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는 자동차의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비치)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2021년 11월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 12월 1일부터는 7인승 이상 자동차는 물론 5인승 이상 승용차량도 차량 규격에 따라‘자동차겸용’ 소화기를 갖춰야 한다. 최근 3년(`21년 ~ `23년) 전국에서는 약 1만 3,922건의 차량 화재가 발생, 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자 84명, 부상자 496명이다. 화재 발생의 주요 요인은 ▲기계적 요인 ▲전기적 요인 ▲부주의 ▲원인미상 ▲교통사고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차량 규격별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 기준은 ▲승용자동차(5인승 이상), 승합자동차 경형(1000cc 미만), 화물자동차 및 특수자동차 중형(1톤 초과 ~ 5톤 미만)의 경우 1단위(0.7kg) 소화기 1개 ▲승합자동차 소형(15인승 이하), 화물자동차 및 특수자동차 대형(5톤 이상)은 2단위(1.5kg) 소화기 1개 또는 1단위 소화기 2개 ▲승합자동차 중형(16인승 ~ 35인승)은 2단위 소화기 2개 ▲승합자동차 대형(36인승 이상)은 3단위(3.3kg) 소화기 1개와 2단위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이 경북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예술인파견지원-경북예술로(路)’(이하 경북예술로)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예술로는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6개월간 참여기관의 현안 과제(고민)를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적인 관점에서 해결하며 예술인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립칠곡숲체원은 음악, 미술, 문학,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인 5명과 함께 산림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의 달 맞이 공연·전시를 기획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의 중요성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조영순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이번 경북예술로 사업을 통해 국립칠곡숲체원이 산림문화의 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또한 지역 예술인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예술적 가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는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오는 6월 11일까지 공모한다. 우리나라 안전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등 모범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2002년부터 우수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시상하는 제도이다. 공모 부분은 ▲우수기업상 6개분야(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운수·창고·통신,건설) ▲공로상 3개 분야(개인, 단체, 우수제품) ▲콘텐츠 공모상 2개 분야(UCC영상, 웹툰)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1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관계인은 소방청이나 한국안전인증원, 소방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방문,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성주소방서(서장 김인식)는“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기업들과 국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통해 기업의 안전문화와 국민의 안전의 식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청도숲체원은 5월 3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및 유아 동반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숲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더 많이 웃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연물을 활용한 임무를 수행하는 스탬프 미션과 유아용 트리 클라이밍(밧줄 놀이터), 숲에서 보물찾기 등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활동 중심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국립청도숲체원은 이번 행사 기념품 및 상품으로 유아용 우산과 유아용 토이카메라 등 다채로운 선물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모든 날에 아동이 즐겁게 뛰어놀고,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5월 1일 기지대강당에서 공중전투사령관 주관으로 제30·31대 16전투비행단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30대 김정수 준장(공사 43기)이 이임하고 31대 이원희 준장(진)(공사 45기)이 새로운 단장으로 취임했다. 행사에는 16전비 장병 및 군무원과 김학동 예천군수, 권용웅 예천경찰서장 등 인근 기관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인사명령 낭독, 지휘권 이양, 공중전투사령관 훈시,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임하는 김정수 준장은 이임사를 통해 “군기와 사기로 하나되는 행복한 비행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준 16전비 장병 및 군무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국민과 군, 그리고 공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원희 신임 단장은 취임사에서 “16전투비행단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우리 군의 목표를 달성하고,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올바른 병영문화를 선도하는 비행단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생물자원의 보전·활용 사례 및 유관 연구기관 협력 네트워크 공유의 장이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개최한 ‘2024년 한국자원식물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이 성공리에 개최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한국자원식물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은 ‘자생식물의 보전·활용과 수목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에서는 산림생물자원의 활용 사례와 멸종위기 고산침엽수자원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 접근과 이에 근거한 가치를 창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장창석 백두대간보전실장이‘멸종위기 고산침엽수 자원의 현지내·외 보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임종태 산업화실장의‘산림생물자원 활용연구 현황과 협력방안’이라는 주제 발표가 있었다. 