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는 아파트 화재로 인한 대규모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방화문 닫기’ 캠페인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방화문은 화재 시 연기와 불길의 확산을 지연시켜 대피 시간을 확보하는 핵심 안전장치다. 그러나 일부 공동주택에서는 방화문을 상시 개방해 두는 사례가 많아 화재 안전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청도소방서는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화문 관련 현수막·픽토그램 설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컨설팅 △소방시설 점검 시 올바른 방화문 사용 안내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청도소방서 관계자는 “방화문은 평소엔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화재 발생 시 생명을 지키는 마지막 방어선”이라며 “모든 공동주택에서 방화문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6월부터 8월까지 대구·경북 지역 교원 및 교육 전문 직원 145명을 대상으로 국립칠곡숲체원과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생태 전환교육 직무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심화되는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여 생태 감수성 함양 및 산림 가치 인식 제고를 위한 연수로 기획되었으며, 참가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생태 전환교육을 성공적으로 확산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숲교육(이론) ▲산림 분야 진로 체험 ‘나무 의사 되기’(실습) ▲산림치유 ‘숲향기’(실습) 등이 운영된다. 국립칠곡숲체원은 지속적인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교원과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 시대에 필요한 생태적 감각과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우진 숲체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 여러분이 숲을 매개로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탄소중립 실천 교육의 핵심 전달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숲과 교사, 숲과 학생을 연결하여 산림교육의 내실 있는 실천 현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8월 27일부터 2주간 119 종합상황실 및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도내 22개 소방서 현장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상호 소통 강화를 위한 체험 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체험 근무는 일선 구급대원이 하루 동안 구급상황관리센터에 직접 근무하며 ▴응급처치 상담 ▴이송 병원 선정 ▴다수사상자 관리시스템 및 119구급스마트시스템 운영 등을 경험하고, 구급상황관리요원과 현장 구급대원 간의 고충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의·정 갈등 장기화로 병원 선정 업무가 구급상황관리센터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 구급대원과 상황관리센터 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북소방본부는 체험근무 후 설문조사와 개선 의견을 수렴해 병원 전 응급의료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구급상황관리센터와 현장 구급대원의 원활한 협력과 소통은 재난 초기 대응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8월 27일 본원 향설대강당에서 신규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FIND)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 현장에서 아동학대 징후를 신속히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학습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과정으로는 ▲FIND 선별도구 의미와 실제 적용 방법 소개 ▲교육 영상 시청 ▲참여형 FIND 퀴즈 ▲아동보호 실천 다짐 공유 ▲수료증 수여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퀴즈와 다짐 공유 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실질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김성수 아동보호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아동학대 발견에 보다 민감하게 대응하고 주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방식으로 새싹지킴이병원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17개 경북새싹지킴이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경북새싹지킴이병원 슬로건 공모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8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9주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자생식물 팜앤비즈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자생식물 팜앤비즈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민‧소상공인의 지역산업 개발 및 자립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개발된 지역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상반기에 진행된 교육에 지역민과 지역농가 30명이 참여해 교육 만족도 평균 95점 이상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상반기 교육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해 하반기에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총 12회차 40시간으로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전문과정 수료증이 발급된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자생식물 식별 및 이해 ▲식물 병‧해충 관리 ▲야생화 재배‧관리 현장 견학(한택식물원) ▲산림식물 재배 기술 ▲정원 및 수목관리 실습 ▲식물 활용 브랜딩 및 부가가치 창출 ▲식물 특허 활용 ▲식물 유통 과정 등을 다룬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총경 김말수)는 8월 27일 호서남초등학교 앞에서 문경경찰서, 문경시청, 문경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교통장애인협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는 일명 ‘픽시자전거’의 위험성과 함께 향후 경찰의 적극적인 계도·단속 계획에 대해 적극 알렸다. 