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5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고경면 소재 청년 사업장 2곳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사업장은 특히, 꾸준히 소비자와 소통해 ‘소비자 취향에 맞춘 지역 특산물 큐레이션’, ‘100년 가는 원목 제품’으로 명성을 쌓아가는 곳이다. 농업회사법인 ㈜자연의 시간(대표 신현돈)은 고향에 귀농한 청년농부로, 온라인 판매와 크라우드 펀딩 등을 통한 영천 특산 과일을 홍보해 상생하는 농업, 소비자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지역 우수 농산물 큐레이션을 목표로 농사를 짓고 주변 농가 농산물도 수매해 판매하고 있다. (주)베베르(대표 박재민)는 나무 장난감 및 원목 도마를 제작하는 곳으로,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로 참가하며 ‘2024년 고향사랑 박람회’ 우수 답례품 경진대회 출품, 일본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축제인 ‘핸드메이드 인 재팬 페스티벌 2025’에 참가하는 등 특유의 꼼꼼하고 안전한 제품으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러분들의 절실함과 변화를 읽는 영민함, 그리고 무엇보다 성실한 자세가 성공의 핵심 요소다”라며, “시에서도 청년들이 창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일부터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이동상담 차량 ‘찾아가는 마음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사랑방’은 지역 특성을 반영, 이동상담 차량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검진, 상담, 고위험군 치료연계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에는 영남대학교영천병원에서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쉽게 정신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마음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찾아가는 마음사랑방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신건강 문제를 상담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상담 차량 ‘찾아가는 마음사랑방’은 정류장이 설치된 장소(다이소 영천시청점, 금호중앙의원 등)에서도 운영 중이며, 직장, 학교, 읍면지역 등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상담 등 서비스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4일 대구정책연구원에서 진행한 평가위원회 평가 결과 군위가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최종이전지로 선정됐다. 지난 1월 21일 국방부에서 영천시, 상주시, 군위군을 예비후보지로 발표한 이후 대구시에서 전문기관(대구정책연구원)에 위탁하여 평가를 진행한 지 40여 일 만에 결정된 것이다.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사업의 최종 이전지가 발표된 직후,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는 평가 결과에 대해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재평가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보공개 및 감사청구 등 법적대응도 검토중이라는 입장이다. 성명서에는 선정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이 현저히 결여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특히, 평가기준의 모호성과 일부 평가항목에 대하여 평가를 진행하지 아니하고 일괄 동일점수를 임의로 적용하는 등 특정 지역에 유리한 평가 방식 등을 문제 삼고 있으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국방부에서 직접 재평가를 실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박봉규 추진위원장은 “이번 최종이전지 선정 결과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선정 과정에서 제기된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5일 고경면 상리경로당 외 2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경로당 식사제공 시범사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식사제공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의 길어진 노년을 경로당에서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5일 중식 및 석식을 지원하는 행복밥상사업과 중식만 지원하는 주5일 중식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범사업 대상 경로당은 읍면동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 경로당 중 평소 주 식사횟수, 일 식사인원이 많은 경로당 3개소를 우선 선정했으며, 해당 경로당에는 어르신들이 원활한 조리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조리공간을 보수하고 테이블·의자 세트, 부식비, 양곡비 등을 지원했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식사 도우미 인력을 배치해,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상리경로당에는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오찬을 나누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밥을 먹는 것보다 경로당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니, 밥맛도 더 좋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양질의 맛있는 식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4일부터 철도를 이용해 영천을 여행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관광지원금 지원사업은 작년 한국철도공사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업무협약의 연계선상에서 철도여행을 활성화하고 관광객의 여행경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철도를 이용해 영천을 여행하는 관외 거주 관광객이다. 지원조건은 영천시 관내 음식점 이용 및 유·무료 관광지를 각 1개소 이상 방문하고, 개인 SNS에 영천관광 홍보 및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교통비와 체험비는 1인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며, 숙박비는 별도 1인 최대 2만원까지 지원한다. 소비금액의 최대 50%까지 관광지원금 한도 내에서 여행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셈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 중앙선 KTX-이음 연장으로 철도를 이용한 관광 접근성이 좋아졌으며, 관광객의 여행경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광지원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철도 및 영천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영천 관광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4일부터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은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2자녀 5만원 △3자녀 7만원 △4자녀 이상 10만원의 사이소 쇼핑몰 이용 쿠폰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거주하는 2자녀 이상이면서, 자녀 1명 이상이 19세 미만인 다자녀 가정이다. 3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은 영천시로 전입한 청년 가구에 이사비용(최대 30만원)과 중개수수료(최대 20만원)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영천시에 전입해 거주 및 주민등록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19~45세 이하인 청년 세대주가 신청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4일 자양면 복지회관에서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주최로 ‘2025년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맞춤형 소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민지원사업 대상 7개면 마을대표 및 지역주민, 사업 담당자 등 77명을 대상으로 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추진 과정에서의 개선 사항 등을 함께 논의했다.