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4일 영천시청에서 경북개발공사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서는 경제 침체 및 인구감소 위기라는 국가적 난제를 공동 대응하고, 양측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미래 공동사업 발굴 및 지역 성장거점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는 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투자선도지구 및 역세권 개발사업,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 등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투자선도지구와 역세권 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영천시는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9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된 시책 평가결과 총 5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대상을 수상한 영천시 외에 최우수상에 고령군, 상주시, 우수상에 예천군, 봉화군이 각각 선정됐다. 영천시는 2018년 초대 대상,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 대상,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대상,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대상 수상까지 7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시책평가는 시설원예·채소·특용작물 산업 육성 시책 운영 효율성 향상 및 공무원의 사기 양양을 위해 실시됐으며, 영천시는 국·도비 예산 편성액 및 예산집행률, 신규 시책 발굴 건수, 마늘·양파 자율적 수급 조절 참여율, 2025년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건수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10월, 영천시는 2025년 경북도 공모사업인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사업 시군 프로젝트 사업으로 거점딸기전문육묘장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0억원(도비 15억, 시비 15억)을 확보하는 등 채소특작분야 정책을 적극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2월2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문서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3일 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에서 직원 및 방문객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모작용 조생종 벼의 품종 다양화와 신품종 지역 적응성 검증을 위한 밥맛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금년도 시범사업인 ‘동계작물 후작지역 맞춤형 단기성 벼 생산단지 조성사업’으로 시험 재배한 조생종 벼 3품종(해담, 다평, 밀양395)으로 지은 밥을 시식 후 선호도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담쌀은 지역의 수매 품종으로 내병성이 강해 안정적이고 균일한 품질이 강점이며, 다평쌀은 조생종 중에서도 출수기가 빠르고 수량성(567kg/10a)이 높은 품종이다. 밀양395는 식량과학원에서 개발돼 현재 품종 등록 전 지역실증 중인 품종이다. 참여자들은 블라인드 시식 후 가장 밥맛이 좋은 품종에 대해 스티커 투표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는 내년도 조생종 벼 지역 적응성 검증과 우수 품종 보급 확대 계획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평가회 결과를 토대로 조생종 벼의 지역 적응성 검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품종 발굴과 기술 지원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3일 안동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고용창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일자리창출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일자리창출 계획 △추진의지와 협업체계 △목표달성 및 우수사례 등 일자리 정책 전반과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천시는 올 한해 경기 침체,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와 산업 전환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고용사회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해 ‘24년 목표 대비 103%인 17,0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었고(10월 기준), 상반기 통계청 조사에서도 고용률 67.9%로 도내 시부 1위의 고용 성적을 거둬 일자리가 풍부한 지역활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일자리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도 강력하게 추진해 우량기업 투자유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산업경쟁력 제고와 함께 노동시장 활성화를 이끌었다. 시 개청 이래 최대 금액인 3조 5천여억원의 투자유치와 500여 명 민간 일자리를 창출했고,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영천시에 거주중인 어린이, 청소년, 보호자 및 아동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동친화도시 소개 및 아동친화 표준조사 결과 공유와 함께 1부, 2부로 나눠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10개의 조를 구성해 아동친화 6개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을 의제로 두고 좋았던 점, 부족한 점,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조별 개선 아이디어 도출 및 슬로건 선정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한 중학생 참여자는 “토론회가 긴 시간 열려 조금 힘들었지만 청소년으로서 목소리를 내어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아이들의 소중한 의견은 적극 검토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반영토록 할 것이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올바른 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일 중앙선 KTX-이음 연장 운행 홍보 및 영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개통 초기 중앙선 연장운행 홍보 및 지역 관광 활성화 목적으로 영천시와 안동시가 협력해 진행했으며, 팸투어단은 지역 홍보 서포터즈 및 팸투어를 희망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구성했다. 영천시에서 진행하는 팸투어는 약 20여 명이 참여해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보현산 천문과학관, 보현산댐 출렁다리, 영천 와인터널 등 영천의 우수한 관광지를 직접 방문했다. 특히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서는 승마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전국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이는 보현산에 위치한 천문과학관에서는 태양과 우주 별자리를 직접 관측했다. 