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설 연휴를 앞두고 김천 지역사회 취약계층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도로공사는 지난 8일 김천지역 아동양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집’ 등 김천지역 복지시설 5곳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 19명을 방문해 성금 1천4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약계층 19명에게 전달된 800만원의 성금은 도로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해피펀드로 마련된 성금으로, 공사는 본사 김천혁신도시 이전에 앞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연탄과 쌀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피펀드를 조성해 꾸준히 후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공사는 지난 2일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도서 1만권과 장학금 2천6백만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달 15일에는 1억원 상당의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입장권을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취약계층이 올림픽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김성진 한국도로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이를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군위군체육회는 9일 군위군청에서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체육회 임원 및 이사 30여명, 대의원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업결과, 신규 임원선임 및 임원변동 보고와 2018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 신규협회 입회 승인의 건 등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올해 군위군체육회는 전체 예산 11억여원 규모로 각종 대회는 물론 지역 동호인의 화합과 기량 향상을 위한 자체대회 개최,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회의에서 “그동안 군 체육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각종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이 화합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가 설 연휴 기간 동안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당번약국 지정·운영에 나선다. 김천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보건소에서 진료(안내)반을 편성 운영하고, 관내 의약업소를 대상으로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설 연휴기간에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소아환자를 위한 제일병원 내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만18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아과 전문의에 의한 신속한 진료도 받을 수 있다. 일반 환자들을 위해서는 연휴기간 중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의원 4개소, 약국 16개소)운영한다. 달빛어린이약국인 김천하나약국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상시 문을 열어 진료와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안전상비의약품 등은 편의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함을 시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연휴기간 중 시민 건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 근무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명단은
문경시가 적극적인 행정업무와 다양한 아이디어 사업추진으로 지난해 수십억 원의 예산절감과 이를 통한 지방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한 결과로, 시는 현대 가은읍 왕능리 석탄박물관 일원 18만 6천 84㎡ 부지에 총 사업비 1,119억 원을 투입, 복합생태영상테마파크(문경에코랄라)를 올 6월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백두대간 생태자원, 녹색에너지, 영상문화콘텐츠를 결합한 휴양문화공간인 문경에코랄라는 문경의 새로운 관광지로 연간 6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건축 및 전기통신공사분야에서 약 2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건축공사는 건축물 기초를 위한 지반보강 공사 시 공사현장의 여건을 고려하여 지반 전체 보강공사가 아닌 지하 공동(空洞)부분의 집중 탐사를 통해 부분적 지반보강을 실시, 시공성 및 구조적 안정성을 동시에 도모하고 약 13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전했다. 또한 건물천창은 창호일체형 태양광모듈을 장착하는 것으로 설계됐으나, 전기 발전의 효율을 더욱 높이고 예산절감 효과를 갖기 위해 천창을 일반 유리로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 고속도로순찰대가 설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터널 내 화재사고에 대비한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 이에 경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8일중앙고속도로 다부터널에서 설 연휴 터널내 화재사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및 군위지사와 합동으로 터널 내 화재사고 발생시터널관리실에서 소화, 전기 등 전반적인 통제실태 및 터널 내 비상출동로 확보 현장관리에 대한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화재사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붕괴사고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유형별 사고에 대한 기관별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철저한 사고예방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고속도로를 제공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 협업을 다졌다. 고속도로순찰대장(경정 정상훈)은 향후 관내 터널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화시설뿐만 아니라 미비한 교통안전시설물을 보완, 정비하여 터널사고 발생을 예방하도록 하고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피해 복구시간을 최소화 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안동시가 대도시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선비이야기여행 광역투어버스 시범 운행에 들어감에 따라 이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운영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비이야기 여행권역’ 광역 투어버스를 8일 사전점검 운행을 시작으로 오는 12일부터 일반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시범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대중교통만을 이용한 여행에는 환승, 버스시간의 문제, 현지 관광지 접근 문제 등 많은 불편함이 제기됐다.”면서 “하지만 광역 투어버스를 이용하면, 대구를 출발, 문경새재, 안동 하회마을, 월영교를 거쳐 영주 소수서원 등 북부권 선비이야기 여행권역의 주요 도시를 저렴한 가격으로 알차게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8일 사전점검 운행에는 대구 관광뷰로, 대구 관광협회, 경북관광공사 관계자 등 24명이 탑승, 대구를 비롯한 선비이야기 권역 4대 도시 모두를 2일에 걸쳐 답사하며,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최종 점검한다.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시범서비스는 12일부터 3월말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당일 코스, 1박 2일 코스의 상품에 1개 도시, 2개 도시, 3개
