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은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2회 추경 예산안 7,950억 원 대비 1.2%가 감소한 7,856억 원으로 확정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정부의 세수결손으로 인해 지방으로 교부되는 교부세가 감소되고 있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의 전반적인 집행 상황을 점검해 약 94억 원의 사업비를 감액하고 국·도비 보조사업의 감액변동사항을 반영함으로써 향후 군 중점사업에 투자할 재원을 확보함과 동시에 이·불용예산 최소화을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주요사업으로는 경로당 부식비 지원 1억 2천만원, 낙동강 흰가람둔치 다목적광장 조성공사 3억 5천만원, 금암리 도시계획도로 정비 2억원 및 왜관 키득키득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4억원 등이다. 이번 추경안은 9일부터 제306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오는 1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제3회 추경예산은 민생안정과 군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 중점을 뒀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28명이 지경북 안동시 성곡동에 위치한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 청소년성취포상제 경북지역 포상식‘에 참석하여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 인증서를 수상했다. 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만 7~15세 청소년이 5가지 활동영역(봉사·자기개발·신체단련·탐험활동·진로개발활동)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도록 돕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인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금장단계 4명, 은장단계 6명, 동장단계 18명으로 총 28명의 청소년이 도전에 성공하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포상 인증서를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7년간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152명의 포상 인증 청소년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어 오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포상승인을 받은 28명의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으로 설정한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성취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즐겁고 건강하게 방과후아카데미 생활을 잘하자” 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4~6학년 초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보건소는 2024년 한 해 동안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한 보건사업이 각 분야에서 기관 표창 등 높은 평가를 받으며 총 12개 부문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제52회 보건의 날’기념 행사 보건의료사업 평가부문에서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했다.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 ‘최우수’▲전국 보건진료소 운영 우수기관(다부보건진료소)·건강마을조성사업·정신건강ˑ자살예방사업·공공의료과 소관 업무 보건소 종합평가·의약안전관리 시책 평가·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 ‘우수’,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 선정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3년 군정주요업무 자체평가와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고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종합평가에서 우수를 받으며, 우수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6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2024년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의사결정에서부터 집행까지 건강위원회에서 주체적으로 건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현재 칠곡군은 북삼읍과 가산면 2개 마을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북삼읍은 올해 마을별 건강동아리 운영, 달빛아래 운동교실, 숟가락난타 동아리, 환경 정화, 웃음연극반 등 건강활동을 통해 북삼읍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가산면은 찾아가는 힐링강좌(고관절 운동교실, 스마트폰 활용교실, 천연화장품교실),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힐링꾸러미봉사단 운영, 힐링미니정원 가꾸기, 주민난타동아리 등 다양한 건강 사업들을 진행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세계화사업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12월 5일 중남미 국가인 페루, 엘살바도르 중앙부처, 지자체 공무원 16명이 선진 농업시설 견학을 위해 칠곡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새마을세계화 사업의 확산을 위해 페루, 엘살바도르 공무원 대상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파, 공유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은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토양검정실,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아열대 하우스, 참외 재배 하우스, 미생물 배양시설을 차례로 둘러보고 칠곡군의 농업분야 현황과 선진 농업시설을 견학하는 기회를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5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2024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하였으며 올해에는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도 내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우수사업 및 도정협력 등 4개 영역 30개 항목을 평가 하였으며, 특히 교량 자살예방사업‘생명사랑 교량지킴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칠곡군에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교량에서의 자살시도 빈도가 높아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사업을 2년째 이어오고 있다. 생명사랑 교량지킴이는 월 1회 이상, 1시간 순찰 활동 후 일지 작성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 정보제공 및 연계 활동을 실시하여 적극적인 개입 사례 15건, 정보제공 216건으로 교량에서의 자살시도가 없도록 자살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적극적으로 교량지킴이 활동을 해주신 교량지킴이 자원봉사자분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사업 및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받아, 4회 연속‘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으로 칠곡군은 2016년 최초 인증 이후 2027년까지 총 11년간 가족친화 인증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으며, 2027년 인증 만료 시점에 재인증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의 균형 및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운영하는 기관과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칠곡군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가족친화 직장 교육,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가족친화적인 직장 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직원들의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사용 장려, 배우자 종합검진 지원, 난임휴가 제도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재인증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한 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으로 가족친화적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너무 높이 날았나!” 