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숲가꾸기패트롤를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17일 오는 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해 시 의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재 재선충 피해가 극심한 양남, 강동면을 중심으로 44개 구역 약 14만여 본에 대해 13만 본을 제거해 90%의 제거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해안가 및 도로 가시권 절벽 등 위험목과 방해목을 방제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숲가꾸기패트롤을 요청해 함께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숲가꾸기패트롤은 산림에서 발생되는 산림피해(병해충피해, 산림재해 등)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현장민원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한 전문적인 방제조직으로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방제단이다.또한 인위적 확산방지를 위해 양남, 강동면 등 극심 지역 주변 화목 농가에 대해 불법이동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3월 말까지 방제처리를 명령하는 등 2차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권영만 산림경영과장은 “3월 말까지 고사목 전량 제거를 약속하며, 산림청과의 협력 속에서 44개 방제구역에 대한 책임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일행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한옥을 접목하기 위해 경북 경주시를 방문했다.경주시는 지난 16일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및 직원들이 행복도시건설 유사시설 사례조사를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 청장의 이번 방문은 ‘행복중심복합도시 세종시’ 건설 도시 기반 인프라 구축에 최근 경주시가 역사성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건축한 한옥지역을 행복도시에 접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이번 주요 방문지로는 경주최부자와 경주향교가 있는 교촌한옥마을로, 시설 및 고건축물 유지보수, 편의시설 등 운영방안 등을 둘러보고 전통한옥의 멋과 호텔의 편의성을 갖춘 한국 최초의 한옥호텔인 신라밀레니엄파크 ‘라궁’을 방문해 조성경위, 건립·운영 현황 및 경주보문단지내에서 차지하는 비중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이 청장은 조사 대상지 외, 중도타워를 방문해 타워 건립목적과 경위, 건립현황 등에 큰 관심을 갖고 “경주에 새로 건축한 한옥이 몇 백년이 지나면 문화재가 될 수 있을 만큼 비중이 크다. 그 중에도 중도타워는 금세기에 손꼽을 만한 건물”이라는 찬사를 보냈으며“이번 경주방문을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건설할 행복도시에 역사
경북 안동시가 100세 시대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통한 예방활동에 나섰다. 안동시 17일 오전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장터에 울리는 치매愛 행복메아리’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주최,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 안동시 공동주관으로 마련된 가운데, 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現 TBC 싱싱별곡 MC)의 사회로 치매쉼터 운영 강사들이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제공하고 관심을 유도했다.또한 치매예방 홍보부스를 마련해 치매 검사, 혈압·당뇨 검사, 구강 검사와 함께 금연, 결핵, 저출산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장터’를 매개로 치매인식 개선과 예방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치매이해의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치매 걱정 없는 노년기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북 안동시가 시내 주요 교량 중 하나인 영호대교(L=571m, B=17.5m)구간에 대해 보수공사를 시작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부분 차량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영호대교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소성변형보수, 내진성능보강 등의 진단을 받아 시설물과 통행차량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보수공사에 들어갔다.이번 차량 통제구간은(L=571m, B=17.5m) 사업비 11억원을 들여 교면방수와 포장, 교량받침 교체, 단면복구 및 균열보수를 추진한다. 포장작업은 21일과 22일, 도색작업은 25, 26일 양일에 걸쳐 시행할 예정으로, 한 방향 차로를 통제하고 임시차로(편도1차로)를 운행하며 출퇴근시간은 피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교량의 안전성확보를 위한 사업인 만큼 공사 중 불편사항이 있더라도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영주시 장욱현 시장이 해빙기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주요행정 시설사업 추진 현장 안전점검을 위한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섰다. 장욱현 영주시장이‘365일 사람중심의 행복한 도시 영주건설’을 위해 동절기 공사 중지명령이 해제되고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매월 2회 이상 직접 주요 현안 사업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장 방문 첫날인 16일에는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 통합상수도 설치사업장, 옥대재해위험지구 사업장, 옥대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장 등을 둘러본 뒤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또한 하반기 본격 운영 예정인 국립산림치유원, 대한민국의 대표 정신가치인 선비정신 실천의 주무대가 될 한국문화테마파크 등 대형 국책 사업장과 장애인 종합복지관 및 체육관, 노인종합복지관, 복싱체육관 및 수영장 건립예정지 등 주요 문화복지 공간 등 굵직굵직한 사업장과 하망동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 주민불편사항 민원이 많이 발생한 사업장 등도 방문사업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찾는 등 속도감 있게 행정을 추진하고 주민 건의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제철소 내 소화설비 관리상태 및 화재예방수칙 준수 여부 집중 점검 등을 통한 봄철 건조기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16일 봄철 건조기를 맞아 직원들에 대한 화재예방교육과 소방시설 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봄철 건조기와 심신의 긴장감 저하로 인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취로, 포항제철소 방재과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다양한 국내외 화재 사례에 대한 면밀한 원인분석은 물론 패트롤반 운영을 통해 화재 유발인자를 사전에 통제에 집중하고 있다. 