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서상주농협 화동지점(조합장 박경환)은 9월 18일 서상주농협 화동지점 2층 회의실에서 조합장 및 조합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상주농협 화동지점은 포도 수확 후 저장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확 후 신선도를 유지하고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온으로 문제 시 됐던 포도의 생리장해부분을 포도 수확 후 철저한 재배 관리를 통해 향후 고품질 포도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박경환 조합장은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수확 후 관리와 저장 기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과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식 상주시 화동면장은 “포도는 화동면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만큼, 품질 관리와 저장 기술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직결된다”며 “농가와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