학술대회의 분과별 세부 논의 내용은 ▲분류, 생태, 복원, 자원증식 등(자원보존분과) ▲식용 및 관상 농·임업, 조경, 환경보호 등(환경자원분과) ▲약용, 식품,기능성소재 등(기능성자원분과) 등이다. 학술대회의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업화실 오유진 주임, 이민성 대리가 ‘우즈베키스탄 자생식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저출생과 전쟁 필승 자금이 4월 말 기준 18억원을 돌파했다. 경북도는 지난 2월 20일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후 저출생과 전쟁 필승 자금이 각계각층의 자발적 동참으로 4월 말까지 18억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경북은 2023년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63만여 명으로 전체인구의 24.7%의 초고령 사회로 전국에서 2번째로 높고, 출생아는 2023년 기준 10,200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45.9% 급감(2013년, 22,206명)하는 등 전국에서 지역 소멸 우려가 가장 높은 곳이다. 이에 경북도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추경예산 편성 중에 있으며, 이와 더불어 경상북도공동모금회와 함께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을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유도로 저출생과 전쟁에 동참한다. 한편, 4월 말 현재 모인 18억원에는 이철우 도지사 1천만원을 포함하여 김장호 구미시장, 김광열 영덕군수, 이남철 고령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김재욱 칠곡군수, 손병복 울진군수가 각 3~5백만원씩을 기부했다. 아울러, 성금 모금 시작 후 도지사와 매일 3~4건씩 성금 전달식이 있을 만큼 지역소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고추 주산지인 경북 북부지역의 1~4월 기상자료 분석 결과 고추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와 진딧물 발생이 평년 대비 7~9일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자료에 따르면 경북 북부지역의 1월~4월 평균기온은 4.1℃로 평년 대비 1.2℃ 상승했다. 이에 따라 경북 북부지역의 총채벌레 발생은 7일 빨라져 5월 14일경부터, 진딧물 발생은 9일 빨라져 5월 13일경부터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경북 북부지역 평균기온(2024.1.1.~4.23) : 영양 4.0℃(평년대비 1.3℃↑), 봉화 3.8℃(평년대비 0.9℃↑), 안동 4.4℃(평년대비 1.2℃↑), 의성 4.4℃(평년대비 1.3℃↑)) 또한 4월 23일 기상청에서 발표한 3개월 전망에 따르면 5~6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매개충의 발생량 증가도 예상된다. 따라서 노지 고추재배 시 정식 후 5월 중순부터 매개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총채벌레 방제를 위해서는 작용기작이 다른 2가지 이상 전용약제(작용기작 번호 5번, 13번, 30번 등)를 7월 중순까지 10일 간격으로 살포하고, 진딧물 방제를 위해서는 작용기작이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30일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강창교)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보리) 공동으로 DGB 금융그룹, DGB 사회공헌재단 후원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DGB 힐링 콘서트’를 아양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3. 30.)을 기념하고,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DGB금융그룹과 DGB 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경북 ‧ 대구 사회복지사 1,000여 명은 재충전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DGB금융그룹의 3자 간‘사회복지사 복지향상을 위한 상생 금융 협약식’을 가졌다. DGB금융그룹은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제공과 신용대출 1% 금리 절감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약속했다. 강창교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사회복지사가 자존감을 지키며 사회와 사회복지가 지향하는 곳으로 매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현장이 되도록 모두가 현실을 직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4년 근로자의 날(제134주년 노동절) 기념행사가 5월 1일 청도군 청도읍 한재리에 있는 경상북도 근로자복지연수원에서 지역 노사민정 관계자, 근로자와 가족 등 600여 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의장 권오탁) 주관했다. 기념식에는 지난 한 해 산업현장에서 선진노사 문화 정착에 공로가 있는 59명의 근로자가 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하고, 직장 동료가 전해준 꽃다발을 가슴 한가득 안고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위로했다. 함께 자리한 노사민정 관계자들도 노사화합과 산업평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근로자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감사 박수를 보냈다. 식후 행사에는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숨겨둔 끼를 발산하는 근로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내용의 행사를 마련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단합과 친목을 다졌다.