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봉화군 소천면의 각금마을에 마을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전기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 3월 25일 분전함을 설치를 완료하고 이날부터 전기 공급을 시작해 각금마을 주민들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1963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마을은 10여 가구, 70여 명의 주민들이 살아가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이었으나 영동선 철도설치로 인한 마을 진입로의 부재와 마을의 고령화가 겹치면서 많은 주민이 마을을 떠나 현재는 3가구만이 마을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마을은 도로, 전기, 수도, 가스가 모두 부족한 상황으로 특히 전기 공급이 되지 않아 우기에는 촛불을 사용하고 생필품은 마을까지 1시간이 걸려 지게로 나르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2023년 3월 20일, 각금마을 주민들은 생존권을 보장받기 위한 국민청원을 제출하고 어려운 상황을 알리며 전기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2024년 8월, 국민권익위원회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요구했으나 현장 확인 후 도로 부재로 시설 설치가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어 10월에는 봉화군과 한국철도공사를 통해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물야면개단리 산불진화현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3월 26일(수) 오후 2시 봉화군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열리는 ‘2025년도 1분기 봉화군통합방위협의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3월 24일부터 30일까지는 사전 계도기간으로, 관련 법령과 단속 계획을 알리고 무단 이동 근절을 위한 인식 제고와 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펼친다. 이번 단속은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 사용 농가 등 1,179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현황 점검,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 확인, 화목 사용농가의 소나무 땔감 소각 지도 및 이동 금지 계도 등이다. 소나무류를 허가 없이 이동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봉화군은 단속 기간 중 적발되는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현재 봉화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나무주사 사업과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단속초소 운영과 산림병해충 기간제근로자 18명을 배치해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우정수 산림소득자원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협조가 필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24일 지역 현안 사업 및 미래성장동력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중앙 부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편익 증진 및 생활환경개선 사업으로 △하수처리구역확대사업(물야 오전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중조솥골) 등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출향 공무원과 별도 간담회 자리를 갖고 민선8기 역점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양수발전소 건립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 등의 국비 지원과 사업 추진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56개 사업, 1,031억원의 확보를 목표로 관계부처 및 경상북도 관련 부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중앙 부처를 비롯한 사업 추진에 연관되는 모든 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군 역점 사업들이 중앙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3월 25일(화) 오전 11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리는 ‘제30회 한농연봉화군연합회 희망풍년기원제’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1일 봉화체육공원 야외무대 앞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80주년 식목일을 기념해 군민들에게 숲과 나무,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심기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배부수종은 밤나무, 돌배나무, 수사해당화, 벌나무 등 군민들이 선호하는 수종으로 선정했으며, 배부 수량은 5천여 본이다. 이날 행사는 산림기본법에 근거해 봉화군이 주관하고 봉화군 산림조합과 농협 봉화군지부, 봉화군새마을부녀회, 산들바람야생화작목반 협찬으로 개최됐다. 군에서 배부하는 나무 외에 꽃씨 1,000봉과 야생화를 함께 배부하고 차와 음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됐다. 봉화군은 매년 3월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산림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나무 나누기뿐만 아니라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군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지가산정 및 검증을 마무리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 (2,399필지) 및 토지가격 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간 토지특성 (이용현황, 도로접면, 형상 등) 차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해 산정했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제출받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감정평가법인을 통한 검증과 봉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토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하 종합민원실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이 관심을 갖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는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56개 특구 중 17개 특구가 수상했으며, 그 중 경북에서는 봉화군과 포항시가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교육부가 주관하는‘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전국 여러 지자체와의 경쟁 속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봉화군과 봉화교육지원청은 이주 사회에 대비한 모두를 위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정책을 시행해 왔다. 특히 △이주․비이주 배경 학생을 위한 지역 교육지원 인프라 구축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연계한 이주배경인과 지역민의 공존과 포용을 위한 다목적 도서관 건립 추진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다양한문화에대한이해·소통능력 함양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지산학 협력을 통한 미래 이주사회에 대비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글로컬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마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0일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를 위해 봉화우체국과 ‘폐의약품 회수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폐의약품은 가정 및 그 밖의 장소에서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하며, 생활 쓰레기로 버리거나 하수구에 버리면 환경오염이 발생할 수 있기에 따로 분리배출 해야 한다. 봉화군보건소는 폐의약품이 안전하게 회수되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우체국은 협약에 따라 관내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는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약국 등 51개소를 대상으로 폐의약품을 수거해 보건소로 배송하게 된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과 의료기관 30개소에 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해 ‘폐의약품 회수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배재정 보건소장은 “우체국과 협약으로 폐의약품 수거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하고 폐의약품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깨끗하고, 건강한 봉화군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20일과 21일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23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보호 및 노인학대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의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노인복지시설과 기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노인학대의 실태와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의 인권 보호와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종사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이며,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성을 비교해 산정한다. 개별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 접속하거나 군청 재정과 재산세팀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실을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4월 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의 특성, 가격 적정성,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개별 우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처리결과를 회신한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뿐만 아니라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소유자,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에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17일 춘양면 복지회관에서 2025년도 의양9지구, 의양10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사업의 필요성, 사업지구 선정 배경 및 목적, 사업절차 등을 안내하고 의견청취 등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군은 조속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측량, 경계설정 협의, 면적증감 토지의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진행하고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규하 종합민원실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므로,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는 20일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인 부패방지 및 4대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부패방지교육은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전문강사인 이지문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행동강령·겸직금지 등을 포함한 통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도모하도록 지방의원의 책임과 청렴 실천 방안을 강조했다. 또한 4대폭력예방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정춘아 강사가 진행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개념과 예방 방법, 대처 요령 등을 설명하며 의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권영준 의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의회 구성원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평등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3월 21일(금) 오전 10시30분 내성천생활체육공원 주무대 앞에서 열리는 ‘제80주년 식목일 기념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