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감문면(면장 이재수)은 지난 10월 2일 덕남1리 신풍마을 만들기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마을주민 단합과 화합의 자리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오세길 시의원, 관내 단체장 및 지역 주민 150여 명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개소당 총사업비 5억 원으로 마을별 특성에 맞는 기초생활 기반 시설 확충, 지역경관 개선,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 공동체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덕남1리 신풍마을은 △마을 공동 생활관 △마을 주차 공간 조성 △마을 쉼터 정비 △경관조명 설치 △지역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정호 추진위원장은 “신풍마을 만들기 사업과 병행하여 마을 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사업비 11억 원)이 함께 추진되어 참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귀촌, 귀농하는 주민들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김천시에서는 “덕남1리 신풍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0월 10일 정오 부항면 삼도봉 정상에서 제37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강성규 영동군 부군수, 최정일 무주군 부군수,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3개 시군 의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초헌례와 독축, 아헌례, 종헌례 순으로 삼도의 화합을 기원하며 제를 올렸다. ‘삼도봉 만남의 날’은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이 매년 돌아가며 주관해 온 행사로, 올해로 37회를 맞았다. 행사장에 세워진 거북과 용, 검은 여의주가 상징된 기념탑 아래에서 주민들은 기원제를 지내고, 각 지역의 문화와 현안을 공유하며 화합과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삼도봉 정상에서 매년 세 지역 주민이 만나는 이 행사는 동서 화합을 상징하는 뜻깊은 전통이다. 앞으로도 상생 방안을 모색해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도봉 만남의 날은 1989년 10월 10일 처음 열렸다. 당시 극심했던 지역 대립과 정치적 갈등을 극복하고, 영남·호남·충청을 잇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복지재단(이사장 배낙호)은 10월 10일, 인델.컴퓨터학원(원장 정대윤)으로부터 학원 운영을 마무리하면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김천시 신음동에 위치한 인델.컴퓨터학원은 2001년부터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한 취업 기회 확대 등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해 왔다. 정대윤 원장은 “그동안 시민 정보화 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 학원 운영을 마무리하며 준비한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정보화 교육을 위해 24년 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해 온 학원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마무리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 유일한 읍인 아포읍이 올해로 읍 승격 3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30년 동안 아포읍은 경부선 철도와 경부·중부내륙 고속도로가 관통하는 교통물류의 중심지이자, 산업과, 농업, 도시 기능이 공존하는 김천시 동부 관문으로 성장해 왔다. 아포읍은 도시와 농촌의 조화 속에 새로운 활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으며, 현재 아파트 입주민이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입지적 강점과 복합적 기능을 바탕으로 ‘같이 만드는 가치, 모두가 주인되는 아포’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진정한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다. ▶ 생활 인프라와 기반시설 확충, 미래 성장의 발판 아포읍에서는 총 사업비 1,434억 규모의 송천 택지개발사업을 비롯한 감포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아포 스마트시티와 514번 지방도를 연결하는 도로개설, 대성도로 확포장공사, 아포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교통·주거·환경 전반에 걸친 대규모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기반시설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미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신성장 거점으로 도약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시즌 첫 3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0월 5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R 홈경기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에 3대 0 완승을 거두었다. 김천상무는 프로통산 첫 10골 10도움을 기록한 이동경을 앞세워 3연승과 함께 정규라운드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태훈이 지켰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김강산, 이정택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맹성웅과 이승원이 선발 출전했다. 양쪽 날개에 김승섭과 이동준이 포진했고, 최전방에서 박상혁과 이동경이 호흡을 맞추었다. □ 추석 맞이 시축! 이동준 선제골로 앞서가는 전반! 김천상무는 추석을 맞아 3대 가족과 함께 타지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외국인 서포터즈 제레드의 시축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김천상무는 경기 초반 울산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다. 전반 5분, 수비 진영에서 패스 실수가 나오며 1대 1 위기를 맞았다. 이를 김태훈이 선방하며 실점을 면했다. 