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다 영예롭게 퇴직하는 퇴직 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2월 4일 11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는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14명이며, 녹조근정훈장 6명, 옥조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6명, 장관표창 1명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공직 생활 마지막까지 상주를 위한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께 진심 어린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로운 출발점인 인생 2막을 맞이한 여러분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상주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2025년 금연을 결심한 지역민의 금연 성공을 위해 금연 클리닉 운영과 다양한 지원 서비스 제공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상주시의 흡연율은 ‘21년 17.9%, ‘22년 18.3%, ‘23년 19.8%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금연 지원 서비스의 강화가 필요하며 또한, 최근 3년간 상주시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22년 458명, ‘23년 488명, ‘24년 535명)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운영 강화로 ▲야간금연클리닉 운영(매주화요일 18:00~20:00) ▲금연클리닉운영 상담사의 역량강화로 상담서비스의 질 향상 ▲금연교육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 지급 등 체계적인 금연 지원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한 경우 인센티브(상주화폐 5만원)도 증정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지역민들이 금연 결심을 성공적인 결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며,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간접흡연 폐해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4년 경북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 기념으로, 상주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에서 2월 3일부터 28일까지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전의 행사품목은 곶감, 사과, 사과즙, 샤인머스캣, 고춧가루, 토마토, 홍잠환, 프로폴리스, 곶감약과, 꿀, 생로얄제리, 배도라지즙, 생표고버섯, 꿀 도라지청, 돼지감자진액, 홍시스무디, 누에환, 피은행 등으로 상품별로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명실상주몰은 상주시 농특산물을 온라인을 통해 직거래로 구매할수 있는 쇼핑몰로, 지역농가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촉진하고, 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평가 대상 수상기념준비한 할인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상주 농산물의 뛰어난 품질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할인 상품 외에도 우수한 농특산물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3일부터 실내체육관 신관 및 구관에서 남자대학교 1부 11개 대학교 선수 등 300여 명이 참가하는 ‘2025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 스토브리그’를 진행 중이다. 한국대학농구연맹과 상주시 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려대, 연세대, 건국대, 동국대, 중앙대, 경희대, 한양대, 성균관대, 단국대, 명지대, 상명대가 참가했으며 9일 오후 1시, 3시 준결승전을 거쳐 10일 오후 1시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려낸다. 3월 중순 대학농구 U-리그 개막을 앞두고 저연차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신설된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특히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 다수의 관람객과 선수 및 관계자의 방문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초중고 농구부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농구 명문 도시 상주에서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 스토브리그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군부대 이전유치 상주시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2월 5일 오전 11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유례없는 대규모 군부대 이전 유치를 통해 상주시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시민들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구시에 유치희망 탄원서 제출, 범시민 유치 결의대회 지원, 유치결의문 채택 등 체계적이고 실효성있는 실행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군부대 이전이라는 도전적 과제를 발판삼아 상주가 새로운 도약을 이룰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상주시는 인구 10만 회복과 미래 상주 건설을 위해, 대구시가 도심 내 육군 제2작전사령부,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 등 5개 부대와 국군병원을 일괄 이전하려는 계획에 발맞추어 2022년부터 내실 있게 준비해왔으며, 2025년 1월 21일 국방부가 상주시를 비롯한 등 3곳을 예비후보지로 선정 발표 이후 군부대 이전 유치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추진위원들은 “군부대 이전 유치는 상주시 발전의 절호의 기회라며”, “ 상주시가 군부대 이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북문동(동장 신종원)이 2월 3일 2024년도 부서 및 읍면동 통합성과평가에서 읍면동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인구시책 부서 성과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북문동행정복지센터는 통합평가시스템에 의한 정량평가 22개 이행과제 중 시정홍보활동 강화, 주민 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지표 등에서 적극적으로 이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2023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얻은 것은 북문동 직원들과 함께 이루어 낸 결과 ”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자부심을 줄 수 있는 북문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각하는 사람들 ‘석촌’(대표 이창호)은 2월 3일 상주시 함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후원협약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2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조각하는 사람들 ‘석촌’은 함창읍 윤직리에 위치해 있으며 조형물 제작을 기반으로 1999년 설립됐다. 조각하는 사람들 ‘석촌’을 운영하고 있는 이창호 대표는 상주시 이안면 양범리 출생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면서 한국조각가협회 경북지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상북도 예술상’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미술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경상북도 석공예 분야 최고장인’, ‘중소벤처기업부 백년소공인’,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됐다.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삼백테마파크, 경북도청, 예천군청, 월성원자력발전소 등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에 상징적인 조형물들을 제작 및 설치하였으며 최근에는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 ‘충의공 정기룡장군 기념탑’을 조각하기도 했다. 그동안 각종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왔으며 명절과 연말 등에도 좋은 일에 함께 해왔으나, 읍에서 ‘복지의 금손’이라는 정기후원사업을 자체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물량은 19대로 대당 60만원을 지원하며, 2월 3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이다.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지원하며, 작년에는 기준 중위소득 70%이하인 다자녀가구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을 100%이하로 완화하여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지원대상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기존의 목재연료⋅연탄⋅기름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에도, 인증받은 LPG보일러를 지원할 수 있다. 