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초등학교 주변에서 학생들에게 접근해 납치·유괴 등 범죄 미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경상북도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선제적 입법 활동에 나섰다. 해당 조례안은 9월 23일 개최되는 경상북도의회 제358회 임시회에 발의하여 9월 24일 소관 상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 주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외부 위협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현재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되는 배움터지킴이 제도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학부모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줄이고 학생이 마음 놓고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 명시 ▲배움터지킴이 운영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운영시간 및 위촉 절차 규정 ▲외부인 출입 관리·등하교 안전 지도 등 활동 범위 명확화 ▲보험 가입 등 활동 보호 장치 마련 ▲예산 범위 내 활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9월 16일 본회의장에서 영주 가흥초등학교 학생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0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영주 가흥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은 직접 의장과 의원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회의를 운영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절차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초등학교 쉬는 시간을 연장 ▴학생 화장 자유화 ▴독도를 지켜야 합니다 ▴초등학생들의 PC방 출입 ▴학교 운동장을 인조잔디로 변경▴초등학교 등교시간을 9시로 변경합시다 등 3분 자유발언에 이어, ▴청소년 범죄의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등 전체 4건의 안건을 상정해 열띤 토론과 투표를 거쳐 의결됐다. 특히, 영주 출신 임병하 도의원이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회의 진행을 참관하고 격려했으며, “이번 의회교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지난 2014년부터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본회의 절차를 체험하며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은 9월 16일, 경주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8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제8대 후반기 부의장과 제9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는 뜻깊은 성과이다. 강영구 의장은 그동안 주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조례를 발의하며 실질적인 의정성과를 거두어왔다. 주요 발의 조례로는 ▲예천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지원 조례 ▲예천군 농업기계임대사업 운영조례 ▲예천군 농어촌버스 무료이용지원 조례 ▲예천군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이 있다. 강영구 의장은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대해 큰 영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의회는 군민의 삶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하는 자리로, 사람 냄새 나고 살맛 나는 예천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군민 곁에서 뛰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 협의회는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 신성호 의회운영위원장이 9월 16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68차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신 의원은 제9대 문경시의회에 입성해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아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등 소통하는 의정 실현에 앞장서 왔다. 그동안 ▲문경시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 보호 조례 ▲문경시 문화도시 조성 조례 ▲문경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문경시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문경시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문경시 무형유산 보전 및 지원 조례 ▲문경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조례 ▲문경시 이동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 ▲문경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문경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용만 대표 의원을 비롯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칠곡군 재정분석 및 진단연구회는 9월 11일 칠곡군 재정운용 분석진단 및 재정효율화 증대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6선 의원 출신인 김용석 행정학 박사가 대표 연구원 용역을 수행하며, 지난 4개월간 칠곡군 재정 운용에 대한 종합적 분석을 통해 재정 건전성 방안, 의회의 재정 통제기능 강화, 다양한 정책 제안에 대한 보고를 마쳤다. 오용만 대표 의원은 “칠곡군 재정현황에 대한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026년 본예산 심사 시 결과물을 적극 반영하여 칠곡군의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 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의회(의장 도희재)는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처리를 위해 9월 15일 제292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의 원포인트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연중운영계획에서 추가된 회기로 조례안 및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의결하였으며, 이번 회기로 군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안건 처리와 효율적인 시설운영과 군민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은 김성우 의원은 성주군 미래를 책임질 청년 귀농인과 창업농 지원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여노연 의원은 성주군 대표축제인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와 썸머워터 바캉스를 성주별고을 종합체육시설에 일원화하여 예산절감과 사업 효율성을 높일 필요성에 대해 5분 발언했다. 도희재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9월 12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0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8명의 의원으로부터 33건의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 현안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10일, 11일 이틀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삼규)에서 심사‧보고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에서 일반회계 10억 1,200만 원을 삭감,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고 7,658억 원(기정액 대비 258억 원 증가)을 수정 가결했다. 아울러 의회는 ▲예천군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장삼규의원 대표발의), ▲예천군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이동화의원 대표발의), ▲예천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재길 의원 대표발의), ▲예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최병욱 의원 대표발의)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규칙)안을 의결하는 한편, 예천군수가 제출한 예천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안건을 원안 처리했다. 