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6월 16일 성주군 용암면 앵무봉사단은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앵무봉사단은 대구 국채보상운동에서 가장 먼저 의연활동을 펼친 앵무 염농산의 뜻을 이어받아 자발적으로 설립된 봉사단체이다. 모자뜨기와 커피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2023년부터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기탁한 1백만원은 축제 등 지역행사에 참여해 발생한 수익으로 마련한 것이며, 올해까지 별고을장학회 누적 기탁액은 3백만원에 이른다. 문옥희 회장은 “성주 교육발전을 위해 별고을 장학금 기탁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에 잘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병환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우리군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사업 지원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참외 출하기 이후 대량으로 발생하는 폐참외를 신속히 수거·처리하여 낙동강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참외의 고장’ 성주군의 청정 이미지 보호에 나섰다. 참외는 성주를 대표하는 특산물이지만, 매년 출하기 이후 들녘에 다량의 폐참외가 방치되면서 환경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버려진 폐참외가 강우 시 하천을 통해 낙동강으로 유입되면 수질오염은 물론 고품질 성주 참외의 이미지를 훼손할 우려가 크다. 이에 성주군은 파손과, 미숙과, 발효과 등 유통할 수 없는 비상품 참외를 처리하기 위해 비상품 농산물 자원화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거된 폐참외는 퇴비화되어 친환경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폐참외 처리에 따르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소량의 폐참외를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간이 배출장소를 추가로 마련했다. 낙동강 수계 인근인 선남면과 용암면 들녘에 거점 수거용 암롤박스와 수거통을 주요 지점에 배치하고, 폐참외의 낙동강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후포 배수장에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성주군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폐참외 처리를 위해 비상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 성주산업단지 내 위치한 ‘원협식당’이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원협식당은 2021년 7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가게’로 지정된 이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해왔다. 특히, 정성 가득한 음식으로 손님들의 사랑을 받는 동시에, 기부와 봉사를 일상처럼 이어가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에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의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협의체 자체 제작한 후원업체 현판을 원협식당에 전달하고 직접 설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현판은 단순한 표식이 아닌, 지역을 위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온 원협식당의 진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상징으로, 협의체는 이를 통해 이웃이 서로를 돌보는 지역문화 조성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했다. 박연자 대표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작지만 꾸준한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원협식당은 단순히 맛집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진정한 이웃”이라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전했다. 한편, 성주읍지역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규제혁신·적극행정 위원회를 개최하여 분야별 우수공무원을(규제혁신 5건, 적극행정 5건) 선발했다. 규제혁신 부문에서는 ‘농지조성을 위한 단순성토 행위’, 적극행정 부문에서는 ‘바퀴 달린 고용비서! 취업지원센터 이동취업상담실!’ 사례가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용 창고의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연장기간 확대’, ‘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른 개식용농가 폐업지원’(이상 우수상), ‘농촌체류형쉼터 규제 개선’, ‘빈집정비 소유자 규정 명확화’, ‘사망자 명의 자동차 대한 간이 상속절차 도입’, ‘참그린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통화매니저 앱 활용 통한 성주군 적극행정 민원처리 혁신’, ‘군민중심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상 장려상)이 각각 선정됐다. 성주군은 매년 규제혁신·적극행정 분야 우수공무원 선발 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규제애로사항과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여 양질의 규제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우수한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하는 등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활성화를 장려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 관련 규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기)는 6월 16일 오후 2시, 성주군보훈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실무분과 위원 연합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등 약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 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실무분과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박재형)을 초청하여 협의체 우수 운영 사례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다양한 실행 전략과 조직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성주군 실정에 맞는 실무분과 운영 및 공동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김영기)은 “이번 연합회의와 워크숍이 실무분과 간 협업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지역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지역의 복지 향상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힘쓰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사)더함께새희망(회장 김정해)은 6월 16일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보조식품 걱오일 1,000박스(5,7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걱(GAC)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자라는 열대과일로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비타민 등 건강에 좋은 영양성분들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심혈관 건강 개선, 항산화 작용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행복경로당 선생님들을 통해 관내 경로당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김정해 회장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2014년 (사)더함께새희망 재단을 설립해 나눔과 봉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경향우회 초전회장으로 고향에 있는 어려운 분들께도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은 탈북민지원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희귀난치병, 장애아동들의 의료비 지원,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교육, 취약계층 식품 및 물품지원, 생계비 지원, 집수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국내구호 NGO단체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수륜면 소재 수륜중학교(교장 송경미)의 3학년 한연수 학생이 제43회 전국 중학생 미술실기대회(경북예술고등학교 주관)에서 입선, 제25회 초·중학생 미술 실기대회(김천예술고등학교 주관)에서 특선을 수상하며 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 같은 성과는 학생의 꾸준한 노력과 함께, 학교 차원의 체계적인 진로교육 지원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과로 주목받고 있다. 한연수 학생은 평소 미술에 깊은 흥미와 열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수업 외 시간에도 꾸준히 표현력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다. 학교에서는 연수 학생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개별 맞춤형 진로 상담과 실기 중심의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고, 이번 대회 출전 역시 미술교사의 지도와 격려 속에서 이뤄졌다. 수륜중학교는 농촌 소규모학교라는 여건 속에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을 존중하고 지원하는 진로교육을 실현해왔다. 특히 미술·음악·체육 등 예체능 분야의 진로 희망 학생들을 위한 실기 연계 활동과 대외 대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사들은 “학생이 자신의 길을 주도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부지회 성주군지부(회장 김창원)는 6월 13일 성주군을 방문하여 별고을장학금 이백만원을 기탁했다. 