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6월 19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호국보훈의 달 및 광복 80주년 계기 자체 행사 ‘보훈스쿨축제- 영웅들이 지켜낸 대한민국’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내 ‘6‧25참전 호국학도 충의탑’ 참배를 시작으로, 학생 50명이 참여한 ‘도전! 보훈 골든벨’, ‘학생 장기자랑’, ‘호국보훈 음악회’ 등 학생들과 함께 즐기면서 보훈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는 일제강점기에는 조선회복연구단을 결성하여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하였고, 6‧25전쟁 때는 75명의 학생이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하는 등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을 다수 배출한 명문학교다. 이홍균 지청장은 “역사 깊은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독립과 호국 정신을 주제로 보훈 골든벨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준비한 장기자랑과 호국보훈 음악회를 함께 보며 미래세대와 보훈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행사 소회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마케팅팀과 선수운영팀 직원을 채용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6월 20일부터 마케팅팀과 선수운영팀 직원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마케팅팀(사회공헌, 이벤트, 수익사업, 홍보 등) 1명과 선수운영팀(유소년 선수단 지원 및 관리, 선수단 행정업무) 1명이다. 이번 채용은 전환형 인턴십으로 5개월 근로계약 후 심사를 통해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 자격 중 지원자의 연령, 성별, 거주지 등 제한은 없으며, 기본 자격 요건으로 4년제 대학 졸업자(또는 동일 학력) 및 졸업 예정, 사무국 출퇴근 및 차량 운전 가능,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분야별 필수사항은 문서작성 능력이 공통으로 해당한다. 우대사항은 마케팅팀은 상품기획 및 판매, 입장권 관리 경력과 선수운영팀 유소년 선수단 관련 업무 경력이다. 또한, 동종업계 직무경험과 축구 산업 이해는 두 분야 우대사항에 해당한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진다. 서류 접수는 6월 20일부터 6월 30일 오후 4시까지이며, 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구단 이메일(gcfcmat@gimcheonfc.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와 이북5도지역회의2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USD 12,700(한화 1,750만원 상당)과 75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예측 불허의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경북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시애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이북5도 지역회의 자문위원들이 모금해 마련했다. 특히, 시애틀 민주평통은 워싱턴 주, 오리건 주, 아이다호 주, 몬테나 주, 알래스카 주 등 미국 서부지역 한인 동포들과 함께 특별 기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이북5도 지역회의는 자문위원들을 통해 성금을 모금해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김수영 시애틀 민주평통 회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처지를 깊이 공감하며, 시애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참여로 모금한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성배 이북5도지역회의 부의장은 “경북의 산불 피해를 알고는 매우 안타까웠다. 이북5도 지역회의가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모은 성금이 이재민들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가 6월 2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 성금 1,034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종언 세종시·충남도회장, 이성수 중앙회 수석 부회장, 최진현 경북도회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언 회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지역사회도 활력을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세종·충남 전문건설협회에 감사드린다.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원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1985년 설립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는 2,866개 전문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전문건설업 진흥과 제도 개선, 회원 복리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에 17개 지회와 971개 시장(경북상인연합회 103개 시장)을 둔 전국상인연합회가 19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상인의 생계지원을 위해 성금 1,745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의 전통시장 상인들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상인과 지역 회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장, 정유성 감사, 신현하 안동시 지부장을 포함한 연합회 임원이 참석해 피해 복구를 염원하는 뜻을 함께했다.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은“우리가 함께 모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것, 그것이 바로 가치이자 힘. 