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0월 18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이하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R 원정경기를 치른다. 3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올 시즌 안양전 전승으로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는 다짐이다. □ ‘팀 분위기 최고조’ 내친김에 안양전 전승으로 4연승까지! 김천상무는 9월 20일 전북현대에 2대 1 승리를 거둔 이후 포항을 2대 0으로 꺾으며 두 시즌 연속 파이널 A그룹 진출을 확정했다. 이어 지난 경기에서 울산 HD에 3대 0 완승을 거두며 올 시즌 첫 3연승에 성공했다. 분위기는 말 그대로 최고조다. 올 시즌 전북전 첫 승, 포항전 6연승과 파이널 A그룹 확정, 2경기 연속 무실점 등 3연승 동안 얻은 것이 많다. 분위기를 이어 안양전 전승을 거둔다는 각오다. 지난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넘친다. 물론 방심할 수는 없다. 안양도 최근 6경기에서 3승 3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안정된 경기력과 K리그1에서도 정상급 기량을 보유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뛰어나다. 승리를 위해서 안양의 외국인 선수 봉쇄가 필수적이다. □ 전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새마을회(회장 김덕수)는 10월 13일 김천시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새마을연대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경상북도새마을회에서 역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젊은 세대들을 새마을운동에 유입시켜 혁신적이고 변화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의장, 조용진 경상북도의원 등 내빈들도 참석해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동협 김천시청년새마을연대 신임회장은 “이렇게 청년새마을연대 발족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새마을정신을 적극 실천하여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1970년부터 시작된 새마을운동을 이제 젊은 세대들이 계승해 나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김천의 미래를 위해 청년새마을연대가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3일 김천펌프사(대표 진용호)와 이현건설(대표 이지영)이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이사장 배낙호)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천시 용두동과 감천면에 각각 위치한 김천펌프사와 이현건설은 상하수도 공사와 배관공사 등 각종 기계설비 시공 전문업체로, 두 기업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진용호 대표는 “서로 돕는 마음이 모이면 김천이 더 따뜻한 도시가 될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관내 기업들이 보여주는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 복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김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시정 목표 아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김해문)은 10월 30일 오후 7시 30분 시립율곡도서관 2층 율곡홀에서 시립교향악단 제3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동양인 여성 최초로 독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에 임명되어 화제를 모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가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고,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년을 기념하여 쇼스타코비치의 원숙하고 세련된 음악성을 엿볼 수 있는 교향곡 제9번을 연주하여 시민들에게 밝은 희망의 멜로디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중간 휴식 시간 포함하여 약 1시간 30분 정도이며, 취학아동 이상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사전예매는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및 앱을 통해 진행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예매권 확인 후 배부한다. 다만,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좌석권 미수령 시 해당 예매는 자동 취소되어 현장 대기자에게 배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율곡동(동장 이순영)은 10월 11일 안산공원에서 혁신도시 유치 20년과 공공기관 이전 10년을 기념하는 ‘2025율곡 문화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혁신도시로 성장해 온 율곡동이 새로운 20년을 향해 도약하는 의미를 담아,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과 성장의 장으로 마련됐다. ‣ 주민이 주인공인 ‘나는야 율곡스타’무대 율곡동 농악단의 흥겨운 개막 공연으로 무대가 시작됐으며, 이어 김천시립교향악단의 목관 5중주(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가 ‘카르멘'의 명장면들을 담은 Carmen Suite와 클래식 팝 My Way로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비누방울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를 동심의 세계로 이끌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나는야 율곡스타’무대에서는 율곡동 주민참여교실 3팀과 학생 및 일반동아리 4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라인댄스 팀의 러브디스코, 건강댄스팀의 갈등 믹스곡 등 경쾌하고 힘찬 댄스로 에너지를 선사했으며, 하모니카팀의 ‘숨어우는 바람소리’등 연주곡은 잔잔한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학생 및 일반 동아리 팀 공연에서는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9월 한 달간 다채로운 기념 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인식 개선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 극복 주간 행사로는 ‘치매안심센터로 초대합니다’ 행사(뿅뿅! 기억 안심 오락실 운영, 기억 안심 전시회, 치매 조기 검진 이벤트)를 시작으로 ‘치매 극복 선도단체·가맹점 현판 전달식’ 개최, ‘온라인 치매 극복 기념 이벤트(가로세로 퍼즐 맞추기,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바꾸기 챌린지)’, ‘치매 보듬 힐링 시네마’ 영화 상영, ‘치매 극복 캠페인’ 활동,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 등 다채롭게 추진됐다. 특히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바꾸기’ 챌린지 캠페인 활동에는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김천 전역으로 치매 인식 개선의 물결이 이어졌다. 또한 지역 노인복지시설인 ‘김천 사랑 주간 보호센터’에서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해 함께 치매 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0월 13일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김천지사(지사장 박용성)와 함께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 ‘든든e살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의 고립과 사회적 단절,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력 및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1인 가구의 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일정 시간 동안 전력 사용이 없거나 급격한 변화가 발생할 경우 이를 이상 징후로 인식해 담당 공무원 등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한다. 이후 현장 확인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고립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AI 돌봄 체계를 구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 30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되며, 서비스 이용요금(월 3,300원)은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김천지사 러브펀드에서 전액 부담한다. 박용성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전력 데이터를 활용한 AI 돌봄서비스가 어르신과 1인 가구가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2025년 수시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7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운전자금 지원은 매년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는 수시분 자금은 10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자금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김천시 내고장 탑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www.gfund.