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여성 농민이자 민주당 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인 임미애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13번)가 대구경북 ‘전략지역’몫으로 당선됐다. 이는 2016년 이후 8년 만에 TK 정치인의 국회 입성으로 의미가 크다. 임 당선인은 “그동안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에서 오랫동안 정치를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특정한 직능에만 집중하는 게 아니라 대구·경북 지역 전체를 아우르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 당선인은“조국혁신당의 돌풍으로 애초에 안정권이라는 13번의 당선이 불투명했는데, 경북에서 한 명은 국회에 보내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이 모여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낸 것 같다.”며 유권자와 지지자들에게 재차 감사를 표했다. 기초의원으로 시작해 십여 년 동안 풀뿌리 정치 활동으로 보수세가 강한 경북 지역의 민심을 얻으며 체급을 키워나간 임미애 당선인은 “대구·경북이라는 지역의 대표성을 가진 사람답게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TK에 민주당의 교두부가 되겠다.”며, “대구와 경북지역의 유일한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경북의 인구소멸 위기와 지역주의 문제를 중앙정치에서 다루겠다.”는 포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내역과 기금 사용내역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 예정이다. 이에, 도의원 3명, 전직 회계공무원 3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등 10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기획경제위원회 이선희 의원(청도)을 대표위원으로 선출하고 간사로는 농수산위원회 노성환 의원(고령)을 선출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3개팀으로 구성하여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경상북도교육청의 결산검사는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7일에 걸쳐 실시하며 도 교육청의 지난해 총 세입은 6조 3,847억원(전년도 6조 8,227억원 대비 4,380억원 감), 총 세출은 5조 6,036억원(전년도 6조 2,252억원 대비 6,216억원 감), 순세계잉여금은 1,083억원(전년도 562억원 대비 521억원 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의 결산검사는 4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13일간 실시하며 지난해 총 세입은 13조 4,216억원(전년도 13조 9,584억원 대비 5,368억원 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2대 영천시·청도군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가 영천·청도 선거구 모두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이만희 영천·청도 국회의원 당선인은 경북 영천시 출신으로 경찰대 법학과와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제23대 경북지방경찰청장, 제28대 경기지방경찰청장 등을 거치며 2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후, 고향으로 내려와 제20대, 제21대 영천·청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연이어 당선됐다. 이만희 당선인은 그동안 뛰어난 정책역량과 리더십을 보여주며 일찍부터 당내 주목을 받아왔다. 실제로 이 당선인은 초선의원으로 원내대변인과 원내부대표뿐만 아니라, 국회 농해수위 간사 등을 역임했다. 재선의원으로서는 농해수위, 예결위, 그리고 행안위 간사를 거치며 국민의힘 내에서 ’전략통‘으로 인정받아왔다. 더욱이 윤석열 대통령 후보 수행단장, 국민의힘 사무총장, 최근에는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 등 핵심당직을 섭렵하며 당내 핵심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3선 중진의원의 고지에 올라선 이만희 당선인이 제22대 국회 원구성 과정에서 상임위원장, 또는 당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상휘(포항 남·울릉)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은 첫 일정으로 섬안 다리에서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4월 11일 이 당선인은 섬안 다리에서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충혼탑·박태준 전 회장 동상, 시내 로드 인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당선인은 섬안 다리 입구에서 ‘시민의 승리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출근길에 오른 포항 시민들을 향해 자신을 지지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포항 남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당선증을 받은 뒤 곧바로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포항 출신의 국군장병을 포함한 애국지사, 참전유공자, 전몰군경 등 2789위의 영령을 모신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어 포항의 큰 산이었던 청암 박태준 회장 동상을 찾아 앞으로의 결의를 다졌다. 이 당선인은 “박태준 회장은 포스코만의 회장이 아니었다. 어려웠던 시절 우리나라의 기틀을 마련한 분”이라며 “박 회장의 우향우 정신을 받들어 포항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지역 기자들과 만난 뒤 곧바로 유세차로 시내 로드 감사 인사를 한다. 이 당선인은 11일을 시작으로 3일간 계속 로드 감사 인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4월 11일 지난 10일 실시한 제22대 국회의원 결과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고 앞으로의 입장을 표명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날 논평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막을 내렸다.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경북지역 13개 국회의원 선거구 가운데 11명, 영양군 경북도의원 재보궐선거에 1명이 출마해 어려운 가운데도 불구하고 선전을 펼쳤지만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구미을 김현권 후보가 33.36%, 포항남울릉 김상헌 후보가 29.96%, 포항북구 오중기 후보가 28.90%, 안동예천 김상우 후보가 28.93%를 득표하는 등 경북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평균 25% 이상의 득표율을 보여 경북 민주당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번 총선을 통해 과도한 수도권 집중에 문제를 제기하고 ‘수도권 일극주의’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국공립대학 지방인재 특별전형 확대’와 ‘지방 아기 기본소득 지급’ 등 10대 핵심공약을 제시하여 도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13번으로 원내 진입에 성공한 임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 북구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의 4번째 국회의원 도전이 결국 시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포항 전역을 돌며 시민들을 만나 포항의 변화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정치구도를 만들어 달라며 일할 기회를 주십사 설득했지만 이번에도 지역주의 장벽을 넘지 못했다. 