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4월 11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대표위원 이승민 의원을 비롯한 총 5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일반위원으로는 예산 관련 업무 경험이 풍부한 정인학, 김상기씨를 위촉하고, 김익중 세무사와 이재만 세무사를 위촉하여 결산검사의 전문성을 더 높였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 집행 등에 관한 전반적인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이승민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사용되었는지 예산집행이 적절한지 등 적법성 및 효율성 측면에서 세심하게 살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결산검사 결과가 담긴 의견서는 오는 6월에 개최하는 제31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4월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유용원 국회의원, (사)한국산불학회, (사)KASA와 함께 ‘국가 산불재난대응체계 혁신을 위한 긴급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역대 최대 피해를 안긴 영남권 대형산불 사태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산불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고자 마련됐으며, 학계·공군·산불 관련 종사자가 참석하여 공중진화의 기술적 보완은 물론 산불 감시체계 고도화, 인력 운영 방식 전환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첫 번째 발표에는 고기연 (사)한국산불학회 회장이 ‘초대형 산불 공중진화 체계의 실태와 관찰사항’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산불 발생 및 확산의 특성을 설명하고 이번 영남권 산불의 공중진화 체계에 대한 미비점을 분석하며 개선점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표에는 전영윤 (사)KASA 회장이 ‘고정익/무인기반 산불진화 체계 도입 방안’이라는 주제로 캐나다·미국·중국의 무인헬기 개발현황을 분석하고 고정익 항공기와 산불진화헬기의 효율성을 비교하면서 고정익 항공기 도입 정책에 대해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전동근 Quantum Aero 대표는 ‘AI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은 4월 11일 농어촌 지역의 빈집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농어촌 빈집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전국 농촌지역 빈집은 매년 6만여 호씩 나오고 있으며, 농어촌 지역의 노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라 향후 빈집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행 「농어촌정비법」에 빈집 관련 조문 등이 포함되어 있으나, 농어촌 소멸 가속화에 따라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빈집 문제에 대한 중점적 대응을 위해서는 개별 법률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정희용 의원은 농어촌 빈집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농어촌 빈집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법안은 ▲빈집정비계획 수립, ▲빈집 실태조사, ▲빈집정비사업 시행, ▲빈집우선정비구역 지정, ▲빈집정비시스템 구축 등의 내용을 포괄하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장이 빈집정비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했으며, 지자체와 빈집 소유자, 공공기관 등이 빈집의 내부 공간 구획부터 개·증축과 용도변경, 철거와 철거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4월 12일 오후 4시 경북 안동시 경북대로 359에 위치한 도당사에서 “경북 된다! 프로젝트 2025”의 일환으로 허영·임미애 국회의원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경북도당 사회경제위원회, 노인위원회, 안동예천지역위원회, 영주영양봉화지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직능위원회, 대학생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더불어민주당이 경북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모색한다. 1강은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춘천은 어떻게 70년 만에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지역구 1석을 차지하였는가?”를 주제로 보수 성향이 강했던 춘천 지역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었던 전략과 현장 경험이 공유될 예정이다. 2강에는 “그렇다면 경북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첫 순서로 기초의원 및 광역의원 차원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다음으로 국회의원 차원의 준비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이 강연에 나선다. 이번 강연회는 더불어민주당이 경북 지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기 위한 정책적, 정치적 토대를 마련하고 경북의 정치적 변화와 대응 전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4월 11일 오전 11시 30분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검사위원으로는 대표의원인 안동시의회 김정림 의원을 비롯해,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변창호 세무사, 우영제 세무사, 이윤수 공인회계사가 위촉됐다. 결산검사는 한 해 동안 사용된 예산을 지방의회에서 의결된 대로 집행했는지를 규명하는 과정으로, 예산의 괴리와 재정 운영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다음 해의 재정 운영에 반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검사위원들은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안동시의 각 부서와 기관에서 제출한 결산서류를 검토하며, 각 항목이 예산 집행의 목적에 맞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정림 의원은“결산검사는 안동시민들의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번 검사를 통해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촉식을 진행한 김경도 의장은 “안동시의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4월 11일 오전,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대표위원으로 신향순 예천군의원, 위원으로 김중진 씨(前 공무원), 김덕년 씨(前 공무원), 유대길 씨(前 농협 지점장) 등 4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오는 30일까지 20일간 활동하며, 세입․세출 결산을 비롯해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 2024년도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할 예정이다. 강영구 의장은 “재정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지난 한 해 예천군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당부드린다”며, “재정운용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확립하고, 주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쓰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집행부로부터 결산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신청서를 5월 말까지 제출받아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의 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0일 도 및 구·시·군선관위 간부 등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리 대책회의’를 열고 신속한 선거준비 및 안정적 투·개표 관리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와 방침을 시달했다. 이번 회의에서 경북선관위 김재훈 사무처장은 “짧은 준비기간, 높은 정치적 관심, 부정선거 의혹, 경북지방의 산불피해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법과 원칙을 바탕으로 흠결 없이 절차사무를 완수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선관위가 밝힌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중점 관리방향은 다음과 같다. ▣ 비상선거관리체제 즉시 구축, 선거관리 협력체계 정비 선거관리 인력·시설 및 장비·물품의 최단기·안정적 수급 방안을 마련하고 투·개표사무의 투명성·정확성·보안성을 강화한다. ▣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되, 중대선거범죄는 엄중 조사·조치 급변하는 선거환경에 대응하는 탄력적 예방·단속체제를 구축하여 공정한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선거범죄에 엄중 대응한다. ▣ 공정한 선거여론조사 환경 조성 선거여론조사의 객관성·신뢰성 확보를 위해 안내·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4월 8일부터 3일간 제308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례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차 정례회에 있을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이수연 의원, 부위원장으로 김규봉 의원을 선임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임시회 기간 중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김태이)를 열어 박성곤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6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이수연)를 열어 청도군 관광진흥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전종율 의장은 “최근 경북 북동부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가 너무 크다.