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2015년 신설된 ‘찾아가는 DIMF’로 뮤지컬이 낯선 시민들을 찾아가 간단한 강의와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찾아가는 DIMF’ 초창기에는 주로 문화 소외계층과 학교,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DIMF와 뮤지컬을 알리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면, 최근에는 이와 더불어 주요행사나 기념식에서 먼저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어 뮤지컬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하고 있다. DIMF는 지난 4월부터 ‘폭력 없는 밝은 학교 만들기 발대식’, ‘스웨덴대사 초청 만찬’, ‘053창업카페 문화데이’, ‘대구컬러풀페스티벌’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장을 찾아가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통해 뮤지컬의 재미와 감동을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30일 열린 ‘대구 꽃 박람회’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제48회 비슬문화행사’를 방문했다. 국내 유일의 실내 꽃 박람회인 ‘대구 꽃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은 행사장의 많은 프로그램과 함께 ‘찾아가는 DIMF’를 통해 세계적인 뮤지컬 넘버를 감상하며 문화향유의 기회까지 누릴수 있었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IGIST)의 ‘제48회 비슬문화행사’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제13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의 1차 티켓 사전 예약을 4일부터 시작한다. DIMF의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학생들의 기량을 바탕으로 무대에 오르는 작품도 세계적인 명작, 국내 최신 창작뮤지컬, 학생 창작 뮤지컬 등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프로 못지않은 실력의 전공자들이 선보이는 수준 높은 무대,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 작품을 골라보는 재미, 그리고 여기에 이 모든 작품을 ‘무료’ 로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 단연DIMF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의 패기와 열정으로 채워진 다양한 뮤지컬을 간단한 신청만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뮤지컬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학생, 그리고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컬을 처음 접하고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어 18일간의 DIMF 축제 기간 중 6월에 공연되는 4개 작품에 대한 관람 신청을, 11일 오후 2시부터는 7월에 경연을 이어가는 4개 작품을 DIMF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6월 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김일중 아나운서로 사회로 진행된 제5회 DIMF 뮤지컬스타 본선에는 최정원, 마이클리, 정선아, 한지상을 비롯해 오디컴퍼니 신춘수 프로듀서, 장소영 음악감독, 배성혁 집행위원장까지 총 7인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대상 윤석호(남/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3학년) 학생외 차세대 뮤지컬 스타 15명을 선정했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글로벌 청소년 뮤지컬 오디션 ‘DIMF 뮤지컬스타’는 역대 최다 지원자인 851팀(902명)의 참여로 4곳에서 동시 진행된 1차 예선과 추가 편성된 3차 예선 뿐만 아니라 중국, 태국, 필리핀 등 해외 참가자 확대에 따른 중국 현지 오디션을 개최하는 등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서의 저력을 보이고 있다. 오프닝 공연의 열기도 잠시, 본선 무대에 오른 15팀의 경연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기존 1차, 2차 예선에 역대 최다 지원자수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추가되었던 3차 예선까지 치열했던 모든 과정을 넘어 최종 무대에 오른 15명의 예비 뮤지컬 스타들은 마지막 무대에서 본인이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냈고,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다. 한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31일 새 병원 개원 및 비만대사수술 기관 인증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서영성 동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장(가정의학과)은 동산병원에서 비만대사수술을 받은 고도 및 초고도 비만환자와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극적인 체중감량 효과와 당뇨치료 결과를 보여주는 사례를 발표했으며, 또 세계적인 대사비만수술 권위자인 황치근 박사(대만 BMI 메디컬센터)와 국내 전문의들의 비만대사수술센터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동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는 위장관외과를 중심으로 가정의학과·내분비대사내과·정신건강의학과·심장내과·이비인후과·호흡기내과·마취과 등 여러 진료과 및 전문교수들의 다학제 진료를 통해 비만대사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비만전문코디네이터와 전문영양사가 수술 전 상담부터 수술 전후 식사요법 및 체중조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환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동산병원은 지난달 비만대사수술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성을 확립하기 위한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비만대사수술 기관인증을 받았다. 한편, 비만대사수술은 내과적 방법으로 잘 치료되지 않은 고도비만 환자나 비만에 따른 각종 합병증으로 고통 받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는 아시아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경연대회인 ‘제5회 DIMF 뮤지컬스타’의 마지막 본선이 전석 무료로 6월 1일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 사상 최초로 중국 현지 오디션을 포함해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예선을 통해 무려 57대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무대에 오른 총 15팀이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본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DIMF는 다양한 방송에서 매끄러운 진행을 이끌어온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와 함께 화려한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가려내고자 한다. 전문 심사위원단은 한국 뮤지컬 No1. 