현역의원의 교체지수가 높았고, 무소속 후보까지 나선 구도에서 오중기 후보는 선전하며 포항에서 민주당 최초의 국회의원 당선이라는 기대감을 높여왔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불어 온 정권심판론이 거세지자 TK지역 보수집결이라는 역풍을 제대로 맞은 것으로 해석된다. 오중기 후보의 낙선을 지켜본 시민들은 훌륭한 인재가 지역주의에 갖혀 일할 기회를 번번이 갖지 못하는 것에 적잖이 실망하고 많이 안타까워했다. 오중기 후보는 4월 11일 아침부터 시민들 출근길을 지키며 감사 인사를 올렸다. 이날 저녁에는 선거 캠프 해단식을 갖고 12일 출근길에 감사 인사를 하며 모든 선거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아래는 오중기 후보가 시민들에게 전하는 낙선인사 전문이다. 그동안 많은 시민을 만나며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따뜻하게 손잡아주시고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에 출마한 김현기 후보가 4월 11일 지난 10일 실시한 선거에서 자신을 적극지지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 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저의 진심을 전해드리며 혼신의 힘을 다 쏟았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였기에 여한이 없습니다. 저는 비록 낙선했지만 경북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당선되신 강명구 후보께 축하를 드리며 구미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윤석열 정부는 이번 선거를 통해 주권자인 국민이 보여준 경고와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여 국정 기조를 바로잡아야 할 것입니다. 지역주의 극복을 위한 저의 도전은 멈추지 않겠습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주민 한분 한분이 저에게 해주신 말씀 잘 간직하겠습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상주‧문경, 문경‧상주 시민 여러분과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 저 임이자를 지지해주시고 다시 이 자리에 세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윤희, 새로운미래 김영선 후보께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선거 운동을 하며 벚꽃이 흐드러진 상주 북천, 문경 모전천부터 각 읍내와 면·리 곳곳까지 어르신부터 어린 학생까지 많은 시민 여러분을 찾아뵀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제 두 손을 꼭 잡으시고는 다양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저는 믿고 맡겨주시면 반드시 해내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살기 좋고, 놀기 좋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상주와 문경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이번 승리는 단순히 저 임이자의 당선이 아닌, 상주‧문경, 문경‧상주의 발전 그리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염원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승리라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국민의 마음과 아픔을 깊게 헤아리지 못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습니다. 저 먼저 뼈저리게 반성하고 당의 혁신을 이끌겠습니다. 다시 시작하겠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을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시 갑)이 4월 10일 실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72.58%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구자근 당선자는“구미와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구미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산업발전과 민생입법에 앞장서는 일하는 국회의원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자근 당선자는 “선거운동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완전히 새로운 산단과 2박3일 구미 스테이 시대 개막을 약속드렸다. 22대 국회에서는 공약이행률 우수의원뿐만 아니라 1위를 목표로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구자근 당선자는 구미시갑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구미의 숙원사업들을 해결해왔다.뿐만 아니라KTX-이음 구미역 정차를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기본계획 착수,구미 국비 예산 약1조1,658억원 유치, 민간투자 약4조2,300억원 유치 등 구미의 재도약 견인에 앞장서 왔다. 제21대 국회에서 공약이행 우수의원 선정,대구·경북 법안 발의1위 등을 기록 하며 내실있는 국회의원으로 입지를 다진 구자근 당선자는 당대표 비서실장,원내 부대표 역임하며 실력과 정치력을 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영주·영양·봉화 유권자 여러분! 저와 국민의 힘에게 과분한 지지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의 당선을 영주·영양·봉화 시 군민의 영광으로 돌리겠습니다. 저에게 주신 당선의 영광을,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라는 엄명으로 받아들이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우리에게는 지역발전을 위해 풀어야할 숙제가 많습니다. 저와 함께 하나하나 풀어갑시다.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지역 발전의 도구가 되겠습니다. 선거 기간 중 본의 아니게 불편을 끼친 점 넓게 해량해 주시고 더불어민주당 박규환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경산시 국민의힘 조지연 당선인은 4월 11일 캠프에서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선거를 통해 경산의 변화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절실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 겸손하게 국민을 섬기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경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뛰겠습니다. 