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규)는 9월 18일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1가구를 방문하여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반찬을 지원받은 취약계층은 남원동의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균형 잡힌 영양 식단으로 구성된 8종의 국과 반찬 제공을 통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고, 각 가정 방문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면서 개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방안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함까지 전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