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22일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식빵 안에 딸기! 딸기 안에 행복! 이라는 주제로 지역특산물인 신선한 딸기를 활용한 딸기 돌돌말이 샌드위치와 딸기라떼를 만들어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나눔 활동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우리지역 특산물인 무공해 딸기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들과 즐거운 체험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함께 배우는 의미있는 기회를 갖고자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역 농가에서 직접 공급받은 신선한 딸기를 사용해 달달하고 상큼한 딸기의 맛을 살린 딸기 샌드위치와 딸기라떼를 만들었으며“지역 농산물의 중요성을 느끼고, 직접 만든 음식을 통해 나누는 기쁨을 알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자(박현수)는“건강한 식단의 기초는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슬림푸드를 먹는 것이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특산물을 홍보하며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는 뜻깊은 활동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3월 24일 제35회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자로 정태수 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군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에 크게 기여한 군민(단체) 또는 출향인을 표창함으로써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귀감이 되는 인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상으로, 이번 수상자는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4일까지 38일간 읍·면장 및 기관단체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공적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올해는 선행·봉사 부문에 정태수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태수 씨는 고령군 최초의 의료법인인 영생병원의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과 고령화 대비 노인 보건·복지 서비스 증진에 기여하고,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과 여성복지 증진에 헌신해 왔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신 정태수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군민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35회 고령군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은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3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1일 고령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1,57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학교폭력의 개념과 주요 유형(성폭력, 교제폭력, 사이버폭력 등)을 설명하고,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처벌 규정, 대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딥페이크와 사이버불링 등의 최근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교폭력의 많은 가해자들이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하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언어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그 뒤를 신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 등이 차지했다. 사이버폭력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발생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박현수)은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를 꺼리거나 성적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불안해하며 평소와 다른 모습이나 행동을 보일 경우, 학교, 이웃, 보호자가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며, “학교폭력은 초기에 빠르게 알아차리고 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 제4기 입학식을 3월 20일 오전 10시 대가야문화누리 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유희순 부의장, 김명국, 김기창, 성낙철 고령군 의회의원, 고령군캠퍼스 2기 조임식 동창회장, 3기 김상남 동창회장 등 내빈 다수가 참석해 고령군 캠퍼스4기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에서 도민의 학습력 신장과 도민 누구나, 지역 어디서나 수준 높은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서, 올해 고령군에서는 총 42명이 입학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 위탁 운영 기관 선정을 통해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위탁 운영을 맡게 되었으며, 교육생들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총 33주(상·하반기 각 17주, 16주)의 일정을 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경북학, 인문학, 시민학, 미래학, 생활환경, 문화예술, 사회경제로 7개 영역으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70% 이상의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 이수하는 교육생에게는 명예도민학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제80회 식목일과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하여 3월 19일 오전 10시 대가야읍 모산골 공영주차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함께 나무심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으며, 헛개나무 1,500본과 대봉감나무 1,500본을 1인당 2본(헛개나무 1본, 대봉감나무 1본)씩 모두 3,000그루를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행사에서는 봄철 산불취약시기에 맞추어 산불예방 홍보를 병행해 추진했다. 고령군은 봄철 산불취약시기에는 산림내는 물론 산림과 연접한 100m이내에서 소각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산불진화헬기 1대를 배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운용하여 산불예방과 조기진화체제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고령군은 매년 3월 봄철 나무심기 기간 동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환경을 만들고 산림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고령군산림조합에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하여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수면 월산삼거리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19일 고령군 농업인교육관에서 교육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농업인(귀농인,예비귀농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 교육은 고령군 귀농귀촌인 및 귀농희망자를 대상으로 3월 19일부터 4월17일까지 총10회, 40시간의 공통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으로는 농업대전환 시대 농업경영 전략, 농업정보 탐색, SNS마케팅 전략,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하기, 농장 현장학습 등 분야별 유능한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이루어져 신규농업인의 길잡이로서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 신청자들은 영농을 시작한 지 1년 이내인 (예비)청년농업인과 귀농귀촌의 꿈을 안고 고령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대구·경남·경북예비귀농인이 주를 이루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인구 유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식육(부산물 포함)제조·판매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고령군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오는 3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생식용 식육(육회·육사시미·뭉티기) 및 부산물(내장·뼈·꼬리)취급 업체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정부 수거검사 및 자가 품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도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작업장에 대한 위생관리, 미생물 권장 기준과 식중독균 및 잔류물질 점검으로 업체별 샘플을 채취하여 검사기관에 의뢰하여, 부적합판정시 행정조치를 하게 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식육 제품의 위생상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고령군 의 축산물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물의 