배우이자 ‘뮤지컬’ 그 자체로 평가받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소름 돋는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배우 마이클리, 뮤지컬계의 비욘세라 불리며 독보적인 매력과 탁월한 무대매너로 호평을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 뮤지컬 무대는 물론 안정된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까지 접수한 뮤지컬 배우 한지상 등으로 구성됐다. 또, 뮤지컬 ‘투란도트’, ‘라카지’, ‘그날들’, ‘형제는 용감했다’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제13회 DIMF의 홍보대사인 수호(EXO)의 목소리가 담겨 있는 통화연결음 서비스 ‘비즈링’을 시작하고 28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시민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비즈링’은 기업이나 단체가 홍보용으로 제작하는 통화연결음으로, DIMF는 홍보대사 ‘수호’의 목소리가 담긴 통화연결음을 제작해 6월 21일부터 7월 8일까지 열리는 제13회 DIMF를 전국적 홍보를 강화하고 일반 시민에게도 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데뷔와 동시에 월드 스타의 반열에 올라선 EXO의 리더를 맡고 있는 ‘수호’는 활발한 그룹 활동과 함께 굵직한 대형 뮤지컬 작품의 주연을 맡으며 뮤지컬 배우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7년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에서 정치적인 신념도 사랑도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없었던 비운의 ‘황태자 루돌프’로, 2018년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는기이하게 입이 찢겨 졌지만 순수한 영혼을 가진‘그윈플렌’까지 입체적인 배역을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로 소화해내며 뮤지컬팬 뿐만아니라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공연장으로 향하게 했다. DIMF는 누구나 간단한 신청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25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에서 ‘제13회 DIMF 딤프지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를 이끌어갈 자원봉사자 '딤프지기'는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집하고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총 162명을 선발, 지난 3월에 선발하고 이미 활동하고 있는 14인의 딤프지기 매니저까지 총 176명의 자원봉사단을 구성했다. 16세부터 68세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된 제13회 DIMF의 ‘딤프지기’는 올해도 대구를 중심으로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에서 몰려왔으며, 대학생들에게 꼭 한번은 해봐야 할 자원봉사로 손꼽히는 만큼 대학생의 구성 비율이 가장 높은 가운데 주부를 포함한 직장인, 군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선발자도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브랜드인 DIMF를 통해 축제운영과 뮤지컬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자 공연기획, 축제기획 등 문화 관련 직업을 꿈꾸는 예비 취업 준비생이 많이 지원해 DIMF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 ‘딤프지기 발대식’ 1부에서는 ‘DIMF 뮤지컬아카데미’ 교육생 백수민, 김태윤의 축하공연과 함께 딤프지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상임대표 신동학)가 18일 오전 10시 국채보상운동기념관 앞마당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2019 전국학생 만화/캐릭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채보상운동 제112주년이자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3회째 이어지고 있다. 1907년 대구에서 처음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된 평화적 국권수호운동인 국채보상운동이 재작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여 국채보상운동의 나눔과 책임 정신을 새롭게 계승하고 국채보상운동과 3.1운동이 가진 역사적 의미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초등학생 250명과 중·고등학생 250명, 도합 500명이 대회에 참여했다. 초등부는 3.1만세운동의 주역인 의암 손병희(1861~1922)선생을 주제로 캐릭터 상상화를 그렸고, 중·고등부는 국채보상운동과 3.1운동에 자신이 직접 참여한 모습을 상상하며 칸 만화를 그렸다. 신동학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상임대표는 “구한말 제국주의 열강의 침탈에 맞서 국민들이 스스로 우리의 경제를 수호하고자 일어난 감동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DIMF)’이 6월 21일부터 7월 8일까지 대구를 뜨겁게 달군다.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지컬 단일 글로벌 축제로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DIMF는 한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스페인, 중국, 대만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수작(秀作)을 포함한 총 23개의 뮤지컬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2017년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의 주인공으로 뮤지컬계에 첫발을 디딘 후 2018년 최대 화제작인 ‘웃는 남자’까지 접수하며 새로운 흥행수표로 떠오르고 있는 그룹 EXO의 리더 ‘수호’가 홍보대사로 함께한다. 1998년 ‘아담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가 출연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최근까지 흥행한 뮤지컬 ‘웨딩 싱어(영국)’는 신나는 복고풍 디스코 음악과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며 DIMF 개막작으로, 1964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토니상 9개 부문 수상 및 브로드웨이에서 무려 4차례나 리바이벌된 명작 뮤지컬 ‘지붕 위의 바이올린(러시아)’이 폐막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그 외 중국의 ‘청춘’과 ‘시간 속의 그녀’, 프랑스의 ‘이브 몽땅’, 스페인의 ‘라 칼데로나’, 대만의 ‘One Fine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5층 대강당에서 ‘Striving for a Better Life(더 나은 삶을 위한 노력)’ 주제의 개원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산병원의 성서 개원을 기념하는 첫 국제행사로서, 국외 특성화센터의 운영사례와 학술지식을 공유하여 새 병원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민에게 동산병원의 우수 의료기술과 최첨단 진료 환경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의대 정진엽 교수(前 보건복지부장관)의 ‘병원의 발전을 위한 경영혁신 사례’ 특강과 동산병원 및 특성화센터에 대한 소개가 있으며, 미국과 일본의 특성화센터 권위자를 초빙하여 암․심뇌혈관․여성질환의 치료법과 운영사례를 살펴본다. 