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과 (사)한국외식업 경북지회가 외식업 관련 정책간담회를 갖고 외식업계의 고충과 제도 개선 해결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칠곡군 왜관읍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신인식 지회장, 강대웅 수석부회장 및 임원진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이영수위원장, 김경숙도의원을 비롯한 도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는 중소상공인 국세 카드 납부 시 수수료의 할부 기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국세 카드 납부에서 신용카드는 0.8%, 체크카드는 0.5%이다. 국세의 카드 납부 규모가 2023년에 약 408만여 건이고, 금액은 20조3514억원에 이르렀다. 수수료 부담액이 2023년 기준으로 1,534억원으로 매년 2백억원씩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납세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외식업계에게 수수료 부담은 2중의 고통을 주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이외 당면 현황으로 △식품접객업 허가제 전환 △식품위생교육 전문기관 폐지(단수지정)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제외 유지 △자영업 및 중소기업 ‘최저임금 자율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 이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 인동·진미동)은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통해 2024년 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과정에서 경로당 회장 수당 지급하기로 한 예산이 실제로는 경로당 회장 수당으로 집행하지 않은 사실을 지적했다. 이상호 의원은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따라 구미시의회에서 의결을 거쳐 확정된 경로당 419개소 회장에게 수당으로 지급될 예정이었던 4,200만원의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상호 의원은 “이번 사안은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도 제기되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112조는 지방자치단체가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하지 않은 금품 제공을 금지하고 있으며, 경로당 회장 수당이 법적 근거 없이 지급된 것으로 판단될 경우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상호 의원은 “2025년 예산의 경우 경로당 회장 수당을 본예산에 편성해 지급하고 있지만 법적 근거 없이 집행되는 것은 매우 위험성이 높다”며, “적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례 정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타 지자체는 이미 몇 년 전부터 경로당 회장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5월 20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포항 동성고등학교 학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2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1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한 절차에 따라 의장과 의원의 역할을 맡아 의회 운영 전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청소년 도박 문제▴의대 정원 확대의 한계▴청소년의 노동권 보호▴청소년의 에너지 드링크 섭취 증가에 따른 문제▴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등 5건을 발표하고▴로봇세 도입 조례안▴지역 중소기업 지원 정책 확대 조례안 등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통해 민주주의의 중요성과 우리가 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역 출신 서석영 도의원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우리 사회의 중요한 축인 지방의회의 역할과 가치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당부하는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선거대책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고향인 안동시 예안면을 찾아 적극적인 지지 유세에 나섰다. 5월 20일 민주당 안동·예천선대위에 따르면 전날 선대위는 이재명 후보의 생가터와 예안전통시장을 찾아 안동 출신 후보의 진정성과 지역 밀착형 공약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 현장에서는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권영세 전 안동시장, 김상우 안동·예천지역위원장, 김위한 전 위원장 등이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마이크를 잡았다. 특히 이삼걸 전 차관은 예안면 골목길을 돌며 주민들과 직접 마주하는 ‘골목 유세’를 펼치며, “안동 사람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어야 안동의 발전은 물론, 우리의 후손들도 더 잘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장을 찾은 한 예안 주민은 “이재명 후보가 안동 출신인 만큼 우리 지역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인물이라 믿는다”며 “이제는 안동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보탰다. 이날 유세는 예안 지역민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진행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선대위는 앞으로도 안동·예천 지역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유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재명 후보의 경북 지역 22개 시군별 공약에 이어 성장 엔진 재가동으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신화를 다시 열어갈 7대 경북 광역공약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가 발표한 이번 경북 광역공약 배경에는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어 온 경북이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주도한 지역임을 재확인 함과 동시에 새로운 성장 엔진 재가동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한 이재명 후보의 경북 구상이 담겨있다. 먼저 대구·경북 신공항의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과 영일만항 확충을 지원한다.