김천상무도 곧바로 반격에 나서 상대 실수를 유도한 뒤 이동경이 1대 1 기회를 맞았지만, 슈팅이 빗나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시즌 첫 3연승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0월 5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9기 전역기념식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3연승으로 홈팬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 3연승 도전! 주장 김승섭-에이스 이동경, 남다른 9기의 전역 전 각오 김천상무의 기세가 뜨겁다. 지난 두 경기에서 전북과 포항을 연파하며 2연승을 질주 중이다. 이제 울산을 상대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동시에 울산은 지난 25R 승리 이후 최근 6경기에서 3무 3패를 기록하며,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점도 김천상무에게는 긍정적이다. 곧 전역을 앞둔 9기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다. 이는 휴가를 반납하고서라도 경기에 나서겠다는 다짐으로 김천상무 홈팬과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 그리고 후임 선수들을 위한 것이다. 9기가 팀을 떠나는 10월 28일 이후 20명의 엔트리 구성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9기 선수들은 최대한 경기에 출전해서 팀 승리를 돕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추석 연휴 첫날인 10월 3일, 김천시청 종합상황실, 통합관제센터,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연휴 기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직원들과 경찰관·소방관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 배낙호 김천시장은 귀성객이 본격적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는 연휴 첫날에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근무하는 경찰관, 소방관들의 노고를 위로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함께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 운영 ▲응급의료체계 가동 ▲교통·환경·안전 등 분야별 비상근무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김천시 대표 SNS 캐릭터인 오삼이와 오삼이 가족(오삼이네) 굿즈를 김천휴게소(상행선)에서 판매한다. 오삼이는 2020년 김천시에서 SNS 홍보용 캐릭터로 개발되어 현재 김천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성장했으며, 2025년 올해 저출산 시대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오삼이 아내(오순이)와 자녀(오둥이,오송이,오복이)로 구성된 가족 캐릭터가 추가로 개발됐다. 시는 그동안 조회수 110만 건을 기록한 오삼이 소재 웹툰(‘워킹대디 오삼이’) 제작 및 오삼이 현장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오삼이에 대한 팬덤을 확산하고 있던 차에 올해 케데헌(애니메이션‘케이팝 데몬 헌터스’)으로 촉발된 캐릭터 굿즈에 대한 뜨거운 관심까지 얹어져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굿즈를 판매하는 창구를 마련하게 됐다. 김천휴게소와 협업하여 관외 방문객들이 많은 경부고속도로 김천휴게소(상행선)에 캐릭터 굿즈 판매대와 ‘오삼이네와 꼬달이 포토존’을 설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김천시의 캐릭터를 홍보하고 김천시 캐릭터 굿즈의 지속적인 유통경로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판매하는 품목은 오삼이 가족 마그넷 및 양말을 포함하여 오삼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하수도 사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김천 및 아포 하수처리장 2개소를 비롯해 농어촌마을하수처리장 43개소, 배수펌프장 8개소, 맨홀 및 중계펌프장 60개소와 김천시 관내 하수관로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하수처리장과 배수펌프장, 맨홀 및 중계펌프장 내 기계시설의 가동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는 등 하수처리시설 전반에 걸친 현장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각 시공업체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하수도 시설 공사의 포장 상태와 주변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아울러, 하수관로의 배수 불량과 악취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하수관로에 대한 CCTV 조사와 준설 작업을 진행하여 7일 간의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공하수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으며, 연휴 기간에도 상하수도과와 관리대행업체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0월 2일,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김천시 노인대학을 방문하여 수강 어르신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1976년 설립 이래, 50년 동안 김천시 어르신 교육사업의 전통을 잇고 있는 김천시 노인대학의 수강 어르신께 안부를 여쭙고 노인의 날의 제정 의미를 기리고자 추진됐다. 방문 인사 후에는 이제응 김천시 노인대학장이 ‘노인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웃음을 위해 특별강사로 초청된 박복순 김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신나는 율동과 함께하는 웃음 치료교실’ 강의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문 인사에서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은 모두 김천시 역사의 산 증인이기에, 건강하게 오래사셔서 지혜와 경륜을 담은 고견을 나누며 김천시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1,600억 원의 노인복지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과 경로당 운영 및 개보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일자리사업 등 어르신의 건강과 여가 복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야간 활동 증가로 예상되는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에 대비해 24시간 집중 관제를 실시한다. 김천시는 도심과 전통시장, 먹자골목, 주택가 등 연휴 기간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관제를 강화한다. 현재 운영 중인 2,600여 대의 CCTV를 활용하고, 28명의 관제요원을 4조 3교대 근무 체제로 투입해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실시한다. 