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최근 재난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방폐장 내 재해 취약지역 특별 안전 점검 강화에 나섰다. 이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3일 공단 경영진과 공사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및 설연휴 대비 방폐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점검단을 구성해 방폐장 현장의 지상 지원시설, 사일로, 2단계 공사현장, RI 폐기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또한 공단은 설 연휴가 끝나는 18일까지를 설연휴 재난 안전관리 대책 추진기간으로 3월 20일까지를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패럴림픽 포함)으로 정하고 상황근무 강화, 재난ㆍ안전사고 예방교육, 홍보활동과 방호시설 점검 및 재난 안전관리를 강화해 방폐장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사람심의 중스마트 고속도로를 구현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도로공사는 공사 창립 49주년을 맞는 13일 ‘간부직원토론회’를 개최하여 ‘사람중심의 스마트 고속도로’ 비전목표를 향후 추진 혁신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는 “지난 1월 수립한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 강화, 친환경 최첨단 고속도로, 빠르고 안전한 고속도로, 지속적인 소통과 혁신 등 4대 경영방침 이행과 정부의 공공성 강화 기조에 부응하고, 공사의 미래 혁신성장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 직원과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천과제”라고 전했다.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 강화 부문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처우개선, 휴게소 가격 혁신 등을 추진하고, 친환경 최첨단 고속도로 건설 부문은 교통사고 감소 및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고속도로 C-ITS 구축과 드론을 활용한 첨단 점검기술 개발, 국민 체감형 다차로 하이패스 확대 구축 등을 추진한다. 빠르고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스마트 재난관리체계 구축은 화물차 운전자 휴식 공간 확대 등을 추진하여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며, 지속적인 혁신과 소통 노력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휴게소
경상북도지사와도교육감예비후보자등록이시작되면서오는 6.13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지기 위한 후보들의 본격적인선거전이 시작됐다. 13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접수창구에는 이른 아침부터 예비후보등록을위한후보자및관계자들이북적였다. 이날 예비후보등록에는 제일 먼저 더불어민주당오중기전청와대선임행정관대리인과안상섭경북교육연구소이사장이나란히도지사와도교육감예비후보에등록했다. 이어남유진전구미시장이도지사예비후보에등록하고, 전경상북도교육청교육정책국장출신인임종식, 권정탁씨가차례로도교육감후보등록을마쳤다. 도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정오현재까지도지사예비후보2명,도교육감예비후보3명등5명이예비후보등록을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예비후보자로등록하면▷선거사무소설치▷선거운동용명함배부▷어깨띠또는표지물착용▷직접통화를통한전화선거운동▷선거구내세대수의10%이내에서예비후보자홍보물작성및발송을할수있다. 시장·도지사및교육감선거예비후보자는선거공약을게재한예비후보자공약집1종을발간해통상적인방법으로판매할수있으며,국회의원재·보선예비후보자는후원회를만들어1억5000만원까지후원금을모금할수있다.
상주시가 13일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귀농귀촌 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일번지로 자리매김했다.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수한 브랜드 육성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체, 지방자치단체를 격려하고 포상 및 홍보함으로써 파워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포상이다. 13일 산업정책연구원 주최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상주시는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최근 5년 동안 5천567가구 7천540명이 상주로 귀농해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상주시는 곶감과 오이, 한우와 육계 등 전국 생산량 1,2위를 다투는 고소득 농·특산물이 많아 귀농인들의 선택의 폭이 넓고 국비 지원 외 상주시 자체의 귀농정착제도가 많은 것을 특징으로 꼽았다. 또한 2009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상주귀농귀촌 정보센터’가 귀농인들에게 교육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고 연간 300여명의 선배 귀농인들이 배출되어 지역사회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이 지역민들과 상생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애용을 홍보하고,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12일 울진읍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복 대외협력처장, 한울원자력봉사대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 총 100여명 참여하여 90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이날 장보기 물품들은 울진군노인요양원, 울진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복지시설 9개소에 직접 전달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으며, 앞서 지난 6일에는 이희선 본부장, 한울원자력봉사대원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북면 흥부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희선 본부장은 “한울원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지역과 상생하고 동반성장하는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시가 민족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몸이 불편하거나 가족이 없는 외로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1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병윤 사랑마을 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로와 격려를 해줘 고맙다.”며 “시설에서 생활하는 생활인들을 내 가족처럼 정성으로 모시겠다.”고 했다. 고 시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어르신과 시설에 종사하는 분들, 그리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보살피며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명절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시설 2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 등 27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중기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균형발전 선임행정관(전)이 13일 오전 9시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경북도지사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오 후보는 향후 포항의 지진 대책위위원회를 비롯해 유림 어르신 등 구미, 안동, 울진, 영덕 등을 순회하며 각 지역의 주민, 지지자 등을 만나는 ‘민심 경청투어’를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앞서 오 예비후보는 지난 5일 경북도청에서 도지사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경북을 대한민국 행복1번지로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 ‣ 청년들이 자긍심과 희망을 갖는 곳, ‣ 어르신들이 가장 편안하고 노후생활에 즐거움을 주는 곳, ‣ 전통역사와 문화자원이 어우러져 자부심을 느끼는 곳, ‣ 36.5° 허브센터가 365일 운영되어 사람이 중심인 곳, ‣ 첨단산업으로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가 창출되어 활기차고 행복한 도민 삶의 질이 달라지는 곳 등을 제시 한 바 있다.