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행정지원국 언론브리핑을 통해 20여 명의 언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브리핑은 김명규 행정지원국장이 주재해 시민들이 알아야 할 행정지원국 추진사업 홍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규 행정지원국장은 주요 현안 사업인 △영천고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전환 △금호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영천국민체육센터 운영 △영천반다비체육센터 건립에 대해 브리핑했다. 그리고 △영천 고향사랑기부제 추진현황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안전서비스(비상벨) △모바일 주민등록증 제도 시행과 함께 평생학습관과 시립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시민 대상 교육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명규 행정지원국장은 “지난해 행정지원국 언론브리핑을 영천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에서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국민체육센터의 원활한 운영은 물론이고, 시민들께 건강한 여가생활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체육회(회장 박봉규)는 27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대의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세입·세출 결산 ▲2025년 예산 및 사업계획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 및 감사 선임 등 4개의 주요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올해 개최 예정인 영천시민체육대회의 개최시기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또한, 안건 심의 후 체육회 대의원들은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영천시에서는 총 44개의 체육대회(전문체육 17, 생활체육 27)가 개최됐으며, 전국 단위 16개, 도 단위 4개, 시장기 13개, 협회장기 11개 등의 대회를 통해 연간 4~5만 명이 영천을 찾았다. 또한, 영천시는 34개 대회(전문체육 6, 생활체육 28)에 참가해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 7위 ▲전국소년체육대회 메달 8개 ▲전국체육대회 메달 12개를 획득하며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연초부터 전지훈련 선수단 연인원 5천여 명이 지역에 체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육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5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영천시 별별 일자리 종합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청년지원 △기업지원 △농업인지원 △공공일자리 △일자리 유관기관 안내 등 분야별 일자리 지원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 록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영천시가 추진하는 총 33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 내용, 모집인원, 신청 방법, 문의처 등 주요 정보를 자세히 수록해 지역 내 구직자와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으며, 9개 취업유관기관들의 일자리 정보도 포 함돼 있어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와 구직자들의 일자리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 별별 일자리 종합가이드북’ 책자는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청,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취업지원센터, 상공회의소 등 주요 기관에 비치되며, 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일자리·경제·청년)에도 게 재돼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이 있지만, 정보 를 알지 못해 신청을 놓치거나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024년 합계출산율 1.25명으로 전국 시부 1위, 경북도내 시부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6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잠정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25명으로 합계출산율이 감소하는 추세에서 반등했고, 전년도 1.19명 대비 0.0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천시는 출산·양육지원 시책으로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1,300만원 △셋째아 1,600만원 △넷째 이상 1,900만원을 지원해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기존 지원 대상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또한 임신부와 태아의 질병 예방을 위해 산전 백일해 및 풍진 무료 접종을 시행하고, 올해부터 관내 출산 가정에 건강 회복을 위한 산후조리비를 최대 100만원 지원하는 등 임신·출산 맞춤형 신규 시책을 발 빠르게 시행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4년 합계출산율 반등 추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출산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책을 발굴해 미래 세대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6일 명품 교육도시 조성과 지역 우수 인재 지원을 위해 설립한 영천학사에서 2025년도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사식에는 입사생 52명을 비롯해 김선근 영천학사장, 김용문 영천시의회 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사생들을 대상으로 학사 운영 안내 및 학사 생활 수칙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2024년도 학사생 중 선행우수자에 대한 표창장과 2025년도 자치회 임원 임명장을 전수했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1·2호선 역세권에 위치한 영천학사는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진학한 영천 출신의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숙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출신 학생들의 경제적 비용 경감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 1월 초 2025년도 학사생 모집 공고를 통해 총 59명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52명이 선발되었다. 현재 영천학사는 학사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매일 아침,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27개실의 매트리스를 전면 교체하는 등 생활 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학사에 입사한 순간부터 여러분은 영천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주역”이라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는 심야시간대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 취약 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로부터 전문적인 복약 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 공공심야약국은 2곳으로, 지정된 약국은 ▲굿모닝약국(옛군청1길 34, 월~수) ▲예약국(청솔길 23-6, 목~금)이며,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요일제로 운영된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시민들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공공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6일 영천공설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정부 및 영천시의 각종 지원 시책들을 홍보해 소상공인들의 매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50여 명의 소상공인 및 시장 상인들이 참석해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경청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 △경북신용보증재단 영천지점 △컨설팅업체 ㈜넥사 등의 기관에서는 소상공인 및 시장 상인들에게 상세한 설명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조분태 일자리노사과장은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 상인들이 정부 및 시 지원사업을 제대로 알지 못해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설명회가 소상공인 및 지역 상인들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원사업 발굴과 시책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 막바지에는 내달 6일 발표하는 대구 군부대 이전 최종 이전지 선정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군부대 이전 예비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화북면은 지난 24일 보현산 별빛마을 정각 미나리가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각 미나리는 보현산 아래 맑고 깨끗한 지하수를 이용해 재배되어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지역 특산물로 자리잡아 단기간에 농외소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다소 지대가 높고 기온이 낮은 관계로 조금 늦게 출하가 시작되었으나 4월 초순까지 생산되며, 특히 주말이 되면 인근 지역에서 방문객들이 찾아와 영천 관광의 메카 화북면을 구경하고 미나리를 먹기 위해 문전성시를 이룰 정도로 인기가 높다. 