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4월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농작물 돌발병해충 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산림녹지과 관계공무원과 NH농협은행 상주시농정지원단, 작물보호제유통협회 상주지회, 상주친환경농업연합회, 상주이통장연합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했으며, 2024년 관내 돌발해충 발생현황 및 2025년 돌발해충 방제지원 사업 설명, 돌발해충 발생시기 예측 등 효과적인 방제 전략을 논의했다. 2025년도 돌발병해충 방제 약제 지원에는 총 511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돌발해충 발생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고 후 약제를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약제 방제 시 인근 양봉 농가에 사전 예고 등 꿀벌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돌발해충 방제를 진행하도록 협의했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5~6월 약충기에 적기 방제하여 안정적인 농업환경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심야시간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음주운전자를 관제하고 조기 검거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3월 15일 심야시간대 집중모니터링 중 새벽 3시 27분경 무양동 한신포차 앞 노상에서부터 가장동 오갈미마을 앞 노상까지 술에 취한 상태로 운행하다가 상가 옆에 주차된 전기자전거를 충돌한 음주운전 피혐의자를 112에 신고하고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4월 8일 새벽 2시 49분경에는 서문동 미래힐타운에서 무양동 어린이공원으로 지그재그로 운행하는 것을 관제하고 112상황실에 통보 후 실시간 이동경로를 제공하여 음주운전 피혐의자를 조기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적극적인 업무 자세로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관제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상주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4월 16일 모동 급수구역(모동 덕곡, 모서 도안) 노후관 교체공사와 관련하여 모동면 덕곡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후관 교체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사업은 현재 유수율이 50.8%인 모동 지역의 노후관을 교체하여 상수도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하며 수질오염을 해결하여 시민들에게 맑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으로 지역 발전과 생활 편의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또한, 상주시는 모동, 화동, 화서지역에 총사업비 483억원(국비 242억원)을 투입하여 순차적으로 노후관 교체 사업을 진행하여 2030년까지 해당지역의 유수율 50.8%를 85%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노후상수도를 정비하여 수도시설 유지관리비 절감, 생산비 절약과 함께 보다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의료기관이 부족한 화북면 지역주민들의 눈 건강을 위하여 4월 17일 화북면 어울림공간센터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무료 안(眼)검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검진팀(안과 전문의 1인, 검진요원 5인)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시력 및 굴절 검사 ▲안압 검사 ▲안저 검사 등이 제공되었다. 또한 검진 후에는 눈 건강 상담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눈 수술비 지원 안내를 제공했다. 화북면은 의료기관 수가 적은 의료취약지역으로, 주민들의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검진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사전 홍보를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 “ 이번 검진을 계기로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시제일병원(내서면 서원리 111-8) 일원에 추진되는 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을 4월 16일 착공했다. 이번 사업은 폐쇄적인 입원 환경을 개선하고,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에게 정서적 안정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총 1,680㎡ 규모의 녹지 인프라가 확충된다. 본 사업의 시공은 관내 업체인 ‘동진개발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균)가 맡았으며, 감리는 조경감리 전문회사인 ‘흙과숲’(대표 박은서)이 수행한다. 흙과숲은 2024년 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 기후대응 도시숲 감리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경북도 내 도시숲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반영한 우수 사례로 평가받은 바 있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지난 4월 14일, 시공사·감리·재해예방기술지도용역 관계자 및 발주기관 감독, 팀장 등이 참석한 사전 협의회를 개최하여 설계도서 검토, 시공계획 점검, 안전관리방안 논의 등 공사 전 준비 사항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예방 및 협업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총 시공 기간은 50일로, 상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건설과(과장 김영국)에서는 4월 16일 도심 소하천인 개운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과 함께‘깨끗하고 살기 좋은 상주시 만들기’캠페인을 실시햇다. 이날 정화활동과 캠페인에는 소속 공무원 25명이 참여하여 하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수거, 오염물 제거 등의 정화 작업을 하였으며 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지역주민들에게 하천 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앞으로도 건설과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친수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하천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도로, 인도 등 각종 공공시설물의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도심 하천인 개운천은 시민들의 일상 속 쉼터이자 생태계의 중요한 공간으로서 지속적인 정화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고,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4월 17일,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과 봉사활동 지원에 나섰다. 지난 3월말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영덕군까지 번지면서 피해가 커져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상주시새마을회에서는 산불피해 집중지역 5개시군(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 각 100만원씩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24개 읍면동 협의․부녀 지도자들이 십시일반 동참하여 성금 700여만 원을 마련해 피해지역 성금과 복구 봉사활동에 총 1천 2백여 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지난 17일 상주시 새마을회 임직원 10여 명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산불 피해 주민 임시거주시설인 영덕읍 소재 국립청소년해양센터를 찾아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정희 상주시새마을회장은 “작은 정상이나마 산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산불 피해 전수조사를 마치는 대로 현장 수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시민들의 위반건축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위반 건축행위에 따른 신체적 재산적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위반건축물 발생 예방 안내 리플렛을 제작 배부했다. 리플렛에는 위반건축물의 정의와 대표적인 위반사례, 적발 시 처분에 관한 사항 및 처분 절차, 이행강제금에 대한 내용 자세히 담고 있으며, 시민들이 어려워하는 건축법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위반건축물에 부과되는 이행강제금의 경우 영리나 상습적 위반사항에 대해 가중하도록 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그 부담이 증가될 수 있는 바 위반 시 입을 재산상의 피해를 예방하고 한 평의 건축행위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리플렛 배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배부될 예정으로, 시민들은 리플렛을 통해 위반 건축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축행위에 대한 준법정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수 건축과장은 “이번 리플렛 배포를 통해 시민들이 위반 건축물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축물 건축 시 법규 준수를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 안전하고 적법한 건축행위를 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지부장 장현석)는 4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공무직 명칭 변경 합의에 따른 제1호, 제2호‘공무관’증 수여식도 함께 개최했다. 