강영구 의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9월 1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부터 내년도 6월 30일까지 재임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이후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 훈민정음 해례본의 가치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2건을 포함한 총 36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9월 17일과 9월 18일 양일간은 새로이 선임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치며, 마지막 날인 9월 19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9월 11일 본회의장에서 경북일고등학교 학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9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예천 경북일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각각 의장과 의원 등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3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 운영 전반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학생들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하자▴청소년 정신건강 돌봄을 강화하자▴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공교육의 질을 높입시다 ▴경상북도의 교통 인프라 불균형 문제▴ 정서 행동 위기 학생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자 등을 주제로 한 3분 자유발언에 이어,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자치 및 학생참여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경북일고등학교학생회 탄핵소추권 확대에 관한 조례안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조례안을 직접 토론하고 표결에 참여해보니 민주주의가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모두가 의견을 모아 결정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실감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9월 11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11건을 의결(원안가결 10, 수정가결 1)하며, 지난 9월 2일부터 시작한 회기를 마쳤다. 각 상임위원회는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안건 10건(조례안 7, 동의안 3)을 심의하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종열)는 9월 9일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제출된 예산안을 최종 심사했다. 칠곡군은 올해 기정예산 8,279억원에서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302억원을 편성(총 8,581억원)했으며, 군의회는 민생안정을 최우선과제로 주력하여 302억원 중 2억원(일반회계에서 1건)만을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심청보 의원이 대표발의한 “칠곡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이 통과됨으로써, 칠곡군에서 설립하는 공사·공단의 사장·이사장과 칠곡군 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 제도가 마련됐다. 이상승 의장은 “아직 실효성 논란은 있지만 인사청문의 길이 열린 것은 또 하나의 큰 성과”라고 밝혔으며, 그 밖에도 “올해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내년도 업무계획과 예산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9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추은희 의원은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 문제와 대책 마련 촉구’에 대해 발언하고, 박세채 의원은 ‘교통복지 정책 촉구 및 공시지가 현실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며,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제언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의원발의조례안 14건을 비롯하여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안, 동의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건’ 등 총 44건의 안건이 각 상임위원회에 상정되어 11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안건심사를 실시한다. 특히 “구미시의회는 제288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 조치결과를 보고받는다. 이번 보고는 단순히 지적사항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추진 경과와 향후 조치계획을 면밀히 점검하며 조치사항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9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용선 의원(포항,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4일, 제35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개정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의 취지를 반영해, 대안교육기관의 설립·운영자가 학생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보험 또는 공제사업에 가입하는 등 안전조치를 이행하는 경우, 교육감이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경북도 내에는 12개의 대안교육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다양한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얻고 있다. 도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비와 우수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법률 개정으로 새롭게 부여된 안전관리 의무가 현장에서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박용선 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대안교육기관의 안전관리 의무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며, “기관 운영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학생들이 기존 학교와 동일한 수준의 보호와 지원을 받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9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립공연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 운영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임대주택 건립 ▲R2R 인쇄 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과 수해복구, 그리고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인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군위군의회는 9월 9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박운표 의원을 간사에 홍복순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 4,230억 4,019만원보다 359억 7,914만원이 증액된 4,590억 1,934만원으로, 군위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오는 11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예결위는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에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라 함)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6월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의 당내 경선 관련 당비대납, 택배 등을 이용한 금품제공 등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정당,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및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예방에 초점을 맞춰 “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정한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기부·매수행위 등 주요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광역조사팀과 공정선거지원단 등 단속인력을 총동원하여 신속·엄중하게 조사·조치할 방침이다. 추석에 “할 수 있는 행위”로는 선거구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단체에 후원금품을 기부하는 행위(개별 물품 또는 그 포장지에 직·성명 또는 그 소속 정당의 명칭을 표시하여 제공하는 행위는 위반), 의례적인 추석 인사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의례적인 추석 인사말을 자동동보통신 방법의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