 산림화재 시 귀중한 문화재 등이 소실되고 있어 초기 진화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소방훈련으로 칠곡소방서, 칠곡군청, 칠곡경찰서 등 5개 기관·단체(인원105명,장비15대)가 참가했다. 훈련 중점사항으로는 △목조문화재 화재진압, 연소확대 방지 및 인명대피 훈련 △민·관 합동 상호 역할분담 △유관기관 합동 문화재 보호, 주민대피 및 산불진압 강화 등이다. 민병관 칠곡소방서장은 “목조건축물로 지어진 전통사찰은 화재에 매우 취약하고 화재 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한금석 소장)은 5월 10일 경북항공고등학교 3학년 98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을 위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경북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직업군에 대한 설명과 항공기와 계류장 등 항공에 관련된 시설·장비를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장비: S-64, KA-32, 유조차, 항공기 견인차, 격납고, 계류장 등) 현장 견학을 진행하는 동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산림항공 분야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해소하며, 진로 탐색에 대한 통찰력과 자기 발견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편,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매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우리 사회에 중요한 청소년들이 힘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한금석 관리소장은 “많은 학생들이 질서정연하게 따라와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어 고맙다.”며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진로 결정에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정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관내 전통사찰 및 암자 79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봉축 법요식 등 각종 행사에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요문화재 보호와 도난 예방을 위해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범죄예방계 범죄예방진단팀(CPO)는 관내 사찰에 사전 방문하여 불전함 및 문화재 등 취약요인을 진단, CCTV․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등 방범 시설물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범죄취약 시간대 탄력순찰 장소로 지정해 순찰하는 등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범활동을 강화한다. 김정란 서장은 “주요 사찰을 직접 방문해 사전 범죄예방활동과 대응체제 확립으로 방문객이 행사에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에서는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13일 안동시에 거주하는 5․18민주유공자 차ㅇㅇ(여, 62세)씨 를 찾아 위로․격려했다. 이용수 지청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보훈문화를 확산 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차ㅇㅇ 유공자는 1980년 5.18 당시 광주 시내에서 계엄군의 만행을 알리는 거리 방송을 하는 등 5월 항쟁의 불씨를 일으킨 5․18 주역 중 한 명으로, 이후 간첩 누명을 쓰고 수사기관으로부터 혹독한 고문을 받는 등 2년여의 수감생활을 하였다. 5․18민주유공자는 지난 2002년「5․18민주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 유공자로 인정받았으며, 경북북부보훈지청 관내에는 현재 10여 명이 등록되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이 올 1월부터 4월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자 32명을 적발하여 입건하고, 사안이 경미한 41명에게는 과태료 부과 처분한 것으로 파악됐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주요 적발 사례로는 불법 산지전용 행위가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허가벌채, 임산물 불법 채취가 뒤를 이었으며,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와 불법 소각 행위자 등에게는 총 47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지를 훼손하여 농경지를 조성하고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 불법산지전용 행위와 임산물 불법 채취와 같은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산림특별사법경찰, 산림보호 담당자로 구성된 단속반이 지속적으로 단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불법 산지전용 행위와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시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소각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특히 아직도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를 범죄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행위로 인해 임산물 절도죄로 처벌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수목원·정원 분야 동반성장 및 지역상생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5월 10일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제18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는 매년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수정은 농림업 종사자 및 중소상공인들과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며 상생협력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한수정은 수목원 식재 식물을 위탁 재배하여 지역 임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진과 생산기반 구축에 힘써왔으며, 전시·품평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 정원식물을 기관 자체에서 운영하는 정원장터와 가든샵에서 홍보·판매하며 판로 확대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에는 한국공공 ESG경영대상에서 ‘ESG경영대상’,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연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경북 출신 전직 장관급 인사들의 모임인 ‘대경회’(회장 김경한 전 법무부 장관)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북도를 방문해 정책간담회와 경북사랑 워크숍을 갖는다. 이철우 도지사는 13일 도청을 방문한 대경회 회원들과의 정책간담회에서 “과거 정부를 움직이신 훌륭한 장관들께서 고향인 경북을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경험이 풍부한 전직 장관님들과의 정책간담회가 경북의 주요 현안을 해결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상북도는 지난해 반도체와 배터리 특화단지 유치,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으로 축구장 800개 크기의 신규 국가산단을 확보했고 14조원의 투자유치를 했다.”며, “현재는 ‘저출생과의 전쟁’, 대구경북공항 조성, 투자유치, 경북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직 장관들께서 경북도정의 주요 성과와 현안을 수도권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고향 발전에 힘을 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경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대형화 추세를 보이는 자연재난(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5월 13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의성군 단촌면과 안동시 일직면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이례적으로 경찰 주도하에 진행됐으며, 경찰은 각종 위험 상황에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여 대응하는 기관으로, 유관기관 간 합동훈련으로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과 대형산불재난 등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대형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한 이번 훈련은 경상북도경찰청과 경상북도, 경상북도소방본부, 안동·의성경찰서, 안동·의성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순찰차량 및 화재진압차량 16대 등 각종 장비도 동원됐다. 