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8일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동계올림픽과 패럴리픽 입장권 1,320매(약 8천6백만원)를 구매했다.
동계올림픽은 2월 9일부터 25일까지, 패럴림픽은 3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매한 입장권은 지역주민들과 각종 단체별로 배부해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대회가 끝날 때 까지 참여 열기 확산과 붐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대회일정에 맞춰 각종 보유매체를 활용한 분위기 조성, 홍보 시설물 설치 등 분야별 주요사업 선정과 관람 지원 계획수립 등 대회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보생 시장은 “전 세계인의 화합의 장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가 역대 어느 대회 보다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며 “남은 기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