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일행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한옥을 접목하기 위해 경북 경주시를 방문했다.
경주시는 지난 16일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및 직원들이 행복도시건설 유사시설 사례조사를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의 이번 방문은 ‘행복중심복합도시 세종시’ 건설 도시 기반 인프라 구축에 최근 경주시가 역사성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건축한 한옥지역을 행복도시에 접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주요 방문지로는 경주최부자와 경주향교가 있는 교촌한옥마을로, 시설 및 고건축물 유지보수, 편의시설 등 운영방안 등을 둘러보고 전통한옥의 멋과 호텔의 편의성을 갖춘 한국 최초의 한옥호텔인 신라밀레니엄파크 ‘라궁’을 방문해 조성경위, 건립·운영 현황 및 경주보문단지내에서 차지하는 비중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이 청장은 조사 대상지 외, 중도타워를 방문해 타워 건립목적과 경위, 건립현황 등에 큰 관심을 갖고 “경주에 새로 건축한 한옥이 몇 백년이 지나면 문화재가 될 수 있을 만큼 비중이 크다. 그 중에도 중도타워는 금세기에 손꼽을 만한 건물”이라는 찬사를 보냈으며
“이번 경주방문을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건설할 행복도시에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한옥단지 조성계획에 큰 보탬이 됐다”며 경주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