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설 연휴 시민들의 다양한 불편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난 12일 영상회의실에서 고윤환 시장 주재로 설 연휴 대책회의를 갖고,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및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했다. 아울러 시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10개반 148명의 근무인원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비상상황에 적극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처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은 분야별로 종합상황반, 재해·재난관리반, 산불대책반, AI․구제역 대책반, 교통수송 대책반, 도로 관리반, 환경관리반, 급수관리반, 응급의료대책반 등으로 편성됐다. 고윤환 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다양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가 민족고유의 설명절을 맞아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입점, 인터넷 쇼핑 등 소비자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는 지난 12일 상주중앙시장에서 내수경기 활성화와 활기찬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해 시청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동참하여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전통시장인 상주 중앙시장에서는 고객들의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2월 8일부터 14일까지 설맞이 할인행사,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은 3만원‧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행사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우리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속 직원들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2억원을 구매해 설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백 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장을 볼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길” 당부
고윤환 문경시장은 2월 14일 오전 11시 문경대대, 문경경찰서를 방문하여 군장병 및 전ㆍ의경들을 위문한다.
예천군은 13일 설 연휴기간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진료 및 응급진료서비스 공백으로 인한 불편을 없애기 위해 관내 병․의원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관내 병․의원과 약국의 진료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인 예천권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며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예천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진료가능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하는 등 긴급지원 태세를 수립했다고 전했다. 응급환자 발생 시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병·의원 및 응급수술이 가능한 병원 안내 등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를 통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인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간단한 의약품은 24시간 운영되는 안전상비의약품판매점으로 등록된 편의점 15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연휴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은 군 홈페이지를 비롯한 보건소·지소·진료소, 읍·면행정복지센터, 병·의원, 약국 등을 통해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한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부서별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시는 지난 12일 오후 4시 시청 3층 강당에서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력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일수 부시장과 실과소 계장, 부읍면장, 동 총무계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영훈 기획조정실장이 신속집행 추진 기본계획을 전달하고, 부서별 상반기 집행계획과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일수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재정 신속집행이 서민생활 안정과 경기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만큼 올해도 모든 직원이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였으며, 6월말까지 신속집행 목표액인 3,897억원의(집행 대상액 6,836억원의 57%) 집행을 위해 실적 점검 회의와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신속집행 현황을 집중 관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욱 전 군위군수가 지난 12일 군위군청년회의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군위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전 군수는 출마의 변에서 “공항이전과 경제적 문제로 이반된 민심과 희망이 사라진 군위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자신이 화합으로 행복한 군위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선거에서의 아픔을 극복하고 환골탈태의 초심과 화합, 소통정치로 지역발전과 국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군정을 우선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위 미래의 공약으로 ‣ 100년 미래 숙원사업으로 고령화가 가장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의 현실과 군위가 가진 지역적 교통적 인프라를 이용하여 물류산업과 대구 구미 삼각 경제벨트 구축하고, ‣ 인구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복지관련 산업을 활성화시키며, ‣ 지난 군수시절부터 추진했던 지역 농업의 활성화와 수익증가를 위해 주변 대도시와 연계한 로컬푸드사업 등을 제시했다. 장 전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충혼탑에 참배 헌화하며 “지난 민선5기 군위군수 재직 시 미흡했던 주민들과의 호흡과 소통을 중시하며 순리정치, 대화정치를 주요 목표로 삼고 이번 선거가 군민들에게 봉사할 수
이정백 상주시장은 2월 14일 오후 2시30분 설 명절 유관기관․종합상황실을 격려한 뒤, 4시에는 상주 및 남상주 IC에서 개최하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길 만들기 캠페인에 참석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월 13일 오후 2시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해 제수용품을 구입, 전통시장 상가를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자고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