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63) 前경북도의원이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6.13 지방선거에서 성주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前의원은 출마의 변에서 “35년 간 지역 토박이로서 군민의 의료 증진에 기여하고 소통하며 성주의 미래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해왔다. 이제 성주 군민의 풍요로운 마음과 살림살이를 위해 굳은 책임감과 각오로 큰 역할을 할 때”라고 밝혔다.
김 前의원은 “무엇보다 ‘소통 행정’을 강조하며, 리더의 가치관과 행동이 조직의 문화와 성격을 만든다고 보고 늘 낮은 자세로 군민의 삶을 적극 공감하는 군수가 되겠다.”면서 “이를 위해 군수실을 1층으로 이전해 군민과의 현장 스킨십을 늘리고, 사드 문제 역시 군민·정부 간 갈등 해소를 통한 실질적 합의를 도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의원 공직 실무 경험, 성주 토박이의 애민심, 의료인의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십분 발휘해 살기 좋고, 찾고 싶은 성주를 만들겠다.”면서
주요 공약으로 ‣ 화합과 통합의 소통군수
‣ 지역경제 살리기 ‣ 농·축산업 소득 증대 ‣ 도농복합도시 건설 ‣ 역사문화 인프라 강화 ‣ 영유아 및 청소년 교육여건 개선 ‣ 감동이 느껴지는 복지사회 구현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