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6회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경상권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콘텐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지역의 전통도자문화산업과 지역특산물 홍보의 장이다. 특히 2013년에서 2016년까지 5회 연속 최우수축제 선정에 이어 총6회째 선정으로, 경상권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축제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 최우수 축제로 지정되면 내년도 국·도비 4억원의 예산지원과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해외 홍보마케팅, 축제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컨설팅 등의 정부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린 제19회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집계 23만6천여 명과 신북천 밤 사랑 행사, 점촌 문화의 거리 공연 등 부대행사 3곳의 방문객 1만4천여 명을 합친 25만3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문경 찻사발의 꿈! 세계를 담다’란 주제처럼 외국인 참여도 두드러져 규모면에서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윤환 시장은 “대표축제로 선정되지 않아 아쉽지만, 관광객이 만족하는 축제로 더욱 발전시키고, 우리의 전통도예문화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축제를 만들
문경시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의 우수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문경시는 지난 27일 문경시의회 김창기 의원이 시청을 방문하고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2월 의정비 전액을 (재)문경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소 지역인재 양성과 장학사업 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김 의원은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장차 문경의 희망찬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들을 위한 문경시 장학사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문경시장학회가 지역 인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장학사업이 펼쳐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12월 29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연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지역농업 발전과 농촌 소득기반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7일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2017년 경상북도 농촌지도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상사업비 4천만원, 시상금 2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농촌지도기관 종합평가는 도가 2017년 시군별로 수행한 농촌지도사업 주요성과를 맞춤기술교육, 신기술보급, 전문역량강화 등 12개 지표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농업기술센터에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시는 올해 농업인전문능력 교육강화, 직원 역량강화, 지역맞춤형 기술지도, 농산물가공지원, 귀농귀촌활성화, 농가 맞춤형 농기계 임대사업 등 농민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농업기술 만족도 향상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했다. 앞서 김천시는 지난해에도 농촌진흥청 우수 기관상을 수상함에 따라 2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전인진)은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일궈낸 소중한 성과인 만큼 직원들에게 먼저 감사하고, 많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와 준 농업인들과도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지역농업의 발전과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8일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동계올림픽과 패럴리픽 입장권 1,320매(약 8천6백만원)를 구매했다. 동계올림픽은 2월 9일부터 25일까지, 패럴림픽은 3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매한 입장권은 지역주민들과 각종 단체별로 배부해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대회가 끝날 때 까지 참여 열기 확산과 붐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대회일정에 맞춰 각종 보유매체를 활용한 분위기 조성, 홍보 시설물 설치 등 분야별 주요사업 선정과 관람 지원 계획수립 등 대회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보생 시장은 “전 세계인의 화합의 장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가 역대 어느 대회 보다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며 “남은 기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연간 15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국민체육센터에서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직원들의 친절 의식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7일 사업소 내 여덟 번째 베스트직원으로 권대진씨를 선발하고 상패와 시상금을 수여했다. 권 씨는 수영강사로 근무하면서 항상 밝은 미소로 이용객들을 대하면서 이용고객의 서비스 향상과 동료직원들에게도 친절하고 상냥한 태도로 따뜻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국민체육센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사라온이야기마을 등을 운영관리 하는 과정에서 보다 나은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5년 7월부터 베스트직원을 선발해 격려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에 대한 다양한 기대욕구를 파악해 항상 밝은 미소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친절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2월 29일 오후 4시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리는 ‘2017년 종무식’에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되짚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희망찬 새해를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할 예정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이 경북김천혁신도시 정주여건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기 위해 27일 김천혁신도시를 방문한 장영수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을 방문하고 면담을 가졌다. 박 시장은 이날 장 부단장과의 만남에서 “혁신도시 입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 충족 및 이전공공기관 가족과 지역민들의 화합공간으로 공공도서관, 공연장 등이 갖춰질 ‘복합문화센터 건립’, 골드클래스, 중흥S클래스, 영무예다음1차 입주민들의 소음 민원 해결을 위한 ‘국도3호선 자동차전용도로 방음터널 설치’ 율곡동 학생, 주민 및 차량 통행에 편의와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율곡천 교량 및 분수 설치’, 혁신도시 랜드마크가 될 ‘전망대(Tower) 설치’ 등을 요청하며,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한 것으로 밝혔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26일 확대간부회의 석상에서 “혁신도시 조기정착과 활성화는 정주여건개선 및 이전공공기관과 교류가 중요하다.”면서 “담당부서는 물론 전 실과소, 읍면동에서는 혁신도시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고 잘 보존하기 위해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환경사진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환경연수원에서 운영하는 환경사진반 교육생들이 1년간 촬영한 사진 70여점의 작품들로, 한컷 한컷 자연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환경사진반은 김규호 강사(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운영됐으며, 20명의 교육생은 지난 4월부터 ‘아름다운 자연생태’, ‘순간의 아름다움’이란 주제에환경감수성과 인문학적 가치 등을 담아냈다. 전화식 원장은 “이번 사진전시회에 많은 도민들이 관람해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즐기고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남겼다.
