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한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부서별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시는 지난 12일 오후 4시 시청 3층 강당에서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력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일수 부시장과 실과소 계장, 부읍면장, 동 총무계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영훈 기획조정실장이 신속집행 추진 기본계획을 전달하고, 부서별 상반기 집행계획과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일수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재정 신속집행이 서민생활 안정과 경기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만큼 올해도 모든 직원이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였으며, 6월말까지 신속집행 목표액인 3,897억원의(집행 대상액 6,836억원의 57%) 집행을 위해 실적 점검 회의와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신속집행 현황을 집중 관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