관계자는 “화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실효습도가 봄철에도 50% 이하로 떨어지는 일수(日數)가 많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며“제철소 최근 임시 건축물 139곳에 대해 누전차단기와 확산소화기의 작동 및 관리상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59개 외주파트너사의 사무실과 락커룸 등에 대한 소화설비 점검도 실시했다”고 전했다.특히 3고로 3차 개수 사전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에 대해서는 △용접 및 용단작업시 화재예방, △불티 방지포 설치, △소화기구 비치, △안전관리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가 ‘고속도로 건설현장 청렴실천’을 통한 ‘부패행위 ZERO’ 화 실천에 나섰다.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4일 김천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고속도로 건설현장의 청렴문화를 조성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내부직원 및 건설참여사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직무와 관련한 부당행위 및 비윤리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청렴결의 선서’와 ‘청렴 뱃지(badge) 달아주기’로 진행했다.도로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2016년을 ‘고속도로 건설현장 청렴실천 원년’으로 선언하고 향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패행위 ZERO화’ , ‘소통형 상생문화 구축’ 등의 대책을 수립해 관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 직원이 청렴한 건설현장을 구현하는데 앞장 서 올해는 고속도로 건설현장의 부패가 뽑히는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이 전화금융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5개 유관기관과 상호업무 협력에 나섰다.경북경찰청은 16일 경찰청에서 경북우정청·금융감독원대구지원·경북농협·새마을금고경북본부와 ‘금융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희현 경북청장, 정철현 경북우정청 우정사업국장, 이종욱 금감원 대구지원장, 최규동 경북농협 경북본부장, 이정우 새마을금고 경북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지방청 관계자는 이는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경찰과 금감원·금융기관과 공동으로 지속적인 단속과 예방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묘한 수법으로 진화하면서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5개 기관은 전화금융사기 범행 시도를 원천 차단하고, 단속과 사전예방을 동시에 추진하는 등의 공동대응하기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전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고액인출 및 이체 등 전화금융사기 의심스러울 경우 적극적으로 112 신고하고, 전화금융사기 예방·검거·교육지원 등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은 물론, 각 기관별 정보교류 활성화 및 제도개선 공동 추진, 홍보활동 등 구체적 이행을 위한 공동 실무협의체 구성 등에 상호협력하게 됐다.또한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대한 ‘공동 피해예방 대책 및 홍보’
경북 포항시가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정보화 촉진을 위한 장단기 계획수립과 정보통신망 구축을 위해 ‘포항시 정보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포항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정보화위원회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포항시 정보화위원회는 ‘포항시 지역정보화조례’ 규정에 따라 관련 전문가와 시의회의원 및 관계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이들은 앞으로 시의 정보화 촉진을 위한 장단기 계획수립 및 정보통신망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시 정보화 등에 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이강덕 시장은 이날 15명의 정보화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위원회 활동을 통해 포항시 정보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연구하고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이재춘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이승용 포스텍 학술정보처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2016년도 정보화시행계획안’에 대한 한재민 정보통신과장의 설명과 한동대 김경미 학술정보처장이 포항시 정보화 발전방안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회의 참석 위원들 모두 모바일·빅데이터·사물인터넷·클라우드를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해 가고 있는
경북 포항시가 지역 창조경제를 선도하고 실현시키기 위해 산·학·연과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에 나섰다.포항시는 16일 포스텍 회의실에서 지역 R&D기관 대표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포항을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창조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R&D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포스텍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포스텍, 한동대,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포항상공회의소,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 나노융합기술원 등 지역 R&D 기관 대표들이 자리한 가운데 지역 경제 발전 방안과 지역의 발전, 대학의 역할 관련 등에 대해 발표했다. 국내 타이타늄의 권위자인 이용태 박사(前재료연구소장)는 지역 전략 산업으로 가칭 첨단소재(타이타늄) 산업육성에 대한 국·내외 여건과 포항 지역의 특강점인 소재, 에너지 분야 산업의 집중 육성 추진 필요성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발표했다.포스텍 정완균 산학협력단장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포항 발전에 대한 고민과 신산업 창출을 위한 ‘원천적이고 독자적인 신약개발 기술을 토대로 한 미래지향적인 바이오산업 접근법’을 강조하고가속기