이번 성금이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전국 상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꼭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상인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전국상인연합회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순직소방공무원 유족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치유 프로그램은‘따뜻한 불꽃, 다시 피운 숨’의 이름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됐으며,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6가족 9명이 참여했다. ‘따뜻한 불꽃’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의 용기를 상징하며, ‘다시 피운 숨’은 멈춰 있던 삶과 무너졌던 감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나아가는 희망과 치유의 여정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휴식이 아닌, 유가족 간의 공감과 심리 치유 중심의 시간으로 소통과 회복을 위해 웰니스 프로그램과 제주 문화 탐방으로 구성했다. 유가족들은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었으며, 다른 가족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시간을 가져 깊은 위로가 되었다고 밝혔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유족들이 심신의 치유와 회복이 되었기를 바란다. 순직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유족 예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세상의 꿈과 희망인 아이들에게 지역 출신 작가 故권정생 선생의 ‘강아지똥’ 연극 공연을 선정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감동을 심어주는 동심의 세계에 온 가족을 초대하는 무료 기획공연을 선보였다. 안동 출신 아동문학가 故권정생 선생이 1969년 발표한 ‘강아지똥’은 출간 이후 세대를 아우르며 꾸준한 사랑과 공감을 받아온 명작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메시지와 생명존중의 가치를 담고 있으다. 이번 공연은 강아지똥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 연극으로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더럽고 하찮은 강아지똥이 자신을 희생해 어여쁜 민들레를 키우는 데 한몫을 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동락관 공연장에서는 공연 외에도 故권정생 선생의 일대기와 작품세계를 담은 전시와 함께 민들레 꽃 만들기, 클레이체험 공작소, 민들레 포토존, 캐릭터 등신대 등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해 아이들의 풍성한 하루를 구성해 관람객의 호응을 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한 사전예매 방식으로 티켓 오픈 후 5분 만에 조기 매진 되는 등 높은 인기를 증명했으며, 다음 기획공연 ‘7월 썸머 콘서트’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0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경상북도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시군, 관계 기관과 북한이탈주민 지원단체 등 12개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자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 발굴과 민관 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정착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기관별 사업을 공유,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포용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등 실질적인 정착지원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 “도내 거주 중인 1,10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포용적 문화를 조성해, 지역사회 참여를 확산하고 탈북민 단체 역량 강화를 위한 꾸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건강 힐링 캠프, 가정 여가생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7월 14일‘제2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관내 문화유산인 ▴영천 청제비가 국보로, 경산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 ▴자치통감 권81~85와 ▴청도 운문사 소장 목판 4건이 20일 보물로 지정·고시됐다. 1969년 보물 지정 이후 56년 만에 국보로 승격된 ▴영천 청제비는 신라 때 축조 이후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저수지인 영천 청제(도 기념물) 옆에 세워진 비석으로, 받침돌이나 덮개돌 없이 자연석 그대로 글자를 새긴 형태다. 신라 시대 농사와 관련한 수리시설의 축조와 사회상 등을 엿볼 수 있어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자치통감 권81~85는 1434년(세종 16년) 편찬에 착수해 1436년(세종 18년)에 완료된 총 294권 가운데 권81~85의 5권 1책에 해당한다. 조선시대 활자를 만들던 관청인 주자소에서 초주갑인자로 간행된 금속활자본이라는 점과 현존 수량이 많지 않은 희귀성 때문에 자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 이번에 함께 지정된 ▴청도 운문사 소장 목판 4건(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 치문경훈 목판)은 지역 사찰 소장 목판 중 완전성, 제작 시기, 보존 상태, 희소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성공 개최의 주역이 될 자원봉사자 250명을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며, 영어 소통 능력이 우수하고, 국제행사 참여 경험이 있는 자를 우대 선발한다. 아울러 도내 대학과 협력해 APEC 회원국 외국인 유학생 중 영어와 한국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 40명을 별도 선발해 자원봉사자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경북 지역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경북에의 정착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은 ▴1차 서류전형(7월 21일 합격자 개별 통보) ▴2차 면접(7월 24일 서라벌문화회관, 온·오프라인 병행) ▴최종 합격자 발표(7월 31일) 순으로 진행된다. 면접은 영어면접관과 직무면접관으로 구성된 면접위원이 평가하며, 원거리 지원자를 위한 화상(ZOOM) 면접도 병행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APEC 회의 동안 수송, 숙소, 관광, 문화, 의료, 회의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한복진흥원과 협업해 제작된 전통 유니폼을 착용해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경ICT산업협회(이하 협회, 회장 최종태)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이하 총리후보자)는 20일 오전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에 방문해 인공지능 전환(AX) 연구거점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총리 후보자의 대구방문은 청문회 목전임에도 수성알파시티만 방문하는 원포인트식 일정이라 다소 의례적 행보로 주목받았다. 