정각리에서는 8농가로 구성된 보현산 별빛마을 정각미나리 작목반을 운영하고 있다. 미나리작목반 관계자는 “겨울 내내 정성 들여 키운 미나리를 출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싱싱하고 맛있는 정각 미나리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해윤 화북면장은 이날 미나리 농가 격려차 현장을 방문해 “품질 좋은 보현산 별빛마을 정각 미나리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는 데 행정적 지원은 물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조성희)는 지난 24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상반기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마케팅 교육은 라이브커머스 교육으로 3회차 15시간으로 편성됐으며, 교육 마지막 날에는 회원들 모두가 라이브를 직접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교육 참가자들은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희망한다는 목소리를 내며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디지털 농업 시대에 발맞춰 농업인의 경영마케팅 능력의 향상을 기대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경영 개선 및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회원간 단합과 정보교류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 운영 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시대 맞춤 교육을 통해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는 단체이다. 회원들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활용해 영천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스마트스토어와 같은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판매로 영천시의 농업과 문화를 알리는 선진 농업인이자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들이 영천시 어린이건강체험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는 등 벤치마킹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어린이건강체험관의 체험형 교육은 지역 어린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며 다른 시·군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방문자들은 특히 체험형 교육 방식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이를 실제 생활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한 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체험관을 참관 후에는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함께 응원 구호를 외치며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했다. 한편, 영천시 어린이건강체험관은 손 씻기, 영양, 구강, 신체활동, 생활안전, 아토피 예방, 성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아동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한 구강 교육, 손 씻기 세균 확인 체험,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위한 음식 선택 게임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4일 시장실에서 제10회 유물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첫 기증식의 주인공은 신현돌, 신유환 씨이다. 신현돌 씨는 개인적으로 수집한 근·현대 담배, 담뱃대 등 275점을 기증했다. 특히 담배는 1945년 광복 기념으로 출시된 승리부터 화랑, 파랑새, 최초의 필터 담배 아리랑, 거북선, 솔, 디스 등 우리나라 담배의 역사와 시대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료로 여겨진다. 신유환 씨는 작년 평산신씨 문중 혼복원의 이름으로 기증한 데 이어, 개인적으로 74점의 유물을 추가 기증했다. 기증 유물은 ‘송계선생문집’, ‘송계선생문집속권’, ‘신녕향안’ 등 지역 관련 자료이며, 특히 영천 신녕에서 태어난 평산신씨 문중 선조인 신석구(申錫球)의 가장(家狀, 조상의 행적에 관한 기록)은 과거 기증하였던 신석구의 시권, 교지와 함께 영천 유학자를 조명할 수 있는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감사패와 기증증서를 전달하면서 “오늘 자로 유물 기증식이 10회째를 맞이했다”며, “소중하게 간직해 온 유물을 무상으로 기증해주신 두 분께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 작년에 이어 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기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4일 마야실비노인요양원의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67명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지원사들의 치매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습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 예방법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천시 치매안심센터와 마야실비노인요양원이 지난 13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 생활지원사들이 홀몸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홀몸 어르신 토닥토닥 기억공부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지 활동을 통한 치매 예방 및 정서적 지원을 목표로 하며,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기억력 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지원사들이 교육에서 배운 치매 관련 지식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행정지원국장 및 행정지원국 소관 부서장 등 10여 명은 20일 관내 종교시설을 방문해, 지역 종교계 관계자들에게 삶의 지혜와 조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와 종교계 간 협력 강화 및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은해사 용주스님, 영천성당 이영동 주임신부, 제일교회 오진열 부목사를 만나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소통했다. 김명규 행정지원국장은 “종교는 지역사회의 정신적 기반이자 화합의 중심 역할을 한다. 특히 최근에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종교의 구분 없이 뜨거운 의지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종교계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종교계 관계자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시정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평안하고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행정지원국은 1월 관내 농업명장 방문을 시작으로, 매월 관내 민생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갖고, 주요 시정 현안사항을 홍보하는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2025년 상반기 The(더) 공감 인문학 특강’ 3월 수강생을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사랑의 의미, 인문학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학문적 접근을 통해 사랑이란 감정을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 번째(3월 5일)와 두 번째(3월 12일) 강의에서는 김성택 경북대 명예교수가 「보바리 부인」과 「사랑예찬」을 통해 사랑과 욕망의 관계를 철학적으로 탐구하며, 세 번째 강의(3월 19일)에서는 김운찬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단테의 「신곡」 속 사랑을 분석한다. 이어 마지막 강의(3월 26일)에서는 류재명 서울대 명예교수가 사랑의 감정을 심리학적으로 해석한다.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강의는 3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yc.go.kr/edu)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 교육운영담당(☎054-339-776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4건의 조례·규칙안 의결과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먼저 조례·규칙안은 「영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건이 원안 가결되었다. 이어 채택된 대구군부대 유치 촉구 결의문에는 영천시의회가 영천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군부대 영천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이로 인해 인구 유입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거·교육 환경 개선 등 영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 기대하며, 영천시의회는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 해결과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동참할 것임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선태 의장은 “영천시의회는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가 국가 안보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깊이 공감하며, 이를 적극 지지한다. 영천시의회는 영천시가 대구 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