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신청사 이전과 함께 군민들의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행정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여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대기민원인들의 불만을 줄여주기 위해 민원실 내 미니정원 조성과 안락하고 쾌적한 분위기로 민원실을 단장하고, 100여권의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 도서가 탑재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민원실 직원을 비롯한 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매주 3회 인사 연습으로 한 차원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행복민원실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민원편의 시책으로는 군청 종합민원실, 예천읍, 용문면, 호명면, 용궁면, 풍양면 등 7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민원사전심사청구제, 복합민원후견인제 등의 운영으로 민원1회 방문처리제 조기정착을 위해 힘쓴다.
또한, ‘찾아가는 지적민원실 운영’, ‘찾아가는 학생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제공’, ‘조상 땅 찾아주기’,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신분증 재발급 원스톱 서비스’ 등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천군수는 “2017년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평가돼 매우 기쁘다.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고객 중심의 행복민원실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