외식업 성주군지부는 지난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면서 맛있고 청결한 음식제공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소에도 외식업발전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단체이다. 이번 성금기탁은 “우리 고장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배움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주어 국가와 성주군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외식업지부(회원 513명)는 김창원지부장님을 비롯해 많은 회원분들이 항상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성주의 대표음식 육성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6월 11일 베트남 꽝남성 협득군을 방문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베트남 꽝남성 협득군을 시작으로 베트남 타이빈성, 박깐성과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베트남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수급에 차질이 발생치 않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게 됐다. 성주군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필리핀 5개 지자체 및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를 선발·유치해 왔으며 베트남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성주군은 2023년 531명, 2024년 932명, 2025년 1,400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여 그 수요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년 증가하는 계절근로자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근로자 다변화와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으며 일손이 부족한 농업 현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난해 9월부터 의료급여 사례관리 특화사업 ‘성주형 건강자립 로드맵’을 운영하면서 재가에서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성주형 건강자립 로드맵’은 자원봉사 활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물리치료사가 매월1회~4회 가정에 찾아가 운동을 지도하는 사업으로 초기상담을 통해 선정되어 6개월~1년간 매뉴얼에 따라 관리하면서 건강에 대한 자립능력을 키운다. 현재 참여한 대상자 65명 중 낙상등으로 입원 사례가 없으며, 보행이 불가능한 대상자가 지팡이를 이용한 보행으로 자력으로 실내이동이 가능하게 되는등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물리치료사의 운동 프로그램과 더불어 돌봄 인력 교육(돌봄인력대상)을 병행해 서비스 제공 분야별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 창출하고 있다. 장기입원퇴원자는 재가의료급여 사업과 연계하여 주거환경 개선, 식생활 개선, 추가 돌봄 서비스 등 통합 지원 확대 다양한 생활영역을 아우르는 복지 네트워크 구축으로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 도모하고 있다. 성주군청 주민복지과장(이난희)은 “물리치료 재능기부로 건강 관리 기반을 구축한 데 이어 의료급여 사례관리 담당 간호사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가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한 제33회 경상북도 서예대전에서 출품자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지역 서예계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전에는 총 268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지난 5월 31일 1차 심사와 6월 1일 휘호를 포함한 2차 심사를 거쳐 총 163점의 입상작이 최종 결정됐다. 성주지부는 총 11명이 출품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이 중 김찬정, 정영숙, 한상희 등 3명이 특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입선에는 김시성, 김찬정, 석삼수, 이순기, 이형근, 전영희, 정의신, 정학식, 최보선, 한상희 등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경상북도 서예대전은 대한민국 서예대전과 동일하게 ‘임서(臨書)’를 기본으로 한 출품 규정을 엄격히 적용하며, 고전 서체에 대한 해석력과 필력, 구성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러한 수준 높은 심사 기준 속에서도 성주지부는 전원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실력과 준비의 깊이를 입증했다. 이번 출품자들은 성주문화원 서예교실에서 한자 부문은 경당 박기열 초대작가, 한글 부문은 소운 김영희 초대작가(현 성주지부장)의 정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대한불교 조계종 도경정사 청년회(회장 심영보)는 6월 13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 컵라면 200박스를 전달하며 세 번째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시작된 월간 후원 약속의 일환으로,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도경정사(주지스님 마령 경도)는 대구 칠성시장에 위치한 사찰로, 배해석 성주읍장과의 인연을 계기로 이와 같은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심영보 청년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더 큰 온정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매달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도경정사 라이즈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를 위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이 큰 울림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기)는 6월 16일 오후 2시, 성주군보훈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실무분과 위원 연합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등 약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 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실무분과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박재형)을 초청하여 협의체 우수 운영 사례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다양한 실행 전략과 조직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성주군 실정에 맞는 실무분과 운영 및 공동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김영기)은 “이번 연합회의와 워크숍이 실무분과 간 협업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지역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지역의 복지 향상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힘쓰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드림스타트는 6월 14일 관내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대전 솔로몬로파크와 창의발명체험관을 방문해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아동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를 발견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솔로몬로파크에서는 모의재판 체험과 법 관련 직업 체험을 통해 법의 역할과 정의에 대해 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창의발명체험관에서는 다양한 만들기 활동과 과학원리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탐구심을 자극하는 유익한 시간이 이어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텔레비전에서 보던 공간에 내가 들어와 있는 게 재미있었다.”며, 또 다른 아동은 “만들기를 할 때 내가 발명가가 된 것 같아 신기했다.”는 소감을 전하는 등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높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체험으로 스스로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에 대해 긍정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경북 성주군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선보인 올해 첫 야간 콘텐츠인‘트윙클 성주! 2025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이하 ‘참크닉’)이 가족 관광객 중심의 많은 방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특별 프로그램 ‘참외꽃이 피었습니다’ ▲문화공연(마술쇼, 밴드 등) ▲체험(나무놀이터, 오징어게임 등) ▲야간 숲 트레킹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각종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포함하여 구성했다. 특히, 패밀리 참여형 프로그램인 ‘참외꽃이 피었습니다’는 조부모부터 손자녀까지 전 연령층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생동감 있는 행사장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행사 첫날(13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메인 무대에서 관내 학생들이(벽진어린이집, 성주중앙초등학교, 성주초등학교, 벽진중학교, 성주고등학교) 저마다의 색깔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지역민과 연계한 플리마켓, 푸드트럭 존을 행사 기간 중 상시 운영하는 등 주민 참여형 행사를 선보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참크닉의 큰 호응에 방문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성주군의 매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