국보 제121호 ‘안동 하회탈 및 병산탈’이 국보 지정 53년 만에 안동으로 귀향했다. 이는 “지역문화재는 지역에 보관돼야 한다.”는 움직임과 여론이 바탕이 된 환수 조취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26일 수장고에서 유물 상태 확인 및 포장을 실시했다. 27일 환수와 관련된 행정절차를 마친 하회탈과 병산탈은 오후 2시 50분경 안동시와 하회마을 주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전정에 도착했다. 도착과 함께 권영세 안동시장과 하회마을 및 병산마을 주민들의 환수 행사를 통해 안동민속박물관 수장고에 격납됐다. 아울러 2018년부터는 국보 제121호 ‘안동 하회탈 및 병산탈’을 안동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안동 하회탈 및 병산탈은 1930년대 후반부터 몇몇 연구자들을 통해 하회탈과 탈놀이를 조사·연구됐다. 1954년 류한상 전 안동문화원장이 아서 맥타가트(Arther Joseph Mactaggart) 미국문화원 공보관에게 소개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1958년 제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양반·선비마당이 공연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그 역사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1964년 2월 탈의 관리와 보존 차원에서
예천군(군수 이현준)이 최근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예천군은 27일 오후 2시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다자녀를 사랑으로 낳아 기르며 행복한 가정의 모범으로 살아가는 다자녀출산 모범 9가정을 선정해 표창했다(5자녀가족 6가정과 6자녀가족 3가정). 군 관계자는 “ 다자녀 모범가정에 대한 표창은 임산부와 다자녀가정을 우대해 출산을 장려하고 궁극적으로 아이 낳기 좋은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번 선정 가정은 저출산·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에서도 다산, 다복가정을 만들어 자녀사랑과 가족애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모범가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군민들의 관심과 의지가 중요하다. 군민들의 인구증가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11월 1일 저출산·고령화 극복과 지역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인구정책담당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전입지원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올 한해 중앙부처·경상북도·민간단체 등의 평가에서 42건의 수상과 상금 5천110만원, 상사업비 6억7천만 원을 받고, 공모사업에서는 41개 사업이 선정돼 818억7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는 민선 6기 추진했던 각종 사업들이 막바지 단계에서 성과를 내며 중앙부처 및 외부기관에서 시행한 각종 평가와 공모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했다. 각종 평가 수상내역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관광 분야에서 특히 알찬 결실을 맺은 것으로 파악됐다. 2014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 100선 1위, 2015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던 ‘문경새재’가 2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을 수상하며 그 위상을 높였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맞춤형 관광마케팅 전략을 추진한 점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아 2017 올해의 공감경영, 주민공감 관광상품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한민국 3대 대표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모전들소리공연,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 인정한문경전통한지 등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한류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한류대상에서 문화관광
IBK기업은행 대구·경북 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재덕)가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의 우수인재 양성과 학교발전에 동참하기 위해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 26일 김재덕 IBK기업은행 대구·경북 서부지역본부장과 강봉석 구미지점장이 본교를 방문하고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발전기금이 대학의 인재 양성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 대학과 상생하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금오공대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2억 5십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경상북도‘2017 건축·주택행정 종합평가’에서 주택행정분야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에 이어, ‘2017년 도로정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앞서 지난 20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전국 농업인대학 평가’에서는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2017 건축·주택행정 종합평가’는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분야, 주택행정분야로 나눠 평가한다. 시는 2012년부터 3개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올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또다시 2개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시는 도농복합도시 여건에 맞춰 주택행정을 구현해 왔으며, 올해 8억여원을 투입, 노후 경로당 개보수, 오폐수배관 교체사업 등 총 19개 단지의 노후 공공주택에 대한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시행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했다. 농촌지역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개량 70동 및 빈집정비 70동의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귀농귀촌자와 주택개량 대상자에게 김천시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설계비 감면을 지원하고, 주거전용면적 100㎡이하의 주택개량에 대해서
군위군은 지난 22일 2018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합격자 결과 발표에서 군위고 남화정 학생이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월에는 군위고 신대홍 학생이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국제관계학부에 수석 합격하는 등 군위고 출신의 학생이 연달아 명문대에 합격함에 따라 군위고등학교에서 3년 연속으로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 관계자는 “이는 군의 교육지원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노력의 결과다. 군은 열악한 농촌지역의 교육여건개선을 위해 지난 1999년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를 설립, 그동안 장학사업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13년에는 공립학원인 군위인재양성원을 설립, 사교육비를 들이지 않고 대도시와 같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교육문제로 더 이상 대도시로 떠나는 일이 없이 지역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군과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다양한 학교지원사업을 추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교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방과후학교 및 보충수업비 지원, 기숙사비 전액 지원, 친환경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