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5월 9일 포항북부서를 방문하여 관내 사찰에서 부처님 오신날 특별방범활동을 점검하고, 경찰서 및 4기동대 직원에 대해 유공자를 표창하는 등 격려했다. 경북경찰청에서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내 사찰에 대한 특별방범활동을 진행 중으로, 사찰 주변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범죄 취약점을 확인하고, 이동형 CCTV 등 장비 활용 및 순찰 강화로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 당일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을 대비해 인파·교통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청장은 관내 사찰을 방문하여 특별방범활동 진행 사항과 인파·교통 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우리 경북도민들이 걱정 없이 부처님 오신 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범죄‧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북부경찰서와 제4기동대 등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서는 “주민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들은 경찰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심을 명심하고 주민을 위해 한발 더 움직이는 경북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 조영순 원장이 5월 3일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에서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1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등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약속하는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 국립칠곡숲체원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흡수원 조성 ▲포획 유해외래어종을 활용한 친환경 어분비료 제작 등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앞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 정종근 원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조영순 원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나갈 주자로 국립춘천숲체원 이동수 원장과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최정호 센터장을 지목했다. 국립칠곡숲체원 조영순 원장은 “작은 생활 습관의 변화가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칠곡숲체원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5월 9일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상주시 모동면 소재) 1학년 50여명을 초대하여 기관 탐방 프로그램 ‘자원관 톺아보기’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우수한 시설을 지역민에게 개방하여 기관의 기능과 업무를 소개하고, 연구·전시·교육 체험활동을 제공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탐방에서는 농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의 특성을 반영하여 식물과 곤충의 연구용 표본 제작 방법을 배우고, 수장고와 멸종위기식물 증식 시설을 견학해 학생들이 생물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전문해설사의 전시해설과 작은 유리 용기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및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연구개발목적기관의 연구시설 개방과 체험활동 제공이 지역 사회의 미래 인재 양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 최치원문학관(관장 김정희)은 의성군과 고운사의 후원을 받아 부설 고운문학대학-고운의 흔적을 따라- 강좌를 개설한다. 오는 7월 3일부터 시작하여 12월 11일까지 진행하는 이 강좌는 최치원의 사상, 문학, 행적에 대하여 오랫동안 연구한 전문가들이 7회의 강의를 진행하고, 4회의 최치원 유적지에 대한 답사로 구성되며, 매월 2회씩 최치원문학관에서 진행한다. 최치원은 신라 말에 살았던 사상가·문필가·정치가로 해동문종(海東文宗)이라 평가되고, 우리나라 사상 및 문학에 끼친 영향이 매우 크지만, 유·불·도의 융합을 통한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하였으므로 유학이 사회를 지배하던 때에는 비판을 받기도 해 평가가 엇갈리는 인물이다. 최치원에 대한 심층적인 탐구는 최치원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갈등이 일반화된 현대사회의 모순을 극복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한 강좌라 할 수 있다. 김정희 최치원문학관장은 “최치원의 삶에 대한 궤적을 살펴보고, 사상적, 문학적 업적을 기리며,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이 강좌의 의의가 있다.”고 했다. 최치원문학관에서는 40명 정원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월 9일과 10일 양일간 농업기술원 본원 및 상주스마트팜 혁신밸리,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미래 농업 대응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 교류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두 기관의 스마트농업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각 도의 특화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농업 기술 분야에 대해 집중 논의가 진행됐다. 첫날 기조 강연에서는 농촌진흥청 스마트팜개발과 이시영 과장이 스마트농업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두 기관의 노하우 공유와 기술 협력을 통해 국내 스마트농업 기술이 한 단계 발전될 수 있도록 제언했다. 이어 경북농업기술원 이지은 박사가 경북의 우수성과 및 스마트농업 사례에 대해, 전남의 이재신 스마트농업팀장이 전남 스마트농업 우수사례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이튿날에는 2024년 지역농업 연구 기반 전략작목육성 사업 공모 심사에서 ‘인공지능 농업로봇 활용 참외 수출재배 시스템 개발’을 발표해 전국 1위에 선정된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와 상주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참외, 딸기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올해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울진군 울진읍·기성면, 경주시 양남면) 사업에 1회 추경 예산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도는 2021년도에 총사업비 720억 원(국비 360, 지방비 360) 규모의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사업을 최초 구상하고 2022년부터 동해안 4개 시·군과 함께 구간별 사업 구체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중앙부처와 국회 소관위를 여러 차례 찾아 사업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울진군 190억원(국비 95, 지방비 95), 경주시 150억원(국비 75, 지방비 75) 규모로 신규 국비 사업이 선정돼 올해 각 국비 3억원씩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5년도 국비 지원사업으로 포항, 영덕 구간에 각 190억원 규모로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으며 연차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2027년까지 전체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사업 실현을 위해 2021년 11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해당 사업을 추가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사전행정절차를 치밀하게 준비하고 매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9일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 일원에서 ‘2024년 치매 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프로젝트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키고 보듬는 도민 의식 수준 향상, 배회자의 조기 발견 및 보호할 수 있는 실종 예방 안전망 구축, 배회 제로가 아닌 안심하고 배회할 수 있는 마을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광역치매센터, 고령군치매안심센터, 지역주민,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경찰, 소방, 노인보호전문기관, 23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여해 실종 예방 교육, 배회자 대면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총 3종의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첫 교육은 주민들에게 실종 예방에 대한 대처 방법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상황극 공연을 진행한 후 마을회관의 사이렌 소리와 함께 주민 참여형 배회 대처 모의훈련을 시작했다. 모의훈련은 고령군 도진리 치매보듬마을 주민, 마을 인근 농협 마트와 우체국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을 안에서의 실종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실종으로 상황을 설정하고 진행했다. 