픽시자전거는 기어가 고정된 자전거인데 최근 픽시자전거의 브레이크를 제거하고 스키딩* 등 위험한 행위를 하여 사고위험이 매우 큰 실정으로, 제동장치가 없는 자전거가 다른 사람에게 위험하고 통행장해를 초래한다는 민원이 계속되고, 사고도 발생하여 현행법률상 적극적인 법 적용이 필요하다.(* 자전거 뒷바퀴를 의도적으로 미끄러뜨려 제동하거나 코너링하는 기술) 픽시자전거는 차에 해당하고 제동장치를 정확하게 조작·운전하여야 한다는‘도로교통법’ 제48조 제1항에 규정을 위반한 것에 해당하므로 향후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를 타는 경우 안전운전 의무위반으로 적극 계도·단속하고 18세 미만 아동의 경우 부모에게 통보하고 경고 조치할 예정이다. 다만, 여러 차례에 걸쳐 경고하였음에도 부모가 적절한 조치를 하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3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R 원정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대전전 1무 1패를 기록한 김천상무는 최근 2연승의 기세를 살려 첫 대전전 승리와 함께 2위 수성에 도전한다. □ 2경기 9골! 폭발적 득점력 앞세워 시즌 첫 3연승 도전! 김천상무는 최근 물오른 공격력을 바탕으로 올 시즌 첫 3연승 사냥에 나선다. 최근 2경기에서 9골을 몰아치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득점이 한 선수에게 치중되지 않는 점도 고무적이다. 서울전에서는 원기종, 김승섭, 맹성웅, 이동경, 이동준, 김찬이 골맛을 봤다. 이어진 수원FC전에서도 박상혁, 김승섭, 이동경이 득점을 기록했다. 정교한 세트피스도 주목할 만하다. 서울전 코너킥, 수원FC전 프리킥 상황에서 완벽한 세트피스로 득점을 올렸다. 올 시즌 대전전에서 아직 골을 넣지 못한 것을 복기하면, 날카로운 세트피스 한방을 통해 공격의 활로를 개척하는 것도 승부수가 될 수 있다. 다만, 수비적인 부분에서 집중력이 필요하다. 앞선 2경기에서 4실점을 내주며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는 8월 27일 오후 1시부터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법흥119안전센터 소방대원과 안동여성의용소방대원 등 총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대상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연기 질식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원들은 캠페인에 앞서 시민들에게 ▲방화문 도어클로저 훼손 금지 ▲방화문 하단 말발굽·고임목 설치 금지 등 기본 관리 요령을 설명했다 이어 웅부공원 방문객과 주변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방화문 닫고 대피하기 ▲방화문 주변 장애물 방치 금지 ▲평상시 방화문 닫힘 상태 유지·관리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불길보다 더 무서운 것이 바로 연기이며, 닫힌 방화문 하나가 수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교육을 통해 방화문 닫기가 생활 속 안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는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가산파출소, 가산자율방범대, 가산농협, 관내 기업체(니피폴리머)와 합동으로 농산물 절도범죄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9∼11월은 농산물 수확기로 농사활동을 위해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아 농산물과 빈집털이 절도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농산물 경작지나 보관창고 등 취약장소를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마을회관이나 이장회의를 방문하여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피땀 흘려 가꾼 농산물 함께 지켜주세요! 수상한 사람·차량 발견 시 112 신고’라는 현수막을 각 마을 입구에 게시하고, 전광판, 마을이장 소통방에 공유하여 홍보하였다. 또한,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취약지역을 합동순찰하는 등 농촌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범죄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칠곡경찰서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로 농산물 수확이 감소 돼 농민들의 상실감이 큰 만큼 농산물 절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송영환)는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운동을 연중 추진하며, 매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연기와 불길의 확산을 막아 대피 시간을 확보해 주는 중요한 안전장치다. 그러나 편의를 위해 상시 개방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피해를 키우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김천소방서는 “평소 방화문을 반드시 닫아두는 작은 습관이 곧 생명을 지키는 길”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매월 실시하는 공동주택 대상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방화문 닫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방화문 닫기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화재 대비 행동”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참여가 큰 안전을 만든다”고 당부했다. 김천소방서는 앞으로도 매월 캠페인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유아 동반 가족 및 대가족을 대상으로 ‘보름달 품은 숲’ 추석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추석을 맞아 숙박과 더불어 추석과 관련된 토끼와 거북이 전통 설화를 재해석하여 가족이 숲에서 화합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 숲해설 프로그램 ‘추석 토리별의 토끼와 거북이’, ▲선택 프로그램 ‘포이꾹꾹 지압판 만들기’, ‘힐링 괄사 마사지’, ▲숙박객 대상 방문 감사 이벤트 ‘추석 송편 경품 뽑기’ ▲전통놀이(윷놀이, 딱지치기 등) 자율체험 ‘숲속 민속촌’이다. 