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민족고유의 설명절을 맞아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입점, 인터넷쇼핑과 소비자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문경시는 12일 문경전통시장에서 공무원들과 지역 내 기관․단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 3일간 펼쳐지는 이번 장보기행사는 12일 문경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3일 점촌시장, 중앙시장, 14일은 가은아자개시장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집중되는 성수품, 개인서비스요금 및 농수축산물 등에 대한 가격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현장 점검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를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상인들을 격려함은 물론, 설 성수품을 구입하며 지역물가 점검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에도 귀를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설 명절 기간에는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개인특별할인행사를 한시적으로 시행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 특별할인판매는 할인율이 5%에서 10% (2.1~2.14), 개인 구매한도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2.1~2.28)됐다. 고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보지 선정’이 눈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지역민들의 의견을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에 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보지 주민지원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만 군수, 김영호 의장과 군의원, 신순식 부군수를 비롯한 실단과소장 및 읍면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이 지원방안과 용역 전반에 대한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보고회에는 읍면별 주민협의회 임원 3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용역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만 군수는 이 자리에서 “이전후보지 선정이 눈앞으로 다가온 만큼 주민, 의회, 행정이 함께 손잡고 내실있는 지원방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군은 특별법에 따라 대구시와 국방부가 수립하는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에 대비하여 주민 의견을 반영한 군 자체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용역 결과는 추후 법적인 지원계획 수립 시 지역주민의 의견이 보다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천군이 신청사 이전과 함께 군민들의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행정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여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대기민원인들의 불만을 줄여주기 위해 민원실 내 미니정원 조성과 안락하고 쾌적한 분위기로 민원실을 단장하고, 100여권의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 도서가 탑재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민원실 직원을 비롯한 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매주 3회 인사 연습으로 한 차원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행복민원실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민원편의 시책으로는 군청 종합민원실, 예천읍, 용문면, 호명면, 용궁면, 풍양면 등 7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민원사전심사청구제, 복합민원후견인제 등의 운영으로 민원1회 방문처리제 조기정착을 위해 힘쓴다. 또한, ‘찾아가는 지적민원실 운영’, ‘찾아가는 학생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제공’, ‘조상 땅 찾아주기’,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신분증 재발급 원스톱 서비스’ 등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천군
상주시가 민족고유의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이정백 상주시장은 1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직접 방문해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현장에서의 소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따뜻한 사회분위기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시장을 비롯한 전 공무원들도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월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7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자들과 정을 나누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등장, 인터넷쇼핑 등 소비자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에서 직원 1인당 15만원씩, 총 2억 4백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 지급하고, 설 명절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도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2013년부
군위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을 위해 12일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영만 군위군수)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영만 이사장(군위군수)을 비롯한 교육발전위원회 이사 및 감사, 읍면지회 대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교육발전위원회 사업 및 군위인재양성원 의 2017년도 운영 결산과 2018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에 대해 승인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한해장학사업, 학교운영지원사업 및 서울군위학사 운영 등에 총 6억2천 여 만원,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 7억원을 투자, 군위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올해에도 장학 및 학교운영지원사업 등 9억 여 원,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 별도 예산을 편성하여 지역 학생들을 지원 할 계획이다. 김영만 이사장은 “지역민과 출향인의 정성으로 모인 276억원의 교육발전기금이 지역 교육여건 개선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그 결과 3년 연속 서울대 합격생 배출, 우수대학 진학 등의 쾌거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
김천시는 지난 12일 박보생 시장이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가 합동으로 주재한 ‘시도 및 시군구 지방자치단체장 영상회의’에 직접 참석해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3개 부처 장관이 전국 시·도지사(17) 및 시·군·구청장(226)을 소집한 가운데, 김천시에서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하 부시장, 관련 실국장들이 참석하여 기획재정부의 ‘2018년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고용노동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추진현황 및 항후계획’, 행정안전부의 ‘2018년 설 연휴 종합대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영상회의에서 ‘설 연휴 민생 안전’, ‘일자리 안정자금 추진’ 등 국가 정책을 철저히 추진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영상회의 후 박 시장은 부시장, 실국장들에게 “국가적인 경기 침체와 AI 등 순탄치 않은 여건이지만 김천시는 흔들림 없는 행정을 해나가야 한다.”며 공직자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설 연휴 등으로 공직기강이 헤이해지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정부의 주요 시책 중 하나인 일자리 안정자금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영세사업자들이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자유한국당이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설’ 민심을 추스르기 위한 현장 소통행정에 나선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생활정치,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대구․경북 안전 및 생활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홍준표 당대표, 함진규 정책위의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상훈 대구시당위원장 등 대구․경북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준표 당 대표의 이번 대구 방문은 최근 대형화재사고, 재난사고 등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다중 이용시설의 안전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에 대한 지역 경제와 생활물가동향 등에 대해 설 명절 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당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홍 대표는 대구․경북 안전 및 생활점검회의 후 ‘K-ICT 3D프린팅 대구센터’를 방문하여 청년창업 및 벤처창업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3D프린팅, 스마트 드론기술, 스포츠 융복합산업, 대구창조 경제혁신센터 등 대구 4차산업혁명을 위한 현장시설을 둘러 본 뒤 칠곡향교에서 북구을 당원들과 함께하는 당원교육으로 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설명절 성묘객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예방활동 강화는 물론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대책강화에 나섰다. 