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5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상주 상산관을 활용한 생생 국가유산 사업 “상주, 상산관이 살아있다”를 6월 6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홍)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조선시대 경상도의 중심지이자 조선전기 감영 소재지였던 상주의 국가유산인 상산관에서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6월 6일부터 ▲<새내기 수령의 첫걸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상주 상산관에서 수령의 일곱가지 의무를 뜻하는 ‘수령칠사’를 모티브로 수령의 역할과 관아의 기능에 대해 배워보는 답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옛 경상감영의 정취를 느끼며 조선 선비의 향연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공연 프로그램 ▲<사색공감, 상상콘서트> 프로그램도 오는 6월 7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상주 상산관 생생 국가유산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신청 문의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또는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kocent)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5월 28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관련 부서 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온 국민이 함께하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다짐했다. 이번 회의에는 8개 관련 부서가 참석하여 만남 주선, 임신‧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부서별 역할과 협업 과제를 공유했다. 또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도 동참하여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다졌다. 4대 문화운동은 △부담없는 결혼(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작은 결혼식 문화) △행복한 출산(비혼 출산 인식 개선 등 확장적 가족관계 인정 문화) △즐거운 육아(아이들을 최우선으로하고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모두가 함께 일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실천) 실천 문화운동이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기간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인 과제인 만큼, 전 부서가 협력해 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면서도 우리시만의 특색있는 저출생 사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을 맞이하여 5월 한 달 동안 지역사회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5월 중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는 시민에게는 추가 선물을 증정했으며, 흡연의 폐해와 위해성을 알리기 위해 관내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등교 시간대 홍보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는 게릴라 퀴즈 이벤트를 열고 워크온 연계 금연 다짐 걷기 챌린지를 실시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했다. 특히, 5월 28일(수) 실시한 민관합동 캠페인에서는 상주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업을 통해 상습흡연 구역(버스터미널, 중앙시장, 학원가 등) 합동 지도·단속을 캠페인과 함께 실시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금연 홍보 및 캠페인을 추진하여 금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흡연 및 간접흡연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올해 연말까지 농경지 토양산도(pH)의 중요성을 알리는 농업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간편하게 토양산도(pH)를 측정할 수 있는 간이측정키트도 나눠줄 계획이다. ※ 토양산도(pH) 범위는 1 ~ 14이며, 7은 중성, 7보다 낮으면 산성, 7보다 높으면 알칼리성임 토양이 나타내는 산성 또는 알칼리성의 정도를 토양반응이라고 하는데, 보통 토양산도(pH)로 표시한다. 토양산도(pH)는 토양의 화학적 성질 중 하나로 작물이 흡수하는 무기양분의 용해도와 토양미생물 활력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일반작물의 적정 토양산도는 6.0~6.5로 알려져 있으나 기술센터에서 지난 3년(2022년~2024년) 동안 분석한 토양검정 결과에 따르면, 검정한 시료 20% 이상의 토양산도가 5.5 이하이거나 7.5 이상이었다. 이에 기술센터는 토양산도(pH)의 중요성과 교정방법을 알리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현장에서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간이측정키트를 자체 제작하여 교육받은 농업인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5월 28일 토양검정 결과 토양산도(pH)가 적정범위을 벗어난 것으로 판정된 농경지의 농업인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회장 박상근)와 모서면회(회장 민경태)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농촌지도자회 공동경작 모내기 행사’가 5월 27일 상주시 모서면 도안리 일원 3필지(약 10,000㎡)에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연합회 5명과 모서면회 8명 회원 13명과 함께,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및 모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7명 등 총 20명이 참석하여 모내기를 진행했다. 이번에 심은 벼는 올가을 수확 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연합회와 모서면회는 2023년과 2024년에도 공동경작으로 수확한 쌀 각 1톤을 상주시와 모서면에 기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상근 시연합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도 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상주시 전체에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경태 모서면회 회장도 “수확한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상주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이처럼 자발적이고 따뜻한 실천에서 비롯된다”면서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 간 연대 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 세정담당관실(담당관 박시홍)과 상주시청 세정과 직원 20명은 5월 28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동면 선교리 포도농장을 방문해 포도순 따기 및 농장 주변 환경정비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조 모 씨는 “농사철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멀리 도청과 시청에서 찾아와 포도순 따기 작업을 도와주어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시홍 경북도 세정담당관은 “농촌 인력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힘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기를 맞이하여 5월 28일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에서 물놀이 안전지킴이 4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술, 사고사례 및 행동지침 등 이론교육과 구조장비 운용술, 구조영법 등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실제 물놀이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위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안전지킴이는 수상안전요원 3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향후 물놀이 안전지킴이 채용 시 우선순위를 부여받는다. 한편,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6. 1. ~ 8. 31.)에 물놀이 관리지역 22개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앞으로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여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성주봉 자연휴양림 내 힐링센터에 조성되어있는 기존 황톳길이 노후화됨에 따라 사업비 1억여 원을 투입해 50일의 공사기간을 거쳐 황톳길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황톳길 정비공사는 총길이 약 500m에 1.8m 너비로 조성됐다. 