참가 신청은 8월 27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내자료를 참고하여 게시물 내 QR코드(정보무늬) 접속 후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 간의 화합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편안하게 머물며 숲이 주는 여유와 명절의 풍요로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속초등산학교에서 올해로 세 번째 자유학기제 백패킹 교육 과정인 <텐트 밖은 설악>을 운영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생들이 토론과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탐색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텐트 밖은 설악>은 국립속초등산학교(교장 민병준)와 속초양양교육지원청(교육장 한명진)이 협력해 기획한 공동교육과정으로, 1박 3일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에는 강원도 속초에 있는 설악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8월 27~29일, 9월 3~5일 두 차례로 나뉘어 운영한다. ▲ 1일 차 : 백패킹의 이해, 장비 사용법, 등산·캠핑 예절 등 이론 교육 ▲ 2일 차 : 안전산행 교육(등산스틱 사용, LNT 등), 설악산 십이선녀탕 산행, 야영체험, 포레스트캐싱(숲속 길찾기) ▲ 3일 차 :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교육 소감 나누기 민병준 국립속초등산학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자기 탐구의 자세를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등산·트레킹을 배울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27일, 경상북도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최, 대구경북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2025 대구·경북 찾아가는 지역자활정책 토론회’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활 참여자의 맞춤형 자립 지원 강화를 위한 사례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자활센터의 역할 정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원장, 권영문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협회장, 정희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경북지부장, 박영미 대구지부장, 황진석 경북광역자활센터 센터장,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 센터장, 대구·경북 자활사업 관계자 등 130여 명이 토론회에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최말옥 경성대 교수의 주제 발표로 시작된 토론회는 성희자 경북대 교수, 손홍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실장, 이미영 경북과학대 교수 등이 참가해 활발한 토론을 펼치며 의견을 교환했다. 토론에서는 맞춤형 사례관리 체계 고도화, 지역 특성에 맞는 자활 지원모델 개발, 취약계층 자립 촉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례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자활사업 참여자의 욕구와 상황은 개인별로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육상 국가대표 나마디 조엘 진 선수(예천군청)와 함께 ‘3대 기초 질서 확립’을 주제로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도민 인식 제고와 공감대 조성을 위해 홍보에 적극 나선다. 예천군청 소속인 나마디 조엘 진 선수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 남자 400M 릴레이와 독일 라인-루르 하계 U대회 400M 릴레이에서 모두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육상 기대주로 활약 중이다. 경북경찰청은 세계 무대로 질주하는 조엘 진 선수의 건강한 이미지와 ‘3대 기초 질서(▵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확립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향해 함께 달리자’는 메시지를 결합한 숏폼 형식의 영상(45초)을 제작하였으며, 앞으로 경북경찰청 SNS 및 대형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할 계획이다. 매 경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본에 소홀히 하지 않는 조엘 진 선수 모습이 ‘기초 질서’ 준수에 대한 국민적 참여와 공감대를 확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마디 조엘 진은 “운동선수로서 규칙을 준수하는 것이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듯, 일상에서는 기초 질서를 지키는 것이 모두가 안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8월 27일 제8회 경북 하트세이버 왕 선발 행사를 열고 심정지 환자를 5명 이상 소생시킨 구급대원 5명에게 배지와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소방장 안동하 ▴소방장 박효근 ▴소방장 김태욱 ▴소방장 황정호 ▴소방교 전상훈으로, 모두 현장에서 침착하고 전문적인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경북 하트세이버 왕’을 운영해 왔으며, 5명 이상의 심정지 환자를 회복시킨 대원은 그레이트 하트세이버(Great- Heartsaver), 10명 이상의 심정지 환자를 회복시킨 대원은 마스터 하트세이버(Master- Heartsaver)로 이번 수상자 5명은 그레이트 하트세이버(Great- Heartsaver)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5명은 모두 각자의 현장에서 침착하고 전문적인 응급조치를 통해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되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적극적인 대응은 경북소방의 사명을 실천한 본보기로 평가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위급한 순간에도 전문성을 발휘해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영예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