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보호구역 등 재산권 행사 등에 제약을 받는 신녕, 화산, 화북, 화남, 자양, 임고, 고경면에 수계기금으로 주민들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오염물질 정화사업 등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1월 낙동강수계기금 15억 8천만원을 7개면에 신속하게 배정해, 마을 공동시설 설치, 영농자재 구입 등 지역주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주어지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창열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사업이 시행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달 28일 농업정책과에서 주관한 영천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 입점농가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며 제도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별빛촌장터에 입점한 농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과정 중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해당 지역의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시는 이를 활용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별빛촌장터 이용쿠폰’이 선정되어, 기부자들이 영천 지역 농산물을 더욱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알리고, 지역 농가와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평생학습관 여성자원봉사단(회장 정정애)은 지난 2월 28일, 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밑반찬 봉사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밑반찬 봉사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활동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정정애 여성자원봉사단 회장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밑반찬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미희 평생학습관장은 “매월 밑반찬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여성자원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평생학습관 여성자원봉사단은 밑반찬 봉사뿐 아니라 매년 김장철 김장 나눔 행사, 고추장 나눔 행사 등 20여 년 전부터 평생학습관 대표 봉사단체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일 제31회 금호민속축제가 금호농협 하나로마트 전정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호읍청년회가 주최·주관하고 금호읍행정복지센터, 금호읍이장협의회 등 지역 내 기관·단체와 우수기업들이 후원했다. 주민들은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한 해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영천시의 군부대 유치 기원 행사가 함께 진행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군부대 유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보 강화를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유치 필요성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윷놀이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결과는 마을별 단체전에서는 냉천2리가 1위, 기관단체전에서는 금호읍 농촌지도자회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정재경 금호읍청년회장은 “행사를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솔선수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청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에 따른 성공적 역세권 조성과 금호대창I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8일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부설 9988 노래교실 종강식이 SD빌딩 지하 연회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9988 노래교실은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 반 동안 매주 금요일 영천시종합복지센터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노인대학 참여자 중 졸업을 아쉬워하고 배움과 여가 활용에 적극적인 105명의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그간 참여한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대구 군부대 이전지는 영천이 최적지’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영천시가 오는 6일 최종 선정되길 함께 기원했다. 한치호 지회장 직무대행은 “노인대학생들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노래교실이 종강까지 오게 되었다”며, “올해 노인대학에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시고, 배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노래교실 이름처럼 99세까지 88하게 건강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고 힘을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하겠다”며, “더 많은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노인복지관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와인사업단(단장 최재열)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사 및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산내역보고, 정관 변경 및 영천와인사업단 운영과 관련된 사항 등을 협의하고,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며 결의를 다졌다. 영천와인사업단은 이번 회의를 통해 영천와인생산자협의체를 주축으로 해 사업단을 구성하고, 새롭게 운영하고자 뜻을 모았다. 영천와인생산자협의체는 올해 1월 지역의 와이너리 대표들이 의기투합해 결성, 운영하고 있는 단체다. 최재열 와인사업단장은 “영천와인사업단이 영천포도와 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뿐 아니라, 지역 이미지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천와인과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3월 4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지원규모는 320명으로, 지원을 원하는 임산부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접수시스템(www.happybus.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후 자격 검증을 거쳐 선착순으로 대상자가 확정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연간 48만원(지원 80%)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 배송받을 수 있다. 농산물은 꾸러미 형태로 배송되며, 지정 쇼핑몰(사이소몰)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창목 영천시 친환경농업과장은 “본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미래세대의 건강증진 및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사업이며, 관내 임산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현재 건립 중인 영천시립박물관의 전시·교육·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유물을 수집하고자 공개 구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요 구입 대상은 △영천지역 또는 영천 출신 인물 관련 독립운동·애국계몽운동 자료 △영천지역 경제·산업, 교통·행정, 문화예술 등 지역사 자료 △6·25전쟁 자료 △영천지역과 관련된 희귀한 자료가 해당된다. 다만 도굴품 등 불법으로 취득하거나 소장 경위, 출처 등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매도는 개인, 법인 또는 단체, 문화유산매매업자 등이 신청 가능하며, 관련 서류는 3월 6일부터 13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jeoney@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자체평가와 실물 접수, 유물감정위원회를 거쳐 유물 구입이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절차는 영천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개방–시정소식-고시/공고–‘영천시 6차 유물 구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영천시청 문화예술과 박물관건립추진팀(☎054-330-6865)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청년정책 발굴 및 청년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년정책참여단(이하 참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2021.6.8.) 시행에 따라 청년층 정책참여 확대를 위해 2021년 출범 후 2025년 2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참여단은 영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26명으로 구성돼, 다양한 청년정책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날 간담회는 영천시 제2기 참여단 회의, 2025년 영천시 청년정책 소개와 청년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해 최기문 시장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향후 참여단은 분과별 회의, 청년 관련 행사와 교육에 참여하며 영천시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간담회에서 “청년들이 절실한 마음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청년정책참여단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