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6월 26일 경산소방서에서 ‘전기차 하부 관통형 소화약제 방사기기’ 시연과 운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장비는 전기차 하부에 직접 소화약제를 분사할 수 있어, 대원이 차량에 접근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특히 배터리 열폭주 확산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시연회는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화재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전기차 냉각수조, 상방향 관창 등 전기차량 화재 진압 장비 시연도 함께 진행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번 시연을 통해 장비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향후 전기차 등 특수화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대원 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고, 지속해서 전기차 화재 전문 장비를 도입해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6월 26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세계적 건축 거장 렘 콜하스 대표, 네덜란드 오엠에이(OMA*) 건축설계 사무소 임직원 일동과 경북도 공공건축 품격 향상과 위상 재정립을 위한 특강과 담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경북도(건축디자인과)와 시군 건축공무원의 해외 우수 천년건축물 체험을 위한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에서 오엠에이(OMA) 사무소를 방문하게 된 것을 인연으로 성사되었다. 오엠에이(OMA) 사무소 임직원 일동과 경북도 건축직공무원은 특강과 담화의 시간에서 지역의 인문, 문화, 기술을 집약하여 담아내는 그릇과 같은 공공건축이야말로 설계공모부터 목적과 방향성을 글로벌 기준에 맞추어야 지역자산으로 자리매김이 가능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태일 경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오엠에이(OMA) 사무소 임직원 일동의 방문을 계기로 우리 도 공공건축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할 건축직공무원들이 전문적 시안과 역량 강화`에 대한 의지를 높여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ffice for Metropolitan Architecture - 1975년 설립, 네덜란드 로테르담 본사 건축설계 사무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30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상북도 사회복지 발전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격한 사회 구조 변화와 복지 수요의 다변화에 대응해, 경북형 사회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자살 예방·외로움 극복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복지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유정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강창교 경북사회복지사협회장, 정재훈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 발제는 조흥식 서울대학교 명예교수(前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가 맡아 ‘경상북도 사회복지, 앞으로의 10년 방향을 논하다’를 주제로 발표하며, 앞으로 10년간 경북의 사회복지가 나아가야 할 전략적 방향과 지역 특화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경상북도의 환경을 제안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실천적 과제를 중심으로 심층 논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이화여대 교수)이 ‘경북형 사회서비스 구축의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중앙정부와의 연계 속에서 경상북도의 환경적 특성에 맞는 기술 기반 사회서비스 공급 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증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육활동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7월부터 1시군 1장애인 배려 파크 골프장 지정 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최근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은 파크 골프는 뛰어난 접근성, 저렴한 비용, 건강증진 효과로 신체적 제약이 있거나 일상에서 운동이 어려웠던 노년층과 장애인 등 운동 약자층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비장애인 위주의 이용 및 장애인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파크 골프장은 제한되어 있어 장애인 단체 등을 통해 장애인 배려 파크 골프장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경상북도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고 장애인의 체육활동 향유권을 증대하기 위해 1시군 1배려 장애인 배려 파크골프장 지정 계획을 마련하고 우선 20개소(전용 4, 배려 10, 공사중 6)를 장애인 배려 파크 골프장으로 지정하고 향후 장애인 편의시설(탈의실, 화장실, 진입로 등)을 확대해 장애인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6월 26일,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급식시설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및 ‘집단급식소 급식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국립산림치유원 내 수련센터 식당과 문필지구 식당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급식시설의 위생·안전 관리 수준을 진단하여 위생사고 예방 및 이용객 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위생점검은 급식시설 관리자 및 운영자가 참여한 가운데, 급식시설 종사자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조리기구 세척과정 등 총 25개 항목에 대해 세부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점검 결과 미흡하거나 부적합한 항목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및 개선 조치를 완료하고, 점검 내용을 급식시설운영협의회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더 안전하고 깔끔한 급식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앞으로도 위생·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청결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유지해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16일 재난 대응회의 개최 후 2주 동안 지역관서별 자연재해 취약지역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했였다. 특히, 안양수 서장은 지역관서별 발굴한 자연재해 취약지역 중 자체 분석을 통해 신계저수지 등 10개소 선별하여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직접 지휘하며 재해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저수지 및 하천 범람 우려 지역 배수 시설 점검, △ 산사태 위험지역 점검 및 주민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이다. 안양수 서장은 “재난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찰은 지자체와 함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의성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훈련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6월 한달 노인학대 예방·근절 추진기간을 맞아, 6월 26일 오후 칠곡군 왜관시장 및 노인복지관 어르신의 전당에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북 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 칠곡군청 사회복지과, 칠곡군 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성주지사 칠곡운영센터에서 참석했으며,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고요령 교육, 홍보물품 배부 등을 진행했다. 