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4월 9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박운표(의원) 대표위원과 홍복순(의원) 위원을 비롯해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가진 전 공무원 김중석, 노명수, 서성호, 김운찬 위원 총 6명으로 4월 10일부터 4월 29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채권ㆍ채무, 재산 및 기금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재정 운영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후 결산검사위원은 결산검사 활동 후 의견서를 군의회에 제출하며, 군의회는 의견서를 토대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절차를 거친다. 최규종 의장은 “결산검사는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되었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표위원인 박운표 의원은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검토하고 특히 방만한 예산운영과 낭비요인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책임감 있게 결산검사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4월 9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칠곡 석적중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8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석적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지방의회 운영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출신 박규탁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며 “지방의회와 그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와 의회교실을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학교에 매점을 설치합시다’ ▴‘스마트폰 게임을 줄입시다’ ▴‘초등학생들이 pc방에 가도 되는가?’ ▴‘모든 학교 9시에 등교해요’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없애야 합니다.’ 등 5건을 발표하고 ▴청소년 범죄의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중학교 화장 자유화에 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의회 의사과정을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우리 지역 도의원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4월 9일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경상북도의회에 따르면 서울시의회는 경북·경남·울산 등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3일 긴급 임시회를 열어, 서울시가 제출한 지역교류협력기금 50억 원을 증액 편성하는 추가경정예산안을 가결하고, 이 중 40억 원은 영남지역에 긴급 지원하기로 하는 등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서울시의회가 산불 피해 복구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특히 우리 도의회를 직접 찾아 따뜻한 위로의 말씀과 함께 서울시의회에서 모은 성금을 전달해 준 데 대해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4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과 함께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돈 농가의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82명의 인명피해를 초래한 이번 산불은 가축 피해 또한 막대한 상황이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11개 농가에서 2만5,86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돈 농가들이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한돈농가의 대형산불 피해에 대한 긴급 지원을 건의했다. 정희용 의원 역시 “피해 입은 한돈농가가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입법과 예산 등을 적극 챙기겠다”며, “이번 산불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은만큼 재해와 관련한 대응체계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손 회장으로부터 ▴한돈 가격 안정화를 위한 스마트 생산기반 구축지원, ▴경영안정을 위한 사료구매자금 상환기한 연장 추경 편성, ▴바이오가스 의무생산자 축산농가 제외, ▴농사용(을) 전기요금 부가가치세 면제 및 인상 유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4월 9일 오전 구미 박정희 생가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를 열고 “새로운 박정희 정신으로 대통령 후보(국민의힘) 경선에 나선다”면서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일련의 사태를 봤을 때 나라가 무너질 것만 같은 위험한 상황이고, 경제 성장율도 제로에 가까운데다, 갈등은 치유할 수 없을 정도다. 어떻게 보면 내전이 일어날 수 있을 정도로 가고 있다. 이런 나라를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고 피력하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 나라 자유민주 체제를 만든 이승만 대통령, 또 그 체제에서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세’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 받아야 한다. 나라가 어려울 때 경북인들이 늘 앞장서 나라를 구했다. 그런 정신으로 경북인을 대표해 나라를 구한다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 "세계에서 가장 부러워하는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 정신을 다 잊어 버렸다. 광우병 사태와 세월호 사건, 지금의 내란 몰이 등은 북한의 연성 사상전"이라며 "체제수호를 하지 못하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4월 9일 논평을 통해 이철우 도지사의 대통령 선거 출마 공식 선언에 대해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날 논평에서 12.3 계엄 이후 지속적으로 내란을 옹호해 온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9일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윤석열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과 사법부를 간첩 또는 반국가세력으로 매도하고 불법 비상계엄을 “사상전에 밀리던 대한민국의 상황을 단번에 반전시킨 대통령의 과감한 통치행위”라 옹호하며 ‘윤대통령 각하 부르기 운동’을 전개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에도 “대한민국을 만든 자유우파 대통령들은 모조리 쫓겨나고, 시해되고, 감옥 가고, 탄핵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며 국민들의 민주헌정 수호 의지와 헌재 선고에 대해 “남북한의 사상전에서 자유우파가 밀린 것”이라 주장했다. 3.15부정선거를 획책한 이승만 전 대통령은 4.19혁명으로 하야하고 유신독재자 박정희는 부하에게 피살됐으며 전두환과 노태우는 내란죄, 이명박은 뇌물죄, 박근혜는 국정농단, 윤석열 대통령도 결국 내란죄로 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4월 8일 의장실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제28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선임됐으며,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영태 시의원과 정지원(시의원), 배일(회계사), 박호진(세무사), 이수정·최성국(전직 공무원) 등 총 6명이다. 특히 올해 결산검사 위원은 전직 의원 대신에 회계사와 세무사를 각각 선임하여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결산 검사는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세입·세출 결산액 ▲이월사업비 ▲기금 ▲채권·채무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작년 한 해 동안의 구미시 결산 전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결산은 예산에 대응하는 개념으로서 한 회계연도에 있어 수입과 지출의 합리성과 적정성을 따져 보는 것을 의미하며 다음 회계연도 예산 편성 시, 검사 결과를 반영하여 집행기관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한다. 박교상 의장은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에게 “결산검사라는 게 사실 ‘숫자만 들여다보는 작업’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안에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세금과 지난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