훈련에서는 신고단계에서부터 초기대응, 중·소형 산불 및 대형 산불로의 확산에 따른 단계별 대응과 유관기관의 역할 분담 및 진화 지원, 재난상황실 운용, 지휘본부 운용, 경력지원, 부상자 구조·구급, 잔불 정리까지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를 실전과 동일하게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보이는 112를 활용하여 현장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전파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5월 9일 플라스틱 병뚜껑과 재활용 놀이키트 ‘도도리’ 10세트를 울진지역아동센터(부센터장 유경미)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한 병뚜껑과 도도리는 일상생활에서 생활폐기물 재활용을 실천하고자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한울에너지팜에서 ‘병뚜껑 업사이클링 이벤트’ 를 통해 수집된 것이다. 지역 주민과 함께 모은 병뚜껑으로 재활용과 기부를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유경미 부센터장과 직원 일동은 “평소 아이들과 다양한 제로 웨이스트 활동을 해왔는데 도도리를 통해 재활용 병뚜껑의 다양한 활용 방법도 알게 됐다. 이를 활용한 수업으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와 상생할 수 있도록 친환경 활동과 관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5월 11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실시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주)더네이쳐홀딩스)가 후원하고 국립수목원이 주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전국 5개 수목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60명이 참가해 호응을 얻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는 어린이들이 탐험대원이 되어 백두대간 자생식물을 탐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팀을 이뤄 수목원을 탐사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자생식물 탐사 미션을 통해 탐험 지도를 완성하게 된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미래세대의 어린이들이 백두대간 자생식물을 스스로 탐사하며 자생식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며 “수목원에서 자연을 느끼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9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 2기를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를 통해 신청·접수 받을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5월 6일 구세군(사령관 장만희)과 함께 키르기스스탄에서 해외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심장병 어린이 치료지원 사업을 통해 수술받은 환아와 보호자를 초대해 건강하게 성장한 환아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진행됐다. 수혜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수술 이후 경과 등을 살폈으며, 키르기스스탄 파트너인 적십자사, 수술을 담당했던 병원을 방문해 지원사업 협력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해외 심장병 어린이 치료지원 사업은 한국도로공사의 대표적인 해외사회공헌 활동으로 구세군과 함께 매년 말 고속도로 휴게소 모금 활동을 통하여 해외 저개발 국가 심장병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998년 첫 고속도로 모금 활동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약 48억원이 모금되었으며, 429명의 해외(몽골, 필리핀 등 7개국) 심장병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됐다. 올해는 2023년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은 9천여만원으로 12명의 키르기스스탄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선물할 예정이다. 행사에 초청된 수혜아동은 “학교를 무사히 졸업하고 한국에 방문해 도움을 준 분들을 찾아 뵙고 싶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5월 13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김남일 사장을 포함한 임원진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윤리경영실천 결의와 행동강령, 적극행정 등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사 전 임직원은 윤리경영실천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공사는 올해를 청렴도 향상의 원년으로 삼아 조직 내부의 불공정·불합리 요소를 바로 잡고 기관 내·외부 청렴도를 개선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공사는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신뢰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5월 1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 PC 나눔’과 ‘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지원’ 기부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그린 PC 나눔’은 사용 연한이 지난 업무용 PC를 정비하여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 등 정보취약 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의 정보격차 완화 및 자원순환을 위해 ’2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상주시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10가구를 대상으로 PC를 비롯하여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을 지원했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자원관에서 직접 설치하고 사용 방법도 교육했다. 이어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상주시 나눔의 집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친환경 샴푸 80개와 머그컵 20개, 고체 주방 세제 100개 등 약 2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사랑의 그린PC 나눔 행사와 생필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인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ESG 경영을 선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건강보험법 개정으로 의료 기관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받을 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요양 기관 본인 확인 강화 제도’가 5월 20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모든 의료 기관에서 건강보험을 적용 받으려는 사람은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야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분증이 없는 경우, QR코드 형식의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자격을 인증하면 된다. 단, 19세 미만 환자, 응급 환자 등은 예외가 적용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는 “신분증 확인이 안돼 진료를 못 받는 경우가 없도록 신분증을 꼭 챙겨오시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을 맞아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대량 위험물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칠곡군 관내 지정수량 3천 배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시설 등 재난 위험성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칠곡소방서·칠곡군·한국소방기술원 소속의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더욱 촘촘한 안전점검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위험물제조소등의 시설 및 저장·취급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 위험물 단속 ▲위험물안전관리자의 근무 실태 ▲위험물 사고 발생 시 위기대응체계 구축 확인 등이다. 민병관 칠곡소방서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한 재난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민관합동 점검을 통해 더 안전한 칠곡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