또한 영천 와인터널에서는 와인의 역사와 종류, 영천의 특산물인 포도를 가지고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영천으로 여행오시는 분들이 영천포도 및 와인, 별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통해 영천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중앙선 KTX-이음이 연장되어 관광 접근성이 높아진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9일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2024년 활동을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2025년 영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영천관광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현장의 소리를 듣고 신규 해설 콘텐츠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영천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새롭게 꾸며진 별무리 아트센터와 중앙선 폐철길을 활용한 영천 근대역사의 길 조성 등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스토리텔링하기 위한 시간을 가져 더욱 심도 있는 해설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영천시는 현재 17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노계문학관, 보현산 녹색체험터,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에 배치되어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은 오는 22일 마무리되어 약 2달간의 동절기 휴무를 가지며, 내년 2월 중순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얼굴인 문화관광해설사님들의 해설로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고 다시 찾고 싶은 영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원행정 추진평가는 ▲유기한 법정민원 신속처리 ▲인감증명 요구사무 정비 ▲민원제도 개선제안 ▲국민생각함 활용 ▲민원담당자 보호 및 지원근거 마련 ▲민원인 개인정보보호 노력 ▲전직원 친절교육 실시 ▲민원제도 및 민원서비스 개선실적 등 8개 항목에 대한 실적 평가로 이뤄지며, 영천시는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 한해동안 영천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고, 직원들의 친절역량 강화를 위한 팝페라 친절콘서트 등 친절교육 실시, 민원응대 직원 보호를 위한 강화유리 안전가림막 설치 및 휴대용 영상촬영장비 보급 등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이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민원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일 중앙선 도담(단양)~영천 구간 철도 복선화가 완료되면서, 영천에서 서울(청량리)까지 KTX가 2시간 30분대에 운행하는 시대가 열린다. 중앙선 복선화 완전개통으로 영천역에는 KTX-이음 및 ITX-마음 열차가 각 하루 왕복 4회 정차하는데, 서울까지 소요시간이 당초 4시간대에서 2시간 30분대까지 단축되게 된다. 또한, 서울까지 KTX 운행으로 기존 동대구역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여 지역민의 교통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아울러, 국토 종단 간선축인 중앙선 연계 노선인 경부고속선‧동해선을 활용해 영천에서 부산·울산 등 광역 대도시권으로 이동시간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KTX-이음 열차 속도는 도담~안동 구간 250km/h, 안동~영천 구간 시속 150km/h로 운행되며, 2025년말 안동~영천 구간에 250km/h로 속도가 상승되면 운행시간이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 한편,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연장 145.1km, 사업비 4조 3,413억원을 투입해 기존 단선 철도를 복선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청량리에서 부전까지 420km 전 구간에 KTX-이음이 운행하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2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내버스 노선 조정은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개통에 맞춰 심야시간대 교통 편의 강화와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을 방문하는 교통약자의 교통 편의 개선을 위한 조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이 목적이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개통에 따른 심야버스 운행은 오는 21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개통일에 맞추어 시행되며,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늦은 귀가를 지원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영천시와 부호역 그리고 하양역 간을 운행하는 신규 버스 노선을 개설한다. 노선번호는 555-1번이며, 운행시간은 영천시 출발시간 기준 22:45, 23:15, 부호역 회차기준 23:35, 24:05, 하양역 통과시간 기준 23:38, 24:08이다. 555-1번 노선은 기존 55번, 555번 노선과는 다르게 부호역 회차 이후 하양로 방향이 아닌 대경로로 운행하여 하양역 앞 승강장에서 탑승해야 한다. 또한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교통약자의 병원 접근성 강화를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7일과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록물관리 실무와 공문서 작성법에 대한 내용으로, 신규 직원들은 기록물의 생산부터 이관·보존·활용·폐기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이해하고 잘못 작성된 공문서 사례를 직접 교정해보면서 공문서 작성 능력을 길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기록물관리와 공문서 작성은 행정업무의 가장 기본이다”라며, “교육을 통해 기본에 충실하고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가꾸기사업 산물을 활용해 지역 내 독거노인, 생계지원대상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선정해 땔감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땔감은 장작용으로 알맞게 잘라 1가구당 3㎥(1대/1톤트럭)를 배부한다. 지원대상은 사전에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구별 우선순위를 정해 총 38가구를 선정했으며, 각 읍면동에서 수령해 대면으로 전달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라며, “이번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 사이 발생한 일시적 수돗물 망간농도 기준초과에 따른 피해 보상을 추진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생한 수돗물 수질피해(망간)는 지난 7일 일부 지역에서 필터가 평소보다 검게 변한다는 민원이 접수되면서 원인조사에 들어갔다. 조사 결과, 8일 영천댐 전도현상으로 인한 망간유입 현상을 한국수자원공사를 통해 확인했고, 이에 시는 긴급히 염소처리 강화와 배수작업 등을 통해 10일 06시부로 수돗물 음용 적합상태로 복구했다. 그 과정에서 영천시는 10일 00시부터 06시까지 수돗물 망간농도인 0.05ppm을 초과한 완산동과 금노동 주민들의 음용금지를 안내하였다. 망간은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으나 주로 물의 맛이나 냄새, 탁도 등을 유발하는 심미적 영향물질로 알려져 있다. 영천시에서는 주민들의 민원을 반영하여 정수기 필터교체비용, 저수조 청소비용 등의 피해보상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정하기 위해 피해보상심의회를 구성하고, 타 지자체의 사례 등을 고려해 합리적인 보상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발방지 대책으로 상수도사업소내에 망간수질계측기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질을 점검할 예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수)에서 1천만원, 태광유통(영천시배구협회장) 최병윤 씨, 고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상혁), 영천시농산물도매시장㈜(대표 김남구)에서 각 5백만원의 장학금을 18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1954년 설립된 영천축산업협동조합은 지역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를 위해‘함께하는 100년 축협을 향해’라는 경영 목표로 건전한 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3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 20회째 1억1천7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영천축협 김진수 조합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라는 말이 있다”며, “지역민들과 오래도록 함께하는 영천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태광유통 최병윤 씨는 올해 초 개최된 영천스타배 동계 스토브리그 중·고등 배구대회를 주관한 영천시배구협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평소 재능있는 유소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최병윤 씨는 이번에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병윤 씨는 “자라나는 새싹같이 재능있는 학생들이 더 큰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양분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