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승직 의원(경주4, 국민의힘)은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다문화주민 소방 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4월 23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북도 내 다문화주민의 소방 안전을 통해 소방 안전 강화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체계적인 다문화주민의 소방 안전 지원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시행 ▲각종 다문화주민 소방 안전 지원 사업 ▲다문화주민 소방 안전 지원 전담부서 설치 및 전문 인력 배치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승직 의원은 “최근 외국인 유치에 공들이는 만큼 다문화주민도 배재되지 않고 지역사회 주민으로서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언어와 문화차이에 취약한 다문화주민이 소방 안전 지원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5월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심의 후 공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홍구 의원(상주2, 국민의힘)은 4월 23일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의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주문과 방과 후 늘봄·돌봄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정책제안 등을 선보였다. 최근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부동산 거래 정체 등으로 어려워진 경북의 재정사정을 극복하기 위해 김 의원은 체납 지방세의 징수율을 80%까지 높일 필요성을 제안하는 등 혁신적인 체납 징수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5년간 경북의 연평균 체납액은 1,800억원 정도이며, 당해 징수하지 못한 체납액은 다음연도로 이월되거나 결손되는 등, 체납액 징수율은 건전한 재정운용에 큰 변수로 작용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경북의 예산 중 가장 큰 영역을 차지하는 사회복지예산과 예산의 규모가 가장 적은 산업기술, 과학기술 분야 등을 예시로 들며, 경북의 균형있는 사회경제 개발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청년과 여성을 위한 특정계층별 지원예산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밖에도 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늘봄’사업과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돌봄’사업의 유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4월 22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4년 제2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열어, 각 연구단체로부터 제안된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11건에 대해 심의·의결을 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현안연구를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인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 경상북도 역사문화의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대표 정경민 의원),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대표 정한석 의원), 경상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책연구회(대표 박순범 의원), 경상북도 지방세 연구회(대표 박채아 의원), 경상북도의회 풍수해 방재대책 연구회(대표 이동업 의원) 경상북도 학교폭력 정책연구회(대표 손희권 의원),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 연구회(대표 박창욱 의원), 농어촌 청년정책 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 경상북도 미래 하수도 정책 발전 연구회(대표 최병준 의원) 등 총 11건의 연구과제가 제출됐다. 정책연구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연구단체 대표로부터 연구과제에 대한 설명 및 질의와 함께 심도있는 논의과정을 거쳐 11건에 대한 연구과제 중 7건 원안가결, 4건 수정가결(연구용역금액 조정) 했다. 연구용역 과제선정 심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4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에서 제출한 안건 7건(조례안 4,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 동의안 2)을 처리하고, 제301회 정례회에서 실시할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4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월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의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작성하며, 4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계획이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의결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최종 승인하게 된다. 심청보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완료 및 산불예방활동에 따른 관계자 격려에 이어, 2024년 행정사무감사의 철저한 준비와 봄철 관광지 시설물 정비” 등을 당부했다. 제299회 임시회 세부일정은 칠곡군의회 홈페이지의 “의정소식→의사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는 4월 23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0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9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영구 의원, 간사 강경탁 의원)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시책개발계획 수립 용역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등 본 예산보다 300억 원이 증액된 7566억 원이 제출되어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최병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경기 불황에 따른 세수감소로 나라살림이 많이 어려워진 가운데 군민에게 힘이 되는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의 세심한 검토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회룡포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봄꽃 축제와 5월에 개최될 예천활축제, 현대양궁월드컵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예천군의회에서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천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예천군 지방공무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이 4월 21일 농업기술센터 과수꽃가루은행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농정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의원은 송 장관에게 현재 상주 사벌국면 일원에 조성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지정하는 내용을 건의했다.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지정은 임 의원의 ‘대한민국의 농업수도 상주’를 위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약이기도 하다. 향후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지정되면 상주의 스마트농업 및 관련 산업을 집적화하고 대폭 확산시킬 수 있어 상주가 경북 농업수도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간담회를 마친 후 임 의원은 송 장관과 문경 농업기술센터 과수꽃가루 은행을 찾아 생육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사과 최대 주산지인 경상북도 일원이 사과 꽃 만개기(꽃이 활짝 핌)를 맞음에 따라 과수 꽃가루가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수분(授粉) 작업에 애쓰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개화기 저온으로 수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생산량이 크게 감소한 바 있어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이하‘연구회’)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의정능력 함양과 정책대안 모색을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우창하 회장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12명은 스마트·무장애 관광 우수사례 도시인 인천광역시와 안산시를 방문했다. 견학 1일차인 지난 16일에는 인천시 개항장 일대를 방문하여‘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AR·VR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관광을 체험했다. 인천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도시로, ‘인천e지’라는 스마트폰 앱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동해 시공간을 초월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일차인 17일에는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을 방문하여 무장애 숲길을 견학했다. ‘무장애숲길’은 경사도를 8% 이하로 낮추고 길의 폭을 1.5m 이상으로 넓혀 보행약자가 불편 없이 휠체어나 유모차로 자유롭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길을 말한다. 연구회 회원들은 30만 평에 이르는 수목원을 360。 