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12.3 내란 사태와 대형산불,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대선 경선 출마 등으로 중단되다시피 한 통합신공항 추진이 이재명 후보의 물류 중심 공약으로 다시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또 하나의 문제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경주 APEC정상회의가 5개월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같은 이유로 전혀 준비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경주 APEC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해 회의장, 숙소, 미디어센터 등 인프라 확충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경북의 미래 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한국형 바이오·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가 5월 20일 오전 8시 뉴질랜드대사관․오클랜드분관·피지대사관 재외투표소(한국시각 5월 20일 오전 5시)를 시작으로 5월 25일 호놀룰루 재외투표소(한국시각 5월 26일 정오 12시)까지 전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재외투표소는 공관별로 운영기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재외유권자는 공관 홈페이지를 통해 재외투표소 설치장소와 운영기간 등 자세한 사항을 꼭 확인해야 한다. 재외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현지시각) 까지 할 수 있다. 재외투표에 참여하는 때는 ▲여권, 주민등록증 등 대한민국의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사진이 첩부되고 성명,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국 정부가 발행한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특히, 재외선거인(국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아니한 사람)은 신분증 외에 재외투표관리관이 공고한 비자, 영주권증명서 등 국적확인서류의 원본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투표할 수 있다. 또한,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기호 6번)가 5월 18일 사퇴했으나, 재외투표용지 원고는 5월 16일에 이미 확정되어 해당 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중반으로 접어들며 경북지역에서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5월 18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정당사무소에서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한정효 중앙회장과 사랑의 끈 국민운동중앙회 이용 총재 등 30여 명은 이재명 후보가 발표한 장애인에 대한 공약을 검토한 결과 가장 이해도가 높다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공약 중 △발달 및 정신장애에 대한 국가 돌봄 책임제 △장애인권익 보장 및 지역사회 자립기반 확립 △장애인 이동권 강화 △개별 맞춤형 서비스 확대 △장애인의 차별 없는 성장을 위한 통합교육지원 등 약속이 장애인의 삶이 제대로 보장되는 사회로 가는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장애인을 더 이상 정치적 희생과 차별받지 않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세우는 데 이해도가 가장 높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구미을정당사무소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구미시민 430명을 대표한 참석자 일동은 “구미지역의 경제적 재도약을 위해 이재명 후보를 훌륭한 도구로 쓰고자 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에서 구미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하룻동안 도의원이 되어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청소년의회교』’프로그램을 2014년에 도입하여 구미 왕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1년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5월 12일 청송여자고등학교가 100회째를 돌파하며 현재 106개 학교 4,7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등 명실공히 도내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제도의 근간인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의 소양과 지도자적 자질 함양을 제공하는 산 교육장으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청소년의회교실은 시행 후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학교와 시행 횟수, 학생 수 등 참여 규모가 확대되었을 뿐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더욱 생생한 의정활동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알차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계속 변화해 왔다. <연도별 청소년의회교실 참가 현황>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잠시 중단하기도 하였으나 2022년 하반기부터 다시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시행 첫해인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초등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2017년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책자형 선거공보를 5월 20일까지, 전단형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은 5월 24일까지 경북의 130여만 세대에 발송한다. 선거우편물의 배달이 통상 1~2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5월 22일까지 각 가정에서는 책자형 선거공보를 받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책자형 선거공보 둘째 면에는 후보자의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가 책자형 선거공보 수량을 부족하게 제출한 경우 선관위는 제출받은 선거공보 수량만큼 발송하되, 부족한 수량에 대해서는 후보자로부터 후보자 정보 공개자료만을 별도로 제출받아 발송한다. 후보자는 선거공보 작성 시 시각장애 유권자의 알권리와 참정권 보장을 위해 점자형 선거공보를 작성해야 한다. 다만, 책자형 선거공보에 그 내용이 음성·점자 등으로 출력되는 인쇄물 접근성 바코드를 표시하는 것으로 점자형 선거공보 제출을 대신할 수 있다. 