안전성이 한층 더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은 고령군 104,199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며, 고령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s://realtyprice.kr) 및 군청 민원과 그리고 읍⦁면사무소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2025년 고령군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청취는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것으로, 열람 후 토지이용상황이 같거나 유사한 인근의 토지지가와의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을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제출서에 기재하여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 및 표준지공시지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고령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지하고, 최종적으로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개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현택, 부녀회장 염옥순)는 3월 19일 오후 2시부터 부리 자원재활용 집하장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용기류 정리 및 선별 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3월 28일부터 시작되는 대가야축제를 앞두고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주고 지역사회에 깨끗한 농촌만들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됐다. 마을별 수거한 비료포대, 재활용품, 폐영양제통 등을 선별하여 이송했다. 개진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김현택)은 “바쁘신 가운데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영 개진면장은“오늘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개진면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개진면이 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성요셉재활원(원장 박재철), 성요셉요양원(원장 김영수)은 3월 19일 시설 내 환우돕기‘사랑나눔 플리마켓’행사를 진행했다. ‘사랑나눔 플리마켓’은 법인 내 직원들의 기증물품과 후원품 등을 전시하고 시설이용자 및 직원들에게 판매하는 행사이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시설 내 환우돕기에 쓰인다. 시설 내 이용자들은 시설보호를 받고 있지만 병원 입원 시 간병비에 대한 부담이 크기에 성요셉복지재단에서는 입원 중인 입소자의 간병비 모금 차원에서 ‘사랑나눔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플리마켓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도 열린 적이 있었고, 당시 시설 내 이용자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면서 시장경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성요셉재활원장(박재철)은 “시설 내 장애인들이 보다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성요셉 법인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런 행사를 통해서 서로가 서로를 도우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술마을사람들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경북문화재단, 예술마을사람들이 함께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On)마을 열차 12호’사업이 고령군을 시작으로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수요일을 포함한 주간 주말에 펼쳐지게 된다. 특히, 3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고령대가야시장 야외무대에서 고령군민을 대상으로 대가야의 유산과 한글의 창조성을 결합하여, 한글이 담아낸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문화路 대가ya] 마법글자 한글! 뮤직&매직밴드를 만나다!’공연이 펼쳐지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글예술놀이터 체험부스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고령군을 시작으로 경북 곳곳에 경북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레드서클존(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알기 사업)을 3월 19일부터 5월 20일까지 관내 마을회관 30개소에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레드서클존’이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장소를 지칭한다. 고령 군민이면 누구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총 5개소 보건지소(덕곡, 운수, 성산, 우곡, 쌍림) 관할 마을회관에서 실시된다. 고령군 사망원인 3위 심장질환, 6위 뇌혈관질환인 만큼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조기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평소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수시로 측정하여 인지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4, 2025년 2년 연속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에 선정되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3월 18일 경북개발공사와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 사업은 2024년에 시작한 사업으로 청년, 신혼부부에게 양질의 주거 환경조성 및 커뮤니티시설을 공급하여 지역활력을 높이고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고자 고령군이 경상북도 및 경북개발공사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현재 사업비 119억원(지역소멸대응기금 38억)을 들여 대가야읍 쾌빈리 20호, 고아리 28호 총 48호 규모로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쾌빈리(20호)는 지상 7층으로 청년형 9호, 신혼부부형 11호로 2층 커뮤니티 공간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조성하며, 고아리(28호)는 지상 5층으로 청년형 12호, 신혼부부형 8호, 일반형 8호로 1층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년에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은 30호 규모에 사업비 총 65억으로 사업자 공사 완료 후 경북개발공사가 이를 매입하여 입주자 모집, 운영 및 향후 유지ㆍ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령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제80회 식목일과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하여 3월 19일 오전 10시 대가야읍 모산골 공영주차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함께 나무심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헛개나무 1,500본과 대봉감나무 1,500본을 1인당 2본(헛개나무 1본, 대봉감나무 1본)씩 모두 3,000그루를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또한, 행사에서는 봄철 산불취약시기에 맞추어 산불예방 홍보를 병행하여 추진했다. 고령군은 봄철 산불취약시기에는 산림내는 물론 산림과 연접한 100m이내에서 소각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산불진화헬기 1대를 배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운용하여 산불예방과 조기진화체제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고령군은 매년 3월 봄철 나무심기 기간 동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환경을 만들고 산림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 고령군산림조합에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하여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수면 월산삼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고령 대가야축제는 ‘대왕의 나라’를 주제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가야고분군,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 고령 대가야축제는 2024년~2025년 최우수문화관광축제, 2025 아시아 지역전통 예술축제 “유형유산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 축제에서도 1500년전 화려하고 번성했던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2024년 7월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대가야궁성지에서 ‘대왕大王’ 새김 토기가 발견됐다. 글씨가 조금 깨지긴 했지만 ‘大王’이 확실시 되며, 이를 모티브로 대가야축제에서는 역사의 한획을 긋는 ‘대왕의 나라’라는 주제에 맞춰 21회차 대가야 축제를 기획했다. 대가야 궁성지 해자서 대왕(大王) 명문 추정 토기가 출토된 것과 그 의미를 알리기 위한 것이다. 대왕‘大王’으로 읽힐 경우 대가야 궁성지의 실체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고 대가야 고대국가론에 큰 힘을 실어줘 고대 3국 시대를 4국 시대로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판단된다. 2025년 고령대가야축제는‘대왕의 나라’라는 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