시민들께 약속드린대로 미래 반도체 수도 경산, 교육특별시 경산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최경환 전 의원님께서 열었던 경산 발전의 토대를 이어가고, 윤두현 의원님께서 챙겼던 미래 먹거리 사업들을 중단없이 챙기겠습니다. 저는 늘 새로운 정치를 꿈꿨습니다.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을 실현하고 불체포특권 금지 등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에 앞장 설 것입니다. 혁신과 개혁은 그 자체가 어려운 것 아니라 ‘하지 않기 때문에’ 어려운 것입니다. 저에게 새로운 정치를 실천하라는 시민들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주말 출퇴근하는 일꾼으로 늘 시민 곁에 함께하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뛰겠습니다. 아울러 함께 경쟁해주신 최경환 후보님과 남수정 후보님, 엄정애 후보님들의 노고에도 위로를 보냅니다. 다시 한번, 경산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먼저 제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의성·청송·영덕·울진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인구 소멸 위기에 놓여있는 4개 군의 새로운 변화와 힘찬 도약을 바라는 군민 여러분의 염원이 모인 결과라고 생각하기에, 당선의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도 느낍니다. 군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소망을 가슴에 새기고 그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과 의성·청송·영덕·울진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할 제22대 국회는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국회, 여야가 대화하고 협치하는 국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정치를 통해,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22대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저부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게 지지를 보내주신 의성·청송·영덕·울진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치를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치열했던 22대 총선이 마무리됐습니다. 뜨거운 사랑과 지지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선거운동 기간 응원해주신 모든 시민과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함께 해주신 운동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마지막까지 함께 선의의 경쟁에 임해주신 민주당 오중기 후보, 무소속 이재원 후보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두 후보님을 비롯해 경선에 참여하셨던 모든 예비후보님의 뜻을 받들어 주민 행복과 포항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우리 포항은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매우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부족한 저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신 이유,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시민의 행복! 포항의 발전! 하나 된 포항으로 더 큰 도약을 이뤄내라는 시민의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늘 초심으로 시민을 섬기며 죽을 힘 다해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선거기간 여러분께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영일만대교의 조기 착공과 완공,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우리 포항을 물류와 관광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그리고 의과대학 역시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 이른 시일 내에 의과대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에서 제정된 관광·산림 분야의 조례가 도민들의 안정적인 여가문화 조성은 물론, 국내의 관광 트렌드를 이끌고 있으며,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도민의 안전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2023년 10월 김용현 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정된 ‘경상북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여가문화의 확산과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문화 정착을 위해 제정됐으며, 도내 등록된 야영장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21년 캠핑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등록야영장은 2020년 2,363개에서 2021년 2,703개로 14.4% 증가하고, 캠핑산업 규모 역시 2020년 5조 8천억에서 2021년 6조 3천억 원으로 8.2% 증가하는 등 캠핑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하지만 경북도는 캠핑장 수 대비 이용객은 저조하다는 평을 받아 왔고 홍보와 마케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조례 제정 후, 경북도는 ‘대한민국 캠핑 1번지 경상북도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한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소 중구남구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무리 날인 4월 9일(화) 오후 7시, 반월당 덕산빌딩 앞에서 집중유세를 가지고 선거운동의 마무리를 한다. 허소 후보는 “지난 13일간의 선거운동 기간은 대구에서도 윤석열 심판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무자격 후보와 낙하산 후보를 공천한 국민의힘의 무성의에 대해 분노한 민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 대구도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선거기간 만날 시민들은 한결같이 국민의힘이 대구시민들을 더 이상 볼모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구시민들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원한다면 이번에는 한번 분노한 민심의 경고장을 날려 보내야 한다. 따금한 회초리를 들어주셔야 일방적인 국정운영을 멈추고 시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총선이 대한민국의 주인은 대통령이 아니라 평범한 시민들임을 확인시켜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허소 후보는 “4월 10일 적극적인 투표로 대구의 새역사를 만들어 달라. 이번에는 대구도 다른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달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