보조금 대상 제품은 에코스퀘어(www.ecosq.or.kr/boiler)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상주시청 환경관리과로 직접 방문하시거나 온라인(www.ecosq.or.kr/boiler)신청 가능하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친환경 보일러는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상주시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평생학습원(원장 권양희)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정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이며, 교육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 교육과정은 △직업능력 강좌 3개(조리기능사,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문화예술 강좌 21개(라인댄스, 요가, 캘리그라피 등), △인문교양 강좌 11개(홈베이킹, 홍차소믈리에 등)로 총 35개 강좌에 493명을 모집한다. 상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성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2만 원이며,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2월 12일부터 2월 18일까지 상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sangju.go.kr/ reserve)을 통해 이루어지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 또는 전화(평생교육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양희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원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라며, 배움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 상주곶감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축제에 참여한 곶감판매부스 입점업체 중 노음산옛날할매곶감 대표 문창수씨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3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은 노음산옛날곶감은 축제의 성공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장학금 기탁에 나섰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상주시 장학회에 기탁되며, 지역 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곶감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기탁해주신 문창수님께 감사드리며 상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음산옛날할매곶감 문창수 대표는 “상주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지역에서 얻은 사랑을 다시 지역인재들에게 돌려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상주곶감축제는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곶감판매행사로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https://sjmall.cyso.co.kr)에서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우수한 농특산품 제공을 위해 2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주간특가 행사인“수상하데이”특별할인을 진행한다. 수상하데이는 “수요일엔 명실상주몰에서 장보는 날”이라는 의미로 매주 4개의 품목을 선정해 최대 50% 이내로 할인판매 한다. 2월 5일에는 ①완숙토마토, ②프로폴리스, ③잡화꿀, ④사과즙을 판매 할 예정이다. 명실상주몰(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새로운 특가 상품을 업데이트하며, 수요특가 할인 외에도, 직전 6개월 구매실적 기준으로 회원 등급별 할인쿠폰 발행 등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상하데이”프로모션을 통해 명절과 연말연시에 집중구매가 이루어지는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을 평상시에도 명실상주몰을 방문, 구매할 수 있도록 변화시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공검교회(담임목사 정인식)는 1월 31일 공검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재응)를 방문하여 추운 겨울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1975년 설립된 공검교회는 공검면 양정1리에 위치한 지역의 정통 장로교회로 100여 명의 신도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목표로 활동해오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참여와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인식 담임목사와 권용운 원로장로가 참석하였다. 정인식 목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회 신도분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응 공검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공검교회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상주시 외남면 구서교회 정병찬 목사는 지난 1월 24일 관내 이웃 및 기관을 방문하여 사랑의 부침가루 32박스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병찬 목사는 폐지 등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수익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중동면 간상리 소재 낙동사격장 주변 소음대책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1월 31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군소음 피해보상은 ‘군소음보상법’이 시행(2020.11.27.)된 이후 2024년까지 신청 주민 582명에 대해 전액 국비로 약 203,841천원을 보상하였으며 올해 4번째 보상을 추진 중에 있다. 보상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기본 보상금은 1인 기준 월 3만원(3종지역)으로, 전입시기, 실제 거주일, 근무지 위치 및 사격일수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대상자 여부는 군사격장 소음조회시스템(https://mnoise.mnd.g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청은 상주시청 환경관리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고, 올해부터는 온라인(정부24)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올 5월경 상주시 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결정을 거쳐 8월 31일까지 1차 지급될 예정이며, 특히 2022년도, 2023년도 및 2024년도 군소음 피해 보상금 미신청자도 올해 접수 기간 내 신청하면 보상금을 받을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설 연휴 기간 중 내린 폭설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원활한 도로 소통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지난 1월 27일 대설주의보 발효, 28일 6시 30분 대설경보로 격상 평균 적설량은 8.9cm, 최대 적설량은 18.4cm(화동면)를 기록한 가운데, 제설작업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제설장비 38대, 염화칼슘 200톤 동원하여 주요도로 753개 노선 1,397km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주요 간선도로와 제설·결빙 취약구간 및 재 구간을 최우선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골목길과 이면도로 등 소외된 지역까지 꼼꼼히 점검하며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추가적인 강설 예보를 대비해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대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부시장 오상철)는 1월 24일 13차 회의를 개최하여 유치신청 4개 지역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신청지역과 주변지역 여건을 살펴보았다. 추모공원 유치신청 지역은 중동면 우물1리, 우물2리, 화서면 하송1·2리, 남원동 개운2통 등 4개 지역이다.· 향후 시에서는 평가용역, 사업설명회(공청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2025년 6월 최종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신청지역 주민들의 선진 장사시설 견학 등을 실시하여 장사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심사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갈등없는 지역 화합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바라는 추모공원이 하루빨리 시민 곁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시에서 추진하는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은 봉안당 10,000기, 자연장지 12,000기 이상 규모로 조성되며 추모와 휴식, 문화가 공존하는 상주형 공설추모공원으로 2029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