상주시와 공무직 지부는 지난해 11월 25일 전국자치단체 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가 교섭 요구를 한 이후로 5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지난 3월 28일 본교섭에서 모든 합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협약은 노사가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며 꾸준한 대화와 소통을 이어온 결과로, 임금인상, 근무환경 개선 등 근로자 복지증진은 물론 명칭을 ‘공무관’으로 바꾸는 상징적인 합의를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공무관’ 명칭 변경을 통해, 근로자의 자긍심 고취와 직무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공무직’이라는 직위 중심적인 표현에서 벗어나, 시민을 섬기고 행정을 수행하는 당당한 주체로서의 ‘관(官)’을 부여함으로써 근로자 스스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높이고자 했다. 상주시와 공무직노조는 이번 협약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 공무관들이 시민을 위해 더욱 성실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상주시민의 치매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치매 집중검진 대상자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보건소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치매 유병률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75세 진입자(1950년생)와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관내 치매 집중검진 대상자 3,129명에게 치매 조기검진 안내 리플릿을 4월 초 우편으로 발송한 바 있다. 치매 위험이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치매집중검진 대상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나 읍면동 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방문하면 치매선별검사(CIST)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선별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 추가적인 치매정밀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치매가 확진되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어르신쉼터 프로그램, 가족교실 및 힐링 프로그램, 실종 예방 서비스 등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치매는 조기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상태 진행 억제가 가능하다.”라며 “집중검진 대상자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치매 조기 검사를 받길 당부드린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 향상과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593개소 경로당에 4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연 12회 밑반찬을 제공하는 행복경로당 운영 사업을 실시한다. 2025년 행복경로당 운영 사업은 공모를 통해 경북광역자활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으며, 조리는 경북희망나르미협동조합, 배송은 상주지역자활센터와 지역자활기업인 행복나르미에서 협업으로 진행한다. 행복경로당 운영 사업은 지난 2022년 경상북도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 4년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균형 잡힌 식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헌종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증대와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경로당 밑반찬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복지시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복룡주공6단지 입주민 대표회(회장 이명숙) 및 관리사무소 직원은 4월 14일 상주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하여 경북 산불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명숙 회장은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의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의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아준 상주복룡주공6단지 입주민 대표회와 관리사무소의 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기탁하신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새상주로타리클럽(회장 황정원)은 영덕로타리클럽을 통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한 뜻에서 마련된 것으로,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뜻이 모여 마련됐다. 새상주로타리클럽은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물적·심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금은 영덕로타리클럽을 통해 실제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새상주로타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15일 오전 11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내에서 안전한 PM문화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주 관내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자 수의 증가로 인해 관련 교통사고 증가가 우려되어 이용수요가 많은 경북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위반행위 근절 및 올바른 통행방법을 안내하여 사고 예방을 하고자 추진됏다. 상주시청 및 상주경찰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 관내PM업체 디어와 함께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PM안전이용 포스터 배포, 대학생 대상 O,X 퀴즈 진행 및 안전모 지급 등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동 킥보드나 전동 자전거 등 PM 이용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PM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조성한 도심 속 정원‘포시즌가든(Four Seasons Garden)’에 봄꽃이 만개하여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상주시 전역에서 튤립이 본격적으로 개화를 시작하고, 특히 포시즌가든 내 수선화가 절정을 이루며 지역의 대표적인 봄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시즌가든은 사시사철 다양한 꽃을 통해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복합 녹지공간이다. 특히 시민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상주시는 상반기 중 시설 개선과 화단 확장 작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중에는 총예산 1억원을 투입하여, 새로 설치된 우석여고 앞 보행교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대상지의 긴 선형 구조에 맞춰 총 4개소의 데크를 설치하여 진입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초화 화단도 추가 조성함으로써 보다 풍성하고 체류 유도형 공간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현재 포시즌가든은 수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봄꽃이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SNS 및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산책과 사진 촬영을 위해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경북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보고회는 상주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실질적 이행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최종 단계이다. 상주시는 온실가스 주 배출원이 농축산 부문인 반면, 신재생에너지원이 풍부하다는 강점을 반영하여 ‘생명과 에너지가 넘치는 탄소중립 미래상주’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8.8%, 2034년까지 50%를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최종 기본계획안을 수립하여 5월까지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이후 매년 이행 점검을 추진해 계획의 실효성과 지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계획수립은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으로, 상주시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