경북 경주시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터키 이스탄불시에서 개최된 제40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이사회에 참석해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세계총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파악됐다.세계유산도시기구는 세계유산을 갖고 있는 도시들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인 전통과 창조, 보존 및 계승발전, 고도재현 도모 등을 위해 정보교환 및 공동연구를 목적으로 1991년 처음으로 캐나다 퀘벡에서 총회가 시작됐다.이번 회의에는 세계유산도시기구 의장도시인 프랑스 리옹시를 비롯해 부의장 도시 칠레 발파라이소시 등 8개 도시 이사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주시에서는 이상욱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OWHC의 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세계총회는 내년 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4일간 경주 하이코에서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세계유산의 보존’이란 주제로 전 세계 100여개 도시 시장단 및 전문가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경주시는 이번 회의에서 15일 현재까지 준비상황을 이사회에서 보고 한 뒤, 주 회의장소인 경주 하이코 소개를 비롯해 교통, 숙박, 식당, 주요시설, 관광지
경북 영주시가 산·학·관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영주시는 15일 시청 직속민원실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최조연 고용노동청 영주지청장, 임민규 SK머티리얼즈(주) 대표이사, 오병덕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학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 고창용 등 5개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일자리창출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스설비 및 공정관리인력 양성사업이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가 유관기관과의 공조·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번 업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직업훈련은 물론 일·학습병행제를 통한 우수인력 지원, 신속한 인력수급을 위한 취업 지원서비스의 지원, 재직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 지원, 직업진로지도 및 산업현장시설 지원, 협력기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관련 정보 공유에 상호협력하게 됐다.특히 상호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인력 공급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SK머티리얼즈(주)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시는 이날 시청 강당에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제공을 위한 1단계 공공근로사업과 1차 지역공동체
경북 안동시가 지난 2015년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미천’생태하천복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천’생태하천복원 사업은 안동시가 하천 본연의 환경적, 생태적 가치회복과 생명력 있는 하천의 가치 재창조를 위해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120, 지방비 80)을 투입해제1지구인 남후면 광음교~남후2교(L=4.9㎞)구간은 미관이 수려하고 천연기념물인 구리 측백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암산얼음축제와 암산유원지 등 시민과 친숙하면서 수․생태계가 복원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와 전망대 등을 조성하고, 수생식물과 곤충이 함께할 수 있도록 습지 등을 조성하고 낙차보 전 구간에 어도를 설치해 물고기의 이동통로를 확보해 서식밀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제2지구인 일직면 일직교~송리교(L=5.0㎞)는 자연보전·복원지구로 생태연계성 확보를 위해 콘크리트 낙차공을 자연형 낙차공 형태로 개선해 생물서식환경 조성하고, 퇴적구간을 활용한 생태수로 및 습지조성을 통해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예정이다.미천은 의성군에서 시작해 안동시 일직면, 남후면을 지나 낙동강으로 합류되는 하천이다. 현재 생태계 교란 생물인 가시박과 돼지풀, 큰입배스 등이 관찰됐을 뿐만 아니라 하천 주변
4.5t 이상의 화물차량은 오는 21일부터 반드시 적재중량 측정 장비가 설치된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야만 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15일 4.5t 이상의 화물차가 적재중량 측정 장비가 설치되지 않은 일반 하이패스 차로로 고속도로톨게이트를 통과할 경우 오는 21일부터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4.5톤 이상 화물차도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이후 적재중량 측정장비가 설치된 화물차전용 하이패스차로를 통과하지 않고 일반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는 차량이 일평균 326대에 이르고, 반복해서 일반하이패스차로를 통과하는 차량이 늘어남에 따른 조치이다.앞으로 4.5톤 이상 화물차는 하이패스 이용 시 교통안전과 중량측정을 위해 적재중량 측정 장비가 설치된 화물차전용 하이패스차로를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도로법 제78조 및 제115조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측정차로 준수 대상 4.5톤 이상 화물차에는 특수자동차, 건설기계와 공차(空車)까지 포함된다.4.5톤 이상 화물차의 하이패스 이용은 정부규제개혁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15일부터 가능하게 됐다.도로공사는 그 동안 ▴측정차로 위반 화물차에
경북 영주시가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반영과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홍보 및 서명운동을 전개한다.영주시는 15일‘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주민 서명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3일 천안시청에서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과 조기착공을 위해 개최한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서 12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함께 의결한 것에 따른 일환으로 마련됐다.‘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 구간으로 총연장 340㎞, 약 8조5천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시는 서명운동을 통해 주민 여론을 모으고 주민들의 간절한 바램을 중앙정부에 전달해 상반기에 확정 고시될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이 반영돼 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군협력체에서는 오는 4월까지 중부권 동서 내륙 철도 통과노선 지역주민 전체인구의 10%인 30만명의 서명을 목표로 주민들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명운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