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도내 평가 시부 1위를 수상했으며, 안전‧재난‧위기 관리대응에 대한 종합 평가인 도민안전시책 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 비상조직의 의사결정,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시설‧장비 가동 등 모든 과정을 평가하는 훈련이다. 지난 10월 24일, 완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최근 이슈인 전기차 화재에 따른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 대응 훈련을 선제적으로 실시했으며, 소방서, 경찰서 등 9개 기관‧단체 300여 명이 참여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통합지원본부 등 재난기구들을 일제히 가동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도민안전시책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안전 및 재난(사회‧자연)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각종 재난 대응 역량강화 및 안전경북 실현을 목표로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교육 추진 실적, 안전문화 운동 추진, 사회재난 안전 관리 및 시설물 안전법 대상 시설 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청 구내식당은 17일부터 24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구내식당 식자재 납품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분야는 농수산물류, 축산물류, 공산품류, 곡류, 김치류 5개 분야로, 접수 기간은 19일부터 24일까지이다. 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분야별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 업체의 신속하고 질 좋은 식자재 공급을 통한 구내식당 운영으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지난 17일 공공도서관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도서관을 선정하는 ‘2024년 경북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운영평가는 경북도내 42개 도서관을 8개 항목 13개 지표에 따라 평가하는 것으로, 도서관 서비스, 장서보유현황, 예산 등 정량지표와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 등 정성지표 결과를 합산해 이뤄진다. 영천시립도서관은 △장서의 충실성 △공간·시설 운영 △도서관 운영계획 수립과 수행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영천시립도서관은 연령대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제공,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책배달 서비스 시행,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공연 및 강연, 문화 행사 등 다양하고 시민 수요를 반영한 강좌를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연말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도서대출자를 대상으로 한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21일 연말특별공연 ‘클래식기타 연주회’, 23일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는 등 건전한 독서문화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영천시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시 홈페이지와 시 청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온·오프라인 시민투표(1인 3건까지 선택 가능)를 실시해 올 한 해 시민들에게 가장 공감받은 시책 ‘베스트 3’를 선정했다. 집계결과 총 투표수는 8,771표로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24.6%)가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고,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 선정(제2한민고), 교육발전특구시범(선도)지역지정 (15.6%) ▲경북 첫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선정, 총 130억(국비91억) 확보(11.0%) 순으로 선정됐다. 1위로 선정된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영천시민들에게 교통인프라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안겨주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는 지난 10월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국도 4호선 금호~하양 단구간 확장공사,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철도 연장을 중심으로 주변 역점사업 조기 조성에 총력을 기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6일 영천시 홍보 영상을 제작한 대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 영천시장상을 수여했다. 대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는 9월부터 12월까지 ‘영천시 홍보’를 주제로 관학 협력 수업을 진행하고, 지난 5일 ‘영천시 홍보 숏폼 영상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서 2학년 학생들이 제작한 ‘영천시와 사랑에 빠진 이유’가 “트렌디한 영상 속에 영천의 매력을 가득 담았다”라는 평과 함께 최고점으로 금상을 받았으며, 뒤를 이어 ‘와인 계급 전쟁 흑백요리사’가 은상, ‘별이와 빛이가 사과합니다’가 동상으로 선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홍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대구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영천시 홍보에 적극 활용해 영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는 이번 수상작들을 영천시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업로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3일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포상금 1천5백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는 신규수급자 발굴 및 노력도, 생계급여(해산, 장제급여 포함) 예산집행 실적, 행복e음 생계급여 변동 알림 사항에 대한 처리 실적, 긴급복지 지원사업 집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영천시는 기초생활보장제도(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른 신규수급자 발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복지 연계 지원, 신규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해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해 우수한 행정 실적을 인정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소외된 이웃이 없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영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6일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정광원 명예회장(승원친환경기술 및 ㈜강산 회장, 환경실천연합회 상임부회장)·이수진 부회장이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광원 회장은 2017년부터 총 2억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바람직한 기업경영인상 구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실천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수상했다. 정광원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천연식품 임경만 대표가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천연식품은 발효식초 전문업체로 지난 11월 경북도내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명문장수기업으로 지정됐으며, 2009부터 총 3,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기부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경만 대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이룸바이오(대표 조진형)와 봉사동아리 조조익선(회장 조희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 영천시협의회(회장 박태원)는 지난 13일 오전, 영천체육관 일대를 돌며 자연보호운동 홍보 및 겨울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0여 명의 임원 및 회원들이 모여 쓰레기 줍기 등 친환경 생활 실천 홍보와 더불어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현수막을 게시해 많은 시민들에게 자연보호와 산불 예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진행했다. 이날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은 오전 10시 영천체육관 주차장에 집결해 간단한 활동 안내와 기념촬영을 마친 뒤 캠페인을 시작했다. 특히 영천체육관 둘레 야산과 마현산 산책로를 걸으며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박태원 회장은 “작은 관심이 모여 산림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100년을 가꿔 숲을 이뤄도, 불이 나면 하루아침에 사라지기 때문에 산불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통해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3일 영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농협 임직원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켓 대미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품목은 미국 첫 수출길에 오른 영천농협의 샤인머스켓으로, 영천농협에서는 올해 초부터 미국 수출 시작을 위해 수출단지 내 13농가, 10만㎡의 재배지 신청 및 검역 검사를 진행했으며, 금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5.3톤에 수출액은 5만 4천불이며, LA 지역 마트에 유통될 계획이다. 