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세부 지원 계획은 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를 받을 경우 시에서 대출금리의 일부를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0월 3일부터 7일간 지속됐던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K보듬 6000어린이집 6개소(모암어린이집 외 5개소)와 하나돌봄어린이집(이솝키즈어린이집) 1개소가 주말‧휴일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총 230여 명의 아이들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연휴 기간 보육 서비스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진행한 후 운영됐으며, 연휴 중 추석 당일과 추석 전‧후를 제외한 4일간 운영됐다. 이를 통해 자영업을 하거나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출근을 해야 하는 맞벌이 부부들은 사전 예약을 통하여 안전하게 아이들을 맡기고 근로를 할 수 있었다. 또한 명절에 전 부치기 등 주부의 가사 노동으로 인한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충전을 위해 잠시 육아로부터 해방되어 힐링의 시간을 갖고자 한 일부 부모들도 휴일 보육 서비스를 이용했다. 어린이집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한복을 차려입고 송편 만들기, 전 만들기, 차례 지내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풍성한 음식을 나누고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K보듬 6000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으로 어린이집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상진)는 10월 10일 주민들 대상으로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인 천연화장품 만들기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에게 건강한 삶의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학성분이 아닌 자연 유래 재료를 활용한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형 수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중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천연 원재료에 대해 배우고 내 손으로 직접 화장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흥미롭고 의미 있는 수업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감천면은 앞으로도 주민수요에 맞춘 다양한 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활기찬 지역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천연화장품 만들기 수업은 총 4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매주 금요일 감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가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사명대사공원과 산내들오토캠핑장이 선정되면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약자가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이동 약자를 위한 무장애 동선 구축 △관광지 내 편의시설 정비 및 확충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직접 경험과 휴식, 학습이 어우러지는 종합적인 관광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천시는 기본계획 수립과 세부 설계과정을 거쳐 2025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관광약자와 동반가족, 여행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열린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하여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보완을 거쳐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열린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는 태풍·우박·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당부했다. 감천면에서는 참외, 포도, 자두, 딸기 등 지역 특산물이 집중 재배되고 있으나,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 위험이 커지고 있어 농작물 안정 생산을 위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호우, 가뭄, 한파, 우박, 화재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해 발생 시 농가의 경영 불안을 덜어주는 제도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상당 부분을 지원한다. 농업인은 실제 부담금의 일부만으로 주요 품목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감천면 산업에서는 “예기치 못한 기상재해가 매년 반복되면서 농업인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은 농가의 경영 안전망 역할을 하는 만큼, 가입 시기를 놓치지 말고 가입해달라”고 당부하며 해당 내용을 지역 SNS 및 누리집에도 함께 게시해 홍보했다. 감천면의 주력 특산물인 참외, 포도, 자두, 딸기 등은 작물별 생육 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를 수 있으므로, 각 농가에서는 반드시 해당 작물의 가입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지역농협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주거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김천부곡2단지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 영구임대주택은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경제적으로 주거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모집 대상으로 하며,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가 시세보다 저렴하여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완화할 수 있다. 입주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 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분증을 포함한 관련 서류들을 제출해야 하며, 최종 입주 대상자는 서류 심사 및 자격 검증의 과정을 거쳐 2026년 1월 2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이번 영구임대주택 모집을 통해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 체계를 더 견고히 함으로써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것이며, 앞으로도 단순한 임대주택 공급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실질적인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집 공고일은 10월 13일로 이는 입주 자격 등의 판단 기준일이 되며 공급계획 및 임대 조건 등 구체적인 모집 사항은 김천시 누리집 공고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대신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진옥철, 부녀회장 김기분)는 10월 1일 관내 식당에서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해정 대신동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과 김덕수 김천시새마을회장이 참석해 추석맞이 덕담을 나누었으며, 오는 10월 22일 개최 예정인 김천시 새마을 지도자 한마음 다짐 대회와 11월 김장 행사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마친 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대신동 인구 증가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관내 주변 상가에 김천 생활 가이드북을 배부하고 주민들에게 전입을 독려했다. 진옥철 새마을 지도자 회장은 “많은 주민께서 새마을 지도자 한마음 다짐 대회에 함께해 주시길 바라며, 작은 관심과 참여가 인구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사랑이 모여 우리 대신동을 더 따뜻하고 활기찬 동네로 만들어 간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10월 10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김천복지재단에 기부금 183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협회 소속 여성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 작품을 지역사회에 전시하고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그동안 받은 복지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소중한 의미가 담겨있다. 김길영 지회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여성장애인들이 받은 응원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선한 영향의 확산’이자 자립의 결실을 나누는 따뜻한 실천이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따뜻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여성장애인들이 직접 노력해 마련한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눠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복지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에서는 2014년부터 여성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홈패션, 천아트, 한복, 꽃꽂이, 뜨개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