황토는 6mm이하의 최상품 황토를 사용하였으며 경계 마감은 화강암 (모따기)경계석으로 시공하여 내구성과 안전성, 미관까지 모두를 충족시켰고 산비탈 쪽에는 휀스를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안전까지 배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인체의 축소판으로 알려진 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맨발 걷기를 하면 혈액순환 촉진과 뭉친근육이 이완되고 뇌신경계의 활동이 원활해져서 머리가 맑아지며 기억력향상, 스트레스 완화,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성인병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다. 상주시 산림녹지과 김국래 과장은 “성주봉 자연휴양림 황톳길이 새단장 되었으니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대자연속에서 맨발 걷기체험으로 즐거운 추억도 쌓고, 건강도 챙기면서 작은 행복을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상주시는 2018년 평가 이후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며, 경북 도내 시군 중에서 제안제도 업무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제안제도 운영평가는 제안을 통한 소통과 정책참여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한 해 동안의 제안제도 운영실적, 공모전 개최, 제안 체택률, 제안제도 활용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난해 상주시는 총 3,548건의 제안 접수, 12회의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제안제도 활성화에 힘써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정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시민과 공직자들의 작은 목소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며 상상을 주도해 상주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모동면(면장 이상윤)은 5월 27일 서상주농협, 아이여성행복과, 국제승마장 및 면 직원 등 15여명과 함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했다. 올해는 인력부족으로 농가 대부분이 힘이 든 상황이었으나 참여자들 한마음 한뜻으로 일손을 도와 농가에게 희망을 안겼다. 농가주 황○○(86세)씨는 “올해는 인력난으로 인해 절망적인 상황이었으나 이렇게 한걸음으로 와서 도움을 준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덕분에 한해 무사히 넘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윤 모동면장은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있으며 적기에 농가를 방문을 하여 도울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애로사항을 귀 담아 듣고 갖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여름 기상은 기상청에서도 이상기후를 예보한 만큼, 예년에 비해 더욱더 무덥고 많은 양의 강수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상주시는 집중호우 및 상류 지역 방류로 인한 급격한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하천 인근 지역의 침수 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하천 수문 전수 안전 점검을 장마 시작 전인 6월 중순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5월 27일 사벌국면 묵하리 194번지(낙동강 매호제6배수문)에서 대구지방환경청이 실시하는 하천 수문 조작 현장 교육에 읍면동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직접 수문 조작 및 운영 방법을 배움으로써 수문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여 홍수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게 됐다. 이에 강영석 시장은 “이번 교육이 태풍 내습 및 집중호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수문 오작동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올여름 극한 강우에도 대규모 자연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하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 시설물 사전점검 등 자연 재난 대비에 철저”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북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종원)는 5월 27일 오전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관내 제초작업에 투입될 인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북문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초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 중 기본적인 보건 위생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여름철 제초작업은 북문동 관내 주요 구간인 소공원 및 토성로, 자산교 및 북천교, 남적체육공원, 연도변 및 북천시민공원, LH7·8단지 일대를 포함해 총 21km 구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참여자가 작업 안전 수칙을 충분히 숙지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북문동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27일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주거침입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5개 권역 105개소의 도시가스 배관, 벽면 등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실시했다. 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자외선이 포함된 특수조명을 비추면 형광이 나타나 침입 흔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옷이나 신발에 묻은 특수형광물질은 세탁 후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범죄 발생 시 용의자 특정과 추적에 용이해 사건 해결의 중요한 단서로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범죄심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상주시는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봄마다 상주경찰서와의 협의를 통해 원룸․다세대 주택 중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고 있으며, 상주경찰서 통계자료에 따르면 사업 시행 이후 해당 권역의 침입절도 범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여 지난해에는 사업시행 초기 대비 60% 감소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해당 사업을 통해 주거침입 범죄 발생을 억제하여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상주경찰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범죄 없는 상주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해병대상주시전우회(회장 최봉호)는 5우러 27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1992년 11월 14일 해병대상주시전우회가 발대하여 17대 최봉호회장을 중심으로 4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00회가 넘는 크고 작은 축제 및 행사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봉호 회장은 “상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하기로 결심하게 됐다. 이번 장학금은 우리 회원들이 각종 행사 시 주차 및 교통안전요원으로 근무하여 받은 수당 및 식비 등을 적립하여 마련하게 되어 뜻깊은 장학금”이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상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통령직속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5월 27일 오후 3시, 상주문화회관에서 대구취수원 안동댐 이전 사업과 관련된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상류) 변경안에 대한 상주시 주민경청회를 개최했다. 대구 취수원 이전을 둘러싼 대구시와 구미시 간의 합의가 파기되고 2023년 11월 대구시에서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대안으로 제시하면서 환경부는 이번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상류) 변경안을 확정하여 2024년 11월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한 상황이다. 특히, 안동댐 직하류에서 하루 46만 톤의 원수를 취수해 대구시 문산정수장으로 공급하는 사업계획에 대해 상주시 주민들은 하천유지수가 줄어들면서 수질오염 악화와 생활·농업용수 부족 등에 대한 우려로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대구시의 안동댐 계약 물량에서 추가 공급은 없으며 안동댐에서의 일46만톤 취수는 최대가뭄 상황을 고려하여 상주지역의 생활용수 농업용수 공업용수의 부족은 없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번 경청회에는 6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환경부의 사업설명에 “지역합의를 무시하고 대구시와 안동시만의 합의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있을 수 없고 상주지역에 발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