특히, 칠곡경찰서에서는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와 관련한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직접 찾아가는 학대 예방 활동인 ‘칠곡군민 지켜Dream’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학대 예방·근절 추진기간 동안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칠곡경찰서는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 사례를 조기 발견하는 등 학대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6월 27일 장애인 성폭력, 학대 등 예방점검과 장애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을 위해 ‘예천 사랑마을(시설명)’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예천지역은 장애인 거주 시설 2개소에 총 80여 명이 거주 중으로 예천경찰서에서는 주기적으로 시설을 방문하여 성폭력, 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시설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여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권익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김기태 예천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시설을 방문 점검하고, 노인 요양시설 점검도 병행하는 등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는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안동시 월영교 일대에서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급격히 증가하는 수난사고 위험에 대응하고, 구조대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119구조대 및 수난구조대 소속 대원 40여 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가정한 강도 높은 훈련을 펼쳤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의 구조 대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반복 숙달을 통해 구조대원의 실전대응 능력을 지속 향상시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안동소방서는 하계 및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계절별 특수재난에 대응하는 구조 전문성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정신응급 대응체계의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격려를 위해 도내 ‘거점정신응급의료기관’ 3개소*와 ‘응급입원 합동대응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격려 및 간담회를 가졌다.* 거점정신응급의료기관 총 3개소(▵청송 진보병원▵구미 미래로병원▵영천 동승병원) 이번 방문은 고위험 정신질환자 및 자살기도자 등 보호조치를 위한 경찰의 정신응급 대응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조치로 도민이 안심하는 경북치안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안전부장이 참석하여 오부명 경북청장의 감사함을 전달하고 보호조치의 중요성과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각 관할 경찰서장, 병원 이사장, 병원장 등 실무자가 참석하여 진행됐다. 거점정신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병원 측의 의견을 듣고, 늘어나는 정신질환자 응급입원의 효율적 대응방안 논의와 업무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가 있었다. 도내 정신질환 응급입원은 ▵‘21년도 419건 ▵‘22년도 569건▵‘23년도 1,123건 ▵‘24년도 1,213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25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 안계파출소(의성경찰서) 소속 순찰2팀(팀장 임광식)은 6월 26일 안계119지역센터의 협조를 받아, 여름철 재해 긴급상황 출동 시 대처할 수 있는 인명구조 관련 교육을 현장 경찰관 상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마철 집중 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시 구명환, 구명줄 등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과 구조 대상자에 대한 응급 조치 방법 등 안전교육으로 경찰관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었다. 의성경찰서 안계파출소 임광식 팀장은 “안계면은 하천 등 침수 위험 지역이 많은 곳으로, 수해 등 피해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직접 소방에 협조를 구해서 구명환 사용법 등 인명구조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이번에 119센터 근무자들과 함께 교육을 하면서, 평소 인명구조 신고를 접했을 경찰‧소방(119) 협력 소통에 얘기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런 교육을 통해 더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지역 주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자회사인 포이파트너스(주) 임직원과 함께 6월 27일 ‘2025년 제2차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산림치유원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립산림치유원은 그간 내부 직원 중심의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올해는 자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참여 대상을 넓혀 생명나눔 실천 범위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가장 고귀한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헌혈 캠페인처럼 유관기관과 연계한 헌혈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는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을 근절하고 안전한 현장 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강력한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구급현장에서 술에 취한 환자나 보호자에 의해 구급대원이 폭행당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구급대원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절실해지고 있다. 청도소방서는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예방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폭행 예방 교육 및 매뉴얼 강화▲현장 대응력 강화▲폭행 가해자 엄정 대응을 하고 있다. 청도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원 폭행은 단순한 개인에 대한 폭력이 아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도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한 SNS 홍보, 포스터 제작, 유관기관 협업 강화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인식 개선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6월 27일 본사 코라드홀에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양·한방 난임 토크콘서트 with KORAD’를 개최했다. 양·한방 난임 콘서트는 이 분야 명의인 경주 대추밭백한의원 백진호 원장, 대구 차여성의원 난임센터 궁미경 원장, 포항 여성아이병원 윤솔이 배아연구실장이 강의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난임 관련 궁금증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한 난임부부들에게는 전문의와 Q&A, 난임시술 사후관리, 운동처방, 식단 관리 등이 가능한 난임 코칭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난임부부간 자유게시판 운영으로 온라인 네트워크 형성도 가능하다. 또 난임우울증 등을 겪는 참여자는 경북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에서 전문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한다. 원자력환경공단과 대추밭백한의원, 대구 차여성의원, 포항 여성아이병원, 경주시 보건소, 난임전문 IT기업 ㈜디에이블 등은 난임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하여 적극적으로 난임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난임 토크콘서트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정우)에 따르면 6월 27일부터 갓바위야영장을 포함한 전국 국립공원 내 체류시설 71개소*에서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이 가능하다. * (보도일 기준) 야영장 48개소, 대피소 13개소, 생태탐방원 9개소, 민박촌 1개소 문화누리카드는 국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 14만원 범위에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만 사용 가능한데, 국립공원공단에서 직영중인 생태탐방원, 야영장, 대피소, 민박촌 등 모든 체류시설의 온라인 예약 시 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등록을 완료한 것이다. 양재석 행정과장은 “이번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으로 국민의 문화생활 영위가 보다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국민 서비스 기관으로서 국민의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한 국립공원 체류시설에 대한 정보는 국립공원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 알림마당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