과정의 서사는 ‘약속 지킴’이었다. 지난 대선 때 김민석 당시 상임선대위원장은 대구 지역 경제 및 시민사회 단체들과 지역 현안을 듣는 경청간담회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가졌다. 그 중 (사)대경ICT산업협회와 간담회에서 대구의 미래산업과 AI기반 국가ICT 거점지구로 ‘수성알파시티 글로벌 AX 연구개발 및 허브’ 구축 및 지원을 건의했고, 수도권 이남 최대의 ICT 집약단지인 수성알파시티 방문 요청이 있었는데 그에 대한 화답 성격의 방문으로 밝혀졌다. 이번 총리 후보자의 수성알파시티 방문에는 지역 ICT 기업인 및 산업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와 관련 협·단체도 함께 참석하였다. 최종태 회장의 인사말과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방문 소회를 시작으로 국가 AI 발전 방향, 분야별 A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6월 22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이하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맞대결 승리의 기억을 되살려서 오는 경기 홈 2연승에 도전한다. □ ‘외국인 선수 주의보’, 안양전 승리 키워드는 수비 오는 안양전 키포인트는 외국인 선수에 대한 수비다. 안양의 팀 내 득점 1·2위는 각각 9골과 6골을 기록 중인 모따와 마테우스다. 팀 내 도움도 야고가 5도움으로 1위에 올라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공격지역에서 외국인 선수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지난 맞대결에서도 마테우스에게 먼저 실점을 허용했고, 김동헌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던 페널티킥 상황에서도 야고가 기회를 받은 바 있다. 최근에도 안양은 세 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2승 1무를 거둘 동안, 득점은 모두 외국인 선수들의 몫이었다. 오는 경기 역시 외국인 선수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봉쇄하느냐가 경기의 분수령이 될 확률이 높다. 상황은 좋다. ‘과도기’ 속 자칫 흔들릴 수도 있었지만, 꾸준히 출전을 기다리던 9기 선수들의 활약에 안정감을 찾았다. 골키퍼 이주현은 데뷔전을 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6월 20일 공사 중회의실에서 ‘APEC 관련사업 중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일곤 경영개발본부장 주재 하에 공사 실무부서장과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보문관광단지 야간경관 개선사업, 도로 및 주차장 정비, 회의장 주변 정비사업 등 총 20건, 363억원 규모의 관련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현재 보문호 주변 및 주요 진입도로를 중심으로 야간경관조명, 야간 미디어 콘텐츠 설치, 상징조형물 설치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APEC정상회의를 계기로 경북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지자체 협력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김일곤 경영개발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는 경북이 세계에 문화관광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현재 진행 중인 각 사업을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기한 내 차질 없이 완수되도록 각 부서는 철저히 준비하고, 시민·관광객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6월 19일 ‘2025년도 제2차 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는 정원호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시의원, 주민대표, 지역전문가를 포함한 11인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 총 10,910명의 주민공람을 거쳐 개최된 월성 2,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초안) 경주, 울산, 포항 주민 공청회 결과 및 향후 계획 ‣ 월성본부 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잔치국수 1만 5천여 그릇의 정성을 나눈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잔치국수 나눔 봉사활동’ ‣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펼친 다양한 지원 활동(지역 소재 경로당 공기살균기 78대 지원, 어린이날 맞이 지역 아동 848명 대상 선물 지원, 주변지역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대상 선물 전달, 100세 장수마을 인증 행사 개최 등) ‣ 제4회 감포항 가자미 축제 행사 후원 ‣ 제3회 양남주민자치위원회 발표회 및 주민화합 한마당 등 총 5가지 안건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위원들은 지난달 원만하게 끝난 월성 2,3,4호기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임정식), 연세암병원(병원장 최진섭, 대리인 신재용), 제주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이상호)은 6월 18일 ‘미충족 의료수요 개선을 위한 권역별(도서/산간/내륙) 비대면협진(K-VCC, Korea-Virtual Collaborative Care service) 플랫폼 개발 및 실증 사업’ 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 취약지(도서·산간·내륙 등)에 거주하는 국민들에게 수도권의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다학제 협진을 제공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과 실증을 목표로 한다. 특히 건강검진 후 폐암, 간암, 담도암, 췌장암 등의 암 유소견자,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협진 플랫폼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기반의 전용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검진부터 협진과 이후의 지속적·체계적 관리가 가능한 연계 시스템을 실현할 방침이다. 해당 연구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 12월까지 총 4년간 진행되는 과제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25년 올해부터 참여하여 향후 2년간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는 검진-협진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