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은 4월 8일 사전1리 주민들을 대표해서 마을이장(김필선), 노인회장(김수웅)이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필선 이장은 “최근 면 산불감시원들이 성금을 기탁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돕고싶어 마을주민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으며, 하루속히 피해지역이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사전1리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마음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특별모금 전용계좌로 누구나 자발적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봉화사무소(사무소장 이경연, 이하 농관원)는 농업경영체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벼·사과·고추 등 하계작물의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 등 농업․농촌 관련 융자·보조 사업 지원을 받기 위해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라 의무적으로 변경등록을 하여야 한다. 이는 정확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토대로 정책지원 효과를 높이고, 수급안정 등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바쁜 영농활동과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아 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는 농업인도 상당하다. * 공익직불, 농업인재해보험, 토양개량제지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영농도우미지원 등 이에 농관원은 올해부터 정기 변경신고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마늘․양파에 대한 정기변경신고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이번 4월부터 6월에는 하계작물 변경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의 하계작물 변경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농업경영체가 변경등록 의무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새마을문고 대가면분회(회장 박대용)는 4월 8일 대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에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 현장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대용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상훈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문고 대가면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하는 마음이 가장 크다. 피해지역 주민 모두가 다시 웃을 수 있도록 대가면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4월 8일, 가천면 적십자회(회장 곽태숙)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산불 피해복구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 가천면 적십자회는 지난해말 발대식을 가진 후 은혜의 집 무료급식소 봉사, 신생아 출산가정 축하금 전달 등 지역을 위하여 헌신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기탁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 마련됐다. 곽태숙 적십자회 대표는“작은 금액이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뜻하지 않은 산불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가천면 적십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에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불피해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고자 4월 7일 안동시 중구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10만 원을 경북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공공실버주택인 강변 늘푸른타운 입주자(통장 박근희)와 강변펠리시아 경로당(회장 김병동) 및 주민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동참했다. 특히, 공공실버주택인 강변 늘푸른타운에는 주민 16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기초수급자나 국가유공자로 평균연령이 80대인 고령의 저소득층이다. 도움을 받아야 할 상황임에도, 지금껏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자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150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고 한다. 경북공동모금회에 기부된 성금은 구호물품과 주거지원 및 재해복구 등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명숙 중구동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받은 성금은 산불피해로 고생하는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자인면이장협의회(회장 염기철)는 4월 7일 자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 1백5만원을 전달했다.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의 일환으로 기부된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염기철 이장협의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하여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으며 피해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수열 자인면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이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4월 8일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청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와 백두대간 산림치유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백두대간 지역의 산림치유관광을 활성화하고 낙동정맥 트레일을 활용한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백두대간 산림치유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낙동정맥 트레일 등 지역 특화 관광상품 발굴 협력 △산림관광정보 등 기관 보유 데이터 교류를 통한 융복합 관광상품 개발 등을 담고 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전국의 국가숲길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경북 울진에서 충남 태안을 동서로 연결하는 동서트레일 조성 예정 구간(849km) 중 올해 개통하는 311km에 대하여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서경덕 이사장은 “산림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치유와 힐링의 가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등산·트레킹을 즐기는 국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걷기 좋은 숲길이 관광자원으로도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제천치유의숲은 4월 8일 민간 여행사와 연계하여 인도네시아 가족들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사상체질 차테라피 ▲아로마테라피로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법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건강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산림치유를 알리고, 특별한 체험의 시간을 제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7일 ‘제14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에서 구미대학교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동아리 윙스타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 ‘제14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는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도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도내 심폐소생술에 관심 있는 대학생·일반부 9팀 49명, 학생 등 청소년부 8팀 50명이 경연에 참여했으며, 심정지 발생 상황 및 짧은 촌극을 무대에서 표현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경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구미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구미대학교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동아리 윙스타팀은 학과의 특색을 잘 살린 항공기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주제로 연극을 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너무 기쁘다”며 “대회를 통해 구미대학교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동아리 학생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서울 총신대부속유치원의 어린이들이 산불 진화 작업에 헌신한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기부는 산불 진화 과정에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자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이번 산불은 험준한 산악지형과 강풍으로 인해 진화 작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진행됐으며, 많은 소방관들이 장시간 투입되어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아이들은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성의를 모아 위문품을 보내왔다. 총신대부속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산불 피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소방관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 마음이 소방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송소방서장(문정환)은 “아이들이 보내준 순수한 정성과 따뜻한 응원이 소방관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가 됐다. 이러한 마음이야말로 저희에게 가장 큰 힘과 동기부여가 된다. 아이들의 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서로서 항상 최선을 다해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경찰서(서장 이종섭)는 4월 2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성주군 가천면 소재 서부농협 이OO 과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신고포상금을 지급했다. 이 과장은 지난 2일 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수천만원을 수표로 인출함에도 불구하고 인출 사유 및 사용처에 대해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는 상황을 수상히 여겨 즉시 112에 신고함으로써 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이종섭 서장은 “농협 직원의 세심한 관찰과 침착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는 4월 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14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벌써 14번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되어 오고 있다. 성주소방서를 대표로 참가한 ‘충성핑’팀은 성주여고 2학년 학생 5명으로 구성됐으며, 드라마‘신병’을 패러디해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있던 반 내무반 군인 동료들이 심정지인 주인공‘성윤모’을 살려낸다는 내용으로 시연해‘금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두형 소방서장은“이번 수상은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에 임해준 학생 여러분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또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4월 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상북도 소방본부 주관 하에 도내 각 지역의 소방서와 일반인 팀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천소방서는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 재학생 5명과 함께 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콘셉트로 참신한 퍼포먼스와 실전과 같은 심폐소생술 시연을 선보여 현장 관중과 심사위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일반인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정확한 심폐소생술(CPR) 수행 능력을 입증하며 대회 취지에 부합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반인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4월 8일 오전 ‘공감받는 세밀한 치안’으로 더 안전한 칠곡을 만들기 위한 2025년 제1차 치안종합성과평가 향상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전 과장, 지역경찰관서장, 계·팀장 등이 참석하여 금년 주요 치안성과 지표를 분석하고 기능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김재미 칠곡경찰서장은 “주민 한명 한명이 ‘내가 사는 생활 주변은 안전하다’라고 느낄 수 있도록 모든 경찰 활동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완성도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3월 22일 경북 북부 지방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한 재산과 인명피해 발생했으며, 이번 산불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희망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4월 4일 (주)동일기술공사(대표 황주환)는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엄청난 산불 피해를 입은 의성‧영양‧영덕군에 각각 성금 500만 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황주환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3월 22일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3개 군에 심심한 위로와 함께 피해 주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동일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를 통해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