이에 산림청은 ‘설’ 연휴기간인 2월 15일부터 18일까지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비상체제로 전환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에는 관내 대부분의 지역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유지할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지속된 가뭄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남부지방산림청 관내(경북, 경남, 대구·부산·울산광역시)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어 성묘객, 등산객 등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아울러 산림청은 설 연휴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 수립과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체계로 전환으로 성묘객이 집중되는 묘지주변, 입산길목 등에 감시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및 생활폐기물 소각이 많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설’ 연휴 기간을 한시적인 소각금지기간으로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할
문경시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조기정착을 위한 현장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조기정착을 위해 산양, 마성, 가은, 영순 등 4개 농공단지 입주기업체를 방문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입주기업체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 결과 지역의 기업현장에서는 주로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 일자리 안정자금 한시적 지원기간 및 월보수액상향에 대한 제도개선 등의 어려움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불안이 가장 심할 것으로 생각되는 공동주택의 경비원, 청소원 등의 고용불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입주자대표와 면담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13개 단지 중 12개 단지에서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했거나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시는 1개 단지에 대하여도 계속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소상공인·영세기업 사업주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 전담창구를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 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명절대비 성수식품 특별 점검 강화’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 보건소(소장 손태옥)는 지난 9일부터 제수용·선물용 식품 등 명절 성수식품 제조업체와 역 및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업소, 재래시장 등 식품판매업소에 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 무등록·무표시 식품제조 판매행위 ‣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행위 ‣ 위생적 취급기준 및 표시기준 위반행위 ‣ 다중이용 시설 주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점검과 친절서비스교육 등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대추, 도라지, 조기, 명태 등 제수용 농·수산물 및 설명절 성수 식품 20여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경상북도 보건환경 연구원에 유해물질에 대한 검사도 의뢰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재발방지에 나설 방침이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설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로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공급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을 무대로(75개 시군구) 보안이 허술한 지역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털어온 전문털이범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북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은 12일 전국을 무대로(75개 시군구) 주로 신도시 지역 상가에 침입하여 금품을 절취한 상가털이 전문 절도범 A씨(27세)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3년 경 가출한 뒤 일정한 직업이나 주거 없이 전국을 떠돌다가 상가 밀집지역내 보안이 허술한 식당·커피숍·인형뽑기방 등에 무단 침입하여 금고나 책상서랍에 보관중인 현금을 훔쳐 나오는 수법으로 4년여 동안 234차례에 걸쳐 2억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17년 10월 A씨 검거를 위한 전담팀을 편성, 범인에 대한 면밀한 범행습성 분석과 100일간의 끈질긴 추적수사를 통해 ’18년 1월 30일 경남 진주지역에서 1차 범행 후 다른 장소를 물색 중인 A씨를 체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월 13일 오후 2시 점촌시장(구 신흥시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에 참여한다.
김지수(63) 前경북도의원이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6.13 지방선거에서 성주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前의원은 출마의 변에서 “35년 간 지역 토박이로서 군민의 의료 증진에 기여하고 소통하며 성주의 미래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해왔다. 이제 성주 군민의 풍요로운 마음과 살림살이를 위해 굳은 책임감과 각오로 큰 역할을 할 때”라고 밝혔다. 김 前의원은 “무엇보다 ‘소통 행정’을 강조하며, 리더의 가치관과 행동이 조직의 문화와 성격을 만든다고 보고 늘 낮은 자세로 군민의 삶을 적극 공감하는 군수가 되겠다.”면서 “이를 위해 군수실을 1층으로 이전해 군민과의 현장 스킨십을 늘리고, 사드 문제 역시 군민·정부 간 갈등 해소를 통한 실질적 합의를 도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의원 공직 실무 경험, 성주 토박이의 애민심, 의료인의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십분 발휘해 살기 좋고, 찾고 싶은 성주를 만들겠다.”면서 주요 공약으로 ‣ 화합과 통합의 소통군수 ‣ 지역경제 살리기 ‣ 농·축산업 소득 증대 ‣ 도농복합도시 건설 ‣ 역사문화 인프라 강화 ‣ 영유아 및 청소년 교육여건 개선 ‣ 감동이 느껴지는 복지사회 구현 등을 제시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월 13일 오전 11시 그랜드힐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경상북도가 11일 새벽 5시 3분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부근에서 4.6 규모의 여진이 발생함에 따라 현장점검 및 현장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상북도는 2월11일 새벽 포항에서 발생한 4.6 규모의 여진과 관련해 김관용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구성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본부장인 김관용 도지사는 김부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장관)에게 지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보고했으며, 경북도청 공무원에게 상황전파 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비상대기를 지시하는 등 유사시 발생할 상황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직접 포항지진피해 현장으로 달려가 피해현장 곳곳을 점검하고, 포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영상회의를 주재하면서 상황파악 및 현장관리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부지사는 지진 발생 직후 도로변이나 공터에 라이트를 켜고 대피중인 장량동, 양덕동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공무원들이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안심시켰다. 또한, 대피소가 운영 중인 흥해체육관으로 달려가 주민들 대피상황을 점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