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는 노동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노동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역의 위기인 초저출생 극복에 노동자들도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대전 원정에서 0대 0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4월 30일 오후 7시 30분,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R 경기에서 득점에는 실패하며 0대 0 무승부를 거뒀다. 다만 5경기 무패와 4경기 연속 무실점의 안정된 경기력으로 다가오는 경기를 기대하게 했다. 김천상무는 27일 경기 여파로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김민덕과 최기윤이 올 시즌 처음 선발로 나섰다. 4-3-3 포메이션에서 골키퍼 김준홍을 시작으로 박민규, 김봉수, 김민덕, 김태현이 포백을 형성했다. 이어 원두재, 김진규, 강현묵이 중원을 구성했고 최기윤, 유강현, 김대원이 스리톱을 맡았다. 김천상무는 지난 강원전과 비슷하게 ‘포지션 파괴’를 통해 점유율을 높였다.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우측 풀백 김태현이 중앙으로 파고들고, 강현묵이 위아래로 자유롭게 움직이며 상대 수비를 교란했다.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기회를 엿보던 김천상무는 한 차례 위기를 맞았다. 전반 12분, 페널티 박스 혼전 상황에서 공을 처리하지 못하며 슈팅을 내주었다. 다행히 김민덕이 끝까지 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4일부터 5일까지 “숲 놀이 대축제”를 개최하며, 가족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12종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산림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유명 공연단인 세로토닌 예술단을 초대하여 전통악기를 기반으로 한 산림문화 전통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생을 위해 영주시 사회적기업 및 청년 기업 16개소가 참여한 ‘어린이날 동행 벼룩시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산림치유원은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지원하는 등 지역 상생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커피박 화분 만들기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및 구디백(과자상품) 증정 행사 ▲아빠와 함께하는 산불진화대 체험 ▲가족 밧줄 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풍성한 이벤트 7종을 무료로 즐겨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의 백미로 20만 유튜버 ‘슈퍼말이오’와 함께 하는 승마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본 승마체험은 희망 시 영어로도 진행할 수 있으며, 안전을 고려하여 현장에서 여행자보험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국립산림치유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자원관 실·내외 공간에서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열 번의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열 번의 행사를 계획했다. ‘어린이 대축제’는 그 중 첫 번째 행사로서, 어린이들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탐험하며 생물자원에 대해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자원관 어린이 탐정, 담수생물 OX 탈출게임, 멸종위기동물 VR체험존, 에어바운스, 문화공연 트레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양일간 전시관 입장과 프로그램 참가는 모두 무료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김구원 경영관리본부장은 “어린이 대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체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올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장애인의 정보 이용과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포항시 장애인 복지관 외 8개 기관*에서 ‘장애인 무료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북포항시지회, (사)한국장애인재활협회 경북협회,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북상주시지회,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북경산시지회) 도내 장애인은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은 초급(인터넷, 한글, 정보 생활 등), 중급(사진과 동영상 편집), 고급(자격증 과정 및 드론, 코딩 등 신기술 과정), 스마트폰 활용 등 기관별로 연간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은 ‘경상북도 장애인 정보화 교육기관’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북도는 최근 3년간 정보 취약계층 대상 수준별·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1만 2,016명이 수료했다. 특히, 지난해는 17명이 ITQ 한글·엑셀·파워포인트 등의 자격증을 취득했고, 10명이 전국장애인정보화경진대회·국민행복IT경진대회 등에 수상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4월 30일 조지훈 예술제가 개최되는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을 찾아 행사 현장을 점검하고, 영양경찰서를 방문하여 유공자를 표창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5월10∼5.12일까지 3일간 영양군 주실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조지훈 예술제에는 약 3천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영양경찰서는 인파 및 교통관리를 위해 경찰관을 배치해 관리할 계획이다. 김 청장은 행사 현장의 안전 위험요소를 확인하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행사가 안전하게 종료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영양경찰서를 방문해서는 아동학대 사건 관련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한 여성청소년계 정다영 순경과, 농기계 안전 운전 계도 활동을 통해 주민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영양파출소 권영욱 경위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서는 “주민들의 말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들은 경찰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심을 명심하고 주민을 위해 한발 더 움직이는 경북 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