한편, 아파트 등 공동주택 우편함에 있는 투표안내문·선거공보물을 수거하는 경우 ‘공직선거법’ 제237조 선거의 자유방해죄에 해당하여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19일 오후 2시, 한국산림보호협회(회장 : 허태조)는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선언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허태조 회장은 이날 지지선언에서 “힘을 하나로 모으는게 중요하다.”며 “김문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산림보호협회는 산림을 보호하고 정화하는 봉사단체로 약 10만여명의 회원들로 이루어져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에서 이재명 후보의 경북지역 22개 시군별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가 전국 시군별 공약을 제시한 건 지난 20대 대선 이후 두 번째로 이재명 후보 특유의 ‘마을공약’, ‘골목골목’ 등 국민들의 구체적인 요구를 국정에 반영하고 ‘작은 것 부터’, ‘즉시 시행 가능한 것 부터’ 세밀하게 챙기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의지가 담겨있다. 구미를 중심으로 한 경북 서남권은 첨단산업과 미래형 산업구조 대전환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구미는 KTX구미산단역 신설, 구미 국가산단 미래방위산업벨트 구축, 이차전지 구미상생 일자리, 구미 5공단 활성화·6공단 조기조성 등이 담겨있고 상주·문경은 중부철도 문경~김천간 조기착공, 농업 바이오 클러스터 건립, 농산물 유통센터, 동서횡단철도 조기확정, 농촌소멸 극복, 문경~김천간 중부내륙철도 착공 등이, 김천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이전, 차세대 첨단 모빌리티, 고령·성주·칠곡은 대경선 약목역 정차, KTX복합 환승역, 성주 스마트유통센터, 동서 3축 고속도로,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개발 등이 담겨있다.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가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5월 19일 민주당 안동·예천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발표된 선언문에서 복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통합을 핵심 가치로 삼아온 단체다”며 “장애인의 권익 보장과 정치적 차별 해소, 국민주권 회복을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전국 도 단위 회장들과 사랑의 끈 국민운동 이용 총재 등 총 20명이 참석해, 장애인 권리 신장과 통합사회 실현을 위한 연대의 뜻을 함께했다. 특히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발달 및 정신장애인 국가 돌봄 책임제 ▲장애인 권익 보장과 지역사회 자립기반 확립 ▲장애인 이동권 강화 ▲개별 맞춤형 서비스 확대 ▲차별 없는 통합교육 지원 등의 공약을 높이 평가했다. 선언식에서는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임한준 회장이 대표로 나서 선언문을 낭독하며 “이재명 후보의 장애인 정책은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사회 통합의 길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는 이번 지지 선언을 계기로,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거대정당은 대선기간 백 대 이상의 유세차를 운영하지만 선거자금이 부족한 개혁신당은 전국적으로 단 네 대 만의 유세차를 운영 중이다. 네 대의 유세차가 주로 인구가 많은 수도권에 배치되면 지방에는 유세차 배정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혁신당 대구시당 당원들이 직접 특별당비를 모아 자체 유세차를 마련하고, 선거운동원 전원을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유세활동을 하고 있어 화제다. 개혁신당 대구시당 관계자에 따르면 5월 16일 유세활동에 아쉬움을 느끼던 당원들이 대구시 선거대책위원회(황영헌 선대위원장)을 찾아와 특별당비를 낼테니 시당에서 직접 유세차를 마련하자는 제안을 했다. 1톤 유세차를 운영하는데 약 2천만 원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지만 당원들의 제안에 따라 대구시 당원을 대상으로 특별당비를 요청하는 문자를 보낸 결과 순식간에 충분한 특별당비가 조달됐다. 특히 이러한 소문이 전국으로 알려지면서 타 지역 당원들까지 특별당비 대열에 합류했다. 이에 같은 날 황영헌 선대위원장은 김동민 대변인과 함께 대구에서 임대한 포터를 직접 몰고 경기도 양주로 가서 유세차 작업을 마치고, 주말인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5월 17일 대통령 선거운동 중 경북 칠곡군 동명면에서 열린 ‘봉암리 경로잔치 및 경로당·소방도로·소공원 준공식’에 참석하여 봉암리 주민 일동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동명면 봉암리 주민 일동은 정희용 의원에게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특히 봉암리 경로당 건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희용 의원은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큰절로 인사를 드리며, ”봉암리 어르신 분들을 위한 경로당, 소방도로, 소공원의 준공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어르신 분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희용 의원은 ”앞으로도 어르신 분들의 행복한 삶과 주민 편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하나하나 성실하게 챙겨나가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국민의힘 포항북지역본부는 5월 17일(금)과 18일(토) 이틀간 포항 전역에서 집중유세와 조직 결속을 위한 행사를 연이어 진행하며 총력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17일 오전 9시에는 흥해시장에서 아침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만나 민생 공약을 전달하며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고, 오후 3시에는 포항 최대 상권인 죽도어시장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유세에 합류하면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주호영 공동선대위원장은 유세 연설에서 “김문수 후보는 실력과 청렴, 그리고 진심을 겸비한 지도자”라며 “미싱공장 보조부터 도지사, 장관까지 거친 사람만이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필요한 건 새 정치가 아니라 진짜 정치”라며 “포항에서부터 그 변화가 시작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후 4시 30분에는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겨 관광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유세를 펼치며 세대별 공약과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정재 의원은 “포항은 늘 대한민국 변화를 앞장서 이끈 도시”라며 “이번 선거에서도 포항의 힘이 자유대한민국을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