예천군이‘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행복한 예천을 만들기’위해 의료취약계층 산모들의 산전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예천군은 의료취약지역의 임산부나 여성들의 산전건강관리 및 부인과 질환 예방을 위해 8일 오후1시 용문보건지소를 시작으로 매월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산부인과는 예천권병원과 협약을 통해 산부인과 전문의, 간호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이동산부인과 팀이 이동식 초음파장비를 활용해 산전 진찰, 태아 심장 박동소리 등 임신 주기에 따라 필요한 진찰과 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부인과질환 등의 검사를 희망하는 임산부 및 여성들은 누구든지 신청하면 무료로 진료 받을 수 있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면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나 여성들이 산부인과가 없어 산전 진찰 등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가야하는 불편이 해소되고 경제적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로 지역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저출산 대책 사업이다. 향후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산모들의 산전 서비스에 아낌없는 지원을 실시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행복예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우리
군위군이 민속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입점 및 인터넷쇼핑과 소비자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군위군은 지난달 30일 의흥시장을 시작으로 2월 8일, 13일 군위전통시장, 14일 우보시장에 전통시장 살리기 장보기 행사를 전개한다. 군 관계자는 “이는 경기침체와 동절기 한파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영세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면서 “군 공직자들이 직접 나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고, 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선물세트 등을 구매하고, 이와 더불어 전통시장 살리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누리상품권은 평소 현금 구매 시 월 30만원 한도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이번 설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에는 50만원 한도로 10%로 상향해 할인 판매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설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과 넉넉한 인심이 보태져 풍성한 명절이 되고, 군위군 전통시장도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이 보건복지부 ‘2017년도 전국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8일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도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416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필수영역인 시설, 장비, 인력과 6개 세부영역인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가능성, 공공성으로 진행됐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 감염관리의 적절성 ‣ 전원의 적절성 ‣ 환자 분류의 신뢰수준 ‣ 전담의 전문성 ‣ 응급시설의 적절 운용 ‣ 이용자 편의성 ‣ 환자 만족도 조사 ‣ 병상포화지수 등 11개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하여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김영만 군위군수가 8일 오전 10시 ‘군위고등학교 제64회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모범학생에게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생 101명이 졸업장을 이수했으며, 여러 우수학생들이 군위군수 상을 비롯해 학력우수상, 개근상 등 수상해 기쁨을 안았다. 김 군수는 졸업식에서 “졸업생 여러분 모두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3년 연속 서울대 합격생 배출, 일본 명문대 수석합격과 같은 쾌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교육시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8일 군위고등학교와 군위중학교 졸업식을 시작으로, 9일에는 효령중․고등학교가 졸업식을 진행하는 등 오는 13일까지 관내 학교가 2017학년도 졸업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국내‧외 건설업체와 컨소시엄을 이뤄 카자흐스탄 도로투자 사업 공동 수주에 성공함에 따라 우리나라의 우수한 도로건설 기술력을 세계로 수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도로공사는 국내‧외 건설업체와 컨소시엄을 이뤄 카자흐스탄 정부가 발주한 ‘알마티 순환도로 건설사업‘ 수주에 성공하여 7일 실시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7억3천7백만불(8,477억 원)규모로 AP(Availability Payment)방식의 민간투자 사업으로, 공사 관계자는 “AP방식은 교통량과는 관계없이 적정 도로 수준을 유지하면 발주처가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수주업체 입장에서는 안정적으로 대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는 알마티시 인구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할 목적으로 건설된다. 설계속도 150km/h, 길이 66km의 왕복 4~6차로이다. 중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일대일로(新 실크로드) 도로의 일부이기도 하다. 도로공사, SK건설, 터키 건설업체 2곳(Alarko, Makyol)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은 올 4월부터 4년간 이 도로를 건설해 16년간 운영 및 유지관리를 맡게 된다. 도로공사는 도로 운영유
고윤환 문경시장은 2월 9일 오후 2시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일 오전 10시 중앙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온누리 상품권 구매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중앙문화의 거리 행사는 온누리 상품권의 구매 분위기 확산과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시청 직원과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여성단체, 상공인 등 200여 명이 솔선수범으로 동참하여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분위기 향상에 기여했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2009년 7월부터 발행하고 있으며, 전국 가맹시장(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2월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개인 현금 구매자는 월 50만원까지 10% 할인해 구매할 수 있어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알뜰하게 설 제수용품을 마련할 수 있어 작게나마 가계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시는 상품권 구매행사에 이어 2월 13일 오후 2시부터 유관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안동구시장, 용상시장, 중앙신시장, 풍산시장 등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에서 대대적인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온누리 상품권 구매행사와
박보생 김천시장은 9일 오후 4시 시청 3층강당에서 개최되는 김천시 장기발전 계획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
상주시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에 시는 지난 6일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선도지역 지정에 대한 ‘지방의회 의견청취’를 완료한 것으로 밝혔다. 이번 의견청취는 상주시가 2017년도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일반근린형에 선정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사업대상지의 선도지역 지정을 요청하기 전 ‘상주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의 개요 및 추진경위, 사업 종합구상도, 쇠퇴 원인 극복을 위한 비전과 목표설정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16일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 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의견청취를 계기로 이달 중 국토교통부에 선도지역 지정을 요청하고, 선도지역 활성화계획의 기본구상을 구체화해 단위사업별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백 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하고 있는 도심을 되살리기 위한 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사업을 성공시키려면 주민의 참여가 전제돼야한다.”면서 “지역주민과 시가 하나 되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도시지역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