통합관제센터는 경찰서, 소방서,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지난 9월 20일, 21일, 23일 음주 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포착·신고하여 음주운전 근절에 기여했으며, 9월 26일에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 신고를 접수해 CCTV로 경로 추적 후 최종위치를 경찰에 전달하여 실종자를 무사히 찾을 수 있었다. 또한, 9월 29일에는 시장 내 절도 장면을 발견해 즉시 신고함으로써 시민의 재산 보호와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통합관제센터를 빈틈없이 운영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농업기술센터에서 9월 1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김천 자두, 포도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천 농산물 활용, 하우스 맥주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3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농식품유통과 식품개발팀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수제맥주 전문가인 ‘와이모어크레프트’김용현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김천 시민과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수제 맥주 이론과 실습을 지도했다. 교육 과정은 ▲맥주 기초 이론과 입문 교육 ▲김천 자두 등 김천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맥주 만들기 실습 ▲맥주 병입 및 시음 ▲김천 포도를 이용한 간단 맥주 페어링 푸드 레시피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자두잼을 활용한 완전 곡물 맥주 만들기 과정은 수강생들로부터 특별한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은 “직접 만든 에일 맥주 4종(IPA, 스타우트, 페일에일, 바이젠)을 시음해 보면서 맥주와 발효식품의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됐다”, “지역 농산물로 이런 차별화된 식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 등 소감을 전했으며 내년에는 심화 교육 과정을 개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농업기술센터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월 25일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증축공사’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하고 발표했다.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2022년 개원 이후 이용률이 꾸준히 높아 증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증축사업은 총 85억 원을 투입해 연 면적 약 1,219㎡, 지상 2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시설로는 모자동실 14실, 영유아실, 모유 수유실, 산모 휴식 공간 등이 들어서며, 산모와 신생아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특화된 공간을 조성한다. 설계공모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배치, 공간, 경관, 기술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와이원건축사사무소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증축으로 더 많은 산모가 안심하고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 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2026년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국토교통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공공기관유치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 시작했다. 이번 TF팀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균형성장 거점 육성’에 발맞추어, 이르면 10월 발표될 국토교통부의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 방향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존 혁신도시와 연계한 신규 공공기관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더 나아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 공공기관 이전 관련 정책 동향 분석, 기존 혁신도시 내 12개 공공기관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수도권 공공기관 방문 및 맞춤형 유치 전략 수립 등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공공기관 추가 유치는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매우 중요한 기회”라며, “기존 혁신도시의 성공 경험과 연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2차 공공기관 유치에 성공해 김천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혁신도시는 지난 2016년에 조성되어, 12개 공공기관, 5,400여 명의 인원이 입주해 있으며,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상생의 파트너로서 미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적공무원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에서 개최한‘2025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경북 김천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도내의 21개 시군을 대표하여 63명이 참여해 지적측량 성과 결정의 정확도, 신속성,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에 관해 경합을 벌였다. 김천시 대표로 출전한 열린민원과 김진주 주무관, 김연정 주무관, 박기형 주무관은 당면 업무를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측량 장비 운용과 정확한 측량 기술로 신속·정확한 측량성과를 산출하여 평가 영역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천시는 “지적측량경진대회 3년 연속 수상으로 우리 시 공무원의 역량을 재확인하고, 지적 업무의 신뢰성 및 정확성을 제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받는 지적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