영천시는 지난 2020년 금호농협에서 2년간 60톤 가량의 포도를 미국으로 수출했으며, 이번에는 영천농협이 미주시장에 신규 진출해 영천 포도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됐다. 또한, 수출 촉진을 위해 지난달 영천농협 태국시장 국외판촉, 이번달 16일부터 10일간 영천친환경농업영농조합법인의 샤인머스켓 홍콩 국외판촉을 지원하는 등 연말까지 샤인머스켓 홍보‧판촉에 매진하고 있다. 영천농협은 2022년 정부 수출단지로 지정을 받은 이후 샤인머스켓 수출이 꾸준히 증가해 대만, 베트남 등 9개 국가에 올해(11월 누계) 116톤, 1,627천불을 수출하며, 전년(87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집중 모집을 실시했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참여자 수는 올해보다 350명이 증가한 3,350명으로, 영천시니어클럽에서 2,624명, 노인회에서 426명, 신녕면 등 6개 면에서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업 유형별 신청 요건은 노인 공익활동 사업의 경우 영천시 거주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노인 역량 활용사업의 경우 세부 사업 내용에 따라 60~65세 이상 관련 역량 또는 자격증 보유자이며, 공동체 사업단은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이다. 집중 모집 기간 동안 6개 면의 경우, 300명 모집에 411명이, 영천시니어클럽의 경우, 2,624명 모집에 약 3,030명이 지원했다. 영천시니어클럽의 경우, 특히, 노인역량활용사업에 신청자가 많아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영천시니어클럽은 2025년 노인 공익활동사업으로 공공시설 도우미, 노노케어 등 15개 사업단, 노인 역량 활용사업으로 보육시설 실버 도우미, 시니어 금융지원단 등 10개 사업단, 공동체 사업단으로 엄마애국수, 쌍화별당 등 9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경상북도 시군 식량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상북도 식량시책 평가는 쌀 적정생산, 식량산업 육성, 국비 확보 노력, 특수시책, 사업비 반납 규모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영천시는 2014년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8년~2019년에는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하여 11년 연속 도내 식량시책 평가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천시는 올해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벼 재배 면적 감축, 식량산업 육성에 농기계 지원과 토양개량제 공급, 농기계 임대사업 등 14개 부분을 적극 추진하여 우수한 실적을 거뒀으며, 쌀 소비 부진에 대응하여 벼 재배 면적 감축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 시비 2억 5천만 원을 편성하여 벼 재배 면적 감축을 추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식량시책 평가 수상은 영천시와 농업인들이 자율적 벼 감축에 뜻을 모아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식량 안보 및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경영 안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새마을지도자영천시협의회(회장 이승원)는 지난 12일 영천강변공원 일대에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생명살리기운동 실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를 목표로 생활 주변 곳곳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재활용품과 폐자원을 수거해 탄소중립 녹색 생활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를 위해 지난 1년간 각 마을의 새마을지도자들은 버려진 폐비닐, 헌옷, 종이, 플라스틱 등과 토양 오염의 주범인 폐농약병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농촌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폐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생활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하고, 재활용품을 실은 1톤 화물차 50여 대가 집결하여 환경 살리기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수집된 재활용품들은 품목별로 한국환경공단 등에 납품하였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및 새마을 자체 사업 기금으로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1일 화남면 소재 종계장(닭 종계 94,200수)에서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라 함)가 확진됨에 따라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천시는 화남면 종계장에서 12월 11일 10시 AI 의심축 발생을 신고받고 즉시 의심축 발생농장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였다. 같은 날 12시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의심축 부검 후 시료를 채취하였으며, 14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초동방역팀이 투입되었다. 16시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주재로 상황점검 긴급회의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고, 18시 부시장 주재로 AI 확진 시 대응을 위해 제1차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21시 30분 양성으로 확진되자 10Km 내 가금류 157호 농가(418,764수)에 대해 이동 제한을 발령하였다. 영천시는 발생농장(94,000수)과 인근 2호 농가(32수)에 대해 전두수 살처분 명령을 시행하였고, 반경 10km 방역대 내 가금농가(157호, 418,764수)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한편 인근도로에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 운영하여 축산차량 출입 통제 및 소독 방역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9일 ㈜화신(대표 정서진)이 1억 3천만원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영천시 1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우성 ㈜화신 상무와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손영삼 영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해 ㈜화신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기념했다. 나눔명문기업은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제시하는 사랑의열매 고액기업 기부 프로그램으로, 3년간 누적 기부금에 따라 ▲그린(1억원 이상) ▲실버(3억원 이상) ▲골드(5억원 이상) 회원으로 구분된다. 자동차 부품산업 선도기업인 ㈜화신은 2022년부터 3년간 4억 3천만원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실버등급) 경북 19호, 영천시 1호로 이름을 올렸다. ㈜화신의 나눔 참여는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했으며 지난 2004년부터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시작해 누적된 기부금은 총 11억 7천만원에 달한다. 정서진 ㈜화신 대표는 “영천시 1호로 나눔명문기업에 등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지역과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화신의 나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소장 박선희)는 11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열린 ‘2024년 심뇌·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금연사업 부문 ‘경상북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내 흡연율 감소와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영천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혁신적인 금연사업을 기획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행하며 주민들의 참여와 성과를 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 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금연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보건소는 사업장 금연동아리 운영을 통해 사업장 내 흡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금연 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연동아리는 참여자들이 금연 목표를 설정하고 동료와 함께 실천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금연 의지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개인의 금연 노력에서 나아가 사업장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활동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금연 서비스 제공, 직장 및 공공장소 금연 환경 조성,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등 다각적인 접근으로 금연사업을 추진하며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