호국의 도시 칠곡군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무예인 합기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2월 7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칠곡군합기도협회(회장 김정수) 주관으로 열린‘제9회 칠곡군수기 합기도대회’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400여 명의 합기도 동호인들과 가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건강과 화합을 도모했다. 경기는 멀리낙법, 호신술, 대련(저학년) 등의 3개 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경기 결과 ▲종합 우승은 유림체육관 ▲2위 수룡관 박사체육관 ▲3위 수룡관 왜관체육관이 차지했다. 김 군수는“이번 대회가 전통 무예인 합기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체육인들이 활발히 교류하고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4일 꿈나무어린이집(원장 정재임)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60만원을 북삼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원아들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기부받아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정재임 꿈나무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미진 북삼읍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어린이집과 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진정한 나눔은 100m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경기입니다. 넉넉지 못한 형편에도 40년 동안 나눔을 실천한 여든을 바라보는 아마추어 할아버지 마라토너의 선행이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강산이 네 번이나 변하는 긴 세월 동안 소년소녀가장과 홀몸 어르신에게 김장 김치는 물론 등록금과 생필품을 후원한 김기준(76·경북 칠곡군 왜관읍) 할아버지다. 김 할아버지는 칠곡군 공무원 출신으로 자신의 논밭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담근 김치는 물론 월급과 생활비를 쪼개 기부를 이어왔다. 6남 2녀의 장남으로 태어나 16살부터 철공소에서 일을 하며 길에 떨어진 과일을 주워 먹는 등 배고픈 서러움을 몸소 체험하고. 1976년부터 칠곡군청에서 근무했다. 1980년 우연히 한 소년소녀가장의 어려움을 접하고 공무원 박봉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했다. 1984년부터 공무원을 퇴직한 2005년까지 지역의 많은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해 월급의 30% 이상을 내어놓고 담배까지 끊었다. 퇴직과 함께 고정 소득이 사라지자 전업 농부로 변신해 땀과 정성으로 키운 농산물로 나눔을 이어왔다. 직장 동료와 아내로부터 몰래 낳은 자식을 돕는다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치를 기부하여 따뜻한 칠곡군 동명면 만들기를 실천중인 동명면 유학산식품(대표 김진호·정원숙)은 12월 5일 김치 500kg을 동명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동명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정순) 회원들은 사랑의 김치나눔에 앞장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유학산식품 김진호 대표는 “겨울이 되면 김장비용이 부담되는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소외계층 주민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동 동명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따뜻한 동명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교육문화회관은 12월 2일, 경북도민행복대학 칠곡캠퍼스 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학습자, 지도교수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이번 도민행복대학 4기는 32명의 수료자 중 무려 27명이 개근상을 받게 되어, 높은 출석률으로 학습에 대한 칠곡 군민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축하공연을 맡은 사물놀이팀은 1년 동안 도민행복대학 동아리 활동으로 기초부터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아 오늘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며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고 했다. 또 다른 도민행복대학 동아리 업사이클 공예동아리는 단연 ‘에코칠곡’이라 할 수 있을 만큼 훌륭한 친환경 작품들을 선보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배움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다”며 “매번 출석하기란 어려운 법인데 개근하신 분들 정말 대단하고 존경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행복대학 5기는 내년 2월 중 모집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3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안동에서 개최된 ‘2024년 감염병관리분야 보건소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감염병관리 업무 수행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감염병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한 감염병 대응과 선제적 필수의료 확보를 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감염병 예방관리의 모든 단계를 포함하는 “감염병 예방관리 AtoZ”환경 조성을 위하여 “예방으로 감염 Zero, 신속 대응으로 확산 Zero, 교육으로 불안Zero”라는 3가지를 목표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포괄적인 감염병예방관리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운영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과 감염병예방관리를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수상은 칠곡군 보건소 직원들의 헌신과 지역 주민들의 협조 덕분이다.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감염병 예방과 대응 정책을 통해 건강한 칠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식중독 등으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휴게음식점 대상으로 안심업소를 지정하여 기존 안심식당 총 148개소를 운영한다. 안심식당은 3대 수칙(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영업주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업소로 그 외의 조건에는 영업장 매일 2회 이상 소독 실시,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 상시 비치 등이 있다. 군은 안심식당 지정을 위한 점검과 더불어 기존의 안심식당을 방문하여 3대 실천 과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모든 안심업소 포함 우수 외식업소(으뜸·모범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에 위생용품(투명마스크, 수저집, 앞치마, 위생모 등)을 제공하여 생활방역 실천과 안심식당 지정 유지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또한 지정된 업소에 한해 칠곡군 홈페이지, 네이버, 네비게이션(T map) 등에 등재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안전한 식문화 및 식중독 등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NH농협 칠곡군지부(지부장 김용택)은 12월 3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천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