훈련에서는 훈련 참가자들이 마을, 우체국, 마트에 투입된 배회자를 발견해 ‘배회자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9 ~ 5월 10일까지 이틀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도, 시군,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지적 업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지적 업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적제도 관련 연구과제 발표, 지적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특강, 분임 토의 등을 통하여 지적행정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담당자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분임토의에서는 ‘연속지적도 정비 개선 방안’, ‘지적측량 검사에 드론활용 방안’, ‘토지의 지목체계 개선 방안’, ‘지적재조사 업무추진 개선 방안’등 당면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경일대 부동산지적학과 박기헌 교수를 초청하여 ‘지적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여 지적정책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적제도 관련 연구과제는 시·군 지적업무 담당자가 제출한 22편의 연구과제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5편의 연구과제가 발표되었으며, 최우수 작품은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지적세미나에 경북도를 대표하여 출품한다. 서보영 경상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지적업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부족한 영농인력 지원을 위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청도소방서는 독거・장애・고령・부녀농가 등 사회적 취약계층 또는 자체 인력공급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우선으로 선정하여, 부서별 연 2회 이상(5월~6월, 9월~11월) 농번기 농가의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5월 8일에는 풍각면 흑석리 일원의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종 수확 및 잡초 제거, 밭 주변 환경 정리 등을 전개하고, 청도소방서 119재난대응과를 시작으로, 소방행정과・예방안전과에서도 6월까지 상반기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일손을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 청도소방서 역시 청도군의 일원으로서 농가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소방활동뿐만 아니라 농촌 일손돕기와 같은 활동을 통해서 국민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은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시향상기관’에 선정됐다. 공공기관 통합공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개시스템 ‘알리오(ALIO)’를 통해 경영정보를 공시하는 제도이다.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공공기관 311개(2023년 기준)를 대상으로 연간 3차례에 걸쳐 공시내용 신뢰성을 점검하고 2년 연속 공시벌점이 50% 이상 감소한 기관을 공시 향상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센터는 국민에게 투명하고 정확한 경영정보 제공을 위해 분야별 공시 담당자 자체 교육 및 교차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년 연속 ‘공시향상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기획재정부로부터 투명한 경영정보 제공 노력을 인정받았다. 전범권 이사장은 “2년 연속 공시향상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임직원 모두가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5월 8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이 주재하여 ‘112-119’ 긴급신고 기관 間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경찰-소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해·재난 및 대형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공조방안 등 의견 교환과 경찰, 소방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 이해의 폭을 확대했다. 특히, 5월 가정의달 다양한 행사 등 다중운집 안전관리와 행락철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등도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도모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과의 공동협력체계 유지와 현장 총력대응체제 구축으로 군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동경주 지역 100세 이상 장수인들을 대상으로 ‘100세 장수마을 인증 사업’을 시행했다. 100세 장수마을 인증 사업은 지역 주민 건강을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주민 체감형 본부 주도 사업으로 월성본부에서 원전본부 최초로 발굴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장수마을 인증 사업 대상자는 동경주 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협조를 통해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실거주가 확인된 올해 100세(1925년생) 이상 장수인 12명으로 선정했다. 월성본부에서는 5월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동경주 지역에 계신 장수인들을 찾아뵈며 인증패와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 거주마을에는 마을잔치를 지원한다. 지난 7일에는 김한성 본부장이 직접 양남면 석촌리를 방문하여 장수인에게 축하인사 및 선물을 전달했다. 석촌리에 거주 중이신 김성숙 할머니는 1925년생으로 올해 100세를 맞이했다. 이날 김한성 본부장은 “건강한 100세 인생을 맞이하신 걸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월성본부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주시길 바란다.” 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터전 동경주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5월 8일 도내 거점정신응급의료기관인 청송군 소재 ‘청송진보병원’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청송경찰서장과 이주현 청송진보병원 이사장, 최종진 병원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4시간 거점정신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는 병원 측의 의견을 듣고, 늘어나는 정신질환자 응급입원의 효율적 대응방안 논의와 업무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가 있었다.(* 도내 거정신응급의료기관(3개소) : ▵청송 진보병원 ▵구미 미래로병원 ▵영천 동승병원)) 도내 정신질환 응급입원은 ▵‘21년 419건 ▵‘22년 569건▵‘23년 1,123건으로 전년 대비 98%이상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경찰청은 늘어나는 정신질환자 대응과 관련하여 ‘23년 11월 수도권을 제외하고 최초로 경찰의 ‘응급입원 현장지원팀’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위기개입팀’을 통합한 ‘응급입원 합동대응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는 등 정신질환자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철문 청장은 “정신질환자 대응은 어느 한 기관의 문제가 아닌 경찰-소방-의료기관-지자체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풀어나가야 하는 과제인 만큼, 도민이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체험키트 320점을 전달했다. 체험키트 나눔은 2021년부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는 2월부터 4월까지 3개소(속초시노인복지관, 새솔지역아동센터, 속초시장애인복지관)에 팝업카드 체험키트 외 2종을 나눔했다. 새솔지역아동센터(센터장 고영미)는 “산악콘텐츠를 활용한 칼라클레이·포탈렛지 무드등 만들기를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앞으로도 나눔 사업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체험키트 나눔과 더불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박물관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체험키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산악문화를 즐겁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산악문화 보급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3일 봉화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카네이션 화분 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화분을 직접 전달했으며, 이를 지켜본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복지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어버이날을 앞두고 효를 작게나마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특히 지역소멸 위기에 봉화지역을 지켜주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 원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등 지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