또한 ‘인공지능은 의료를 어떻게 혁신하는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의료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심포지엄 전후로 동산병원 특성화센터인 암치유센터와 여성질환센터는 17일 심혈관센터는 18일 학술대회도 각각 개최된다. 한편, 성서에 문을 연 계명대 동산병원은 심뇌혈관질환센터․암치유센터 등 고난도 질환 위주의 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엑스코 지하1층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 EBS 리틀소시움 내에 ‘365일 어린이 선거체험관’을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365일 어린이 선거체험관’은 맞춤형 선거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한 미래유권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것으로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선거 과정(선거운동, 투표, 개표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선거관리위원회 및 선거에 대한 기본지식도 배울 수 있다. 특히, 어린이 직업체험시설에 ‘선거체험관’이 설치된 것은 대구가 전국 최초이며, 학생들이 직접 후보자 역할을 맡아 선거공약 작성부터 시작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거운동까지 즐겁게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미래유권자들이 선거 과정의 올바른 이해와 체험을 통하여 투표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 선거체험관’을 상시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대구시선관위는 제8회 유권자의 날(매년 5월 10일)을 기념하여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 EBS 리틀소시움’에서 지난 5월 10일부터 한 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방부는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원회)’를 2017년 9월 22일 1회, 2018년 2월 7일 2회에 이어 2019년 5월 9일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제3회 선정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주석 국방부차관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행정기관의 고위공무원 및 대구시, 경상북도, 군위·의성군 부단체장, 민간위원 6명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그 간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과 2018년 3월 14일에 열린 ‘제2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원회’)‘ 결과에 따라 대구시에서 산출한 이전사업비에 대해 보고했으며,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에 따라 대구시에서 제출한 종전부지 활용방안과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을 검토했다. 이후, 제3회 선정위원회에서는 이번 실무위원회에서 논의한 결과를 반영하여, 이전사업비 검토결과 보고 및 종전부지 활용방안과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을 심의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연내 선정을 목표로 이전부지를 공정・투명하게 선정하기 위해서는 국방부뿐만 아니라 관계 부처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5월 13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제13회 DIMF’ 공식초청작 8편의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6월 21일부터 18일간 대구를 뜨겁게 달굴 제13회 DIMF는 메인 프로그램인 공식초청작, 특별공연, 창작지원작 등 15개의 유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중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공식초청작 8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티켓을 오픈한다. 제13회 DIMF 공식초청작 8편은 한국을 포함한 영국, 러시아, 프랑스, 스페인, 중국, 대만 등 7개 국의 완성도 높은 작품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영화를 원작으로 한 무비컬과 1964년 초연이후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전 뮤지컬, 그리고 DIMF를 통해 처음 소개되는 스페인의 힙합 뮤지컬까지 다채로운 작품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개막작 ‘웨딩 싱어(영국)’는 영국 오리지널팀의 내한으로 약 2주간 총 13회의 장기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며, 우크라이나의 한 작은 유대인 마을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로 무려 네 차례나 브로드웨이에서 리바이벌되었던 명작 ‘지붕 위의 바이올린(러시아)’이 폐막작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장우 이사장)이 非수도권 최초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뮤지컬 전문 교육프로그램인 ‘DIMF 뮤지컬아카데미’의 5기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 한국 창작뮤지컬 시장이 국내를 넘어 국외로 진출하고 있지만, 뮤지컬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세스는 ‘양적 부족’과 ‘수도권 집중’이라는 문제를 여전히 안고 있어 DIMF는 한국문화예술 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 보조사업인 ‘DIMF 뮤지컬아카데미’를 2015년부터 국내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전액 무료로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4년간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명지대학교 등 다수의 뮤지컬 학과에 진학은 물론, 39개의 창작뮤지컬을 탄생시키고 총 182명의 창작자 및 배우과정 수료생을 배출해낸 ‘DIMF 뮤지컬아카데미’는 4월 27일 DIMF 세미나실에서 진행한 제5기 교육생 선발 오디션을 통해 총 48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48명의 교육생은 지난 5월 2일 진행된 전 과정 통합강의를 시작으로 8개월간 각 과정의 커리큘럼을 포함하여 다양한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과정 교육생은 4개월 동안 기본기 및 실력향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은 3일 어린이날을 맞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함께하는 즐거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광순 병원장, 박남희 경영지원처장, 송대규 대외협력처장, 최연숙 간호본부장, 최희정 소아청소년과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소아청소년과 외래와 소아병동을 찾아 소아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하고 음료와 풍선을 나눠줬다. 또, 동산병원 내 어린이집도 방문해 원아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아울러 소아환우들은 병동에 캐릭터 인형으로 마련된 천사 포토존에서 가족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