VR 파노라마 영상으로 미리 투어 한 후 현장을 방문했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다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명강 경북도의원(국민의힘)은 공직사회의 출산장려와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 공무원 복무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황 의원은 현재 경북도청 공무원 중 미성년 자녀를 둔 공무원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연간 2일의 가족 돌봄 휴가를 받을 수 있지만, 휴가 일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맞벌이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자녀돌봄 걱정이 출산율 저하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어 실질적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부모와의 애착관계 및 인격이 형성되는 8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에게 연간 5일의 범위에서 특별휴가인 “보육휴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신설했다. 황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 발의를 통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공직사회부터 앞장서 가정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저출생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4월 24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할 예정이며, 5월 3일 경북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4월 23일 제346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5월 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50여 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한다.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4월 10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철남(영양) 의원과 김재준(울진) 의원이 첫 등원하여 의원선서를 하고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윤종호(구미), 신효광(청송), 김홍구(상주)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윤종호 의원은 통합신공항과 관련하여 활주로 방향과 항공기 소음대책, 화물터미널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방향, 구미 반도체 산업 발전 관련 등에 대해 질문하고, 신효광 의원은 안정적인 사과 생산량 관리 대책 및 재배기술 고도화, 도내 참전용사 보훈예우, 화회과학자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도내 폐교의 효율적 관리 관련 등에 대해서 질문했다. 김홍구 의원은 경상북도 예산 운용, 방과 후 늘봄 돌봄 사업,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4월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경산시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5건, ‘2024년 중소기업육성기금 펀드 출자 동의안’ 등 일반안건 5건으로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23일부터 28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회기 마지막 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순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도 상정된 안건들에 대한 의원님들의 세심한 심사 부탁드린다. 집행부에서도 적극적인 협조와 각종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선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4월 19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유관단체 관계자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인권상을 수상했다. 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들의 인권을 위해 사회적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 등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헌신한 공을 인정받는 의미있는 상이다. 제12대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지원 조례’, ‘경상북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경상북도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을 발의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누구나 인정하는 ‘장애인 복지 활동가’로 평소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대변하며 장애인 고용 확대 등 장애인 자립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며, 장애인 복지정책 수립 및 예산 편성과정에 경상북도 내 장애인들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박선하 의원은 “장애인으로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장애인 인권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2대 영천·청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후보가 4월 19일 오후, 영천시청 만남의 광장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약 100여 명의 시민, 당원, 선거운동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와 음악이 있는 이영수 선대본 해단식’을 주제로 해 플루트, 기타, 시 낭송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날 해단식에 참석한 시민은 “이영수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사람이다. 낙선한 후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볼거리가 많은 해단식을 준비하여 또다시 이영수의 정치를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는 것이 인상 깊다.”며 전했다. 이영수 후보는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이영수의 정치는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더 잘하겠다.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선거법 개정을 위해 앞장 서겠다. 반드시 망국적인 지역주의를 타파하는 기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최태림 위원장(의성)은 4월 19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유관단체 관계자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인권상을 수상했다. 본 상은 장애인들의 권익향상과 장애인 복지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는 의미 있는 상이다. 최태림 위원장은 제12대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지원 조례’, ‘경상북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고령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고 의료, 일자리, 복지, 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인의 권리가 향상될 수 있도록 정책 활동을 펼쳤으며, 집행부에 대한 적극적인 견제와 감시를 통해 장애인 복지정책 수립 및 예산 편성과정에 경상북도 내 장애인들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최태림 위원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면서도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경북 도내 장애인 인권 증진과 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는 4월 17일부터 3일간 제299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안을 포함한 조례·규칙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김규봉 의원, 부위원장으로 박성곤 의원을 선임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일반회계 분야 5,816억원, 특별회계 분야 647억원으로 본예산 대비 399억원(6.58%)이 증액된 6,463억원을 심의하여 최종 원안 의결했다. 김효태 의장은 “올해 첫 추경예산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세입확충이 어려운 상황이다. 세출구조를 조정하여 지역경제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편성된 예산인만큼 원안의결 하였으므로 신속집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남 목포시와 무안군 일원에서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병욱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16명이 참여해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실무특강, 의회 교류 방문, 신도시 조성 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전라남도청 방문과 문화관광 선진지 비교시찰로 진행됐다. 의회는 연수 첫날인 16일 무안군의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도청 이전 신도시 조성이라는 공통과제와 양 의회 교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목포해상케이블카와 고하도전망대를 방문해 현재 예천군에서 추진 중인 회룡포 비룡산 관광자원화 사업과 연계해 비교 시찰했다. 둘째 날 17일에는 폰타니비치호텔 컨퍼런스 룸에서 조례, 예·결산,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직무 심화 연구와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리더십 소통 스피치를 주제로 의정 실무 특강을 진행한 뒤, 전라남도청을 방문해 전남개발공사 신성장사업처 임주선 처장으로부터 남악신도시 조성사업 추진과정과 질의응답을 청취하고 경북도청 신도시 현안 과제 해결과 2,3단계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연수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신안군 퍼플섬을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